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안성찬 대기자]SK텔레콤이 발달장애인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오는 8월 16일 경기도 파주 노스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에 참가할 아마추어 골퍼들을 오는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올해도 인비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선수 중 최종 24인을 초청해 대회를 치른다. 최종 우승자는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주최하는 내년 US어댑티브 오픈에 출전하는 1000만 상당의 경비를 지원한다.US어댑티브 오픈은 지체·지적장애를 가
[뉴시안= 조규성 기자] ‘AI 최경주’가 본 ‘조선의 4번타자’의 스윙은 어땠을까?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6000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대회장인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 동, 서코스(파71·7326야드) 10번홀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이 날 포토콜에는 ‘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자(3회)인 최경주,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와 2009년 대회서 정상에 오른 박상현을 비롯해 2023년 개막전 우승자 고군택, 제42회 GS텍스 매경오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26회 SK탤레콤(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6000만원) 1, 2라운드는 '홍행몰이'조로 짜였다.대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 골프클럽 동, 서코스(파71·7326야드)에서 열린다.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장타자' 정찬민과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 최경주가 이틀간 한 조에서 플레이한다. 정찬민과 김비오의 장타대결이 볼만 하다. 여기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8승, 코리안투어 17승의 최경주가 합류해 재미를 더한다. 최경주는 SK텔레콤 오픈
[ 뉴시안=조규성 기자 ] 국내 골프 마니아들이 신바람이 났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와 최경주 프로의 멋진 샷을 직관할 수 있기때문이다. 임성재는 11일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최경주는 18일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각각 출전한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임성재와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정찬민의 장타대결이 볼만하다.최경주가 참가하는 SK텔레콤대회는 더욱 흥미롭다. 본 경기에 앞서 열리는 SK텔레콤 채리티에 우리와 친숙한 2종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야구 전설 이대호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조선의 4번 타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40)선수의 은퇴투어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LG 트윈스 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이대호는 2001년 프로에 입문한 뒤 KBO리그 최고 타자로 활약해왔다.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이승엽에 이어 2번째 KBO리그 은퇴투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지난 7월28일 가장 먼저 은퇴투어 이벤트를 한 두산은 이대호의 좌우명 ’가장 큰 실패는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천 달 항아리‘를 선물로 증정했다. 또 양 팀 선수단은 잠실구장과 롯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LA 에인절스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31)이 14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전에서 홈런을 기록하지 못해 7경기 연속 홈런에 그쳤다.LA 에인젤스는 3회 초 8번 타자 타이스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내는데 그쳐 클리블랜드에 1대3으로 패했다. 트라우트는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에 그쳤다.트라우트는 지난 13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35호이자, 9월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 이후 7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었다.
[뉴시안= 김은정 기자]동아오츠카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나랑드사이다 피트니스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나랑드사이다 제품 로열티가 높은 피트니스 소비층과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이번 나랑드사이다 피트니스 대회는 총 상금 2천만 원 규모로 스포츠모델, 피지크, 모노키니, 비키니 4개 종목으로 열렸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집중호우 피해가구, 취약 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살아있는 전설' 롯데 이대호와 미 세인트루이스 알버트 푸홀스의 은퇴 여부가 한미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사다.이대호는 ‘조선의 4번타자’ , 푸홀스는 ‘알버트 왕자’로 불린다. 두 선수는 닮은 꼴이 많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선수생활 마지막 해'임을 선언했고, 예고대로 현역 마지막 해를 화려하게 보내고 있다. 40대로 체격이 크다는 공통점도 있다. 이대호는 1982년 6월21일생이고, 푸홀스는 1980년 1월16일 생이다. 이대호는 1m94cm 130kg, 푸홀스는 1m91cm 105kg으로 몸집이 크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의 ‘타격왕 2연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정후는 9일 현재 0.345의 타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삼성 라이온즈 루 피넬라(0.340), 기아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0.330)가 따르고 있다.이정후는 2017년 프로데뷔 때부터 타격에 관한 한 아버지 이종범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데뷔 시즌인 2017년 0.324의 타율을 기록했고, 2018년 0.355, 2019년 0.336, 2020년 0.333을 기록하면서 타격왕 가능성을 보였다. 이정후는 지난해 강백호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2 프로야구가 22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10개팀중 SSG, 키움, LG가 3강으로 KT와 기아가 2중을 형성하고 있다., 이어 롯데, 두산, 삼성이 4할대 승률을, 9위 NC가 3할대, 10위 한화가 2할대 승률을 기록중이다.1위를 달리는 SSG는 김광현 추신수 등 투타의 밸런스가 가장 좋은 상황이다. 반면 키움과 LG는 각각 타력과 마운드에서 약점이 노출돼 SSG는 후반기에도 선두를 질주 할 것으로 보인다. SSG는 22일부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연승에 도전하는데 문승원 투수가 본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팀당 144게임 씩을 치르는 프로야구가 이번 주를 계기로 팀당 72경기 안팎씩을 치러 반환점을 돌게 된다.프로야구 10개 팀은 3강(SSG, 키움, LG) 5중(기아, KT, 삼성, 두산 롯데) 2약(NC, 한화)의 구도로 리그를 진행하고 있다.3강 가운데는 SSG의 전력 강화가 눈에 띈다. 시즌 초반 에이스 역할을 하다가 부상으로 빠진 노경은(29일 선발) 투수가 가세한데 이어 지난해 수술을 받았던 문승원 박종훈 투수가 차례로 합류한다. 문승원은 팔꿈치 수술 후 재활에 성공했다. 문승원은 선발 보다는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1년 7월에 벌어진 도쿄올림픽 야구에 한국은 박세웅, 고영표, 차우찬, 최원중, 김진욱, 이의리 등 11명의 투수를 출전시켰지만, 평균 구속이 150km가 넘는 투수는 마무리 고우석 한명 뿐이었다.그러나 일본은 모리시타 마사토, 센가 코다이, 이토 히로미, 구라바야시 료지 등 나오는 선수들 마다 150km 중반을 넘나드는 강속구를 펑펑 던졌다.당시 김경문 감독 등 한국의 코칭스텝들은 커맨드가 되는 일본투수들의 150km 안팎의 강속구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아야만 했다.한국은 ‘준결승 제1경기’에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4월이 SSG 랜더스의 달이었다면, 5월은 롯데 자이언츠의 달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SSG 랜더스는 개막전부터 퍼펙트성 게임(NC 전 9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한 윌머 폰트(3승2패, 2.37)와 한유섬(0.393, 27타점)이 투타의 중심을 잡으면서 개막이후 최다연승 타이인 10연승을 올리면서 4월을 29승1무5패로 마쳤다.그러나 SSG는 최근 한화 이글스(4월22일~24일)와의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1승2패)를, 롯데 자이언츠(4월26일~28일)와의 3연전도 무승부(1승1무1패)를 기록하는 등 내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프로야구는 1982년 출범 후 지난 40년 동안 ‘진기록 대기록’이 많이 나왔다.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올린 당시 롯데 자이언츠 최동원 투수, 한 경기 4개의 홈런을 친 박경완(은퇴), 박병호(KT), 최 정(SSG) 등의 기록 등이 진기록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프로야구 원년 22연승을 기록한 OB(현재 두산) 베어스의 박철순, 4할1푼2리의 타율을 기록한 백인천(MBC 청룡), 1983년 30승을 올린 삼미 수퍼스타즈의 장명부, 유일하게 200승을 돌파(210승)한 한화 이글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키움 히어로즈 팀은 지난겨울 외부 FA영입이 없었고, 간판선수 박병호를 kt 위즈로 보냈고 마무리 조상우도 입대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해마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바탕으로 팀 성적을 끌어올리거나 유지를 해왔었다.프로야구 40년 역사에 팀 이름을 대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들이 있다, 해태(기아)타이거즈 선동열, 롯데 자이언츠 고 최동원(또는 이대호), 삼성 라이온즈 고 장효조, 한화 이글스 송진우 또는 장종훈 등이다.창단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키움 히어로즈팀의 간판스타는 박병호 선수였다.2011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2022프로야구가 오는 4월 2일 개막한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프로야구는 어떤 양상을 보일까. 프로야구 개막일까지 지난 시즌 역순으로 10개 팀의 전력을 알아본다. 세 번째로 롯데 자이언츠팀을 알아본다.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시즌 65승 8무 71패(0.478)로 8위에 그쳤다.그러나 2022시즌을 앞두고 FA시장에서 소극적으로 임해 지난해보다 전력이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제 지난 시즌 중반부터 팀을 맡은 래리 서튼 감독의 지도력이 시험대에 올라 있다고 볼 수 있다.롯데는 1984년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뉴시안이 축구 야구 골프 등 스포츠 뒷얘기를 묶어 콩트로 풀어보는 기획물을 마련했습니다. 스포츠콩트는 실제 상황과 달리 상상으로 쓴 글이니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이수정, 신지예, 김민전 3명이 연속 병살타를 쳤습니다. (국민의 힘) 선대위의 쇄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썼습니다.프로야구에서 ‘한 경기에서 병살타 3번이면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한 경기에서 병살타 3번을 친 팀은 95% 이상 패하게 마련입니다.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 수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뉴시안이 축구·야구·골프 등 스포츠 뒷얘기를 묶어 콩트로 풀어보는 기획물을 마련했습니다. 스포츠콩트는 실제 상황과 달리 상상으로 쓴 글이니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강백호, 이정후, 이의리 ‘금고리 3인방’의 연봉계약 풍경을 꽁트로 담아봤습니다.프로야구는 1982년 출범 이후 세 번의 혁명적인 변화가 있었다.첫 번째는 1998년에 시작된 외국 선수 영입이었다. 당시 프로야구는 한 팀에 3명의 외국선수가 뛸 수 있도록 했었는데, 반드시 타자와 투수를 고루 두도록 했다. 투수 2명, 타자 1명 또는 타자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 선수와 4년간 100억, 김재환 선수가 원소속팀인 두산 베어스와 4년간 115억, 김현수 선수가 원소속팀인 LG 트윈스와 4년간 100억 원(4+2 115억 원)에 계약을 함으로써 프로야구 100억 클럽 가입 선수가 8명이 되었다.프로야구는 기아 타이거즈 최형우 선수가 2016시즌을 마치고 첫 100억 클럽에 가입한 이후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역대 최고 4년간 150억 원)를 거쳐서 올 시즌 박건우, 김재환, 김현수까지 모두 8명이 100억 이상의 연봉계약을 했다. 나성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kt 위즈가 15일 고척 스카이 돔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6대1로 이겨, 14일 경기에 이어 2연승을 올렸다.“병살타 3개치고 이기길 바라지 말라”야구의 유명한 격언 가운데 ‘병살타 3개 치면 이기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병살타가 공격의 흐름을 끊기 때문이다.반면 투수에게는 병살타만큼 어깨가 가벼워지는 것도 없다.두산 베어스가 어제(15일) 고척 돔구장에서 벌어진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병살타 4개를 치고 무너졌다.두산 베어스는 1,2, 3회 내리 득점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