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MZ세대는 요즘 시대의 아이콘이다. 언론기사는 물론이고 기업 마케팅, 투자동향, 소비 트렌드 조사, 심지어는 정치에서도 MZ를 호출한다. 너도나도 MZ를 부르짖는 상황에서 MZ를 모르면 우리 사회에서 행세할 수 없다. 통상적으로 MZ는 1981~2010년 태생의 M세대(Millennial)와 Z세대(Generation Z)를 일컫는다. 하지만 이 표현만으로는 아무 것도 설명할 수 없다. 도대체 MZ는 누구인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특징을 갖고있으며, 어떻게 행동하는가. 뉴시안은 한국사회의 중핵이 된 MZ세대를 종합
[뉴시안= 김진영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1일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정치권의 모든 시선이 대선에 쏠리고 있지만 여야는 지방권력의 재편에도 소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야는 대선이라는 급한 불을 꺼야하는 상황이다. 대선 판세가 치열한 박빙판세인 만큼 지방선거를 챙길 여력이 없기는 여야가 마찬가지다. ‘대선 승리’부터 잡지 않으면 지방권력도 없다는 태세로 대선에 총력을 쏟아 붓고 있다. 대선 결과가 지방선거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한 일이다. 대선 승패는 곧바로 지방권력의 재편과 이어진다. 하지만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대선후보들은 어떤 스포츠 종목에 관심 있을까. 3월9일 치러질 20대 대통령 후보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에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스포츠 관심도를 알아본다.안철수 후보는 본업인 의학분야 외에도 스포츠에 꽤나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다. 지난해 3월 서울시장 후보에 출마했었을 때는 유럽프로축구와 마라톤 등에 선거상황을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2021년 3월 11일 국민의 당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의 당과 국민의 힘)이 두 손을 맞잡으면 누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든 함께 승리하는 것”이라
[뉴시안=소종섭 편집위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만났다. 두 사람은 23일 서울 광화문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국민의힘이 내홍에 휩싸이고 윤석열 후보가 부인 김건희씨 의혹 등으로 곤혹스런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만남이다. 이 후보 측은 전열을 정비해가는 모양새인 반면 윤 후보 측은 좀처럼 중심을 잡지 못하는 흐름이다. 이런 때이기에 이재명-이낙연 두 사람의 만남이 대선 정국 지지도 흐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또 이날 만남을 계기로 그동안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집토끼’, 이른바 지지층
[뉴시안= 조규성 발행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요즘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되는 부동산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20일 당정이 실질적으로 내년 보유세를 낮추겠다고 발표한 것도 이 후보가 전날 공시가격 제도 전면 재검토를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앞서 이 후보는 19일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가격이 매우 폭등했기에 국민들 부담이 매우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30년까지 시세의 90%까지 올리기로 돼 있는 정부 정책의 속도조절론을 제기한 셈이다. 이 후보는 앞서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뉴시안=소종섭 편집위원]여권이 재보선에서 패배했다. 그냥 패배가 아니다. 서울시장, 부산시장은 물론 기초단체장 두 곳, 광역의원, 기초의원 모두 패배했으니 참패다. 민심이 폭발했다. 서울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57.50%를 득표해 39.18%를 득표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8% 이상 격차로 제쳤다. 부산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62.67%를 득표해 34.42%를 얻은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8% 이상 압도했다.패배도 패배지만 여권이 뼈아픈 진짜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패배의 내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첫째
[뉴시안=소종섭 편집위원]박영선-오세훈, 두 정치인의 운명이 오늘 갈린다. 선거 결과가 여야에 미치는 영향을 제외하고 두 사람에 주목해봐도 운명적인 날이다. 승리하면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정치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반면 패배하면 미래가 불투명해진다. 여야에서 인지도 높은 정치 경력을 쌓아온 두 사람의 정치 운명은 이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누가 웃을 것인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번이 서울시장 삼수다. 세 번째 도전이다. 박 후보는 MBC 기자로 있을 때 여성 최초 메인 앵커, 여성 최초 특파원 기록을 썼다. 한국인 최초
[뉴시안=소종섭 편집위원]“상황에 따라 중대한 결정도 배제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진성준)“어떤 의미인가?”(기자들)“두고 보라.”(진성준)지난 4월 2일 진성준 박영선 후보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은 주목되는 발언을 내놓았다. 선거 막바지에 불거진 진 본부장의 말은 즉각 여러 해석을 낳았다. ‘중대 결심’의 실체가 무엇이냐는 것이었다. 선거 상황이 녹록지 않는다는 분석이 계속 제기돼왔던 터라 박영선 후보가 판을 좌우할 승부수를 던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언론은 그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취재에 나섰다. 오세훈 후보
[뉴시안= 임성원 기자]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온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디지털화폐' 방식으로 지급하겠다고 공약을 내걸면서 디지털화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박 후보는 지난 19일 "서울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블록체인 기반 KS서울디지털화폐로 지급되는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위로금은 지급 개시 후 6개월 이내에 소멸하는 방식으로 지역의 소상공인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기술 분야인 블록체인 분야의 투자와 관심을 늘림으로
[뉴시안]▲박영선씨 별세, 김영자씨 배우자상, 박성규(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상무)·성 희·은숙씨 부친상 , 정순욱(호텔롯데 조리과장)·장용준(미국P&G QC 디렉터)씨 빙부상, 최현숙씨 시부상=아산제일장례식장 2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 장지 성환 천주교 공원묘지
[뉴시안= 김승섭 기자]김태년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선출된 것에 대해 "민주당은 박 후보와 함께 서울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원내대표는 "박 후보는 4선 국회의원으로 우리 사회의 경제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고 장관 시절 검증된 행정력과 추진력, 성과는 당면한 서울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울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 적임자임을 보여준다"며 "경험과 비전을 갖춘 박영선 후보가 이끌어갈 1000만 서울의 새로운 변화가
[뉴시안= 김승섭 기자]문재인 정부가 지난달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이하 공수처)를 공식 출범시킨데 이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가칭)' 설치 입법을 올해 6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힌데 대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17일 "민주당이 '괴물 공수처'에 이어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이라는 또 다른 정권보위조직을 만들겠다고 나섰다"며 이는 "여권의 불순한 시도"라고 맹 비판했다.이에 반해 여권은 "지금이야말로 수사구조개혁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중수청 설치를 밀어붙이는 모양새다.
[뉴시안= 정기영 기자]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주관하는 2021년 제1호 ’자상한 기업’에 선정됐다.우아한형제들은 중기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김임용)과 함께 ‘상생협력을 통한 프로토콜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상한 기업으로서 소상공인 동반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에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뉴시안= 정창규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4일부터 중소기업 근로자가 법에서 정한 휴식권을 정당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공서 공휴일을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로 보장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우대보증은 지난 2018년 3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이 지난해 300인 이상 기업과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30~299인 기업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에 관공서 유급 휴일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우대보증 대상기업은 올해 의무적으로
[뉴시안= 정기영 기자]국내 대표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휴먼 IP 브랜드 기업인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는 19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0'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투자설명회 ‘컴업 스타즈’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외 120개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컴업 스타즈’ 중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로켓리그의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선정됐기 때문이다.컴업 2020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2020년 컴업 조직위원회(민간조직위원장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뉴시안=박현 기자]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 회장(64)이 사무처 직원에게 폭언 등 직장 내 괴롭힘을 가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해당 직원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도 진정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해당 직원 A씨로부터 진정을 접수받은 중기부는 조만간 최종 논의를 거쳐 내달 초쯤 조사 결과를 관련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 역시 이번 사안에 대해 절차에 따른 처리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중기부 관계자는 “업무 관련 진정이 들어오면 4주 내 결론을 내리는 통상적인 절차를 이행하는
[뉴시안=박현 기자]대한민국 동행세일이 개시 1주일 만에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일 비대면 매출 약 51억 원, 전통시장 매출 약 38억 원 등 동행세일 부문별 1주차(6. 26~7. 2) 판매 실적을 발표하고,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됐던 소비심리가 점차 되살아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이번 중기부 집계 결과에 따르면 동행세일 첫 주간 온라인기획전·TV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유통채널을 통해 발생한 매출액은 51억 원이다. 온라인기획전 일부 채널에
[뉴시안=김동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한국판 뉴딜'의 첫 현장행보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데이터·AI(인공지능) 전문기업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를 방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비존비즈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 과정에서 중소기업에 비대면(언택트) 서비스 플랫폼을 무상으로 공급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상생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도 이러한 점을 고려해 '한국판 뉴딜' 현장 방문지로 낙점한 것으로
[뉴시안=박현 기자]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2조 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에 처한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이 같은 중소·중견기업 R&D 비용 부담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밝힌 ‘수출 활력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번 조치의 지원 대상은 관련 부처가 지원하는 정부 R&D 사업을 수행하는 모든 중소·중견기업으로, 올해 신규 과
[뉴시안=이석구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주식시장의 과도한 불안이 실물경제와 경제 심리를 위축시키지 않도록 금융권이 공동 출자하는 증권시장 안정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청사에서 제1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배석했다.정부는 증시가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개별종목이 아닌 시장 대표지수상품에 투자해 주식시장 전반의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은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