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삼성그룹, 포스코, 현대건설, 롯데물산, E1 등 상반기 대기업 대규모 채용이 시작됐다.13일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삼성에서 이달 18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채용은 신입사원과 함께 대학생 인턴사원도 함께 모집한다. 공인어학성적 보유자에 한해 전 계열사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직무적합성 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
[뉴시안= 이태영 기자]지난해 삼성전자 사외이사 1인당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1인당 평균 연봉을 전년 대비 2000만원 이상 올려 주요 기업 중 인상 금액 및 증가율이 가장컸다.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사외이사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5000만원 이상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다만 국내 시가총액 순위 100대 기업 중 사외이사 연봉이 1억원 이상인 ‘사외이사 연봉 1억 클럽’에 속하는 기업 수는 올해 16곳 정도에 머물며, 전년 17곳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2022년 사외이사에 평균 1억원
[뉴시안= 이태영 기자]2024년 상반기 삼성그룹 4·5급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됐다. 모집 계열사는 삼성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삼성물산, 호텔신라, 에스원, 삼성전기 등이다.10일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삼성생명보험은 이달 15일까지 ‘상반기 4·5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사무지원직이며 근무지역은 수도권이다. 24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수행업무는 지역단 사무지원, 지점 사무지원이다. 채용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뉴시안= 이태영 기자]삼성은 올해 하반기 2주간의 일상 속 나눔 캠페인 ‘나눔 위크’에 삼성 임직원 11만명의 봉사와 기부, 헌혈 참여 등이 이뤄졌다고 14일 밝혔다.삼성은 이날 삼성전자 화성 부품연구동(DSR)에서 '2023 하반기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지난 5월 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처음 열린 '나눔의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위크'를 결산하고,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삼성 임직원들은 나눔위크 기간 동안 ▲각 사업장 인근
[뉴시안= 이태영 기자]삼성, SK이노베이션, CJ, 기아,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기업의 하반기 대규모 채용시장이 열렸다.12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삼성은 이달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총 20개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신입사원 채용과 함께 SW 아카데미 참여자도 모집한다. 공인어학성적(토익스피킹) 보유자에 한해 전 계열사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직무적합성 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그룹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이 오는 9월 하반기 채용에 돌입한다. 단, 하반기에도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채용문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기업 1곳당 평균 12.7명을 고용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상반기(19.3명)보다 줄어든 수준이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9월 초 하반기 신입사원 정기 채용에 돌입한다. 예년처럼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직무적합성검사와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등의 절차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는 삼성전자와
[뉴시안= 이태영 기자]국내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지난해 경제기여액이 147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보다 253조원(20.7%) 늘어난 수치다.현대자동차와 기아의 합산 기여액이 역대 처음으로 160조원을 넘겼고, 그 결과 150조원에 못 미친 삼성전자 기여액을 넘어섰다. 이는 삼성전자 법인세가 크게 줄어든 때문이다. 삼성전자 개별로는 부동의 1위를 지켰다.경제기여액이란 기업이 경영활동으로 창출한 경제적 가치의 총액으로, 협력사·임직원·정부·주주·채권자·사회 등 이해관계자에게 기업이 지급한 비용의 합계로 구해진
[뉴시안= 이태영 기자]한국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압박이 본격화된 지난 2016년 이후 6년 동안 국내 대기업의 중국 생산법인 가운데 매각하거나 청산한 법인 수가 4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법인 매출 규모만 20조원에 육박한다.그나마 생존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들의 중국 법인 매출 규모도 13.1% 줄었다. 특히 지난해까지 성장세를 보인 배터리와 반도체 업종을 빼면 매출이 37.3% 줄었다.현대자동차, 삼성전자의 중국 생산법인 매출은 각각 75%, 43%가량 급감했다. 이는 기업 공시를 통해 확인되는 수치들이다. 공시
[뉴시안= 조현선 기자]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가 올해도 상반기 공채에 나선다.삼성은 각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19개사다.정확한 채용 규모는 알려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 SK·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하반기 채용 시장의 문을 연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을 고려해 경력직 수시 채용을 확대하는 만큼 신입 취업은 예년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은 오는 14일까지 신입사원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들은 직무적합성검사(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10월), 면접(11월) 순으로 진행한다.이번 공채에 참여하는 계열사로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이 6일부터 하반기 공채 절차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채용 규모를 20% 늘렸다.이번에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증권, 호텔신라, 제일기획 등 20곳이다.지원자들은 14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채는 ▲직무적합성검사(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0월) ▲면접(1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은 지원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뉴시안= 김은정 기자] 삼성이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하기로했다.삼성은 11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30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삼성은 성금 이외에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생수·담요·여벌 옷·수건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5000세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할 방침이다.
[뉴시안= 김은정 기자]삼성은 국내 첫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PRIX(E-프리)'를 맞아 서울 잠실에 'E-PRIX 삼성 홍보관'을 운영하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전기차 전장 기술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E-PRIX'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챔피언십'의 도시별 순회 대회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며 베를린, 런던, 뉴욕 등에 이어 서울에서 13~14일 진행된다.'E-PRIX 삼성 홍보관'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4개사가 참여해 전장 관련 주요 기술을 전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20일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 주재로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11박12일 간의 유럽 출장을 다녀온 후 이틀 만에 열린 자리다.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용인 소재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3시 이후까지 8시간 넘는 사장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을 비롯해 최윤호 삼성SDI 사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 전자 관계사 경영진 25명이 참석했다.삼성 사장단은 인
[뉴시안= 조현선 기자]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는 삼성전자의 올해 임금 협상이 난항을 겪고있다. 매해 늦어도 3월 말 마무리하던 일정을 훌쩍 넘기고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경쟁사들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삼성을 앞질렀거나 유사한 수준이 됐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사 담당자와 노동자 대표로 구성된 노사협의회는 최근까지 올해 임금 인상률을 두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양측의 협상이 3월을 넘겨 4월로 넘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통상 2~3월께 노사협의회를 통해 당해 연도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2022년 정기 인사를 통해 김기남(DS)·김현석(CE)·고동진(IM) 대표이사 및 부문장 3명을 전격 교체했다.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실적을 낸 김기남(63) 부회장은 약 4년 만에 회장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다.삼성전자는 7일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삼성전자 대표이사 김기남 부회장 겸 DS부문장이 회장으로 승진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을 맡는다. 이는 삼성그룹 내 약
[뉴시안= 남정완 기자]지난 6월 공정위로부터 사내급식 부당지원 행위로 과징금과 함께 시정 조치를 통보받은 삼성전자가 최근 중소·중견기업 6곳을 사내 급식 업체로 선정했다.11일 삼성전자는 최근 외부 급식업체 경쟁 입찰에서 중소기업 4개사와 중견기업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입찰에 참여한 약 40개 업체를 상대로 프레젠테이션 평가, 현장 실사, 임직원 음식 품평회까지 총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올해 상반기 사내식당 2곳에 이어 최근 수원 2곳과 광주, 구미, 서울, 용인 등 6곳을 추가했다.최
[뉴시안= 조현선 기자] 삼성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 협력에 나선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관계사들은 추석을 앞두고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협력사 물품대금 조기 지급, 농산물 판매 확대 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먼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삼성물산 등 12개 관계사들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물품대금을 일주일 이상 앞당겨 조기 지급키로 했다. 자금 규모는 총 8000억원가량이다.앞서 삼성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뉴시안= 김진영 기자] 삼성 곳곳에서 심상치 않은 파열음이 계속 발생하면서 ‘삼성 위기론’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이에 재계 일부에서는 “정치권과 사회 시민단체 등이 ‘삼성 흔들기’를 멈추지 않으면 우리 경제에 심각한 위기가 올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삼성의 사실상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구속돼 복역 중인데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삼성그룹 관련 사안을 저인망식으로 끌어올리는 게 문제라는 것이다.이와 관련,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이 구내식당 급식업체를 통해 부당이익을 챙겼다며 20
[뉴시안= 조현선 기자]계열사 '삼성웰스토리'에 단체 급식 일감을 몰아주는 혐의를 받는 삼성이 자진 시정안을 내놨지만 공정위가 이를 기각했다. 내용이 충분치 않다는 판단에서다.공정위는 3일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4개사의 삼성웰스토리 부당 지원 행위 사건과 관련, 삼성이 신청한 동의의결 요구를 기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의의결이란 공정위의 조사를 받는 기업이 스스로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공정위의 의견 수 렴 등을 거쳐 타당성을 인정하는 경우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