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7만534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6일 밝혔다.기아 모하비 2만6408대는 헤드라이닝(천장을 덮는 내장 부품) 고정 부품 제조 불량으로 11월 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포드 에비에이터 등 3개 차종 2만5687대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 및 후방카메라 불량으로 10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
[뉴시안= 손진석 기자]기아자동차는 11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2021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신차에는 기아차 최초로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HDA Ⅱ, Highway Driving Assist Ⅱ)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는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20㎞/h 이하의 정체 상황
[뉴시안= 임성원 기자]현대캐피탈은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되는 12월을 맞아 기아자동차 구매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우선 현대캐피탈은 계약 기간에 따라 저금리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춘 ‘1·2·3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36개월 1% ▲48개월 2% ▲60개월 3% 등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기아자동차의 ▲모닝 ▲K3 ▲니로HEV ▲스포티지 ▲K5 ▲K7 등 차종 구매자이다.아울러 기아자동차와 신형인 ‘K5’를 출고한 고객
[뉴시안= 손진석 기자]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각사마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촉진과 소비 심리 회복 등을 위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쇼핑 관광축제다. 현대차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2주일 동안, 기아차는 선착순 8000대 판매 종료 때 까지 계속한다. 르노삼성차와 쌍용차도 이달 말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 1만3000대 대상 승용‧
[뉴시안= 손진석 기자]기아자동차가 차세대 군용차 표준 플랫폼 개발 본격화에 나선다.기아차는 지난 20일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차세대 군용 표준 플랫폼이 적용되는 2½톤과 5톤 중형표준차량에 대한 상세설계검토(CDR, Critical Design Review)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CDR 회의는 차량 상세 설계에 대한 개발 요구 기준이 완전하게 충족되는지를 점검하고, 후속 단계 진행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회의에는 군용차 개발 사업 주관 기관인 육군본부를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사
[뉴시안= 손진석 기자]기아자동차가 언택트 시대에 홈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모션인 ‘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프리미엄 차종인 K9‧스팅어‧모하비 3 차종 구매 고객 대상으로 실시간 보안과 다양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ADT캡스 홈 도어가드’와 1%의 초저금리 할부 혜택 제공하는 기아차의 프리미엄 프로모션이다.구체적으로 10월 중 K9‧스팅어‧모하비 차량을 구매하는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에게 ADT캡스 홈 도어가드 서비스 혜택인 실시간 현관 앞
[뉴시안= 손진석 기자]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길 패밀리카나 연휴기간 차박용으로도 인기 있는 중대형 SUV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9월 엔카닷컴 시세분석에서도 중대형 SUV가 상승세로 나타남에 따라 차량 구매 때 가격 책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잔존가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엔카닷컴의 잔존가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2019년식 인기 중대형 SUV 10종 기준으로 국산차는 현대 팰리세이드, 수입차는 볼보 XC60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국산 6종 수입 4종
[뉴시안= 손진석 기자]렉서스코리아는 지난 3월 렉서스 NEW RX의 3열 모델인 ‘NEW RX 450hL’을 국내 출시했다. 2001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RX는 렉서스의 SUV 모델로 2016년 이후 4년 만에 출시하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렉서스는 그동안 하이브리드 세단 모델로 국내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었지만 SUV는 아직 생소한 면이 있다. 이번에 렉서스 RX 450hL 모델을 타면서 고급 세단을 타는 듯한 주행감성과 e-Four 시스템의 오프로드 성능을 통해 SUV도 렉서스를 타야하는 이유에 대해 수긍하게 됐다.NEW RX 4
[뉴시안=정창규 기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11일 기아차 노사에 따르면 최준영 대표이사(부사장)와 최종태 신임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는 10일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13일 실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노사는 6개월 여에 걸친 올해 노사협상에서 무파업으로 잠정합의안를 이끌어냈다. 노사는 지난 6월 13일 상견례 이후 매주 2~3회 교섭을 실시했으나, 노조 집행부 임기 만료에 따라 새 노조 집행부 선출 과
[뉴시안=정윤희 기자] 매킨토시 컴퓨터를 쓰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를 위한 도움 서적이 출간되었다. 지난 31일 애플 2018 뉴욕 브루클린 이벤트에서 '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맥북 에어를 비롯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미 매킨토시를 사용하는 사람은 물론, 윈도우 컴퓨터를 쓰고 있거나 사과 마크의 매킨토시를 열망하는 사람까지 혹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하지만 생소한 운영체제를 쓰고 있는 매킨토시이기에 망설이다가 그저 동경으로 대상으로 두곤 한다. 혹자는 입문했다가 다시 윈도우로 돌아가거나
[뉴시안=이태훈 기자] 7월 국내완성차 업체 간 판매실적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로 희비가 엇갈렸다.지난 1일 국내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판매실적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업계의 글로벌 판매량은 63만 9,099대로 전년 동월대비 3% 줄었다. 내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5%→3.5%) 혜택으로 13만 3,792대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2.4% 늘었지만 수출은 50만 5,307대로 전년 동월 대비 4.4% 하락했다.세계적으로 SUV가 인기를 끌며 해당 제품군 비중이 높은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기아차는
[뉴시안=노은지 KBS기상캐스터] 지난 2005년 4월,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로 천년고찰 낙산사가 소실됐습니다. 그보다 앞서 2000년 4월 고성에선 여드레 동안 산불이 계속되면서 여의도 면적의 28배인 2만3천ha가 불에 탔습니다.양양과 고성 사이엔 강한 바람이 불어 이 지역에선 산불이 났다하면 대형 산불로 번지는데요. 그래서 예부터 양양과 고성(옛 간성) 사이에 부는 바람을 ‘양간지풍(讓杆之風)’으로 불렀고, 그 바람이 워낙 강해 ‘양강지풍’이라고도 불렀습니다.‘양간지풍’은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건조해지는 ‘높새바람’의 일
[뉴시안=이석구 기자]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등 5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 판매한 자동차와 건설기계 1만8482대가 리콜 조치된다. 기아차 모하비의 경우 제작 결함이 발견돼 만 7천 대가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월 20일부터 올해 2월 1일 사이에 만들어진 모하비 만 6천9백여 대를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이들 차량은 엔진 오일이 새는 것을 막는 마개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주행 도중 시동이 꺼질 수 있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은 오늘(1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기아자동차, 한불모터스, 만트럭버스 코리아, 이베코, 혼다코리아 5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와 건설기계 1만84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
[뉴시안=이석구 기자] 자동차 업계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서비스 행사를 내놓으면서 고객들 눈길을 끌고 있다. 예년보다 훨씬 길어진 올 추석 연휴 완성차 업계마다 내놓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물론, 귀향 시승 등 무료 렌탈 이벤트등 풍성한 서비스를 알아본다.17일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추석 명절 연휴에 소형 SUV 코나와 i30 등 차량을 귀성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추석 귀향 지원 12박 13일 렌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이벤트에 마련된 차량은 코나 200대와 i30 50대 등 총 250대이다.현대차는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총 250명을 추첨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0일
(뉴시안,newsian=장혜원 기자) 제작 결함이 발견된 현대·기아차 12개 차종, 23만8321대가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청문절차를 거쳐 강제리콜 처분을 통보했던 현대·기아차의 차량제작결함 5건에 대해 현대차가 시정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12개 차종 23만8321대에 대해 순차적으로 리콜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국내 완성차 업체가 정부의 리콜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아 청문 절차를 거쳐 강제리콜을 당한 첫 사례다.리콜 대상은 제네시스(BH·DH) 에쿠스(VI) 모하비(HM) 쏘나타(LF·하이브리드) 싼타페(CM) 투싼(LM) 쏘렌토(XM) 카니발(VQ) 스포티지(SL) 아반떼(MD) i30(GD 디젤) 등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제네시
(뉴시안,newsian=신민주 기자) 기아자동차가 친환경차의 연비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사진)’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기아차는 16일 경기 화성시 남양읍 현대·기아차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에서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소형 SUV 니로를 공개했다. 니로는 현대차 아이오닉에 이어 국산차 두 번째 친환경차 전용 모델이자 현대·기아차가 국내 시장에 처음 내놓는 소형 SUV다.이에 따라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 한국지엠 트랙스 등이 각축을 벌여온 소형 SUV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또 기아차는 니로 투입으로 소형(니로), 준중형(스포티지), 중형(쏘렌토), 대형(모하비)으로 이어지는 SUV
(뉴시안,newsian=신민주 기자)기아자동차는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인 모하비 신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신형 모하비는 후륜구동 기반 프레임바디 방식을 채택했으며, 환원촉매(SCR) 방식의 유로6를 충족시킨 3.0L 디젤 엔진에 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얹었다. 성능은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m이다. 복합 연비는 10.7㎞/L(2WD 모델, 구연비 기준).내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안전 및 편의사양 보강으로 상품성을 높인 것도 특징. 기존 모델 대비 승차감과 주행안정감을 대폭 개선하고 정숙성을 보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스펜션(현가장치)과 흡차음재 개선으로 주행 만족도를 높였다.모하비는 현대기아차 정의선 부회장이 남다른 애착을 보이는 자동차로 약 2년 5개월
(뉴시안,newsian=신민주 기자)기아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모하비’ 외관 디자인과 일부 사양을 19일 공개했다.더 뉴 모하비는 2008년 출시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2016년 2월 중순쯤 출시될 예정이다. 모하비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차로 잘 알려졌다. 기아차는 모하비 신차 출시를 앞두고 6개월 전 생산을 중단했다.더 뉴 모하비는 절대적인 위엄을 뜻하는 ‘스트롱 디그니티(Strong Dignity)’를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차량 앞부분에는 크롬 조형을 입힌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엔진과 서스펜션(현가장치) 등 차량 밑부분을 보호하기 위한 스키드플레이트를 장착해 정통 SUV 이미지를 나타냈다. LED 방식의 주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