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는 1만8343명으로 집계됐다.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에 따른 것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또 경신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부터 1만3009명→1만4514명→1만6095명(1만6094명 발표 뒤 정정)→1만7526명(1만751명 발표 뒤 정정)→1만7532명(1만7529명 발표 뒤 정정)→1만7085명→1만8343명으로 일주일 연속 1만명대 규모를 보이고 있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8123명, 해외 유입
[뉴시안= 조현선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만7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만7085명 늘었다고 밝혔다.설 연휴를 맞아 검사건수가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 확진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신규 확진자는 26일 1만명을 넘은 후 30일까지 6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685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5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148명, 경기 5064명, 인천 1209명 등 수도권이 1만421명으로 61.8%를 차지한
[뉴시안= 김나해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위’)는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7532명이라고 밝혔다.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로 검사 인원 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엿새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73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99명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277명, 사망자는 2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732명으로 치명률 0.81%를 나타냈다.한편 설연휴 첫 날인 29일부터 전국의 코로나19 검사 체계가 바뀌면서 전국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와
[뉴시안= 박은정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542명이라고 밝혔다. 닷새째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중대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7349명, 해외유입 사례는 183명이다. 현재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8명, 사망자는 3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712명으로 치명률 0.83%를 나타냈다. 한편 설연휴 첫 날인 29일부터 전국의 코로나19 검사 체계가 바뀐다. 전국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뉴시안= 박은정 기자]설 연휴가 끝나는 2월 3일부터 전국 동네 병·의원이 코로나19 진단 및 검사,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우선적으로 호흡기전담클리닉부터 시행되며 동네 병·의원은 참여를 희망한 곳부터 시작된다.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계획 전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내달 3일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과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전국의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13곳이다. 현재 정부는 의료계 협회를 통해 동네 병·의원들에게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통해 지정된 곳은
[뉴시안= 김나해 기자]국내 증시가 악재를 거듭하고 있다. 3000을 넘어 훨훨 날던 코스피 지수가 불과 며칠새 급락하며 2600선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다. 투자자의 심리 역시 최악으로, 패닉셀링하고 있는 모습이다.27일 코스피는 3.50% 급락한 2614.49로 장을 마쳤다. 21년 8월 20일 이후 3%가 넘는 최대의 낙폭이다. 코스닥 지수도 880선으로 내려앉았다. 기관이 1조8019억원을 사들이며 주식 하락을 저지했지만 외국인이 1조6377억원, 개인 투자자가 1684억원을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올들어 코스피는 이미 1
[뉴시안= 박은정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만45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4301명, 해외유입 사례는 217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7만7497명이다.다만 위중증 및 사망자 수 증가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35명 줄어든 350명, 일일 사망자는 34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6654명이다.
[뉴시안= 김나해 기자]코로나19의 확산세는 여전하지만 코로나 학습효과로 소비자 민감도가 둔화되어 국내 소비 심리가 다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코로나 이전 수준을 하회하고 있지만 민간의 소비 중심 패턴이 새해 들어서 눈에 띄었다는 분석이다.26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2022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4로, 지난달(103.8)보다 0.6p 올랐다. 가계수입전망 역시 전월과 동일했지만 소비지출전망은 11p 상승했다.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중 6개 주요지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에 이어 오미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대응 체계'를 발표하고 오는 29일부터 검사 체계를 확대 시행한다.2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29일부터 전국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진찰·검사·치료가 이뤄지도록 한다. 또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도록 한다. 2월 3일부터는 전국의 호흡기 전담클리닉 431개소와 지정된 병·의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 치료가 함께 이뤄진다면 우리는 오미크론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3000명을 넘어 처음으로 1만명대를 기록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되면서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 후에는 하루 2만~3만명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2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3012명으로 집계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겸 안전상황점검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이후 불과 며칠 만에 하루 확진자 숫자가 1만3000명을 넘었다"며 "국민 여러분
[뉴시안= 박은정 기자]오미크론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26일부터 '오미크론 대응 방역 의료체계' 적용에 나선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주와 전남·평택·안성 등 오미크론 변이 우세 지역에 대해 '오미크론 대응 방역 의료체계'를 우선 실시한다. 이에따라 기존 코로나19 검사 방식인 선별진료소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고위험군만 받는다. 고위험군은 △60세 이상 고령층 △역학적 연관자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 보유자 △자가검사키트 또는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으로 한정된다. 고위험군이 아닐 경우
[뉴시안= 남정완 기자]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571명 발생했다. 역대 최대규모이다. 기존 최다 기록인 지난해 12월15일 7848명보다 723명 많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지난주 50.3%로 우세종화하면서, 확산 규모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8356명, 해외 유입이 215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6588명(치명률 0.88%)이다. 정부는 26일부터 고위험군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둔 새 방역체계인 오미크론 대응단계를 가동키로 했다.
[뉴시안=남정완 기자]24일 밤 9시 현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7309명이 발생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동시간대 기록으로는 역대 최다이다.이는 전날(23일) 동시간대 5639명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역대 최다였던 지난 22일의 9시 기준 6596명보다 700여명 많은 규모다. 이에따라 24일 하룻동안 신규 확진자숫자는 8000명을 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뉴시안= 남정완 기자]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13명 발생했다고 질병관리청이 밝혔다. 월요일 집계로는 역대 최다 규모다. 1월 3주 기준 오미크론 국내 검출률은 50.3%다. 신규 확진자 7513명은 1주일 전인 17일의 3857명보다 3656명 증가한 수치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도 최근 2주간 '3094→4383→4164→4538→4419→4190→3857→4070→5804→6601→6768→7009→7630→7513명'을 흐름을 보였다.사망자는 25명이 늘어 누적
[뉴시안= 김나해기자]'조정'. 길게 갈지, 짧게 갈지는 불명확하지만 다음주 증시를 요약하는 단어이다.우선 미국 증시가 약세이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지난해 11월19일의 역대 최고치 1만6057.40에서 14% 넘게 하락했다. S&P500 지수는 지난해 말 대비 7% 넘게 하락했다. 특히 금리 민감도가 높은 성장주가 부진했다. 미국 증시가 지속 조정국면으로 갈 지는 25~26일(현지시간)으로 예정된 미 FOMC회의 결과가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긴축 속도가 더 빨라지면 조정국면은 더 깊어질 수 있다. 다만 첫 금리인상에 대한 확고한
[뉴시안= 김진영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당국이 '먹는 치료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16∼19일)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은 47.1%로 다음 주 우세종화가 예상된다"며 "그 영향으로 오늘(22일 0시 기준 발표) 6000명대 후반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주 수요일(26일)쯤 7000명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빠른 광주, 전남, 경기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
[뉴시안= 남정완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 5000명대를 돌파한 이후 6000명대로 올라섰다. 이같은 확진자 증가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라고 보건 당국은 보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가 660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798명 늘어난 수치다.국내 발생은 6357명, 해외 유입은 24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8명, 위중증 환자는 44명 줄어든 488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추이는 4538명→4421명→4194명→3859명→40
[뉴시안= 남정완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해 말 이후 다시 5000명대로 돌아섰다. 오미크론 변이가 비수도권에서 우세종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서울·경기 등 수도권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인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05명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20일 만에 다시 5000명대로 올라섰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감소한 532명으로 집계됐다.방대본에 따르면 지난주 해외 유입 확진자의 94.7%가 오미크론 감염자로 집계됐다. 국내 감염 확진자의 오미크론 변이 검
[뉴시안= 남정완 기자]법원이 서울시의 3000㎡ 이상의 대형마트, 백화점, 상점에 대한 방역패스에 대해 중단결정을 내렸다.고만 12~18세 청소년에 대한 방역패스 효력도 중지했다.1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지난해 12월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 등 1023명이 서울시 등을 상대로 낸 방역패스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일부 인용을 결정했다. 앞서 소송을 제기한 이들은 정부가 방역패스를 강제하는 것은 개인의 신체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부당한 조치라는 견해다.이번 법원의 결정에 따라 기존 의무 적용 시설에 포함된 대형
[뉴시안= 남정완 기자]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설연휴가 끝나는 2월 6일까지 연장된다. 사적모임 인원제한은 4인에서 6인으로 늘어났다. 다만 영업시간은 밤 9시까지로 현행대로 제한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했다.김부겸 총리는 3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관련해 “설 연휴가 끝나는 주까지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다”며 “다만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고려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기존 4인에서 6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