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자사 디바이스 운영체제(OS)의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통상 애플은 WWDC를 통해 그 해 하반기 출시될 새 운영체제를 개발자들에게 미리 공개하고, 이에 맞춰 관련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왔다.애플은 7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진행한 WWDC 2021(세계개발자회의) 기조연결을 통해 △아이폰용 iOS 15 △아이패드용 iPadOS 15 △맥용 MacOS 12 △애플워치용 WatchOS 8 등을 공개했다. 모든 OS는 올해 가을부터 순차 업데이트 될 전망
[뉴시안=조현선 기자]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아이폰SE' 2세대가 출시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 타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애플이 4년만에 내놓는 저가 라인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016년 출시된 아이폰SE의 후속작으로 2세대 'SE'를 공개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저장용량에 따라 55만원(64GB), 62만원(128GB), 76만원(256GB) 선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SE는 4.7인치 레티나HD디스플레이 및 고급모델과 동일한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또 아이
[뉴시안=이민정 기자] 니콘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6ㆍZ7을 위한 단초점 망원렌즈 'Nikkor Z 85mm F1.8 S'를 발표했다. Nikkor Z 85mm F1.8 S 렌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대응하는 준망원 초점거리의 렌즈로, Z마운트에 최적화되었다. 8군 12매로 구성되었고 니콘의 특허받은 나노 크리스탈 코팅(Nano Crystal Coating) 처리로 고스트와 플레어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 고속 포커스 시스템은 최소 초점거리에서도 탁월한 해상력을 보여준다. 광학적인 면과 구조면에서 모두 월등한 성
'19금 포토리뷰'는 2019년 뉴시안에서 새롭게 마련한 이미지 중심 제품 리뷰이다. '2019년'에서 영감을 얻은 이 코너는 제품을 총 19장의 사진으로 구성해 시각적으로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꼭 눈여겨볼 기능을 간단하게 요약해 꾸며진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정보 전달 기사 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을 엄선해서 진행될 것이다. 참고로 19금 포토리뷰는 매주 금요일, 19장의 사진으로 구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니 RX100 VI : 여행 컨셉으로 태어
[뉴시안=이민정 기자] 소니가 풍경과 음식, 인물에 걸쳐 일상에서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FE 35mm f/1.8 렌즈를 풀프레임 렌즈군에 추가했다.이번에 선보이는 대구경 프라임 렌즈 FE 35mm f/1.8은 길이 73mm에 무게 280g으로 이동성과 휴대성을 높인 제품으로, 인물이나 소품은 물론 풍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피사체를 담기 제격이다. 조리개 범위는 f/1.8에서 f/22로 9개의 원형 블레이드는 보케 처리에 효과적이다. 사진 촬영시 풀프레임 대응으로 중심부뿐 아니라 가장자리까지 모두 선명하게 찍히고 APS-C 타입에
[뉴시안=정윤희 기자] 173년을 긴 시간을 뛰어넘어 부활한 유서깊은 렌즈가 있다. 바로 '펫츠발(Petzval)'이다.펫츠발은 사진 역사에 있어 최초의 인물 사진을 위한 렌즈로 펫츠발 오브젝트(Petzval Objective)로도 불렸다. 이 렌즈는 184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독일계 헝가리인 수학교수 펫츠발에 의해 만들어졌다.당시 렌즈는 과학을 기반으로 한 광학 분야에 의존하는 도구였으나 펫츠발 렌즈는 사진 역사상 처음으로 정밀하게 수학적계산을 통해 만들어져 세간의 관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진다. 기존의 렌즈보다
[뉴시안=박성호 기자] LG전자가 인도시장 공략폰 LG W시리즈의 티저를 공개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 W시리즈의 티저를 LG전자 인도법인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출시를 예고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 지문인식 센서,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특히 광각, 저조도, 인물사진(potrait) 모드 등 카메라의 성능을 강조했다. 제품명은 LG W10으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999루피(약 17만5000원)으로 예상된다. 6.22인치 대화면에 1300만 화소, 500만 화소, 200
[뉴시안=이민정 기자] 아날로그 타입의 필름 카메라와 렌즈를 제조하는 로모그래피가 소니와 캐논, 그리고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마운트용 펫츠발 렌즈를 선보인다.로모그래피의 아트 렌즈 '펫츠발(Petzval)'은 후반 보정 프로그램이나 필터가 아닌 오직 광학적 효과로 얻어지는 또렷한 보케와 환상적인 배경 흐림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따라서 전문 작가들의 예술 사진과 아마추어 작가의 인물사진 작업에 많이 사용되면서 입소문을 많이 타기도 했다.펫츠발 렌즈는 기존의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와 캐논 EF, 니콘 F마운트와 호환 가
[뉴시안=정윤희 기자] "디지털은 뇌만 자극하지만, 아날로그는 몸도 자극한다. 디지털 시대에 현대인들의 뇌는 지나친 자극을 받지만 정작 몸을 쓰고 반응하는 시간은 별로 없다."데이비드 색스의 '아날로그 반격'을 읽고 물리학자 정재승이 언급한 '가장 신뢰하는 가설'이다. 정 교수는 우리의 뇌와 몸이 균형을 잡기 위한 몸부림으로 아날로그를 쫒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이 가설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디지털 카메라가 대세인 지금, 여전히 필름 카메라나 즉석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것은 몸으로
[뉴시안=이민정 기자] 캐논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 시리즈를 위한 전용렌즈 중 대구경 준망원 렌즈 'RF 85mm f/1.2 L USM'를 6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캐논이 보유하고 있는 85mm 렌즈들은 인물사진에 강세를 보여 사진가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밝은 조리개에서 얻는 독특한 보케 효과로 인물사진의 배경까지도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EF 85mm f/1.2 L USM’ 렌즈는 출시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인기가 많다.이번에 출시되는 RF 85mm f/1.2 L USM 렌즈 또한
[뉴시안=정윤희 기자] 캐논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다시 초경량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P'를 내놓았다.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였던 EOS R은 캐논의 다음 제품이 궁금해질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던 찰나였다. 차기작이 등장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남았고, EOS R 전용 라인인 RF 마운트 렌즈가 더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의 상상을 깨고, EOS RP가 나타난 것이다. 같은 EOS R 라인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제품의
[뉴시안=정윤희 기자]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길을 일찌감치 걸어온 브랜드가 바로 '소니'다. 소니의 제품 중에서도 새롭게 출시되는 타사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와 성능을 견줄 때 자주 등장하는 제품이 바로 'a7R III'. 이는 원조의 자리를 지키며 여전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기준점이 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a7R III의 성능과 기능을 두루 살펴본 지난 편에 이어, 이번 편에서는 다양한 테마별 사진과 함께 촬영에서 돋보이는 세부 기능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촬영에 쓰인 렌즈는 FE 1
언박스(UNBOX)는 새로운 제품과 조우하는 순간의 기대와 설레임을 함께 즐겨보는 코너로, 신제품의 본격적인 활용·체험기(review)에 앞서 구성품과 함께 큰 특징을 뉴시안의 시선으로 살펴보는 시간이다. 향후 이슈가 되거나 주목을 받는 다양한 디지털 및 가전 제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뉴시안=정윤희 기자] 필름이든 메모리든 일단 한 번 담긴 사진은 원한다면 얼마든지 추가로 뽑을 수 있다. 하지만 세상에서 딱 한 장만 존재해 몸값이 오른 사진이 있으니 바로 즉석사진이다.팝아트의 거장으로 알려진 앤디 워홀 역시 즉석사
[뉴시안=이민정 기자] 애플의 대표 캠페인으로 자리잡은 '샷 온 아이폰(Shot on iPhone)'의 2019년 수상작이 일반인에게 공개됐다.8일 업계에 따르면 '샷 온 아이폰'은 애플이 자사의 스마트폰을 쓰는 사용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공모해, 최종 수상작을 전세계의 옥외 광고판과 애플 스토어의 광고를 통해 전시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수상작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선정됐다.미국의 대표 주간지 '타임'은 이 캠페인을 일컫어 '하나의 독특한 사진 쇼의 형태로 애플이 자신의 제
[뉴시안=정윤희 기자] “이것으로 충분하다.”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브랜드 ‘무인양품’의 철학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인 ‘하라 켄야’의 디자인 철학이다. 디자인조차 없는 디자인으로 오히려 뺄셈과 비움만 가득 채워넣었음에도 무인양품은 전세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카메라 브랜드 중에서도 ‘이것이 좋다‘가 아닌 ‘이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겨지는 명품이 바로 독일의 자랑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Leica)‘다. 오스카 바르낙이 선보인 최초의 카메라든 최근에 출시된 따끈한 신제품이든 라이카 카메라의 디자인과 만듦새
'19금 포토리뷰'는 2019년 뉴시안에서 새롭게 마련한 이미지 중심 제품 리뷰이다. '2019년'에서 영감을 얻은 이 코너는 제품을 총 19장의 사진으로 구성해 시각적으로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꼭 눈여겨볼 기능을 간단하게 요약해 꾸며진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정보 전달 기사 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을 엄선해서 진행될 것이다. 참고로 19금 포토리뷰는 매주 금요일, 19장의 사진으로 구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캐논 RF렌즈 3종 : 35mm F1.8 M
[뉴시안=이민정 기자] 올림푸스가 창립 100주년 기념작인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X(이하 E-M1X)를 지난 25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올림푸스에 따르면 E-M1X는 풀프레임 DSLR에 필적할만큼 업계 최고의 퍼포먼스를 갖춘 카메라로 전문 사진작가를 위한 성능과 기능을 다수 탑재했다.E-M1X는 프로급 DSLR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가 눈에 띈다.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의 세로그립 일체형 카메라이다. 세로그립이 장착된 일체형 바디는 풍경사진이나 인물사진 촬영할 경우 가로와 세로 촬영이 모두
[뉴시안=정윤희 기자] 올림푸스가 올해 100주년을 맞아 사진을 매개로 특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어 업계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림푸스는 지난 1919년 '타케시 야마시타'에 의해 설립됐다. 현미경과 체온계를 시작해 의료 분야는 물론 카메라 분야까지 걸친 '1세기'동안 유지된 광학 제조회사다.올해 10월 올림푸스는 100번째의 생일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행사를 위해 '100'이라는 숫자 코드를 활용해 초상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이 프로젝트는 올림푸스의 역사와 견줄만한 나이
[뉴시안=이민정 기자] 카메라 전문기업 캐논이 소니가 독주하고 있는 미러리스 풀프레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RF 미러리스 렌즈의 경우 최소 7종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3일 디지털카메라 전문 매체인 포토루머스(photorumors)에 따르면 캐논은 지난해 10월 'EOS R'을 출시하며 자사 최초의 미러리스 풀 프레임을 선보였다. 전통적으로 DSLR에 집중했던 캐논은 사실상 소니가 독주하고 있는 미러리스 풀프레임 시장에 의욕적으로 뛰어든 셈이다.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은 소니가 2013년 말 '알파7&
[뉴시안=이민정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Z 니콘스쿨 워크샵 2018’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Z 시리즈’의 론칭 기념 전국 세미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신제품 Z 시리즈에 관한 다양한 강연과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강좌 프로그램에서는 사진 및 영상 전문가들에게 Z 시리즈를 활용한 HDR 영상, 풍경사진, 여행 및 인물사진 촬영 노하우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 희망 고객은 12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 후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