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애플이 아이폰14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국내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내달 7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는 다양한 사은품과 캐시백 혜택 등을 내세워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29일 이통3사에 따르면 SK텔레콤은 6가지 혜택을 준비했다. 주로 △1차 사전예약 고객에게 출시일 당일 배송 △11번가 최대 18만원 혜택 △W컨셉 아이템 제안 △T기프트 사은품 증정 △디자 롯데카드 캐시백·요금 할인 프로모션 △5G 언택트 플랜 프로모션 등을 제공한다. KT는 사전예약 알림을 신청한 고객 1만명을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동통신 3사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영상통화를 무료로 지원한다. 정부가 추석에 이어 설에도 '안 뵙는 게 효도'라며 이동 자제를 호소한 가운데 내린 결정이다.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9일 SK텔레콤 박정호 대표, KT 구현모 대표,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와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과기정통부와 이동통신 3사는 비대면·온라인화의 가속화로 통신 서비스가 필수재가 되는 추세에 따라, 일상생활과 생업·교육·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통신 서비스 지원을 패키지 형태로
[뉴시안=조현선 기자]국내 2G 서비스가 막을 내리게 될 전망이다. KT와 SK텔레콤이 관련 서비스를 종료한 데 이어 국내 통신사업자 중 2G 서비스를 제공 중인 LG유플러스도 정부에 서비스 종료 계획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연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G 서비스 종료 계획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2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2년 KT는 016·018 등 2G 서비스를 가장 먼저 종료했고, SK텔레콤도 약 1년간의 조정 기간 끝에 올해
[뉴시안= 손진석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17년 12월부터 이동통신 요금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8년 7월부터는 기초연금 수급자까지 요금할인 혜택을 확대해 적용하고 있다.하지만 취약계층 감면대상자 중 180만명이 감면 혜택 자체를 몰라서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김상희 국회 부의장(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부천병)이 과기부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취약계층 수는 679만9724명이며, 이동통신 3사에
[뉴시안=조현선 기자] SK텔레콤이 2G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국내 통신3사 중 LG유플러스만이 2G 서비스를 유지하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이 이동통신 2G(2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종료를 위해 신청한 기간통신사업 일부 폐지신청 건에 대해 이용자 보호조건을 부과해 승인했다고 12일 발표했다.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11DNJF ▲2G 장비 노후화 및 기기 공급 부족 ▲2G 가입자 지속 감소 ▲LTE·5G 중심의 글로벌 ICT 생태계 형성 등을 이유로 2G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이에 과기정통부에 정식으로 2G
[뉴시안=조현선 기자]LG전자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이 국내 정식 출시됐다. LG전자는 15일 LG벨벳을 이동통신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LG벨벳은 디자인에 역점을 두고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의 후면 카메라와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하는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4개의 화소를 하나로 묶어 촬영하는 '쿼드 비닝' 기술을 이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
[뉴시안=조현선 기자]LG유플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도 양호한 실적을 냈다. 경영환경의 난제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늘었다.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21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영업수익과 서비스수익도 모두 늘었다. 1분기 영업수익은 3조2866억원, 서비스수익은 2조51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15.2% 늘었다.코로나19 등의 악재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모바일과 IPTV,
[뉴시안=김기율 기자]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국민은행의 모바일 서비스 ‘Liiv M(리브엠)’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지난달 베타오픈을 진행했던 리브엠은 16일 그랜드 오픈을 실시하고 ‘셀프개통’, ‘친구결합 요금할인’, ‘잔여데이터 환급’, ‘실시간 데이터 및 요금 조회 기능’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셀프개통은 대리점 방문이나 콜센터 전화 없이 모바일웹으로 통신사를 가입할 수 있도록 한 비대면 서비스다. 또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직장동료 등 누구나 결합해 요금을 할인해주는 ‘친구결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존 통신사
[뉴시안=최성욱 기자]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서비스에 대한 품질 불만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부족한 5G 기지국은 통계를 통해서도 드러난다.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2일 기준 5G 기지국은 서울·수도권 및 지방 인구 밀집지역에만 5만512개(장치수 11만751대)가 구축돼 있다. 이통 3사는 연내 기지국 장치 23만대를 구축해 인구의 93%가 밀집해 있는 85개 시의 동 단위 주요지역까지 5G 서비스 수신 가능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이는 다시 말해 지금은 최소 필요량의 20%도 미치지 못하는 기지국 숫자가 마련
[뉴시안=정윤기 기자] 알뜰폰 통신사 CJ헬로 '헬로모바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요금할인 폭을 40%로 확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요금할인은 단말기종과 관계 없이 사용자가 선택한 요금제에 따라 할인 받는 제도이다. 일반 이동통신사는 2년 약정시 25% 할인이 제공되고, CJ헬로는 그동안 30% 할인을 제공해 왔지만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40%로 확대한 것이다. 갤럭시 노트9(128GB)를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단말할인으로 받는 혜택은 2년간 총 34만 원이다. 그러나, 요금할인을 선택하면 월 기본료 60,390
[뉴시안=박성호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 '갤럭시 A9'을 21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59만 9500원으로 요금제에 따라 11만만원부터 20만원대의 공시지원금을 받거나 25% 요금할인 중 선택 구입이 가능하다.갤럭시 A9은 4개의 후면 카메라를 장착한 중급 모델이다. 디스플레이는 18.5 : 9 비율의 6.3인치 대형 슈퍼 아몰레드가 적용되었고 3,800mAh 대용량 배터리, AI비서 빅스비 기능 적용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갤럭시 A9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인텔리전트 카메라' 가 탑재되어 있다.A
[뉴시안=박성호 기자] 애플의 신제품 '뉴 아이패드 프로'가 이통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화면과 내장 메모리 크기가 다른 총 8종의 모델이 출시되었다. '뉴 아이패드 프로'는 가볍고 얇은 것이 특징이다. 두께는 5.9mm, 무게는 11인치 모델 기준 468g에 불과하다. 전면의 홈버튼을 없애고 터치 제스처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베젤리스 디스플레이가 적용했다. 지문인식 형태의 터치ID가 빠진 대신 얼굴로 인식하는 페이스ID기능을 지원한다.SK텔레콤의 뉴 아이패드 프로 출고가는 117만 7000원~244만
[뉴시안=알투비/IT리뷰어] 애플 아이폰 신제품 출시를 하루 앞두고, 새로운 폰을 바꾸려는 이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한달 전 발표된 삼성 갤럭시노트9이나 갤럭시 S9, S9+를 구입할 것인지, 새로운 아이폰을 보고 결정하려는 '구매대기수요'이다. 그렇지만 이런 흐름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나가는 '실속파'도 많다. 이미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온 스마트폰의 성능은 굳이 최고 사양의 폰이 아니어도 전화, 문자, 메신저, 이메일, 웹 검색 등을 하는 데는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시장이 안정화되면서 불법
[뉴시안 석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의 요금제 담합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들어가 이통3사가 바싹 긴장하고 있다. 때마침 이날 이통 3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5% 요금할인 제도와 관련해 의견을 제출하는 날로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SK텔레콤·KT·LG유플러스를 상대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이통사 관계자는 “정확한 내용을 전달 받은게 없지만, 통신 요금 담합과 관련한 조사 때문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조사와 관련해 공정위 측은 함구하고 있다.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19일 이동통신 3사 온·오프라인 유통점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0여개국에서 정식 출시됐다.5.7인치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 보안 솔루션, 방수·방진 기능, 강화된 S펜을 탑재한 프리미엄폰이다.국내 이동통신 3사는 최대 26만원 안팎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실으면서 판매가를 60만원대까지 낮췄다.갤럭시노트7의 국내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다. 저장공간은 64기가바이트(GB) 한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등 3종이다.10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이동통신사 3사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실은 곳은 LG유플러스다. 10만원대 요금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의 최저 판매가가 10일 41∼42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날 정식 판매가 시작되는 아이폰SE의 출고가는 16GB가 56만9천800원, 64GB가 69만9천600원으로 확정됐다. 공시지원금은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이 준다.월 11만원 가량의 가장 비싼 데이터 요금제를 쓸 경우 LG유플러스는 13만7000원, SK텔레콤은 12만2000원, KT는 11만5000원을 각각 지급한다. 이통사들이 아이폰SE에 책정한 공시지원금은 애플의 전작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폰6s와 거의 같다. 공시지원금의 최고 15%까지 주는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아이폰SE 16GB의 실구매가는 LG유플러스에서 최저 41만2250원, SK텔레콤에서 42만9500원, KT에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애플은 키워주는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휴대폰 기종별로 보조금을 공평하게 지급하는 단통법이 시행되자 애플은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했다. 반면 단통법 시행 전 보조금을 대거 지급하던 국내 업체들은 엄격한 보조금 규제를 받으면서 경쟁력을 크게 상실했다.18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7~9월)에는 5.3%에 불과했으나 '아이폰6' 출시 직후인 4분기(10~12월)에는 27.3%까지 치솟았다.애플은 올해 2분기(4~6월)에도 20%에 가까운 시장을 점유했다. 애플은 보통 3분기에 신제품을 내놓기 때문에 2분기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다단계 판매를 통해 이통통신 가입자를 모집하면서 지원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한 LG유플러스에 23억7000여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제46차 전체회의를 열고 LG유플러스와 관련 다단계 유통점이 다단계 판매 방식으로 이동전화 가입자를 모집하면서 저지른 위법행위에 대해 23억7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조치를 내리기로 의결했다. LG유플러스는 다단계 유통점들을 통해 이동전화 가입자를 모집하는 영업 과정에서 가입자들한테 차별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유도하는 등 이용자 이익을 침해한 것으로 밝혀졌다.방통위는 요금수수료를 부당하게 산정한 행위, 지원금과 연계해 개별계약을 체결한 행위, 일부 다단계 유통점이 지원금을 과도하게 지급한 행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 CJ헬로비전은 삼성전자의 LTE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5'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J5'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전면 500만 카메라 화소와 전면 LED 플래시를 통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밝고 또렷하게 촬영할 수 있다. 촬영각도를 최대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피' 기능, 촬영할 때 손바닥을 펴 보이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팜 셀피'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5인치 화면과 고화질(HD) 슈퍼아몰레드(S-AMO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휴대폰 보조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가입자 중 현재 12%의 할인폭을 적용받는 가입자는 기한에 관계 없이 20%로 전환 신청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이통3사가 전환 신청기간을 무기한으로 연장하게 된 것은 12% 수혜자가 7만5000명(지난달 27일 기준) 이상 남아있고 지금도 꾸준히 전환신청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미래부는 당초 12% 수혜자가 20%로 전환할 수 있는 신청기간을 지난달 30일까지로 정했으나 미전환 가입자가 다수 남아있어 이달 31일까지 신청기간을 한 달 연장한 바 있다.이통사업자들은 전환가능 사실을 소비자에게 공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환 신청은 전국 모든 통신서비스업체 대리점·판매점은 물론 통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