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이민정 기자]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Camera Grand Prix) 2019'에서 파나소닉의 '루믹스 S1R'이 올해의 카메라(Camera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카메라 그랑프리는 일본의 유명한 사진과 카메라 관련 전문 잡지와 웹사이트가 연합한 대표 그룹 '카메라 저널 프레스 클럽(Camera Journal Press Club, 이하 CJPC)'가 수여하는 상이다. 1963년에 세워진 CJPC는 지금 현재 10개의 미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메라 그랑프리는 회계년도
[뉴시안=최성욱 기자] 2015년 6월 15일 뉴욕의 모던아트 뮤지엄(MOMA, Museum of Modern Art)는 1939년 시작된 전설의 마이크 '슈어 유니다인 모델 55(Shure Unidyne® Model 55)'를 소장품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콘덴서 마이크 유니다인 모델 55은 가수의 숨소리까지 잡아내는 뛰어난 성능으로 당시 공연계에 새 바람을 불어 넣으며 공연의 상징이 된지 오래다.이후 유니다인 디자인에 영향을 많은 수많은 제품들이 나왔지만 R50 SE 스피커는 여러 면에서 독특한, 차별화된 제품이다.
[뉴시안=조현선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이사 선임…한국인 첫 대표=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장을 니콘이미징코리아 5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국인 대표이사의 취임은 법인 설립 이래 최초다. 정해환 신임 대표이사는 2007년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에 입사한 후 영업팀장과 영업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중고급 카메라 및 렌즈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하고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으로 주력 제품군을 다각화하는 사업 전략을 주도해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내실 있는 운영 체계를 갖
[뉴시안=최성욱 기자] 소니의 신제품 RX0 II를 접한 첫 느낌은 '작은 고추가 맵다'였다.26일 세계 최초로 초소형 프리미엄 카메라 RX0 II를 공개한 소니코리아는 "여전히 스마트폰으로 브이로그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고급형 카메라를 사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면서 "무게와 부피 등의 이유로 카메라 대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들을 위해 부담없는 크기,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프리미엄급 성능을 제공하고자 RX0의 후속기종 RX0 II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소니의 이미징 기술이 집약된 미니멀한 디자인은 시선을 붙들기에
[뉴시안=최성욱 기자] 1인치 센서를 탑재한 최소형 카메라로 주목받은 소니의 RX0가 2세대로 돌아왔다. 180도 플립 LCD를 추가하고 가격도 24만원 낮춰 영상촬영에 익숙한 '브이로거(Vloger)'용 카메라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26일 소니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K 영상 촬영 및 180도 플립 LCD를 탑재한 세계 최소형 카메라 RX0 II를 출시했다. RX0 II는 전작인 RX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5.9 x 4.05 x 3.5 cm의 초소형 크기에 RX100시리즈에
[뉴시안=이민정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일본 최대 규모의 카메라·사진 박람회 'CP+ (Camera & Photo Imaging Show) 2019'가 지난달 28일 요코하마에서 개최됐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캐논·니콘·소니·올림푸스 등 여러 브랜드들의 다양한 신제품들에 사진 애호가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중 눈에 띄는 제품들을 간추려 정리해 봤다.◆ 니콘 쿨픽스 A1000, B600 공개니콘은 슈퍼줌 스타일의 컴팩트 카메라 '쿨픽스 A1000'과 '쿨픽스 B600&
[뉴시안=이민정 기자] 올림푸스가 13일(현지시간) 광각부터 망원은 물론 포토에서 비디오까지 거의 모든 화각을 커버하는 만능 렌즈를 발표했다. 마이크로포서드 마운트의 M.주이코 디지털 (Zuiko Digital) ED 12-200mm f/3.5-6.3 이다.최근 캐논·니콘·소니 등은 풀프레임 센서를 담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잇따라 내놓은 가운데 카메라 본체의 크기를 줄여서 소형화·경량화를 모색하고 있다. 바디크기 축소는 각 사별로 이미 어느 정도 최적화가 된 상황이다. 문제는 렌즈를 작고 가볍게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데
라이벌(rival)의 사전적 의미는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맞수를 뜻한다. 맞수는 기력(棋力)이나 대전 성적이 엇비슷해 늘 대중의 관심이 되는 상대를 뜻하기도 한다. 뉴시안은 비슷한 성능과 가격속에 결정장애를 겪고 있는 디지털 유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 연재 '라이벌'을 마련했다.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 등 각기 다른 디지털 기기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서 기본적인 장단점을 따져보고자 한다. [뉴시안=이민정 기자] “니콘의 미러리스 풀프레임의 이
[뉴시안=이민정 기자] 최근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X(이하 E-M1X)를 공개했던 올림푸스가 29일(현지시간) 향후 시장을 이끌어갈 '렌즈 로드맵(Lens Roadmap)'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렌즈 로드맵 공개는 공식적인 노선 변경을 예고한 경쟁사와는 다른 길을 걷겠다는 올림푸스의 강한 의지표명이기에 향후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앞서 올림푸스는 초망원 줌렌즈 M.Zuiko Digital ED 150-400mm F4.5 TC1.25x IS PRO 렌즈와 망원 텔레컨버터 M.Z
라이벌(rival)의 사전적 의미는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맞수를 뜻한다. 맞수는 기력(棋力)이나 대전 성적이 엇비슷해 늘 대중의 관심이 되는 상대를 뜻하기도 한다. 뉴시안은 비슷한 성능과 가격속에 결정장애를 겪고 있는 디지털 유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 연재 '라이벌'을 마련했다.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 등 각기 다른 디지털 기기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서 기본적인 장단점을 따져보고자 한다. [뉴시안=이민정 기자] 소니 RX1R II와 라이카 Q
[뉴시안=이민정 기자] 지난해 새로운 Z마운트의 카메라를 발표한 니콘이미징이 2021년까지 렌즈 로드맵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니콘 Z7과 Z6 두 종류의 바디를 선보이며 니콘은 니코르(Nikkor) Z 35mm f/1.8 S 렌즈와 50mm f/1.8 S, 24-70mm f/4 S 렌즈 3종을 함께 발표한 바 있다. 올해에는 광각인 14-30mm f/4 S와 24mm f/1.8 S, 표준 줌 24-70mm f/2.8 S, 그리고 85mm f/1.8 S와 망원인 70-200mm f/2.8 S를 발표할 예정이다. 로드맵의 업데이트에
[뉴시안=이민정 기자] 새해를 맞이하며 해돋이 광경을 사진에 담고 싶어 일출 포인트를 가서 촬영하는 '생활사진가'가 늘고 있다. 아름다운 해돋이 풍경은 누구나 눈으로뿐만 아니라 사진으로도 담고 싶어 하는 장면이다. 그렇지만 해가 떠오르는 짧은 순간을 제대로 포착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바쁜 시간을 쪼개 해돋이 사진 촬영 여행을 떠난 분이라면,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알려주는 '제대로 순간을 포착해 사진 촬영하는 팁'에 주목해 보자.■ 고성능 카메라와 삼각대, 고배율 줌은 필수일출 풍경을 촬영하려면 고성능의 카메
[뉴시안=이민정 기자]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광학업체 키폰(Kipon)이 5종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렌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렌즈 5종은 24mm와 35mm, 50mm, 75mm, 90mm의 다섯 종류로 조리개는 f/2.4로 동일하다. 지난 가을 출시된 캐논 EOS-R 풀프레임 미러리스와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Z6ㆍZ7용으로 사용가능한 렌즈군이다.캐논과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렌즈군중 서드파티에서 제작한 것은 키폰이 최초이다. 가격대는 50mm f/2.4가 가장 저렴한 $325이며 광각 24mm f/2.4가 $499
[뉴시안=이민정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신제품 초광각 줌렌즈 'XF8-16mm F2.8 R LM WR’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XF8-16mm F2.8 R LM WR은 초광각 줌렌즈로, 35mm 환산 기준 12-24mm의 화각이며 전구간 모두 F2.8의 고정 조리개 값을 지닌다.렌즈 구성은 13군 20매(비구면 렌즈 4매, 수퍼 ED 렌즈 3매, ED 렌즈 3매 포함)로, 구면 수차와 색수차를 막아주어 초고화질의 결과물을 제공한다. 또 가상면 만곡(field curvature) 보정 렌즈
[뉴시안=이민정 기자] 16일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후지필름 GFX(이하 'GFX50S'), 후지필름 X-T3, 후지필름 X-H1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11월과 12월에 각각 배포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후지필름은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에서 바디 내장형 손떨림 보정 기능과 HDR 4K 기능을 강화하여 보다 개선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X-T3 펌웨어 버전 2.0은, 하이브리드 로그 감마 4K HDR 영상 레코딩을 지원한다. 하이라이트와 섀도우, 혹은 높은 컬러 색조의 피
[뉴시안=박성호 기자] 올 한해 PC제조업체들은, 고해상도 지원을 넘어 고주사율의 게이밍 노트북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개인 및 비즈니스 PC시장이 정체를 보이는 사이 게이밍 장비들은 꾸준히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 속에 13일, 한국레노버 공식 유통사인 반석전자는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리전(Legion)' Y530-15ICH을 출시했다.레노버 리전 Y530-15ICH 게이밍 노트북은 24mm의 얇은 두께, 그리고 2.3Kg의 가벼운 무게로 게이밍 노트북은 무겁고 투박하다는 고정관념을 떨쳐
[뉴시안=이민정 기자] "마이크로 포서드 진영은 끝난 걸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1일(현지시간) 디지털 카메라 관련 전문 사이트인 '포토루머스(PhotoRumors.com)'는 마이크로 포서드 진영의 카메라가 앞으로도 계속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지를 묻는 설문조사 투표를 실시했다. 총 1,026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다.아직은 살아 있다고 답한 응답은 51.85%로 나타났고,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36.060%를 차지했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2.09%를 기록했다. 마이
[뉴시안=이민정 기자]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G Master 제품군의 광각 단렌즈 'SEL24F14GM'을 새롭게 출시한다.신제품 'SEL24F14GM'은 G Master 렌즈 고유의 화질과 빠른 AF, 돋보이는 배경 흐림은 물론 소니 E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에 최적화된 광각 단렌즈로, 24mm 광각에 f/1.4 고정 조리개를 지원한다. 무엇보다 동급 제품 중 가장 가벼운 445g의 무게를 자랑한다.최고의 표면 정밀도를 자랑하는 2매의 초비구면 XA(estreme aspherical) 렌즈와 3매의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