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정윤희 기자] ‘나홀로’ 전성시대다. 혼밥과 혼술(혼자 술 마시기), 혼창(혼자 노래 부르기), 혼영(혼자 영화 보기), 혼행(혼자 여행하기), 혼캠(혼자 캠핑 가기), 혼놀(혼자 놀기), 혼클(혼자 클럽 가기) 등 이제 ‘1인’이라는 개념은 일상의 연장선이 됐다.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1인 미디어나 1인 창업처럼 실속있게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의 무한한 가능성은 더없이 높이 평가하기도 한다.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19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는 그런 면에서
[뉴시안=정윤희 기자] 경의 중앙선과 4호선 환승역인 이촌역 2번 출구를 나와서 도보로 5분만 걷다보면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이 보인다. 박물관은 과거의 시간을 통째로 압축시켜놓은 공간이다. 한 국가나 지역의 근간을 이루는 유물과 보물, 사적 등이 고스란히 전시돼 있어 수백년 수천년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박물관은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우리에게도 세계적인 수준의 대한민국 대표 박물관이 있다.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이 그곳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소장 유물만
[뉴시안=정윤희 기자]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했다.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군까지 탄생시킨 1인 미디어의 열풍으로 동영상 촬영도 덩달아 인기몰이 중이다. 이리저리 찍어둔 짧은 영상이 차고 넘친다면 '퀵-고프로(Quik- GoPro)' 앱으로 한번에 해결해보자.'퀵-고프로'는 스마트폰 속에 저장된 동영상에 음악과 자막, 화면 효과를 넣어 한번에 편집할 수 있는 앱이다. 동영상은 사진에 비해 다루기 까다로운 콘텐츠 형태이기 때문에 촬영 단계까지는 누구나 담을 수 있지만 하나의 완성본으로
'19금 포토리뷰'는 2019년 뉴시안에서 새롭게 마련한 이미지 중심 제품 리뷰이다. '2019년'에서 영감을 얻은 이 코너는 제품을 총 19장의 사진으로 구성해 시각적으로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꼭 눈여겨볼 기능을 간단하게 요약해 꾸며진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정보 전달 기사 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을 엄선해서 진행될 것이다. 참고로 19금 포토리뷰는 매주 금요일, 19장의 사진으로 구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림푸스 M.ZUIKO PRO 렌즈 3종 1
[뉴시안=정윤희 사진작가] 우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5일 서울을 비롯한 인천·수원 등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역에 눈이 내렸다. 지금 현재 전국이 흐리고 눈은 잠시 소강 상태지만, 저녁부터 한차례 눈이 더 올 것으로 전해진다.눈에 몹시 인색했던 올 겨울도 마지막 동장군의 피날레를 장식하듯 눈을 내리며 봄을 재촉하는 듯하다.저만히 다가온 봄 기운 때문인지 송도 신도시 공원 산책길에 만난 정자 주변에 소담스런 눈이 오히려 포근하게 느껴진다.
[뉴시안=정윤희 기자] 연인들만의 특별한 기념일 밸런타인데이(2월14일)가 돌아왔다.하지만 경기침체가 길어진 탓에 해마다 밸런타인데이의 거품이 점점 빠지는 모양새다. 동네 구석구석 마트·편의점마다 어김없이 화려한 포장으로 옷을 입는 초콜릿 선물보따리 코너도 예년같지 않다. 의무적으로 주고받는 초콜릿이라서 그런지 달달한 맛도 훨씬 덜한 느낌이다.오히려 실속있는 센스 커플들은 서로에게 작은 선물을 주고받거나 맛있는 식사로 대신하며 월별로 만들어내는 국적불명의 ‘데이(기념일)’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렇다. 밸런타인데이는 평소 사랑하는
라이벌(rival)의 사전적 의미는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맞수를 뜻한다. 맞수는 기력(棋力)이나 대전 성적이 엇비슷해 늘 대중의 관심이 되는 상대를 뜻하기도 한다. 뉴시안은 비슷한 성능과 가격속에 결정장애를 겪고 있는 디지털 유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 연재 '라이벌'을 마련했다.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 등 각기 다른 디지털 기기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서 기본적인 장단점을 따져보고자 한다. [뉴시안=이민정 기자] “니콘의 미러리스 풀프레임의 이
[뉴시안=정윤희 기자] 습관은 문자 그대로 일상에서 꾸준하게 반복되는 행위를 의미한다. 한번 몸에 배면 좀처럼 고칠 수 없는 일종의 패턴이므로 나쁜 습관보다는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미국의 노벨문학상 작가인 토미 모리슨은 해뜨기 직전 한 잔의 커피와 함께 글을 쓰면서 아침을 맞이했다고 한다. '재능있는 리플리'의 작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역시 아침식사 후 8시간 동안 글쓰기에 매달렸다고 한다. 재능이 아니라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습관처럼 행동했던 일이 그들을 위대한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한 것이다.
[뉴시안=정윤희 기자] 스마트폰의 영역에서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작년 11월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모닝컨설트(Morning Consult)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고르는 기준'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단연 스마트폰을 고르는 중요한 요소로 86%에 이르는 사람들이 1위로 '카메라 품질'을 꼽았다.제조사도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발빠르게 움직여 카메라 부문에 주력해 듀얼 카메라에서 트리플, 쿼드를 넘어 펜타 카메라 단계까지 올라섰다. 디지털 카메라가 있어도
[뉴시안=정윤희 기자] 겨울은 계절의 특성상 아마추어 사진가와 디카족이 잠시 동면을 취하는 시기다. 하지만 엄동설한에도 풍경을 즐기는 사진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 있으니 바로 '포천아트밸리'다. 포천아트밸리는 과거 산업화 시대에 수많은 건물의 건축 자재였던 화강암을 채석하던 곳이었다. '포천석'이라고 불릴만큼 이곳의 화강암은 특히 무늬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청와대를 비롯한 국회의사당, 세종문화회관, 인천공항, 청계천 복원 등 유수의 건축물에 사용되기도 했다.그후 운명을 다한 이곳 채석장이 2003년 문
[뉴시안=정윤희 기자] 모국어와 함께 또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다. 이런 면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하나의 언어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듀오링고(Duolingo)'는 현대인들의 필수앱이라 할 수있다.언어 학습앱 듀오링고는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영어뿐 아니라 6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언어를 재미있는 게임 형식으로 습득할 수 있는 '외국어 교육 전문 서비스앱'이다.'최고의 무료 언어 학습앱'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에 인용되기도 하고 구글 플레이에
'19금 포토리뷰'는 2019년 뉴시안에서 새롭게 마련한 이미지 중심 제품 리뷰이다. '2019년'에서 영감을 얻은 이 코너는 제품을 총 19장의 사진으로 구성해 시각적으로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꼭 눈여겨볼 기능을 간단하게 요약해 꾸며진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정보 전달 기사 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을 엄선해서 진행될 것이다. 참고로 19금 포토리뷰는 매주 금요일, 19장의 사진으로 구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캐논 RF렌즈 3종 : 35mm F1.8 M
[뉴시안=정윤희 기자] 전세계 수많은 도시에 녹색 바람이 불고 있다. 환경 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각 도시마다 탄소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사회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숲 조성에 이어 도시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마곡도시개발지구에 대규모 녹색 공간인 서울식물원을 개장했다.서울주택도시공사가 2156억원을 투입한 서울식물원은 식물 전시 중심의 식물원과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함께 구성된 것으로 여의도 공원의 2.2배·축구장의 70배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뉴시안=정윤희 기자] 설연휴 '점신'으로 온가족과 친지들의 신년운세나 토정비결을 봐주고 두둑한 복채와 함께 든든한 황금돼지의 해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점신'은 동양철학의 근간을 이루는 오행과 사주를 디지털 데이터로 쉽게 풀어볼 수 있는 운세 앱이다.황금돼지 띠의 해인 올 기해년(己亥年)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점신 앱은 '구글플레이 2018년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컨트 앱'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스마트폰에 어울리는 디지털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여 젊은층은 물론
[뉴시안=정윤희 기자] 24절기 중 가장 끝자리인 '대한(大寒)'도 모두 지나갔다.올겨울은 엄청난 한파가 올 것이라고 예측됐지만, 평년 기온과 비슷하게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과 비도 훨씬 적어 겨울 가뭄이 이어지고 미세먼지까지 더해 텁텁한 겨울 날씨를 만들어냈다.지난 주말에 찾은 포천의 아트밸리에도 절반의 겨울이 머물고 있다. 폐채석장을 복원한 이곳에 지하수와 빗물이 고여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천주호도 절반이 얼고 하얀 석벽와 함께 웅장한 겨울 풍경을 자랑한다.1급수의 위엄을 보여주듯 짙은 청록색의 얼음과 수면이
[뉴시안=정윤희 기자] '문화역서울 284'는 기차역이었던 구 서울역사의 원형을 복원한 후 2011년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문화역서울 284라는 이름은 명칭공모전을 통해 정해졌고 지역성을 나타내는 '서울'과 문화를 이끄는 중심이라는 의미이고 '284'는 옛 서울역의 사적 번호(제 284호)를 따서 붙인 것이다. 현재는 문화 예술에 관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워크숍이 열리는 행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 건물이 처음 지어진 것은 1925년이다.완공 당시 경성역으로 불리던 이곳은 서울 장안
[뉴시안=정윤희 기자]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인기높은 '스냅시드(Snapseed)'는 구글에서 개발한 사진 편집 애플리케이션이다.스냅시드는 '한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다'는 요즘 유행하는 말이 수식어로 붙어도 손색이 없다. 그만큼 사진 보정과 편집에 관해서는 퀄리티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앱이다.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미러리스 카메라나 DSLR로 찍은 사진처럼 보정 가능하고 사진의 결점을 찾아내 여러가지 툴로 수정하는 할 수 있다.기능은 크게 '스타일'
'19금 포토리뷰'는 2019년 뉴시안에서 새롭게 마련한 이미지 중심 제품 리뷰이다. '2019년'에서 영감을 얻은 이 코너는 제품을 총 19장의 사진으로 구성해 시각적으로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꼭 눈여겨볼 기능을 간단하게 요약해 꾸며진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정보 전달 기사 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을 엄선해서 진행될 것이다. 참고로 19금 포토리뷰는 매주 금요일, 19장의 사진으로 구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도 레트로 카메라가 있었으면 좋겠다 : 올림
[뉴시안=정윤희 기자] 서울지하철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 2번 출구를 나오면 서울 한복판 기괴한 우주선 모양의 거대하게 내려앉은 건축물이 있다. 바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Dongdaemun Design Plaza)'이다.DDP는 2007년 동대문 운동장이 철거된 후 지어진 복합 문화 공간이다. 2014년 개관 후 일년 내내 각종 전시와 공연, 패션쇼가 열린다. 한국의 독창적인 글로벌 패션 이벤트로 세계적인 행사가 된 '서울패션위크'까지 매년 유치하고 있어 서울의 랜드마크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뉴시안=정윤희 기자] '마카롱(Macarong)'은 내 차를 오래오래 잘 타고 다닌다는 의미를 가진 모바일 자동차 관리 서비스 앱이다.새해맞이 결심으로 운동, 다이어트, 외국어 등 '나'를 위한 계획을 세웠다면, 이번엔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고 안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내 자동차'에게도 기회를 주자. '마카롱' 하면 누구나 프랑스 쿠키를 먼저 떠올리지만, 마카롱 앱은 차계부 역활은 물론 정비 기록과 교체 주기, 차에 대한 지식과 정보, 보험 등 모두 종합해서 관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