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옥자씨 별세, 윤홍근(제너시스 BBQ그룹 회장)·인상·경란·경주씨 모친상, 한병길·김원서씨 장모상 = 1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15일 오전. ☎ 02-3410-3151
▲윤갑진 씨 별세, 임화선 씨 남편상, 윤홍범(한국골프연습장협회 회장, ㈜JNGK 대표이사), 윤홍광, 윤홍철, 윤홍근 씨 부친상, 이수진, 최상희 씨 시부상 = 23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27일 오전 6시 20분.
[뉴시안= 박은정 기자]연봉이 짜기로 소문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제너시스BBQ가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파격 인상해 화제의 중심이 됐다. 제너시스BBQ는 5일 대졸 신입사원(현장 운영과장·영업과장 기준) 연봉을 전년(3400만원)보다 33.5% 인상한 454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 평균 급여는 378만원 수준이다. BBQ는 현재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까지 서류접수를 받은 후 1차 면접과 최종면접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입사원 인원 규모는 약 50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2020년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3일 서울동부지법 민사15부는 bhc의 계약위반행위를 인정하고 지난 2015년~2017년 bhc가 부당하게 편취한 이익 71억6000만원과 이자 전액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두 회사는 2013년 6월 bhc가 분리 매각 당시 물류용역계약과 상품공급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항에는 양사 간 최소한의 보장 영업이익의 기준을 정해 bhc의 영업이익이 미달할 경우 BBQ가 bhc에 손실을 보상하고, bhc가 영업이익 기준을 넘으면 BB
[뉴시안= 박은정 기자] BBQ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에도 '대타'를 내세워 비난이 일고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이사회 의장 대신 취임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정승욱 신임 대표가 증인으로 나서기로 결정된 것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는 BBQ와 교촌치킨·bhc치킨 수장을 증인으로 올렸다. 최근 치킨업계 가격 인상과 관련해 정부의 외식물가 정책의 효용성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농해수위는 당초 권원강 윤홍근 제너시스BBQ 이사회 의장과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이사회 의장, 박현종 bhc
[뉴시안= 박은정 기자]윤홍근 제너시스 회장이 27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사회 의장직만 유지한다.30일 제너시스BBQ그룹은 내달 1일부로 윤 회장이 지주사인 제너시스 대표 이사직에서 사임하고 제너시스와 제너시스BBQ 이사회 의장직만 수행한다고 밝혔다.윤 회장이 사임하는 것은 코로나19로 더뎌진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향후 이사회 의장으로 글로벌 사업에 적극 투자하면서 ESG경영에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윤 회장의 여동생 윤경주 제너시스 부회장이
[뉴시안= 박은정 기자]제너시스BBQ가 정승욱 전 휠라코리아 COO 겸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올해만 벌써 두 번째 신임 사장 선임으로, 업계에서는 축하보다 '과연 이번에는 1년을 채울 수 있을 것인가'에 주목하고 있다. 29일 BBQ는 정승욱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코오롱그룹 경영전략본부, 제일기획 글로벌부문 등을 거쳐 2012년부터 휠라코리아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브랜딩 전략가로 통한다. 정 사장은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MZ세대와 활발한 소통을 이뤄내며 지금의 '젊은 휠라' 이미지를 구축
[뉴시안= 박은정 기자]'이제 치킨 판은 소비자들의 선택에 갈렸다.'국민 간식으로 꼽혔던 치킨이 3만원까지 치솟으면서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가 소바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틈을 타 대형마트들이 선보인 자체 브랜드(PB) 치킨이 '오픈런' 현상까지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얻으면서 치킨 업계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1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6월 30일부터 판매된 '당당치킨'이 이달 10일까지 32만 마리 넘게 판매됐다. 1분에 약 5마리씩 판매된 셈이다.당당치킨은 홈플러스가 '당일 제조·당일 판매'를 조건으로 한 마리를 6990에 판매하
[뉴시안= 박은정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가격 인상으로 '치킨 3만원 시대'가 도래하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프랜차이즈치킨 노(NO)'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펨코리아에는 19일 '치킨 갤러리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 폭발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치킨 갤러리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있는 치킨 관련 게시판이다. 해당 갤러리에는 '노(NO) 재판 운동' 당시 사용됐던 포스터를 패러디한 치킨 불매운동 이미지가 올라와 있다. 포스터에는 '보이콧, 프랜차이즈 치킨', '통큰치킨
[뉴시안= 박은정 기자]치킨은 대표적인 국민 간식이다. 자연스레 값이 오르면 시민들은 예민해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2일 토종닭 신선육의 판매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한 9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하림·참프레·올품 등 6개 업체에 부과된 과징금은 총 5억9500만원이었다. 업체별로는 △하림 3억300만원 △참프레 1억3500만원 △올품 1억200만원 △체리부로 2600만원 △농협목우촌 200만원 △사조원 100만원 순이다. 이와별도로 토종닭협회에도 1억400만원의 과징금을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업체들은 20
[뉴시안= 박은정 기자]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의 '치킨값 3만원' 발언이 치킨의 주소비자인 2030세대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잇단 물가인상으로 호주머니가 얇아진 청년 세대들 사이에서는 분노를 넘어 불매운동 분위기까지 감지되고 있다.윤 회장은 24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소비자들이 1닭 2만원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라는 진행자의 말에 "한마디로 말해 지금 2만원이 아닌 약 3만원 정도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생닭 1kg짜리가 2600원이다. 여기에 도계비용이 1000원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2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쇼트트랙 경기에서 벌어진 '이상한' 판정을 놓고 세계스포츠계가 어수선하다. 준결승전에서 라인변경을 늦게 했다며 한국의 황대헌, 이준서 선수를 탈락시켰고, 결승전에서도 1위로 들어온 헝가리 리우 샤오린에게 두 차례 반칙을 했다며 옐로카드를 줘서 런쯔웨이에게 금메달을 안겨 주었다. 쇼트트랙에 문외한인 일반인이 봐도 이상한 판정이지만 런쯔웨이는 보란듯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중국은 문제를 제기하는 국제스포츠계에 적반하장식 대응을 하고 있다. 편파판정을 당연시할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대한체육회는 8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나온 '개최국 텃세 판정'과 관련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직접 항의하기로 했다.대한체육회는 8일 중국 베이징의 대회 메인 미디어 센터(MMC)에서 쇼트트랙 판정에 항의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홍근 한국선수단장은 "IOC 위원인 이기흥 체육회 회장과 유승민 IOC 선수위원을 통해 바흐 위원장과의 즉석 면담을 요청해놨다"면서 "이런 부당한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바흐 위원장에게) 강력하게 요청할 계획"이라
[뉴시안= 박은정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BBQ)가 이승재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이 대표는 네슬레·크래프트·씨티은행 등 글로벌 유명 대기업에서 마케팅과 유통 경험이 많은 인물이다. BBQ는 이 대표가 20년간 글로벌 기업을 한국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브랜드를 알리며 매출을 증대시킨 점을 평가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난 26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식품외식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제너시스BBQ에서 활약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BBQ가 2025년 세계 5만개 매장을 개설함
[뉴시안= 박은정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과 BBQ간의 다툼이 또다시 재점화되고 있다. 지난 2일 bhc는 "경쟁사 죽이기 비방글을 유포해 1000만원 벌금형 약식기소 처분된 BBQ 마케팅업무대행사 K대표 및 BBQ 윤홍근 회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bhc에 따르면 지난 2017년 4월 BBQ 마케팅 대행업체인 디지털피쉬 K대표는 파워블로거 10명을 모집해 bhc치킨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비방글을 작성하도록 했다. 당시 블로거와 SNS 등에 bhc치킨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비방글이
필자가 1988년 2월 캘거리 동계올림픽을 취재할 때 만해도 한국 빙상은 걸음마 단계였다. 당시 신문, 방송, 통신사 등 중앙언론사가 모두 특파원을 파견했는데 그 이유는 그해 9월 하계올림픽이 서울에서 개최되는데다 사상 처음 동계올림픽에서도 우리나라가 메달을 딸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바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배기태(당시 23세)에게 기대를 걸고 있었다. 그러나 배기태는 500m에서 5위, 1000m에서는 9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시범종목으로 치러진 쇼트트랙에서 2개의 금메달이 나와 그나마 위안이 됐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수년간 이어온 제너시스BBQ와 bhc와의 '치킨전쟁'에서 bhc가 승기를 잡았다.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것이다. 이에 BBQ가 즉각 항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법적 공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부장판사 권오석)는 29일 BBQ가 bhc와 박현종 회장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침해금지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를 판결했다.재판부는 "BBQ가 영업비밀 침해라고 주장한 특정 자료들이 법률이 정한 영업비밀 요건에 해당되지 않다"며 "불법행위 성립요건
[뉴시안= 박은정 기자]bhc가 BBQ와의 소송에서 연달아 승소하며 3연승을 거머줬다. 양사의 남은 소송은 약 10여개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bhc는 앞서 300억 상품 공급대금 소송과 71억원 손해배상 청구에 이어 이천시 토지 관련 손해배상청구 191억원 항소심에서도 승리했다.bhc는 BBQ가 제기한 ‘이천시 토지 손해배상청구’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과거 bhc는 이천시 마장면 목리 토지 관련 BBQ와 2015년 12월 31일을 만료로 한 임대차계약·사용대차계약을 체결했다.BBQ는 bhc가 토지 인도 의무
[뉴시안= 박은정 기자]bhc와 BBQ간의 '치킨전쟁' 승패가 bhc로 기울어지고 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17부는 지난 2019년 박현종 bhc 회장을 상대로 윤홍근 BBQ 회장 외 5명이 제기한 71억원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 15일 모두 기각하고 윤홍근 회장 측의 패소 판결을 내렸다.BBQ는 지난 2013년 bhc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가맹점 수를 부풀려 회사 가치보다 더 비싼 값으로 매각해 2014년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법원에 제소됐다. 당시 국제중재법원은 BBQ에게 98억원을 배상할 것을 판결했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MBC PD수첩은 지난 12월 1일 '치킨전쟁'편을 방영하며 BBQ 윤홍근 회장의 회삿돈 자녀 유학비 횡령에 대한 진실 공방과 BBQ와 bhc의 갈등을 재조명했다. 이에 bhc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MBC의 보도가 허위 사실이며, 제보자 주모씨에 대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bhc는 8일 입장문을 통해 "PD수첩은 bhc가 윤홍근 회장의 회삿돈 자녀 유학비 횡령에 개입할 가능성을 보도했다"며 "bhc는 그동안 입장문 발표와 제보자였던 주모 씨와의 카톡과 녹취록을 공개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여러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