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3~2024 UEFA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10일과 11일(이하 한국시간) 이틀 동안 벌어진다.한국축구 팬들에게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챔피언스리그 아스날 전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느냐, 올 시즌 ‘트레블’을 노리는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FC 바르셀로나를 꺾고 4강에 오를 수 있느냐는 것이 관심이다.PSG가 상대하는 FC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로 재정 타격을 많이 받아서 수준급 선수들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유럽축구는 A매치 휴식 기간이 끝나고, 다시 팀 순위, 개인기록의 막바지 경쟁이 시작된다.프리미어리그에서는 한국축구 사상 최초로 2명의 선수가 득점왕 경쟁을 벌였으나, 토트넘의 손흥민만 남고 울버 햄튼의 황희찬은 부상으로 사실상 득점왕 경쟁에서 탈락했다.손흥민은 14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랭킹 공동 5위를 달리고 있고, 한 때 5위권까지 올라갔던 황희찬은 10골로 공동 11위에 머물러있다.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엘린 홀란(18골, 맨체스터 시티)에 4골 뒤져있는데, 한 경기에 4골을 넣은 적도 있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3~2024 유럽축구(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시작된다.한국선수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이강인이 프리메라리그 레알 소시에다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라치오와 각각 경기를 갖는다.PSG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16강 1차전을 갖고, 바이에른 뮌헨은 같은 시간에 라치오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이강인은 지난 1월4일 트로페 데 샹피온에 출전한 후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으로 한 달 가까이 출전하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13일 개막되는 2023 카타르 아시안 컵 축구대회는 팀 당 엔트리가 23명에서 26명으로 3명 늘어났다. 따라서 전체 출전선수들이 기존의 552명에서 72명이 늘어난 624명이나 된다.매 경기 출전 팀은 26명의 엔트리 가운데 경기에 뛸 수 있는 23명을 추려야 하고 나머지 3명은 ‘테크니컬 존’에서 경기를 관전하게 된다.손흥민이 카타르 아시안 컵에 출전하고 있는 624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주목할 선수로 뽑혔다.인도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 스타 지’는 이번 대회에 주목할 선수 ‘베스트 5’를 뽑았는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유럽축구연맹(UEFA)이 지난 18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23-20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대진 추첨을 했다. UCL 16강에 오른 팀들은 32강 조별예선의 조 1위 그룹과 조 2위 그룹이 맞대결을 치르는 게 원칙이다. 그러나 같은 국적 축구협회 소속 팀은 16강에서 만날 수 없고, 32강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 있던 팀도 역시 16강전에서 만나지 않는다.이와 같은 조건 속에 16강 토너먼트에 오른 팀들의 대진이 결정됐다. 16강 대진을 보면,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이 지난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5라운드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리버풀을 골 득실차로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그동안 부진했던 히살리송이 1골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손흥민은 A매치 후유증 때문인지 원활하지 못한 움직임을 보였다. 울버 햄프턴은 16일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7분 황희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3으로 역전패했다. 울버 햄프턴은 1승4패 승점 3점으로 1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유럽축구 빅 리그의 득점왕 후보들은 언제나 많은 관심을 모은다.왕중왕에 해당되는 ‘유럽축구 리그 최다 골’ 득점왕에게는 더욱 관심이 집중되게 마련이다.2022~2023 시즌은 맨체스터 시티의 에링 홀란드가 36골을 넣어 빅 리그 득점왕들 가운데 가장 많을 골을 넣어 ‘왕중왕’을 차지했었다.2023~2024시즌에는 에링 홀란드에게 토트넘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이 강력한 도전장을 내 밀었다.공격수가 많은 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득점능력과 함께 팀 전력이 탄탄해야 한다. 에링 홀란드가 많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의 엇갈리는 '우승 運(운)'이 비교되고 있다. 먼저 메시는 총 44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실력과 운이 함께 뒷받침된 결과다.지난 2004년부터 2021년까지 프리메라리그 10차례 우승, 코파 델 레이(7회 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8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UEFA 슈퍼컵 3회 우승, FIFA 클럽컵 3회 우승 등 FC 바르셀로나 팀에서만 35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2021~2023 파리생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지난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프랑스 리그1 개막에 이어 이번 주말 독일의 분데스리그, 이탈리아 세리에 A리그의 개막으로 55개 유럽리그가 거의 모두 10개월 동안의 장기 페넌트레이스에 돌입한다.대부분의 리그는 소속리그 팀들끼리 홈 앤드 어웨이로 특정 팀당 2경기씩 치르게 된다. 5개의 빅리그는 분데스리그(18개 팀)만 빼 놓고 20개 팀이 레이스를 벌이기 때문에 팀당 38라운드를 치르고(분데스리그 34라운드) 우승팀을 결정한다. 또 세리에 A리그를 제외한 4개의 빅 리그는 성적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세계축구를 주도하고 있는 ‘바레뮌’ 즉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3팀은 지난 시즌 UEFA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패한 한해를 보냈다. 그래서 ‘바레뮌’ 3팀은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공격적으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세리에 A를 평정한 나폴리의 중앙백 대한민국의 김민재 선수를 영입해 루카스 에르난데스(PSG)의 빈자리를 충분히 메워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민재에 앞서 미드필더 콘라드 라이머, 측면 수비수 라파엘 게레이로 등을 데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김민재의 소속팀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 팀은 디에고 마라도나가 뛰던 1989년 이후 3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대박을 터트렸다.그러나 분데스리그의 바이에른 뮌헨, 프리메라리그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등 ‘레바뮌’으로 불리는 ‘초대형’ 클럽 팀들은 리그 우승은 당연하고 UEFA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우승을 차지 못하면 실패한 해라고 여긴다.이제 ‘리그 1’ 최고의 명문 팀 파리 생제르맹(PSG)도 ‘초대형’ 클럽팀들과 마찬가지로 리그 1에서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UCL 1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유럽축구 5대 빅리그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그를 제외한 3개 리그가 1경기씩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득점왕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프리미어리그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36골)이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마지막 38라운드 경기에서 두골을 추가한 30골의 해리 캐인(토트넘)보다 6골을 앞서 득점왕에 올랐다.홀란의 36골은 38게임 체제하에서는 역대 최다골이다.프리미어리그는 초창기(1992~1993) 22개 팀으로 출발, 팀당 42경기씩을 치러 앤디 콜(1993~1994)과 앨런 시어러(1994~1995)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세리에 A 나폴리에 이어 지난 주 5대 빅 리그 우승 팀들이 모두 가려졌다.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프리메라리그 FC 바르셀로나, 분데스리그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리그 1 파리 생제르맹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역대 유럽 파 한국선수 가운데 빅 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 토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는 박지성이다.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에서 2005~2006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7시즌 동안 4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었다. 2006~2007시즌부터 2008~2009 시즌까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5대 빅리그 우승 팀들이 거의 모두 가려지고 있는 가운데 분데스리그가 오는 27일 벌어질 마지막 34라운드에서 우승팀이 가려진다.분데스리그는 다른 빅 리그와 달리 18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34라운드를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33라운드를 치른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승점 7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인 FC 바이에른 뮌헨(68점)에 단 2점앞서고 있다.도르트문트는 27일 밤10시30분 이재성 선수가 뛰고 있는 마인츠(9위)와, 바이에른 뮌헨은 퀼른(10위)과 각각 경기를 갖는다. 도르트문트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AC 밀란과 인터밀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이 17일 새벽 4시(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두 팀은 산시로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같이 사용하는데, 1차전은 AC 밀란 홈구장으로, 17일 2차전은 인터 밀란의 홈구장으로 쓰이게 된다. AC 밀란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김민재의 나폴리를 꺾고 4강에 진출했지만 팀 내 득점 1위 이자 에이스인 하파엘 레앙(12골)의 부상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0대2로 완패했다.인터 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에서 역대급 기록을 가장 많이 보유한 팀으로 꼽힌다. 2022~2023 시즌에도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15일 현재 35경기를 치르고 있는 맨 시티는 지금까지 총 92골을 기록, 경기당 평균 2.96골 득점으로 ‘5대 빅 리그 98개 팀’ 가운데 최다골을 기록중이다.프리미어리그 외 각 리그마다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들은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그 바이에른 뮌헨(89골), 리그 1 파리 생제르맹(81골), 세리에 A의 나폴리(70골), 프리메라리그 레알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나폴리가 세리에A 2022~2023 시즌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 팀의 김민재 선수가 세리에A에서 뛴 한국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히고 있다. 앞서 안정환 이승우 등 한국선수들이 세리에A에서 뛰었지만 김민재의 활약에 크게 미치지 못하다는 평가다.김민재는 공격포인트 4점(2골 2도움)에 그쳤지만, 우승을 확정지을 때 까지 팀이 치른 33경기 중 경고누적으로 빠진 1경기를 제외하고 32경기에 출전했고, 이중 29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매체 투토 나폴리 등으로부터 디에고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축구선수들의 가치를 평가하는 몸값은 두 가지다. 이적료(바이아웃 금액 포함)와 자신이 팀에서 직접 받는 연봉이다.프리메라리그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2021년 팀과 바이아웃 금액 8000만유로(1058억 원), 자신의 연봉 14억 원(주급 2700만원)에 계약했다.최근 몸값이 부쩍 오른 이강인의 이적을 프리메라리그(아틀레티코 마드리드)팀에서도 원하고 있지만, 분위기로 보아 프리미어리그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프리미어리그는 피지 컬이 좋고, 스피드가 있는 선수들을 선호해 이강인(1m73cm, 65kg)에게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그에서 한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 시즌 두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RCD 마요르카는 2일(한국시간)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 모익스에서 벌어진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아슬레틱 빌바오와 1대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해 11승8무13패(승점 41점)로 리그 12위를 기록했다.이강인은 0대0으로 두 팀 모두 득점이 없던 후반 13분, 빌바오 골문 앞에서 왼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올 시즌 6호 골이었고, 4개의 도움까지 올 시즌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내게 건강한 일주일이 주어진다면, (이)강인이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싶다.”2021년 6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투병 중에도 이강인(22)의 경기를 보고 싶어했다.유 감독과 이강인 두 사람은 2007년 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서 감독과 제자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유 감독은 2006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재능 기부 차원에서 슛돌이 팀 감독을 맡았었는데, 그때 6살이던 이강인의 축구선수로서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봤다. 2011년 이강인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