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신작 PC·콘솔 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깜짝 공개됐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의 신작 PC·콘솔 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깜짝 공개됐다. [사진=넷마블]

[뉴시안= 조현선 기자]넷마블의 신작 PC·콘솔 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깜짝 공개됐다.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20일(현지시간) 게임스컴 2025 현지에서 열린 엑스박스 행사 'Xbox @ gamescom 2025 Broadcast'를 통해 '프로젝트 블룸워커'를 첫 공개했다.

신작은 '움직이는 집'을 타고 오염된 자연과 세상을 정화하며 보금자리를 가꿔나가는 감성 크래프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탐험을 통해 획득한 자원으로 집을 꾸미거나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동료 ‘포롱’이와 교감하며 여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 따르면 정체 불명의 유성이 지구에 떨어진 이후 생명이 살 수 없을만큼 오염된 땅을 정화하고 생명을 되살리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블룸워커(플레이어)’의 모험을 담고있다.

방문객들은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엑스박스 부스에 마련된 PC 시연존에서 신작의 시연 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엑스박스 PC를 통해 △미지의 지역 탐험 △오염된 자연 정화 △자원 채집 및 아이템 제작 △포롱과의 교감 △침입자와의 대결 등 주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몰입감 높은 그래픽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프로젝트 블룸워커 관련 출시 일정 및 세부 정보 등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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