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7조원을 넘어서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삼성전자는 2019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사업부문별 세부 실적은 다음달 말 확정 발표 이후 구체적으로 밝혀질 예정이다.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은 5.29%, 영업이익은 56.18%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매출은 10.46%, 영업이익은 16.67% 늘어났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사업부가 2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하면서, IM(IT·모바일)사
[뉴시안=정창규 기자] ‘갤럭시 탭S6’에 삼성전자 태블릿 최초 듀얼 카메라가 장착된다.18일 IT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플래그십 태블릿 갤럭시 탭S6의 공식 프레스 렌더링이 IT전문 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AH)에 유출됐다. 프레스 렌더링은 언론 배포 목적으로 제조사가 직접 만든 이미지를 말한다. 앞서 지난 1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이 독점 공개했던 영상 이미지와 동일한 디자인이다.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후면 디자인이다. 갤럭시탭S6는 지난 4월 보급형 모델로 국내출시된 갤럭시탭S5e의 후
[뉴시안=최성욱 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태블릿 '갤럭시탭 S6'의 스펙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샘모바일은 기존에 발표된 태블릿 '갤럭시탭 S4'의 후속기종이 5를 뛰어넘어 탭 S6로 명명됐으며 삼성 태블릿 최초로 후면에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다고 공개했다. 발표당시 갤럭시 탭 S4는 당시 최고의 칩셋은 아닌, 1년전에 사용되던 스냅드래곤 835를 채택해 잡음이 일기도 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한 듯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S6는 현존하는 최상위급 칩셋인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를 장착하고
[뉴시안=이준환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사용자들이 불편을 느끼던 3가지 큰 문제가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됐다.삼성전자 스마트폰 관련 사항을 전문으로 전하는 해외매체 샘모바일(SamMobile)은 12일(현지시간) 갤럭시 S10+의 주요 불만 사항이던 지문인식속도와 배터리 수명, 야간 사진 촬영방법인 나이트 모드 등이 해결됐다고 보도했다.우선 지문인식센서는 기존 플래그십에 탑재된 물리적 지문 센서보다 정확도가 낮고 빠르지 않아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정된 영역에 손가락을 댈 경우 이전
[뉴시안=박성호 기자] 샤오미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Mi)9이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10일 롯데 하이마트는 자사의 공식 페이스북에 스마트폰 티저를 공개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 칩셋을 장착한 미 9은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Greatest performance ever)'고 샤오미가 극찬한 플래그십 폰으로 올 3월 출시된 신제품이다.그동안 국내에는 홍미노트 시리즈와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의 플래그십 폰이 들어오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플래그십이 국내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얼마전 샤오미의 서브
[뉴시안=최성욱 기자] 오는 14일 출시되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의 신제품 '원플러스 7 프로'의 프레스용 사진이 유출됐다.'플래그십 킬러'라는 별명을 가진 원플러스는 최신 플래그십폰과 성능면에서는 엇비슷하면서도 가격은 절반에 불과해 주목받은 브랜드이다. 처음에는 말 그대로 절반의 가격이 핵심 스펙이었지만 지난 몇년간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며 최근에는 플래그십 대비 60~75%선 가격에 출시되고 있다.3일(현지시간) 최신 IT 정보 공개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이스한 아가르왈(Ishan Agarwal
[뉴시안=최성욱 기자] 게임 성능을 높이기 위해 결국 스마트폰에 쿨링팬을 달았다.29일(현지시간) ZTE가 고성능 게이밍 스마트폰인 '누비아 레드매직(Nubia Red Magic) 3'를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855의 최신 플래그십 칩셋이 탑재됐고 최대 메모리 23GB 최대 저장소 용량 256GB로 최상급 스펙을 자랑한다. 최상금 기조의 가격도 4300위안, 우리돈 약75만원으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최고급 게이밍폰이 120Hz를 지원하지만 6.65인치 아몰레드 90Hz가 지원되는 것만으로도 모바일 게임을 즐기기에는
[뉴시안=정윤희 기자] 일본은 물론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높은 라인 메신저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Brown)' 이 샤오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는다.샤오미는 최근 발표된 샤오미 미9 SE의 브라운 에디션을 공개했다. 후면에는 브라운의 얼굴이 각인돼 있는 퍼플 컬러가 채택됐으며 기본적인 미9 SE 사용이 그대로 유지된다. 샤오미 미9 SE는 퀄컴스냅드래곤 712가 탑재되고 4800만 화소 소니 카메라 센서가 후면 메인 카메라로 추가됐다. 6GB 메모리, 128GB 내부 저장소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지
[뉴시안=정창규 기자] 갤럭시 S10의 국내판매 버전이 해외판매 제품에 비해 현저하게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25일(현지시간) 폰아레나닷컴은 해외판과 국내판 갤럭시 S10을 비교한 결과를 제시하며 '퀄컴 스냅드래곤 855를 채택한 갤럭시 S10이 다른 모든 폰을 제치고 최고 자리에 올랐다'는 평가를 전했다. 하지만 사용시간 테스트 결과 같은 갤럭시 S10임에도 불구하고 스냅드래곤 채용 제품이 엑시노스 채용 제품보다 무려 1시간 이상 더 버텼다는 내용을 보도했다.갤럭시 S10은 국내판의
[뉴시안=정창규 기자] 순조롭게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갤럭시 S10 시리즈가 제품결함이라는 암초를 만났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스마트폰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서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시리즈에서 ‘지문 인식 센서의 잔상이 비치는 현상’과 ‘화면 밑에 장착된 조도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등 사용자 불만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해외커뮤니티에서 제품결함에 대한에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美 안드로이드 커뮤니티에서는 일부 사용자들이 갤럭시 S10에서 흰색 픽셀 깜박임을 지적했다. 사용자가 전화를 걸면 전면 카메라 옆에
[뉴시안=이준환 기자] 모토로라가 스마트폰에 또다른 혁신을 부여하기 위한 특허를 제출했다.23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91모바일(91Mobiles)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등록된 모토로라의 특허관련 자료를 입수,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모토로라의 특허는 폰 주변을 쥐는 사용자의 지문을 통해 별도의 물리버튼 없이도 볼륨조절은 물론 전원까지 처리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전원 및 볼륨 조절 버튼 등 3개의 물리버튼과 지문인식 센서까지 하드웨어에 필수적으로 장착되던 버튼을 없애고 지문인식센서까지 디스플레이에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스
[뉴시안=박성호 기자] 5G 통신 서비스 네트워크와 폴더블외에 2019년 스마트폰은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해외 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17일 (현지시간) 2019년 스마트폰에 주목해야할 변화를 '폴더블, 5G, 울트라소닉, 줌, 뎁스, 펀치홀, 1TB'의 7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폴더블 폰으로 스마트폰 형태가 바뀐다. 기존의 막대(Bar)형태를 벗어나 접히고 구부러지며 대화면을 지원하는 것은 올해 겪게 될 주목할만한 변화중 가장 크다.접는 방식에 따라 화면을 안으로 접는 삼성전자 방식과 밖으로 접는
[뉴시안=이준환 기자] 픽셀3와 픽셀3XL을 발표한 구글이 신형 스마트폰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해외 IT전문 매체 '91모바일(Mobiles)'는 16일 (현지시간) 구글의 특허 이미지를 보도했다. 기존 발표된 픽셀3와 픽셀3XL과는 다른 형태의 디자인으로 상단과 하단, 좌우의 베젤이 없다시피 한 올스크린(All Screen) 디자인이 특징이다.후면 카메라는 여전히 한 개만 장착되어 있고 후면 중간에는 지문인식센서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배열되어 있다.픽셀3는 상하단에 베젤이 넓어 기존 폰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아쉽다
[뉴시안=최성욱 기자] 샤오미의 대화면 스마트폰 미 믹스3의 5G 지원제품이 MWC 2019에서 공개된다.샤오미는 다음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Mobile World Congress) 2019'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갖는다고 공개했다.공식적으로 이 자리에서 어떤 제품을 공개할지는 특정하지 않았지만, 샤오미 미 믹스(Xiaomi Mi MIX) 3의 5G 모델을 발표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을 추측하고 있다.샤오미 미 믹스 3 5G의 발표는 유명 정보유출자 벤 게스킨(Ben
[뉴시안=알투비/IT리뷰어] 구글의 플래그십폰 픽셀이 처음 등장했을 때, IT업계는 큰 충격을 받았다.첫번째는 아이폰을 (가격까지) 쏙 빼닮은 픽셀(Pixel)의 모습에 놀랐고, 두번째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던 넥서스(Nexus) 라인을 공식적으로 단종했다는 것이다.당시 이동통신사가 출시하는 스마트폰에는 각종 이통사 관련 홍보성 앱이 지나치게 많이 선탑재되어 있어서 불만이 고조되던 시점이었다.심지어 이런 앱은 삭제나 감춤기능도 지원하지 않았기에, 정부가 나서서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앱을 설치하거나 제거할 수 있게 하라는 조치가 나오기
[뉴시안=최성욱 기자] 17일, 화웨이가 신작 스마트폰 메이트 20과 메이트 20 프로를 공개했다. 지난해 나온 메이트 10의 후속작으로 새롭게 배열한 트리플 카메라와 컬러플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메이트 20과 메이트 20 프로는 화웨이의 대화면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최근 발표된 다른 브랜드의 플래그십과 비슷한 점도 많다. 노치가 있는 전면과 좁은 베젤의 대화면, 그리고 인공지능을 강조한 부분은 유사하다. 갤럭시 S9과 같이 아래위는 물론 양 옆으로도 엣지가 있어 그립감을 높였다.후면 카메라는 이번에도 라이카와의 협업을 통해
[뉴시안=박성호 기자]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플래그십 스마트폰 제조사인 원플러스가 신제품 6T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화면 내장 지문인식 센서(in-display fingerprint sensor)'가 탑재되었음을 알렸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지문인식 센서가 폰 뒷면 중간에 배치되어 있다. 폰에 따라 여전히 전면의 홈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있는 제품도 있고, 측면에 위치된 전원 스위치가 지문인식 센서를 겸하기도 한다. 지문인식 센서는 인터넷 뱅킹 등을 사용하거나 폰 잠금을 풀고 사용하는 번거로움을 해결
[뉴시안=알투비/IT리뷰어] "신형 스마트폰은 죄다 길쭉하게 화면이 길어지던데, 왜 그런거죠? 뭐가 좋나요!"신제품을 주로 소개하는 IT리뷰어는 제품을 보며 트렌드를 읽지만, 가끔은 리뷰에 달린 댓글에 반복 등장하는 질문을 보면서도 추세를 짐작하곤 한다. 예컨대 요즘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화면 비율, 정확히는 길어지는 스마트폰 화면에 대한 질문이다.일반적인 사용자들은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전면에 지문인식 홈버튼이 있는 폰을 선호했다. 잠금화면을 풀기도 편하고, 책상위에 놓고 사용하다가 손가락을 대면 바로 열리는 방식에 적응했기
[뉴시안=최성욱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7’을 공개하고, 10월 초부터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갤럭시 A7’은 스마트폰 후면에 3개의 카메라를 탑재했고 전면 카메라의 화소수도 높였다. 갤럭시 A7은 사람의 시야각과 같은 화각 120도의 초광각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장면 그대로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2,400만 화소 카메라와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가 배경을 얼마나 부드럽고 흐릿하게 처리할지 보케(Bokeh) 효과 조절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