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남정완 기자]타다가 대형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넥스트’ 이용료를 12월 한 달간 이용 횟수 제한 없이 50% 할인해 준다.타다는 지난달 25일 타다 넥스트 베타 버전 운영을 시작했다. 이용자 확보가 급선무인 타다는 연말 할인 혜택과 현대차 7인승 차량인 스타리아를 운영에 투입하며 고급택시 전략을 펼치고 있다.타다 이용자가 타다 넥스트를 호출할 때 ‘할인 적용하기’ 메뉴에서 ‘50% NEXT 쿠폰’을 선택하면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또 결제 수단으로 ‘토스페이’를 등록하면 하차할 때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진다.지난 2
[뉴시안= 조현선 기자]“새로 나왔다고 기사들한테 건당 얼마씩 주더라고요.” “오늘만 이걸로 세 분을 태웠는데 여전히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어. 오히려 손님들이 가르쳐 줘서 사용해요. 우리같은 사람들이 쓰기엔 어려워요.” “카카오T 싫어서 우티(UT) 쓰는데 너무 어려운 앱이 장벽이에요.” “프로모션을 한다는데 배차도 오래 걸리고, 기껏 기다렸는데 기사의 일방적 취소로 지각한 적도 있어요.”택시 호출 앱(애플리케이션) '우티'가 통합 앱 출시 이후 대규모 현금마케팅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불편한
[뉴시안= 남정완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25일 판교 알파돔시티 6-1, 6-2 블록 복합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판교 알파돔시티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일원에 사업면적 4만2000평, 건축 연면적 36만9000평 규모로 지어졌다.알파돔시티 복합시설 사업은 판교를 대표하는 연면적 11만평의 랜드마크 업무복합시설을 건설하는 초대형 개발사업이다.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의 핵심 입지인 알파돔시티 6-1블록과 6-2블록 7300평 부지에 혁신기업 유치와 지속 성장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총사업비
[뉴시안= 남정완 기자]카카오가 내년 1월부터 다음 뉴스를 알고리즘 추천과 랭킹 방식을 없애고 구독형 뉴스 서비스로 바꾼다.카카오는 24일 콘텐츠 제휴 언론사를 대상으로 ‘다음 뉴스 서비스 개편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앞서 카카오는 구독형 서비스 전환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카카오톡에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뷰(View)’를 선보였다. 카카오톡 하단 세 번째 탭을 누르면 해당 서비스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뷰’는 취향과 관점에 맞는 보드를 선택해 내가 보고 싶은 뉴스와 콘텐츠만 골라 볼 수 있다. 개편시기는
[뉴시안= 남정완 기자]시사평론가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이 정재계 주요 인물들이 혼맥을 바탕으로 부와 권력을 대물림하는 과정을 담은 '한국 최고 부자들의 금맥과 혼맥' (북랩 출판사)개정판을 펴냈다.책에는 삼성·현대·LG 등 대기업집단 총수 가문의 혼맥도를 비롯해 조선 중앙 동아 등 언론사 사주, 그리고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 민족 등 신흥 재벌로 일컬어지는 IT기업 창업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혼맥 이야기 등 한국을 움직이고 있는 가문들의 혼맥 이야기까지 포함됐다. 또 경쟁
[뉴시안= 남정완 기자]정부가 지난 13일부터 화물차 등 요소수가 필요한 디젤차 운전자를 위해 전국 거점 주유소 100곳에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고 있다. 해당 주유소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T맵·네이버지도·카카오맵 등 내비 3사가 ‘요소수 주유소’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내비게이션 서비스 업체인 T맵·네이버지도·카카오맵 등은 최근 디젤차 운전자들 사이에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요소수 주유소’ 찾기 정보를 제공한다.T맵 검색란에 ‘요소수 주유소’를 치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요소수 거점 주유소 검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1'이 개막했다. 2년 만의 오프라인 전시 재개에 카카오게임즈·그라비티·시프트업 등이 신작으로 참관객을 맞이한다.지스타 2021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공동 주관으로 오는 21일까지 닷새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에는 40개국(온라인 참가 포함) 672개사가 참 가, 1393부스를 운영한다. BTC관은 벡 스코 제1전시장 전관에서만 진행된다. 국내 기업으로는 메인 스폰서인 카카오게임즈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1'의 오프라인 행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3N' 대신할 새로운 터줏대감 '2K'가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참관객을 맞는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에는 3N(엔씨소프트·넷마블·넥슨)이 불참하는 대신 2K(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가 대형 부스를 마련한다. 3N이 모두 지스타에 불참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약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지스타 2021은 'Here comes the game again, 다시 만
[뉴시안=유희준 기자]상장 4일째를 맞은 카카오페이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15분 기준 카카오페이는 1만5500원(-8.53%) 급락한 15만6000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시장이 1.15% 빠진 상황이지만 낙폭이 크다.공모가 9만원(액면가 500원)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지만 상장 첫날 시초가 18만원과 비교하면 급락세는 두드러진다. 이날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은 카카오페이 상장 첫날 162만주를 사들이고 둘째날과 셋째날에도 각각 36만주, 10만주 가
[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페이가 거래첫날인 3일 따에는 성공했으나 뒷심이 따라오지 못하면서 상한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카카오페이는 이날 시초가 대비 1만3000원(7.22%) 오른 19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18만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공모주에 투자했던 투자자는 단 하루만에 1주당 10만3000원의 수익을 올렸다. 카카오페이는 장 초반 시초가 대비 27.78% 오른 23만원 거래돼 따상 기대감을 높였으나 이후 주저앉아 한때 마이너스 3.89%포인트 떨어진 17만3000원 기록하기도 했다. 따
[뉴시안= 박은정 기자]편의점업계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마케팅에 한창이다.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오랜만에 빼빼로데이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돼, 기업들은 차별화된 상품과 함께 경품을 내놓고 있다. ◆GS25, '춘식이' 등 다양한 협업으로 빼빼로 선봬GS25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중심으로 월드콘·싸이월드·빅이슈·사랑의열매 등 인기 브랜드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춘식이빼빼로'는 낱개상품 4종과 세트상
[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게임즈가 히트작 '오딘: 발할라라이징'을 통해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카카오게임즈는 3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 46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27억 원으로 전 년 동기 대비 101% 늘었다. 당기 순이익은 약 443억 원으로 역시 64% 증가했다.카카오의 이같은 성과는 상반기 최대 화제작인 '오딘'이 업계를 평정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카카오의 모바일 게임 부문은 '오딘' 출시 이후 매출 1위
[뉴시안= 조현선기자]주식시장에 입성한 카카오페이가 공모가 2배로 출발해 따에는 성공했으나 상한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3일 오전 10시 현재 카카오페이는 시초가 대비 8000원(4.44%) 오른 18만8000원 안팎에서 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18만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공모주에 투자했던 투자자는 현재까지 최소 1주당 10원 안팎의 수익을 얻고 있는 셈이다. 카카오페이는 장 초반 시초가 대비 27.78% 오른 23만원 거래돼 따상 기대감을 높였으나 이후 주저앉아 한때 마이너스 3.89%포인트 떨어진 17만300
[뉴시안= 박은정 기자]"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지 말라." '인싸'로 거듭날 수 있는 신상품부터 '득템'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할인 소식까지 빠짐없이 전합니다. ◆BBQ, 신메뉴 3종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5000원 할인BBQ가 핼러윈 데이를 맞아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인기메뉴와 가을 신메뉴 3종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약 1시간 반 진행된다. 고객들은 라이브를 통해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모바일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뉴시안=조현선 기자]사상 첫 100% 균등 배정을 내세웠던 카카오페이가 지난 25일 시작된 일반 청약을 경쟁률 29.6대 1로 마무리했다. 증거금은 약 5조6608억원이 모였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대신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금융튜자 등 4개사가 2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건수는 182만4364건으로 집계됐다. 청약 주식수 기준 경쟁률은 29.60대 1이다.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에 몰린 증거금은 5조6608억 원이었다.주관사별 청약 증거금은 대표주관사로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삼성증권에
[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페이의 일반 공모 청약이 진행중인 가운데, 둘째날 오후 경쟁률이 25대 1을 넘어섰다. 청약 증거금은 4조8000억원을 넘겼다. 개인 투자자들은 1인당 평균 3주도 못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26일 카카오페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일반 공모 청약 누적 경쟁률은 25.11대 1, 예상 균등물량은 2.69주로 집계됐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총 425만주 규모다. 청약건수는 158만388건, 청약주식수는 1억671만6910주 규모다. 청약증거금은
[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페이의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인 9만원으로 확정됐다. 경쟁률은 1700대 1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카카오페이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9만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카카오페이의 기관 수요예측에는 총 154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99.99%가 희망 공모가 상단인 9만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714.47대 1의 경쟁률로 기관 공모 참여금액은 총 1518조원에 이른다. 특히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대부분의 참여 기관이 상장
[뉴시안= 조현선 기자]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의 대박에도 불구하고 통신사에 '인터넷 망 사용료를 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넷플릭스의 이런 입장은 미국, 유럽, 일본에서 망 사용료를 내고 있는 것과는 배치되는 것이다. 한국 정부는 물론 정치권, 그리고 플랫폼 업계가 한목소리로 넷플릭스를 압박하고 있지만 여전히 뻣뻣한 입장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최근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망
[뉴시안= 박은정 기자]소상공인들이 카카오와 야놀자 등 온라인 플랫폼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청문회 개최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의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이 골목상권 침탈을 받으면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는 것이 이유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플랫폼 대기업 대상 청문회 개최와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이기재 소상공인연합회 온라인플랫폼공정화 위원장은 "올해 7월까지 누적 온라인 쇼핑 거래는 108조여원으로 최단기간 100조원을 돌파해 온라인 플랫폼 기업
[뉴시안=조현선 기자]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는 전원회의를 열고 뉴스스탠드 2곳과 뉴스검색 제휴업체 13곳을 새롭게 입점시켰다고 18일 밝혔다. 뉴스콘텐츠 평가를 통과한 매체는 없었다. 앞서 심의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뉴스스탠드·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신청을 받았다.모집 결과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15개사(콘텐츠 45개, 스탠드 47개, 중복 9개), 카카오 57개사로 총 115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