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골프장이 생존하려면 수익을 내야 하죠. 그런데 대부분의 기업주는 명문을 유지하면서 이익 창출을 바랍니다. 골프장 경영의 이상세계(理想世界)인 셈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아주 현실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골프장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37년간 골프장과 함께 한 골프장경영전문가 김종안 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대표가 인생 2막을 위해 준비한 것은 골프장 위탁운영 및 컨설팅 전문회사 M&V(Management & Value). 글자 그대로 골프장 위탁운영에 초점을 맞췄지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김원섭)는 올 시즌 22개 투어를 치른다.KPGA는 6일 올해 KPGA 투어를 22개 대회에 총상금 181억5000만원 이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KPGA 코리안투어를 KPGA 투어(TOUR)로 바꿨다. 대회 수는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총상금 규모는 현재 18개 대회 기준 181억5000만 원이다. 아직 4개 대회의 총상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총상금 규모가 추후 발표될 대회는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의 회원사 골프장들이 지난해 총 36억원을 아려운 이웃에 기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협회는 지난해 회원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조사한 결과, 전국 72개 골프장들이 총 36억원의 기부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골프장들의 사회공헌활동은 주로 추석과 설을 포함한 연말에 집중됐지만, 적지 않은 골프장들은 연중 인근 마을의 보호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형태의 기부와 봉사활동을 한 것.사회공헌활동을 가장 많이 한 골프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양C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올 겨울 동계 휴장 없이 운영하는 골프장은 대구 컨트리클럽 등 57개으로 조사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회원사 골프장의 2023-2024년 동계 혹한기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한 118개 골프장 중 57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운영한다. 휴장 골프장 중 길게는 10일 이상 휴장하는 곳도 33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개 골프장은 1개월 이상 장기간 휴장에 들어간다.O 휴장 없는 골프장(57개소)가야, 경주신라, 고창, 골드레이크, 골프존카운티안성W, 골프존카운티오라, 구미, 그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골프장전문경영인 김종안 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대표이사가 골프장 위탁운영 및 컨설팅 전문회사 M&V 창업으로 인생 2막을 연다. 골프장 대표 출신이 골프장 위탁운영 기업을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그룹에 입사하면서 골프와 인연을 맺은 김 대표는 안양CC를 거쳐 핀크스GC 이사를 지낸 뒤 서원밸리CC, 신원CC, 레이크우드CC, 뉴서울CC,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등 명문 골프장 등에서 37년간 골프장과 함께 했다. 특히, 주주회원제로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신원CC에서는 26대 1의 경
[뉴시안= 조규성 기자]승부는 연장 2차전에서 갈렸다. 박현경이 2020년 5월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이후 2년6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해 통산 4승을 올렸다.이로써 우승이후 9번이나 한 준우승의 '꼬리'를 잘라냈다. 박현경은 29일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쳐 이소영과 동타를 이뤘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2차전
[뉴시안= 조규성 기자]강풍이 선수들의 발목을 단단히 잡았다.이채은2가 선두로 치고 올라간 가운데 첫날 신바람을 일으켰던 이승연은 1일 천하로 끝났다.이채은2는 27일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파72, 1-2R=6727야드, 3-4R=674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 2라운드에서 3타를 잃었지만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2위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지난주 우승한 임진희는 임희정, 최예림, 배소현 등과 공동 2위그룹
[뉴시안= 조규성 기자]코너에 몰리면 돌파구가 생기나.이승연이 26일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파72, 1-2R=6727야드, 3-4R=674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유서연2를 2타차로 제치고 이채은2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승연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고, 이채은2는 버디 9개, 보기1개를 기록했다.2019년 신인 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이후 우승이 없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추석 연휴에 전국 60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14일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추석 당일인 29일을 포함해 사흘 모두 문을 여는 곳이 60곳으로 집계됐다.추석 당일만 휴장하는 곳이 71개, 이틀 이상 휴장하는 곳은 4개로 파악됐다. 다만, 골프장 출발전에 개, 휴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추석 연휴(28∼30일) 휴장 없는 골프장(60개사)고창, 골드, 골드레이크,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20일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204개 회원사 가운데 131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영업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 응답한 170개 골프장 가운데 39개 골프장은 하계 휴장을 할 예정이다. 아직 휴장 일정을 정하지 못했거나, 최근 폭우로 인해 날씨에 따라 휴장을 탄력적으로 시행하겠다는 곳이 있어, 골프장 출발전에 개·휴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휴장 없는 골프장(131개사)가야, 감곡, 경주신라, 고창, 골드레이크, 골프존카운티선산,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존카운티
[뉴시안= 조규성 기자]이변은 없었다.'무명' 백석현(33)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백석현은 21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대회 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쳐 이태훈(캐나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와이투와이어'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2억6000만원.이날 백석현은 17,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고도 이겼다. 이태훈은 17번 홀(파3)
[뉴시안= 조규성 기자]삼겹살을 먹으면 샷이 잘 된다고?사실이다. 최경주 얘기다.최경주는 20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08타로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 등과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3회)과 12회 연속이자 20회 컷통과를 했다.최경주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최경주는 "전체적으로 고루고루 잘 됐던 하루였다. 그
[뉴시안= 조규성 기자]'낚시꾼 스윙어' 최호성이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20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무빙데이' 3라운드.최호성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2타를 쳐 1타를 잃은 백석현과 전날 공동 4위에서 공동선두로 나서며 12년만에 우승 시동을 걸었다.1990년 프로에 데뷔한 최호성은 2004년 코리안투어에 합류해 2008년 하나투어 챔피언십, 2011년 레이크힐스 오픈에서 우승해 통산 2
[뉴시안= 조규성 기자]맹승재가 홀인원으로 BMW 승용차를 받는다.맹승재는 17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 17번홀(파3·214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8000만원 상당의 BMW iX3를 부상으로 얻었다. 정한밀은 18일 5번홀(파3·202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에이스를 잡아내 부상으로 마제스티 23 로얄 아이언세트를 주어졌다.
[뉴시안= 조규성 기자]백석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깜짝 선두에 나서며 우승시동을 걸었다.백석현은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잔여 경기와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130타를 쳐 이태훈(캐나다)를 3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로 9언더파를 친 백선현은 이어 가진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더 줄였다.1라운드의 62타는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이지만, 1라운드는 비가
[뉴시안= 조규성 기자]악천후가 누구에게 도움을 줄것인가?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을 올린 김우현이 첫날 기상악화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신바람을 일으켰다. 김우현은 18일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우승상금 2억6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를 1타차로 제치고 이재경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재경은 4번 홀까지 이글 1개와 버디 2개로 4타를 줄였다. 10번(파4) 홀에서 출발한 김우
[뉴시안= 조규성 기자][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이 폭우와 안개로 경기가 지연됐다.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18일 오전 6시50분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기상 악화로 인해 180분 늦어져 오전 9시50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뉴시안= 조규성 기자] ‘AI 최경주’가 본 ‘조선의 4번타자’의 스윙은 어땠을까?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6000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대회장인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 동, 서코스(파71·7326야드) 10번홀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이 날 포토콜에는 ‘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자(3회)인 최경주,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와 2009년 대회서 정상에 오른 박상현을 비롯해 2023년 개막전 우승자 고군택, 제42회 GS텍스 매경오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26회 SK탤레콤(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6000만원) 1, 2라운드는 '홍행몰이'조로 짜였다.대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 골프클럽 동, 서코스(파71·7326야드)에서 열린다.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장타자' 정찬민과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 최경주가 이틀간 한 조에서 플레이한다. 정찬민과 김비오의 장타대결이 볼만 하다. 여기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8승, 코리안투어 17승의 최경주가 합류해 재미를 더한다. 최경주는 SK텔레콤 오픈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오픈에 AI 최경주가 등장한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AI 기반 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시청자와 갤러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함께 그린, 행복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8일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제26회 SK텔레콤 오픈은 SK텔레콤 채리티오픈을 함께 개최하는 등 대회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이번 대회는 매 대회마다 SKT가 보유한 다양한 ICT 기술을 골프대회에 적용해 기술과 스포츠의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