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이민정 기자]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Camera Grand Prix) 2019'에서 파나소닉의 '루믹스 S1R'이 올해의 카메라(Camera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카메라 그랑프리는 일본의 유명한 사진과 카메라 관련 전문 잡지와 웹사이트가 연합한 대표 그룹 '카메라 저널 프레스 클럽(Camera Journal Press Club, 이하 CJPC)'가 수여하는 상이다. 1963년에 세워진 CJPC는 지금 현재 10개의 미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메라 그랑프리는 회계년도
[뉴시안=이민정 기자] 방진방수를 자랑하는 제품은 많다. 최상의 기종을 뜻하는 플래그십 카메라는 대부분 방진방수를 자랑하지만 그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사진전문매체 더포블로그래퍼(thephoblographer)가 고문이라는 의미의 올림푸스 E-M1x의 토쳐(touture) 테스트를 진행했다. E-M1x의 방진 방수 등급은 IPX1으로 그 어떤 카메라들보다 높다. 이번 테스트는 카메라 본체에 12-100mm f/4.0을 장착하고 진행됐다.더포블로그래퍼는 종합 결과를 통해 이제까지 내부에서 테스트
[뉴시안=정윤희 기자] 지난 3월 2019 TIPA 월드 어워드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캐논 EOS RP가 최고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선정됐고, 베스트 DSLR 카메라로는 니콘 D3500이 선정됐다.하지만 이는 작은 마크로 제품 패키지에 붙을 뿐 각 제조사의 홍보문구에도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거의 모든 제조사들이 상을 받기 때문이다.1991년 설립된 TIPA (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는 유럽 지역에서 판매된 제품들을 대상으로 인쇄물과 온라인으로 출판된 사진과 이미징 분야
[뉴시안=이민정 기자] 올림푸스가 13일(현지시간) 광각부터 망원은 물론 포토에서 비디오까지 거의 모든 화각을 커버하는 만능 렌즈를 발표했다. 마이크로포서드 마운트의 M.주이코 디지털 (Zuiko Digital) ED 12-200mm f/3.5-6.3 이다.최근 캐논·니콘·소니 등은 풀프레임 센서를 담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잇따라 내놓은 가운데 카메라 본체의 크기를 줄여서 소형화·경량화를 모색하고 있다. 바디크기 축소는 각 사별로 이미 어느 정도 최적화가 된 상황이다. 문제는 렌즈를 작고 가볍게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데
[뉴시안=이민정 기자] 최근 라이카는 전문 촬영 감독과 영화 제작자를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M 레인지 파인더 스틸 카메라 라이카 M10-P ‘ASC 100 Edition(에디션)’을 공개했다.13일 카메라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라이카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미국촬영인협회(ASC, American Society of Cinematographer)를 기념하고 협회 소속된 촬영 감독과 영화제작자들을 위해 라이카 M10-P ASC 100 에디션을 제작·발표했다. 정식 출시는 가을에 예정돼 있다. 가격은 미정이다.참고로
[뉴시안=이민정 기자] 최근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X(이하 E-M1X)를 공개했던 올림푸스가 29일(현지시간) 향후 시장을 이끌어갈 '렌즈 로드맵(Lens Roadmap)'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렌즈 로드맵 공개는 공식적인 노선 변경을 예고한 경쟁사와는 다른 길을 걷겠다는 올림푸스의 강한 의지표명이기에 향후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앞서 올림푸스는 초망원 줌렌즈 M.Zuiko Digital ED 150-400mm F4.5 TC1.25x IS PRO 렌즈와 망원 텔레컨버터 M.Z
[뉴시안=이민정 기자] 올림푸스가 창립 100주년 기념작인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X(이하 E-M1X)를 지난 25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올림푸스에 따르면 E-M1X는 풀프레임 DSLR에 필적할만큼 업계 최고의 퍼포먼스를 갖춘 카메라로 전문 사진작가를 위한 성능과 기능을 다수 탑재했다.E-M1X는 프로급 DSLR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가 눈에 띈다.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의 세로그립 일체형 카메라이다. 세로그립이 장착된 일체형 바디는 풍경사진이나 인물사진 촬영할 경우 가로와 세로 촬영이 모두
[뉴시안=이민정 기자] 올림푸스는 창립 100주년작으로 E-M1 Mark II의 실버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발매한다.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림푸스는 OM-D E-M1X를 선보임과 동시에 블랙 컬러만 출시됐던 기존제품 E-M1 Mark II의 한정판으로 실버 에디션을 전세계적으로 2000대 제작해 판매한다. E-M1 Mark II의 실버 에디션의 사양과 기능은 기존 블랙 버전과 동일하다.20M 라이브(Live) MOS 센서와 AF / AE 고정시 최대 60fps 고속 연사는 물론 올림푸스만의 강력한 손떨림 보정과 방진·방수 기능
[뉴시안=이민정 기자] 오는 20일 출시 예정으로 알려진 올림푸스 E-M1 MKII의 후속기종 E-M1X 제품의 실제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해외 카메라 전문 매체인 '포서드루머스(4/3rumors)'는 유출된 E-M1X 제품 사진과 함께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13(현지시간) 이매체에 따르면 E-M1X 제품의 일본 판매가격은 365000엔(한화 376만원)으로 달러로 환산하면 3350달러이지만 미국내 판매는 2999달러(한화 336만원)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유출된 사진에서 E-M1X 제품을 볼 때 느껴지는 가장 큰
[뉴시안=정윤희 기자] 2019년 상반기에도 다양한 카메라 라인업들이 준비중이다. 사진관련 글로벌 커뮤니티 포토루머스가 주목 할 만한 신제품 예상목록을 정리, 발표했다.올해 등장하는 신제품 카메라의 포문은 100주년을 맞은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E-M1X가 열 예정이다. 20일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망원 렌즈와 광각 렌즈도 각각 1종씩 출시된다.클래식 카메라의 복원으로 주목받은 펜에프(Pen-F)도 신제품으로 돌아온다.지난 2016년 2월 53년만에 디지털로 재탄생된 펜에프는 그 동안 후속작 소식이 없어 팬들의 요청이 끊이지
[뉴시안=정윤희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인 CES 2019(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 사전행사인 퍼스트룩(First Look)에서 다수의 제품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카메라 업계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CES 2019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특히 올해는 하드웨어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AI(인공지능)' 외에도 캐논과 니콘, 소니, 파나소닉 등의 굵직한 카메라 브랜드들도 합류해 2019년을 빛낼 제품
[뉴시안=정윤희 기자] 올림푸스가 올해 100주년을 맞아 사진을 매개로 특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어 업계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림푸스는 지난 1919년 '타케시 야마시타'에 의해 설립됐다. 현미경과 체온계를 시작해 의료 분야는 물론 카메라 분야까지 걸친 '1세기'동안 유지된 광학 제조회사다.올해 10월 올림푸스는 100번째의 생일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행사를 위해 '100'이라는 숫자 코드를 활용해 초상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이 프로젝트는 올림푸스의 역사와 견줄만한 나이
[뉴시안=이민정 기자] 올림푸스가 새로운 플래그십 E-M1X를 1월 20일 출시예정이다. 이에 맞춰 새로운 렌즈도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중 하나로 손꼽히는 150-400mm 렌즈의 규격에 대한 정보가 유출되었다.올림푸스의 신제품 렌즈는 150-400mm의 초망원으로 조리개는 F/4.0 프로라인이고 내장 1.25배 컨버터가 포함된다. 또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는 별도로 전용 2배 컨버터도 판매될 예정이다. 예상대로 제품이 출시된다면 2배 컨버터를 탑재하고 신제품 렌즈를 연결하면 300-800m
[뉴시안=이민정 기자] 한동안 소식이 없었던 올림푸스의 새로운 플래그십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해외 카메라 전문매체인 '포서드루머스(4/3rumors)'는 초당 18프레임 촬영이 가능하고 트루픽(TruePic) VIII 프로세서가 탑재된 '올림푸스 E-M1X가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초점 포인트는 자동으로 확대 축소되며 자동차를 촬영할 경우 모든 초점이 열리지만, 농구선수를 촬영할 경우 알아서 축소되는 식이다. 세로 초점은 5개로 전보다 강화되었다. 전자식 뷰파인더 역시 전보다 커질 것고 라이브 전자식 N
[뉴시안=이민정 기자] 1919년 10월 창립한 올림푸스가 2019년, 100주년을 맞이한다.지난 9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18 포토키나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치열한 시장에 풀프레임 시스템이 합쳐지면서, 캐논, 니콘, 파나소닉 등 신제품이 대거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작 미러리스 카메라의 선구자라 해도 과언이 아닌 올림푸스만큼은 아주 조용했다. 올림푸스 유럽 CEO 스테판 카우프만(Stefan Kaufmann)은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이 올림푸스에게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니 지켜봐 달라고 언급했다. 그는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