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14일부터 단말기 구입 시 이동통신사업자를 변경하는 이용자들은 공시지원금 외에도 최대 5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신설된 전환지원금과 함께 유통망이 지급하는 추가지원금도 늘어나게 된다. 최신형 플래그십급 스마트폰 갤럭시S24 기본 모델의 경우 사실상 '공짜폰'이 되는 셈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과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기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동통신3사가 갤럭시S24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크게 상향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앞서 올린 공시지원금을 한차례 더 인상하면서 최대 50만 원까지 책정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S24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인상했다. 앞서 진행된 사전 개통에 지급됐던 지원금 대비 2배 이상 오른 곳도 있다.이동통신사별로는 각 요금제에 따라 △SK텔레콤 25만원~48만9000원 △KT 5만500원~48만원 △LG유플러스 15만5000∼50만원 수준이다. 여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부가 이른바 '단통법' 폐지 등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식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급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의 실구매가도 낮아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와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 확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통3사는 사전예약 종료 직후인 지난 26일께 예상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사별로는 KT가 5만~24만으로 가장 많고, LG유플러스는 5만2000∼23만원, SK텔레콤 10만∼20만원 순으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효주 사인 받으러 오세요."김효주가 골프웨어를 후원한 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의 힐크릭이 마련한 '김효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념해 팬사인회'에 팬들과 만난다.이번 팬사인회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부터 힐크릭 롯데아울렛 광교점에서 갖는다. 김효주는 지난달 9일 LPGA 투어 어센던트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며 통산 6승을 올렸다.팬사인회는 12월 10일까지 힐크릭 제품 30만원 이상 구매(실구매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 참석 기회를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동통신3사가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45만원으로 책정했다. 그간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약 20만원대의 공시지원금이 책정됐던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금액이다. 6일 이동통신업계는 아이폰15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45만원으로 책정했다. 통신사별로는 LG유플러스가 25만9000~45만원, SK텔레콤 30만100~42만원, KT 28~40만원 순으로 많았다.여기에 공시지원금의 최대 15%까지 지급되는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더 낮아진다. 최대 공시지원금을 책정
[뉴시안= 조현선 기자]현대자동차가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을 4일 출시했다.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과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아이오닉5N은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를 낸다. 최대 토크는 740Nm(75.5kgf·m)이다. 'N 그린 부스트' 모드 사용 시 합산 최고 출력이 478kW(650마력), 최대 토크가 770Nm(78.5kgf·m)로 늘어난다. 제로백은 3.4초다.아이오닉5N은 △회생제동을 활용해
[뉴시안= 박은정 기자]'현대 1344만원 실적 팝니다', '롯데 VIP 주차권 팔아요'코로나19 이후 명품 소비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리셀러들의 '은밀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단순히 백화점에서 시계와 핸드백 등을 구매해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것을 넘어 쌓인 실적 또는 VIP 혜택을 판매하는 것이다. 이가운데 국내 주요 백화점 업계가 올해 VIP 선정 기준을 높이면서 일반 소비자들이 리셀러들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평소 명품 시계를 좋아하던 백진태(33·가명) 씨는 지난해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에
[뉴시안= 조현선 기자]현대자동차의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6가 완전공개됐다.현대차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 국제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현대차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 실차를 공개했다. 아이오닉 6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인 1회 충전시 최대 524㎞의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했다. 신차는 올 3분기부터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아이오닉 ㅅ6의 시작 가격은 5500만원대로 책정됐다. 세제혜택과 보조금을 감안하면 실구매가격은 400만원대 중반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의 사전 판매가 시작됐다.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S22 시리즈에 최대 24만원의 '짠물' 공시지원금을 예고해 고객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14일 갤럭시S22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요금제에 따라 최소 5만3000원에서 최대 24만원 수준이다. 최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월 13만원의 고가 요금제를 유지해야 한다. 통신사별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SK텔레콤 8만7000~18만5000원, KT 5만3000~24만원,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3'이 출시 전부터 인기 행진을 달리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특히 갤Z플립3의 인기가 높다. 최근 온라인 휴대폰 유통사이트 엠엔프라이스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갤럭시Z 시리즈 약 67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갤Z플립3(57%)의 선호도가 갤Z폴드3(4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36%)가 가장 많았고, △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2종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Z플립3에 최대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내걸었다. 유통망에서 지급하는 추가지원금을 합치면 실구매가는 60만원대까지 떨어진다는계산이 나온다. 폴더블폰 공시지원금으로는 역대 최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Z플립3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책정했다. 원 출고가는 125만4000원이다. SKT와 KT는 갤Z플립3 구매 시 요금제에 따라 25만원5000원~50만원, LG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발표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20년 넘게 이어온 휴대폰 역사의 종지부를 위해 달려가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다.1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LG전자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 31일부로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부문의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가장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문제는 쌓여있는 재고다. 지난 9일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LTE 보급형 스마트폰 'LG Q61'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32만1000원으로
[뉴시안=조현선 기자]애플, 삼성 등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통사들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5G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해 '재고 정리'에 나섰다.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전날 LG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LG벨벳의 공시지원금을 26만8000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기존의 공시지원금은 기존 공시지원금은 7만4000∼21만2000원에 불과했다.KT는 LG벨벳의 공시지원금을 지난달 24일 기준 최고 15만원에서 48만원까지 올렸다. LG벨벳은 출고
[뉴시안=최성욱 기자] 새로운 스마트폰이 등장하면 늘 초기에는 몇가지 버그가 발견되기 마련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S10 시리즈도 예외는 아니다.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샘모바일이 17일(현지시각) 미국에서 판매중인 갤럭시 S10과 S10플러스에서 배터리 사용시간을 줄이는 버그가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앞서 미국의 대형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갤럭시 S10을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었을 때 손을 넣고 빼는 것에 따라 '지문인식'이 동작하면서 저절로 화면이 켜지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실 구매자의 글이 종종
[뉴시안=송범선 기자] 이제 홈쇼핑을 통해서도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24일 르노삼성자동차은 오는 28일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홈쇼핑 방송에서 구입신청을 한 고객들은 방송 이후 해피콜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각 지역 담당자와 상담해 구입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보조금, 문서접수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전기차 구입 과정 전반에 대한 상세한 상담과 구입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르노삼성차의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판매의 약 80%를 차지하는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19일 이동통신 3사 온·오프라인 유통점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0여개국에서 정식 출시됐다.5.7인치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 보안 솔루션, 방수·방진 기능, 강화된 S펜을 탑재한 프리미엄폰이다.국내 이동통신 3사는 최대 26만원 안팎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실으면서 판매가를 60만원대까지 낮췄다.갤럭시노트7의 국내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다. 저장공간은 64기가바이트(GB) 한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등 3종이다.10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이동통신사 3사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실은 곳은 LG유플러스다. 10만원대 요금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의 최저 판매가가 10일 41∼42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날 정식 판매가 시작되는 아이폰SE의 출고가는 16GB가 56만9천800원, 64GB가 69만9천600원으로 확정됐다. 공시지원금은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이 준다.월 11만원 가량의 가장 비싼 데이터 요금제를 쓸 경우 LG유플러스는 13만7000원, SK텔레콤은 12만2000원, KT는 11만5000원을 각각 지급한다. 이통사들이 아이폰SE에 책정한 공시지원금은 애플의 전작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폰6s와 거의 같다. 공시지원금의 최고 15%까지 주는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아이폰SE 16GB의 실구매가는 LG유플러스에서 최저 41만2250원, SK텔레콤에서 42만9500원, KT에
(뉴시안,newsian=신민주 기자) 기아자동차가 친환경차의 연비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사진)’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기아차는 16일 경기 화성시 남양읍 현대·기아차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에서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소형 SUV 니로를 공개했다. 니로는 현대차 아이오닉에 이어 국산차 두 번째 친환경차 전용 모델이자 현대·기아차가 국내 시장에 처음 내놓는 소형 SUV다.이에 따라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 한국지엠 트랙스 등이 각축을 벌여온 소형 SUV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또 기아차는 니로 투입으로 소형(니로), 준중형(스포티지), 중형(쏘렌토), 대형(모하비)으로 이어지는 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