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분데스리그 이재성의 마인츠는 13일 호펜하임과 분데스리그 29라운드에서 4대1로 대승을 거뒀다. 마인츠는 28라운드(다름슈타트 4대0 승)에 이어 두 경기 연속 4골을 넣으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이재성은 다름슈타트 전에서는 2골1도움을 기록하면서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렸지만,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는 공격과 수비에서 알토란같은 역할을 하며 팀 승리에 기여를 했다.마인츠는 승점 26점으로 16위에 머물러 있지만, 15위 보홈이 마인츠와 불과 1점 차(27점)밖에 나지 않는다. 이제 22일 8위에 올라있는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씨는 지난 2일, 새 감독후보로 국내 4명 외국인 7명 등 모두 11명이 후보에 올라있다고 밝혔다. 11명의 후보에는 파리올림픽 남자축구대표 황선홍 감독도 포함돼 있다.정 위원장은 먼저 외국인 감독 후보 7명을 화상면접을 한 후, 가능성이 있으면 직접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국내후보 감독 4명은 파리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을 포함해 나머지 3명은 K리그 팀을 맡고 있는 현역감독으로 알려졌다. 만약 K리그 감독이 국가대표감독에 선임되면 축구협회 차원에서 감독을 내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의 손흥민에게 오는 13일 밤 10시30분(이하 한국시간) 뉴캐슬과의 원정경기가 매우 중요해 졌다.토트넘은 2024~2025 시즌 UEFA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권이 걸려있는 4위 자리를 지켜야 한다. 토트넘 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5위 애스턴 빌라가 같은 승점(60점)이지만 골득실 차로 밀려 있기 때문에 승점 추가가 꼭 필요하다.손흥민 개인적으로도 골과 도움 모두 필요하다. 15호 골에 머물고 있어서 득점 선두 엘린 홀란(19골)을 추격하기 위해서는 다 득점이 절실하고, 현재 15골 9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토트넘이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 도움 등으로 3-1로 이겨 4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승점 60(18승 6무 7패), 지난 6일 브렌트퍼드와 3대3으로 비긴 아스톤 빌라(승점 60, 18승 6무 8패)와 승점에서는 동률이나 골득실(토트넘 +20, AV +17)에서 앞서 4위로 올라섰다.31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32경기를 한 아스톤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르고 있어 더욱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의 토트넘이 8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에서 강등권에 놓여 있는 노팅엄과 3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강등권에 있는 노팅엄은 매 경기 ‘승점 3점’을 챙기기 위해 전력투구하기 때문에 토트넘으로서는 매우 부담이 가는 경기다.손흥민 개인적으로는 팀 승리와 함께 개인 16호 골이 꼭 필요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15~2016 시즌 토트넘 입단 이후 401경기 째를 맞는다.손흥민은 지난 3일 웨스트 햄과 400번째 경기를 치른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에서 400번의 출전은 특별한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이 3일 오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전반 5분, 티모 베르너와 브레넌 존슨의 콤비 플레이로 골을 넣었다.그러나 전반 19분 웨스트햄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자로드 보웬의 코너킥이 퀴르트 주마의 등에 맞고 그대로 동점골이 되었다. 이후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고 추가 골을 넣기 위해 파상적인 공격을 펼쳤다. 후반 추가 시간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이 3일 오전 4시15분(이하 한국시간) 런던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웨스트 햄과의 원정경기에서 ‘개인 16호 골과 팀 승리’를 노린다.손흥민은 그동안 웨스트 햄 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역대 18경기에 출전 15개의 공격포인트(8골7도움)를 기록, 한 경기당 거의 한 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다.그러나 지난해 12월8일 있었던 웨스트 햄과의 홈경기에서는 전반 11분 로메로가 선제골을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자로드 보웬(27세, 1m75cm)과 워드프라우스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아 1대2로 역전패를 당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4월1일(한국시간) 오전에 벌어진 맨체스터 시티 대 아스널과의 경기가 0대0으로 끝났다.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18골)이 골을 추가하지 못해 공동 5위에 올라있는 손흥민과 3골 차로 좁혀졌다.1일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는 엘링 홀란, 3월31일 경기에서 골을 넣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본머스의 도미닉 솔란케 그리고 애스턴 빌라의 올리 왓킨스(이상 16골)에 이어 손흥민이 웨스트 햄의 자로드 보웬과 함께 15골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쟁은 특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오는 4월1일 오전 4시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와 2023~2024 리그 1 27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이강인은 지난 26일 태국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에서 손흥민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탁구 논란' 등으로 생긴 마음의 짐을 덜어 마르세유 전에서 좋은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다.이강인은 A 매치 휴식기 직전인 18일 열린 몽펠레에 전에서 ‘리그 2호골’을 터트렸다.이강인은 리그에서 2골2도움으로 4개의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소속 올리버 홀트 축구전문 기자가 지난 27일(현지 시각) “현대 축구사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100명”을 선정했다.1위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였다.메시는 축구 지능과 축구장 안에서의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역대 최고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통산 세번째 우승시키면서 축구사상 역대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2위는 브라질의 펠레. 펠레는 축구선수로는 유일하게 세 번의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축구를 예술의 경지로 올려놓았다.3위는 아르헨티나의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유럽축구는 A매치 휴식 기간이 끝나고, 다시 팀 순위, 개인기록의 막바지 경쟁이 시작된다.프리미어리그에서는 한국축구 사상 최초로 2명의 선수가 득점왕 경쟁을 벌였으나, 토트넘의 손흥민만 남고 울버 햄튼의 황희찬은 부상으로 사실상 득점왕 경쟁에서 탈락했다.손흥민은 14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랭킹 공동 5위를 달리고 있고, 한 때 5위권까지 올라갔던 황희찬은 10골로 공동 11위에 머물러있다.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엘린 홀란(18골, 맨체스터 시티)에 4골 뒤져있는데, 한 경기에 4골을 넣은 적도 있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지난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4차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한국은 이날 태국 전 무실점 경기로, 2023 카타르아시안 컵 E조 첫 경기 바레인 전(3대1승) 이후, 지난 21일 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차전(1대1)까지 ‘7경기 연속실점 경기’를 끝내고 8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했다.황선홍 감독은 태국의 초반 적극적인 공격에 대비 발 빠른 조규성과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황선홍 감독은 지난 21일 태국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긴 후 “승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선수들은 100%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했다”고 말했다.2023 카타르아시안 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 선수의 갈등 때문에 0대2로 완패 당한 후, 치른 첫 경기로 팀워크가 중요했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선수들이 하나가 돼서 경기를 치렀다는 얘기다.그러나 태국의 일본출신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은 “오늘은 우리 팀 선수들이 (한국대표팀 보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역시 태국 전력은 만만치 않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1-1로 비겼다.태국의 FIFA 랭킹은 101위, 한국은 22위였고, 역대 전적도 한국이 45전30승7무8패로 압도했기 때문에 승점 3점을 챙겨야 했지만, 선제골을 지키기 못하고 비기는데 그쳤다.한국은 2승1무(승점 7)로 조 1위에, 태국은 1승1무1패(승점 4)로 조3위가 되었다. 황선홍 감독은 4-2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1일 밤 황선홍호가 맞붙을 태국은 동남아시아 최강 팀이다. 2년 마다 개최되는 동남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서 2020년, 2022년 연속 우승을 하는 등 모두 7차례 우승으로 최다우승국가다.한국과 역대 전적은 45전 8승7무30패로 뒤지고 있지만, 자국에서 벌어진 1998 방콕아시안게임 8강전에서는 한국을 2대1로 꺾기도 했다.태국축구 국가대표 팀은 일본 출신의 이시이 마사타 감독이 맡고 있다.20일 있었던 공식기자회견에서 이시이 감독은 차가운 날씨를 가장 걱정했다.이시이 감독은 “(태국)선수들은 최상의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의 우상은 아르헨티나의 파블로 아이미르다. 현재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망주 훌리안 알바레스는 리오넬 메시를 우상으로 삼고 그를 따라 잡으려고 노력한 끝에 국가대표가 되었다.세계의 모든 축구선수들은 자신의 우상을 따라 잡으려고 평생을 통해 노력을 한다.손흥민의 우상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손흥민은 축구를 처음 시작하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우상으로 생각한다고 말해왔다.손흥민이 자신의 우상 호날두를 제쳤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황선홍 축구 국가대표 임시 감독이 손흥민을 주장으로 재임명했고, 이강인이 직접 자신의 의사를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황선홍 호가 지난 18일부터 경기도에 있는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18일 오후 손흥민과 김민재, 황인범이 합류했고, 19일 오후에 이강인을 비롯해 조규성 홍현석이 합류하면 23명 완전체가 된다.대표팀은 19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훈련을 전면 비공개로 실시하기로 했다. 황선홍호는 지난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첫 소집훈련에선 초반 15분만 공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18일 오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벌어진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에서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이 몽펠리에에 6-2로 크게 이겼다. 음바페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3경기 연속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리그 2호 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PSG가 3대2로 앞선 후반 9분 랑달 콜로 무아니와 2대1 패스로 몽펠리에의 수비진을 돌파한 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켰다. 리그 두 번째 득점이다. 리그 첫 번째 득점 역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의 토트넘이 오는 17일 오전 2시30분 풀럼(12위)과의 경기에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토트넘은 지난 2월18일 울버 햄튼에 홈경기에서 1대2로 패한 후, 3월3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3대1로 이겼고, 3월10일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손흥민의 1골 2도움(3개의 공격 포인트)으로 2연승을 올렸다.토트넘(53점)은 선두 팀들(아스널과 리버풀 이상 64점, 골 득실차로 1,2위)에 11점 차이로 뒤져 있어 사실상 리그 우승은 어렵게 되었고, 4위 팀까지 주어지는 2024~2025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황선홍 축구 국가대표 임시감독이 지난 11일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태국과 3,4차전 경기를 치를 국가대표 23명을 발표했다.클린스만 호에 승선했던 선수 가운데 부상을 당한 황희찬 김승규 등 11명이 탈락했다.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지난 2월 ‘탁구 게이트’의 당사자들인 손흥민 이강인이 그대로 발탁되었다.2024 K리그 개막 이후 2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 FC돌풍의 주역 정호연이 새롭게 뽑혔고, 31살 이명재(울산 HD)도 처음으로 국가대표 명예를 갖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