[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차세대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애플워치 3세대와 비교시 약 50% 이상 커진 화면이 눈에 띈다.애플이 15일 새벽(미국시간 14일 오전 10시) 온라인 행사를 통해 애플워치7을 공개했다.애플워치 7세대는 가장 큰 변화는 디스플레이다. 전작인 애플워치6보다 디스플레이는 약 20% 커졌고, 베젤은 약 40% 얇아졌다. 크기 역시 전작보다 커진 41·45mm 등 2종으로 출시된다.평평하고 각진 디자인이 될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은 빗나갓다. 전반적으로 전작과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했다. 부드럽고 둥근 테두리를 통
[뉴시안= 정영일 기자]◆아모레퍼시픽, 글꼴 개발 이야기 담은 ‘아리따 글꼴 여정’ 출간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이 아리따 글꼴 개발 16년의 이야기를 담은 ‘아리따 글꼴 여정’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아리따’ 글꼴은 아모레퍼시픽 정체성을 나타내는 역할뿐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기업의 나눔 가치를 직접 실천하고 있다.이번에 출간한 ‘아리따 글꼴 여정’은 아모레퍼시픽이 그래픽 디자이너 안상수를 비롯한 글꼴 디자이너 15명과 16년 동안 아리따 글꼴을 만든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아리따’ 서체는
[뉴시안=조현선 기자] 네이버는 오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사용자 글꼴 경험에 클로바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한 손글씨를 글꼴로 제작한 '나눔손글씨' 109종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네이버가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이번에 제작한 나눔손글씨 109종은 네이버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 홈페이지와 클로바 손글씨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아울러 사용자와 함께 만든 부리 글꼴 스티커 27종과 스
[뉴시안=조현선 기자] 네이버가 클로바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의 손글씨 109개를 '나눔손글씨' 글꼴로 제작한다. 제작된 글꼴은 한글날을 기념해 무료 배포한다.네이버는 '한글날 손글씨 공모전'을 열고 오는 24일까지 사용자 손글씨를 공모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네이버의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네이버에서 '네이버 한글날 공모전'을 검색하거나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주어
[뉴시안=이준환 기자] 네이버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한글꼴의 원형을 잇는 화면용 ‘마루 부리 글꼴’을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한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0월 시작한 ‘마루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네이버의 이번 작업은 안상수 한글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와 일반 한글 사용자가 함께 새로운 화면용 ‘마루 부리 글꼴’을 설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과거에 비해 세밀하게 글꼴의 곡선을 표현할 화면의 기술이 높아진 것을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부리 글꼴은 조선시대 붓으로 다듬어진 궁체 중 해서체를 인쇄용 활자에 맞게 정리한 글꼴이다.
[뉴시안=최성욱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문서작성 프로그램 '워드(Word)'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해외 IT 매체 위버기즈모(ubergizmo)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가 전세계 다운로드에서 10억대 설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PC용 문서 작성 프로그램의 독보적인 1위이기 때문에 당연히 안드로이드에서도 많이 다운 받을 것이라는 것은 예상된 바이지만 안드로이드폰에는 구글의 문서작성 프로그램 구글 독스(Docs)가 기본으로 설치됐다. 이 문서 작성 프로그램은 워드 문서를 읽
[뉴시안=최성욱 기자]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P, 파이를 이을 안드로이드Q의 베타버전이 다섯번째로 공개되었다. 10월로 예상된 안드로이드 Q는 올 여름과 가을 개발자 베타버전을 꾸준히 내놓으며 성능을 다듬을 예정이다.11일 (현지시간) 공개된 다섯번째 안드로이드 Q 개발자 베타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다크 부트(dark boot)'이다. 기존의 부팅화면이 화이트 컬러에 레드, 옐로, 그린, 블루의 4가지 컬러로 구성된 구글 로고가 움직이는 형태였다면 이번에는 블랙이 배경색으로 등장했다.이미 유튜브와 메시지
[뉴시안=정윤희 기자] 스웨덴의 가구 전문 브랜드 이케아(IKEA)가 자사의 소파에 영감을 받아 만든 공개 글꼴 '소파 산스(Sofa Sans)'를 내놓았다. 소파로 구성된 폰트인만큼 이케아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글꼴(world's comfiest font)'이라고 소개했다.'많은 사람을 위해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라는 비전을 가진 이케아는 개인 맞춤형 주문가구 라는 콘셉트로, 누구나 손쉽게 홈퍼니싱에 도전해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브랜드로 유명하다.이번에 소개된 글꼴은
[뉴시안=최성욱 기자] 구글의 로고는 알파벳 6글자를 4개의 컬러로 표현한 간결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이를 구글 홈페이지에서 만나는 것은 의외로 쉽지 않다. 매일 매일 특정 기념일과 관련해 제공되는 기념일 로고 '두들(Doogle)' 때문이다.전통적인 기업들은 회사의 로고를 게재하는 방식에 대해 엄격한 입장을 고수해 왔다. 공식 글꼴과 디자인에 상표권과 저작권 등록이 돼 있다는 ® 마크나 TM 마크를 반드시 게재하곤 했다. 그러나 이런 빡빡함을 답답하게 여겼던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199
[뉴시안=조현선 기자] 올 가을 출시를 앞둔 새 아이폰에 어두운 바탕화면을 지원하는 '다크모드' 기능이 실린다. 2013년 전문가용 고사양 컴퓨터로 출시된 뒤 후속작이 없었던 맥 프로의 신형도 등장할 예정이다.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열고 차기 모바일 운영체제(OS)인 iOS 13과 맥 컴퓨터용 운영체제인 카탈리나를 공개했다. 이들은 애플이 디지털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개인정보의 강력한 보호자로서 입지를 굳히는 방향으로 번
[뉴시안=최성욱 기자]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각자의 운영체제로 다른 길을 걷기로 했다. PC용 성능에 근접한 아이패드는 이번 운영체제 독립에 힘입어 부족한 기능을 보강하고 개인용 컴퓨터(PC) 대체에 나설 전망이다.3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열고 아이폰의 차기 운영체제 iOS 13과 아이패드OS, 매킨토시용 운영체제인 카탈리나를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지원하는 위젯의 홈 화면 지원이다. 그동안 iOS는 메인 화면의 왼쪽에 별도의 위젯 페이지를 제공했다.
[뉴시안=최성욱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투 톱이 버티고 있는 국내 휴대전화시장은 '해외폰의 무덤'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돌아보면 HTC, 노키아, 모토로라 등 해외 브랜드 제품도 국내에 정식으로 진출해서 제품을 유통해 왔지만 이동통신사 중심의 독특한 구조를 덕택에 기를 펴지 못했다. 해외시장은 제조사 중심의 시장으로 다년간 운영되어 왔지만 노키아의 몰락이후 스마트폰이 도입되면서 사실상 완전경쟁으로 전환, 이통사와 제조사 모두 소비자 눈치를 보고 있다. 그러나 국내는 여전히 이통사 중심으로 정책 및 시장이 운영되
[뉴시안=최성욱 기자] 네이버 디자이너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 16일 네이버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2관에서 IT업계 디자이너를 꿈꾸는 예비 디자이너와 현직에 계신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COLLOQUIUM) '18을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는 새롭게 변화되는 네이버 모바일 메인의 모습과 AI 기반 인식 검색의 디자인 방향성이 소개되며 외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등 네이버 디자인의 그간 성과와 방향성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네이버 디자인 센터
[뉴시안=최성욱 기자] 네이버가 지식공유 플랫폼 지식인(브랜드명 '지식iN') 서비스의 출시 16주년을 맞아 PC버전의 지식iN Q&A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10년만에 진행된 대대적인 디자인 및 기능 개편이다.글 별로 다른 글꼴, 크기, 색깔 등을 깔끔한 스타일로 정리해주는 열람방식 '권장모드'를 추가해 통일된 텍스트 환경에서의 Q&A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네이버는 최적화된 화면 배치와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 구성을 통해 지식iN 서비스 사용자가 '질문과 답변'에
[뉴시안=박성호 기자] 여기어때가 첫 전용서체인 '잘난체'를 출시했다. 8일 종합숙박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10월9일 한글날을 앞두고 첫 전용서체인 '잘난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여기어때의 잘난체는 한글 2천350자, 라틴 94자, 약물 986로 구성됐다.서체 모음에는 여기어때 BI의 특징인 둥근 시작과 각진 맺음을 표현했다. 'ㅅ, ㅈ, ㅊ'처럼 획 두개가 교차하는 자음의 경우, 뛰는 사람의 형상을 표현했다. 이에 역동성을 느낄 수 있고, '젊음'과
[뉴시안=최성욱 기자] 구글이 무료폰트를 제공한다. 2018년 9월 현재 총 25종이며 저작권 걱정없는 오픈라이센스로 상업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웹페이지에 사용하는 그래픽, 배너 등은 물론, 유튜브 등의 동영상에도 폰트 사용은 필수이다. 선명한 문구로 각인시키려면 강력한 인상으로 눈을 붙잡는 폰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아무 폰트나 사용해서는 안된다. 폰트 역시 저작권이 있는 제작물이기 때문이다.상업적 용도로 사용하는 게시물에 유료 폰트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한다. 정품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폰트나 폰트 제작
라나휴즈 지음 | 정아림 번역 | 한빛라이프 | 13,500원[뉴시안=신민주 기자] “사랑해” 흔히 보고 듣게 되는, 하지만 막상 말하기는 쉽지 않은 사랑한다는 말을 40개 언어로 예쁘게 써 볼 수 있게 구성한 신간이 나왔다. 한빛라이프가 펴낸 “사랑해”를 쓰는 40가지 방법은 캘리그래피 혹은 레터링이라고 부르는 손글씨 작품을 학습하는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이 책은 사용자가 직접 칠하는 그림책, 컬러링북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40개 언어로 된 사랑한다는 말을 그려낸 핸드 레터링북은 레터링 용어를 익히고 캘리그래피의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