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내년 초 갤럭시S21 FE(가칭)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일부 IT 팁스터들을 통해 언박싱(박스 개봉)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9월 갤럭시Z폴드3·플립3 등 3세대 폴더블폰 언팩 행사를 앞두고 정보 유출에 대해 '엄중 경고'를 전했던 노력이 무색해진 결과다.23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탈리아 HD 블로그를 인용해 갤럭시S21 FE로 추정되는 제품의 언박싱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갤럭시S21 FE 5G'라고 적힌
[뉴시안= 조현선 기자]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2'에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이 잇따라 불참을 선언하면서 행사 흥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에 따른 결정이다.22일(현지시각) 더버지 등 IT 전문 매체에 따르면 아마존, 메타(옛 페이스북), 트위터, T모바일, AT&T 등 주요 IT 기업들이 오는 2022년 1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불참을 결정했다. 당초 CES 2022 첫 기조 연설사로 나설 예정이었던 마이크 시버트 T모바일
[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 오포가 첫 번째 폴더블폰 '파인드N'을 공개했다. 같은날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은 약 150달러 인하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오포는 15일(현지시각) 신제품 공개 행사인 '2021 이노데이'를 통해 첫 번째 폴더블폰 '파인드N'을 공개했다.파인드N은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와 유사한 인폴딩 방식 디자인으로, 5.49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7.1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로 다소 작은 편이다. 크기만으로는 갤럭시Z플립, 갤Z폴드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면을 접었
[뉴시안= 박은정 기자]"우주의 기운을 담았다!"우주의 기운을 가득 담아 지구에 착륙한 베이커리가 있다. 바로 신세계푸드가 지난 11일 새롭게 론칭한 범우주적 미래형 베이커리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UNIVERSE BY JRILLA)다.서울 강남구 SSG푸드마켓 1층에 위치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는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연구·개발 역량에, 화성에서 태어나 지구로 온 고릴라 캐릭터 '제이릴라'의 세계관이 접목됐다.제이릴라는 입구부터 독특하다. 입구에는 우주복을 입은 제이릴라가 고객들을 반기고
[뉴시안= 남정완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전기차용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인 전지박과 OLED 등 첨단소재 사업의 호실적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거뒀다.솔루스첨단소재는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이 104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1%, 전 분기 대비 13%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반면 지난해 말부터 가동을 시작한 헝가리 전지박 공장 초기 비용이 반영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가량 감소하며 38억원에 그쳤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 사업과 첨단소재 사업을 주력
[뉴시안= 남정완 기자]삼성SDI는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가 2분기 연속 흑자를 내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삼성SDI는 2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4398억원(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에 영업이익 3735억원(39.7% 증가)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055억원(3.2%), 영업이익은 783억원(26.5%) 증가했다.전 분기와 비교해 중대형 전지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가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3세대 폴더블폰 등 스마트폰 사업 호조, 메모리·OLED 판매 증가로 주력 사업이 모두 매출 증가세를 이끌며 3분기 호실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3조9800억원, 영업이익 15조82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28.04% 증가했다. 사업부별로는 반도체 부문이 3분기 매출 26조4100억원, 영업이익 10조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메모리는 서버용 중심으로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올 3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반도체 호황, 신형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이어 원달러 환율 상승까지 뒷받침됐다는 평이다.삼성전자는 2021년 3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서 매출 73조원, 영업이익 15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2%, 영업이익은 27.94% 늘었다. 특히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018년 3분기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매출 역시 단일기업으로는 최초로 70조원을 넘겼다. 삼성전자의 종전 최대 분기
[뉴시안= 남정완 기자]중국 정부가 최근 중국 주요 지역에 전력 공급 제한 조치를 내리면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현지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최근 중국의 부동산 재벌 기업인 헝다의 파산 위기설이 제기되며 경제계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경제의 진짜 위기는 ‘헝다’가 아니라 ‘전력난’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전력난 사태로 중국에 생산공장을 둔 포스코, 현대차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과 애플, 테슬라 등 해외 기업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특히 광둥성, 저
[뉴시안=조현선 기자]애플의 아이폰13에서 일부 애플리케이션(앱) 애니메이션을 60Hz로 제한하는 현상이 발견됐다. 24일(현지시각) iOS 개발자 크리스찬 셀리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13 프로, 프로 맥스 등 일부 모델에 탑재된 120Hz의 고주사율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달 출시한 아이폰13 프로, 프로맥스 모델에 아이폰 최초로 120Hz 고주사율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바 있다. 주사율이란 1초간 얼마나 많은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수치로, 숫자가 크면 클수록 끊김 없이 부드러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 애플에 이어 샤오미가 신제품을 출시하며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본격화됐다. 특히 최근 리브랜딩 등을 예고한 샤오미는 3년 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업계 1위 목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각) 샤오미는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샤오미 11T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샤오미11T 시리즈는 △6.67인치 샤오미11T △6.67인치 샤오미11T 프로 △6.65인치 샤오미11 라이트 5G NE 등 3종이다.이는 샤오미가 브랜드 전략 수정을 예고한 뒤 공개하는 첫 제품이다.샤오미는 지난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아이폰13 시리즈가 공개됐다. 차기작이 사실상 '아이폰12S'가 될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처럼 전작과 대체적으로 유사하나, 세부 기능 등이 개선됐다는 평이 나온다. 애플은 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아이폰13 시리즈 등을 공개했다. 이달 17일부터 미국 등 1차 출시국을 대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 24일 출시된다.아이폰13 시리즈는 △6.1인치 아이폰13 △6.1인치 아이폰13 프로 △6.7인치 아이폰13 프로맥스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차기 아이폰13(가칭) 공개 행사가 임박했다. 국내 출시일은 10월 1일이 유력하다. 애플은 오는 1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5일 오전 2시) 미국 현지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3 시리즈 등 신제품을 발표한다.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과 같이 △6.1인치 아이폰13 △6.1인치 아이폰13 프로 △6.7인치 아이폰13 프로맥스 △5.4인치 아이폰13 미니 등 4종이 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미니' 모델이 포함된 마지막 시리즈가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가장 큰 변화는 디스플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의 초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내달 중저가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내 점유율 굳히기에 나선다. 프리미엄폰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두각시키는 동시에 중저가폰으로 5G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초 갤럭시 A52s를 출시할 전망이다. 5G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50만원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A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이다. 전작인 갤럭시A52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S21 팬 에디션(FE)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의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매스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1 FE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IT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6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구글 플레이 콘솔 목록에 갤럭시S21 FE 5G 모델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최근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프리미엄급 라인업 외에도 중고가 브랜드 확대에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이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반도체와 바이오 등 전략 사업에 240조원을 신규 투입하고, 4만명을 직접 고용키로 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13일 가석방으로 출소한 지 11일 만에 나온 대규모 투자 계획이다.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주요 관계사는 2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투자·고용 및 상생 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첨단 혁신사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산업구조 개편을 선도해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는 것이 목표다이를 위해 삼성은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11일 오후 11시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언팩에서는 '갤럭시 노트'가 빠지는 대신 새 폴더블폰 2종이 공개되고, 새 갤럭시워치와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를 통해 보다 완벽해진 갤럭시 생태계가 첫 선을 보인다.먼저 삼성전자는 이날 새 폴더블폰 2종을 선보일 전망이다.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이, 중저 가폰 시장에서는 샤오미의 공세가 매서운 상황에서 차세대 폼 팩터 시 장을 선 점하겠다는 게 삼성의 전략이다. 갤럭시 노트 비출시라는 초 강수
[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 원플러스가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기능을 탑재한 무선이어폰을 내놨다. 20만원대의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22일(현지시각) 원플러스는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새 무선이어폰 '원플러스 버즈 프로'와 새 중저가형 스마트폰 '노드2 5G'를 공개했다. '프로'라는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듯 해당 제품은 ANC 기능을 지원한다. 각 버드에 탑재된 3개의 온보드 마이크를 통해 주변 소음을 최대 40dB까지 제거해 준다.신제품은 광택의 유무에 따른 투톤
[뉴시안= 조현선 기자]스위스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가 일본 닌텐도의 캐릭터 '슈퍼마리오'를 품은 '슈퍼마리오 에디션'을 선보인다. 총 2000대를 한정 판매한다.13일(현지시각) 프란드로이드에 따르면 태그호이어는 닌텐도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 커넥티드 스마트워치의 슈퍼마리오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스마트워치는 다이 얼에 마리오의 이 니셜 'M'이 새 겨져 있 다. 베 젤에는 △6시 방향 슈퍼버섯 △9시 방향 슈퍼스타 △12시 방향 파이프 등 마리오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콘이 담겼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전자가 지난 1분기에 이어 올 2분기에도 영업이익 1조원을 넘겼다. LG전자가 2분기 연속해서 1조원 이상의 영업익을 거둔 것은 처음이다. 매출액은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7조1101억원, 영업이익은 1조112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4%, 영업익은 65.5% 증가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조9225억원, 2조8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3%, 46.3% 증가했다. 올 2분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