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첫 인공지능(AI) 노트북 '갤럭시북4' 시리즈가 공식 출시됐다. 가성비로 큰 인기를 끌면서 이른바 "사장님이 미쳤어요"라는 평가까지 나왔던 전작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삼성전자는 2일 갤럭시북4 시리즈의 온·오프라인 채널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전국 삼성스토어,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갤럭시북4 시리즈는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북4 울트라 △갤럭시 북4 프로 360 △갤럭시 북4 프로 등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의 미국 내 실사용 점유율이 25%를 하회했다. 지난 9월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 출시와 중국 기업들의 신제품이 시장을 점령한 탓이다. 위로는 프리미엄 제품과 아래로는 보급형 제품의 추격에 쫓기는 삼성전자는 내년 1월께 갤럭시S24 시리즈 조기 출시로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는 전략이다.18일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올 11월 미국 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점유율은 24.83%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가량 하락한 수준이다.반면 같은 기간
[뉴시안= 조현선 기자]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빅테크 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규모언어모델(LLM) 등 AI 구동을 위한 반도체(칩) 분야에서도 변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AMD가 기존 시장 지배자인 엔비디아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AMD는 6일(현지시각) '어드밴싱 AI' 행사를 열고 최신 인공지능(AI) 칩셋인 '인스팅트(Instinct) MI300' 시리즈를 내년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인스팅트 MI300 시리즈는 차세대 GPU(그래픽처리장치) MI300X를 비롯해 중앙처리장치(CPU)와 결
[뉴시안= 박은정 기자]중국 레노버 자회사인 모토로라가 신작 폴더블폰 '레이저40 울트라'를 국내에 선보이는 가운데, 이커머스업계가 할인 판매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는 현재 판매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넓은 3.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펼쳤을 때 7㎜의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6.9인치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풀HD(FHD) 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고속 충전(33W), 3800mAh 배터리 등의 기능이 장착돼 있다. 구매 고객은 전국 46개 모토로라 서비스센터에서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내 기본 검색 엔진을 기존 구글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워치OS를 계기로 끈끈해졌던 양사의 분열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우려다.18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MS의 빙을 갤럭시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고려하고 있다. 빙은 오픈AI의 챗GPT를 적용, 검색 능력이 대폭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간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폰의 기본 검색 앱으로 구글을 이용해 왔다. 이를 위해 구글에 지급하는
[뉴시안= 조현선 기자]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 유수의 기업이 선보일 첨단 기술 트렌드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MWC 2023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7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200여개국 2000여개 기업에서 5세대(5G) 통신 가속화, 증강·가상현실, 오픈넷, 핀테크, 디지털화 등의 테마로 다양한 ICT 기술을 선보일 방침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
[뉴시안= 박은정 기자]쿠팡이 새학기를 맞아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새출발! 노트북&디지털 세일전'을 펼친다. 가성비 좋은 기기를 최대 66%까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행사에는 에이수스·델·레노버·HP·보스·브리츠·주연테크·MSI 등 총 19개 브랜드의 인기 제품이 할인가에 판매된다. 입학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휴대폰과 이어폰 액세서리 코너도 별도로 마련했다. 누아트 버즈라이브·버즈프로·버즈2 하드케이스 달그네 커플 등도 판매하며 누아트 그라데이션 디자인 휴대폰 하드케이스·누아트 스마트톡도 있다. 이병희 쿠팡 리
[뉴시안= 조현선 기자]모토로라의 3세대 폴더블폰 '레이저 2022'가 공개됐다. 모토로라의 모회사 레노버 휴대사업부 제너럴 매니저 Chen Jin은 중국 웨이보를 통해 차세대 폴더블폰 레이저 2022의 전후면 디자인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신제품은 이전 세대보다 모서리가 둥글다. 후면은 더 커진 커버스크린과 듀얼 카메라, 재설계된 힌지 등이 특징이다. 2010년대를 휩쓸었던 폴더폰 '레이저'와 유사한 디자인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레이저 2022는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최대 12GB 램을 제공
[뉴시안= 조현선 기자]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애플 팀 쿡 CEO는 SNS를 통해 이례적으로 한국 고객들을 언급했고, 샤오미는 지난해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모토로라는 9년 만에 한국 시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휴대폰 사업 철수를 결정한 LG전자의 빈자리를 겨냥했다는 분석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9일 서울 명동에 오프라인 매장인 애플스토어 '애플 명동'을 개점했다. 가로수길, 여의도에 이어 국내 세 번째 애플스토어이자 최대 규모다. 애플은
[뉴시안= 조현선 기자]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이 늘어나면서 PC 판매량이 약 10년 만에 날개를 달았다. 시장조사업체인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PC 출하량을 2억9700만대, 전년 대비 11% 늘었다.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증가폭이며,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출하량이다. 코로나 시대로 뜻밖의 호황기를 맞은 IT 업계는 연달아 신제품을 쏟아내는 동시에 기존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공개한 신제품 갤럭시 북 프로 및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와 애플이 일주일 간격으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콕 생활이 늘면서 노트북, 태블릿PC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전략으로 풀이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트북인 '갤럭시 북'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으로, 삼성전자가 노트북 언팩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삼성전자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정육면체의 도형이 엎어졌다 세워지며
[뉴시안= 박은정 기자]쿠팡이 3월 7일까지 ‘신학기 새 출발 페어’를 진행한다.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에 필요한 노트북, 디지털 기기와 자취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소형가전까지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신학기 새 출발 페어’는 학생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신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수요가 많은 ‘신학기 MUST ITEM’ 상품들만 모아 총 3개 카테고리로 구성해 운영한다.‘브랜드별 노트북’에서는 삼성·LG·레노버·ASUS·HP·MSI·기가바이트 등 인기 브랜드의 노트북을 최대 15% 카드 할인가로 제공한다. ‘스마트 외출’에서는 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2020년 글로벌 스마트폰·태블릿PC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다. 애플 최초의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의 '슈퍼 사이클(교체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것)'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가 맞물린 덕분이다. 28일(현지 시각) 맥루머스 등 미국의 IT전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해 4분기에만 820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4분기 8180만대의 아이폰을 판
[뉴시안= 조현선 기자]지난해 노트북 수요 급증 추세에 힘입어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1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2억9700만대로 집계됐다. 연말연시 수요 증가로 인해 지난 4분기 출하량은 9159만대로 1년 전보다 25% 이상 성장했다.이중 노트북 등의 판매량은 2억3510만대를 기록했으며, 데스크톱은 22% 감소한 6190만대에 그쳤다.제조사별로는 레노버가 7260만대로 점유율 24.5%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29%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로 인해 외부 모임이 제한되면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집에서 소소하게 즐기는 '홈파티족'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유통업계들은 홈파티족을 겨냥한 홈파티 용품과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1번가 '굿 럭 위드 크리스마스' 기획전11번가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홈파티 용품과 선물용품 총 1000여종을 한곳에 모은 '굿 럭 위드 크리스마스(Good Luck with Christmas)' 기획전을 오는 12월 22일
[뉴시안= 박은정 기자]이베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G마켓, 옥션, G9가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최대 40만원 할인쿠폰을 총 3회씩 사이트별로 제공하고, 약 900만여 개 상품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언택트 쇼핑 시대를 맞아 '역대급' 행사가 준비돼 있다. 먼저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전용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 스마일클럽에게 제공되는 ‘20% 할인쿠폰’은 최대 40만원 쿠폰, 최대 3만원 쿠폰, 최대 1만원 쿠폰 등 총 3종이다. 일반회원은 최대 5000원까
[뉴시안=조현선 기자]애플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은 반도체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위로 밀렸고, 중국 화웨이는 미·중 무역 전쟁 영향에도 3위를 차지했다.5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361억3000만달러의 반도체를 구입했다. 이는 전 세계 기업들의 반도체 지출액의 8.6%를 차지하는 양이다. 애플이 지난 한 해 동안 구매한 반도체는 총 361억3000만달러로, 2018년보다 12.7% 적게 구입했지만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 334억500만달러의 반도체를
[뉴시안=이석구 기자]쿠팡이 신학기를 맞아 이달 19일까지 PC와 관련된 용품들을 모아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8500여개의 노트북, 태블릿·웨어러블, 모니터, 데스크탑 등을 8개 각각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하만카돈, 캐논 등 21개 글로벌 탑 브랜드 상품들을 브랜드별로 쇼핑할 수 있는 ‘브랜드관’도 꾸몄다.쿠팡은 2020년 인기 신제품 노트북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QLED 디스플레이의 ‘삼성 갤럭시북 이온’ ‘갤럭시북 플렉스’와 애플의 신제품 ‘Apple 맥
[뉴시안=박현 기자]롯데하이마트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잠실점을 확장 리뉴얼해 전체 면적 7431m²(약 2248평)로 국내 최대 규모다.롯데하이마트는 프리미엄 전자제품들을 즐겁게 체험하며, 휴식과 문화생활도 만끽할 수 있도록 전체 공간을 재구성, 남녀노소 모두의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이날 오픈한 메가스토어 잠실점은 기존 체험형 매장들과는 차별화한 ‘Fun’한 체험을 제공한다. 1층에 커스텀 PC 전문업체 ‘시스기어’와 손잡고 70평 규모의 ‘e-스포츠
[뉴시안=한빛나 기자] 쿠팡은 4일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대축제 ‘쿠팡 땡큐 위크(Coupang Thank You Week)’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쿠팡 땡큐 위크’는 쿠팡이 놀라운 성장을 이루는데 함께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쿠팡 땡큐 위크’ 행사 기간 동안 쿠팡에서 최신 무선 청소기부터 럭셔리 휴대용 오디오, 아이 선물로 인기 있는 장난감까지 올해 인기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가전, 출산유아동, 뷰티, 생활용품, 패션, 식품 등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