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가성비 끝판왕'으로 불리는 샤오미가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시장에서 다양한 선택폭을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 국내 정식 출시되는 샤오미의 '홍미노트9S'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 KT는 알뜰폰 자회사인 KT엠모바일을 통해 홍미노트9S 출시한다. 3사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최근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대신 애플·삼성 등이 참전한 중저가
[뉴시안=조현선 기자] 전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이에 주요 제조사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출고가와 요금제를 자랑하는 LTE 스마트폰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전작을 새로 내놓은 삼성전자부터 애플, 샤오미까지 본격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먼저 약 2년 전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가 재출시됐다. 출고가는 79만 9700원으로, 최초 출고가 109만4500원보다 약 30만원 저렴하다. 지난 19일 SK텔레콤은 갤노트9 128GB 단일 모델을 1만 대
[뉴시안=조현선 기자] 지난 1분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11으로 조사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는 올해 1분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11이었다고 밝혔다. 애플은 1분기에만 약 1800만대를 팔았다.카날리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2위는 800만대의 출하량을 낸 샤오미의 홍미노트8이었다. 뒤를 이어 삼성전자의 갤럭시A51이 600만대의 출하량으로 3위에 올랐다.특히 스마트폰 판매량 상위 10위권을 모두 이들이 차지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30만원대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A31'이 인기다. 특히 자급제 모델(공기계)은 온라인 사전예약 판매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완판됐다.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쿠팡, 11번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A31 온라인 자급제 모델이 당일 완판됐다. 이날 쿠팡, 11번가의 판매량이 먼저 소진됐다. 소비자들이 사전구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소식을 듣고 몰린 것으로 보인다.이어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판매 물량까지 모두 팔리며 전 판매처
[뉴시안=조현선 기자]샤오미는 자사 최신 스마트폰 모델 '홍미노트9S(Redmi Note 9S)'를 5월중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출고가는 20만원대로 예상된다.LTE 전용 모델로 출시되며 5G는 지원하지 않는다.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한 판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자급제로만 출시된다. 사용을 원한다면 자급제폰으로 구매한 후 통신사의 유심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홍미노트9S는 ▲6.67인치 FHD+닷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720G AP ▲6GB 램 ▲5020mAh를 탑재했다. 또 ▲4800만 화소 메인 렌즈 ▲800
[뉴시안=이성훈 기자]쿠팡은 ‘가성비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샤오미 신제품 ‘홍미노트 8T(Redmi Note 8T)’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로켓와우멤버십 회원은 오는 16일 오전 7시 전에 새벽배송으로 국내에서 가장 빨리 샤오미 신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쿠팡에 따르면 샤오미의 ‘홍미노트’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출시 때마다 화제를 몰고 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홍미노트 8T는 4800만 화소의 고화질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셀프카메라, 파노라마 촬영 등 어느 거리에서도 높은 해상도의 촬
[뉴시안=박성호 기자] 샤오미에서 별도 브랜드로 분리된 홍미(Redmi)의 홍미노트8 프로가 유출되었다. CF촬영장에서 유출된 사진은 리크(Leaks)에 업로드되었고 이를 통해 뒷면의 카메라가 홍미 시리즈 최초로는 4개의 카메라가 장착된 쿼드(quad) 셋업으로 보인다.유출된 사진을 통해 살펴보면 홍미노트8 프로는 샤오미의 K20, 유럽내 판매되는 제품명 미9T와 유사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메인 카메라는 제일 상단에 있으며 주변에 링이 장착되어 있다. 오른쪽에 LED 플래시가 장착되어 있으며 차례로 3개의 카메라 렌즈가 놓여 있다
[뉴시안=이준환 기자] 샤오미의 홍미노트7과 오포 F11프로의 어벤저스 에디션에 이어 삼성전자도 갤럭시 S10 및 갤럭시노트10의 마블 스마트커버를 내놓으며 마블 대열에 합류한다.유명한 정보유출자인 에반브라스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과 노트10+의 마블스마트커버를 공개했다. 다크 그레이와 골드 컬러의 아이언맨과 네이비에 유명한 방패 로고가 더해진 캡틴 아메리카를 기본으로 차세대 주력 히어로 등극을 눈앞에 둔 스파이더맨과 폭스에서 이적한 데드풀의 캐릭터까지 총 4종이다.스마트커버는 기본적으로 폰을 보호하는 케이스 역할을 수행하면서 내
[뉴시안=최성욱 기자] 샤오미가 조만간 1억 화소를 자랑하는 100MP 카메라 센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공개했다.7일 (현지시간) 베이징에서는 샤오미 퓨처이미지 테크 미팅 (Xiaomi Future Image Technology Communication Meeting)이 열렸다. 이 행사에서 샤오미의 공동설립자이자 대표인 린빈(Lin Bin)은 곧 발표될 64MP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소개하며 향후 개발계획을 발표했다.린 빈 대표에 따르면 샤오미는 2년여전 독립적인 카메라 개발팀을 설립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를 총괄하는 카메라
[뉴시안=이준환 기자]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 홍미(Redmi)가 자사의 공식 웨이보 계정을 이용하여 6400만 화소의 샘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의 피사체는 고양이로 털이 살아 있는 것은 물론 눈동자의 선명하고 세세한 혈관까지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의 해상도는 9240x6936으로 사진 한장의 크기만도 19.3MP에 달하는 크기이다. 이는 일반적인 미러리스 카메라의 풀 사이즈 크기와 거의 같은 정도로 볼 수 있다.스마트폰 카메라의 해상도는 그간 여러가지 방식으로 개선을 했지만 해상도를 6400만 화소급으로 끌어올린 것은
[뉴시안=정창규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 서브 브랜드 홍미가 인도에서 ‘K20 프로 스페셜 골드 에디션(K20 Pro Gold Edition)’을 출시한다.17일(현지시간) 마누 쿠마르 자인(Manu Kumar Jain) 샤오미 글로벌 부사장이 트위터를 통해 티저 이미지와 함께 출시 예정을 알렸다.이 제품은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 졌으며 제품하단에 ‘K’ 에는 금과 다이아몬드를 사용했다. 가격은 48만 루피, 우리도 약 약 825만원이다.내부 사양은 지난 6월에 출시한 ‘홍미 K20’ 시리즈와 동일하다. 전면에는 19.5
[뉴시안=박성호 기자] 삼성전자가 곧 발표할 A90이 화제다.5G와 4G를 지원하며 6.7인치의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한 플래그십 스펙이야 일찌감치 알려졌었다. 하지만 2019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공통적으로 탑재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셈법이 복잡해졌다.그동안 삼성전자는 최고급 기종으로 S시리즈와 노트 시리즈를 운영해 왔다. S는 상반기, 노트는 하반기 주력기종으로 둘은 S펜을 지원하는 노트 시리즈가 조금 더 고급 기종으로 분류되었다. 아래쪽으로는 중급기종의 복잡한 라인을 정리하며 A시리즈를 출시하
[뉴시안=조현선 기자] 전자제품 시장에서 '가성비'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중국 샤오미가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샤오미의 국내 총판 지모비코리아는 오는 14일 미디어브리핑을 통해 샤오미 미9의 출시를 알린다. 미9는 샤오미가 국내에 처음 출시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지난 2월 공개된 미9는 6.4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에 스냅드래곤 855, 후면 트리플카메라 등을 장착했다. 배터리용량은 3300mAh로, 무선 충전 및 27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램은 최대 12GB, 저장용량 최대 256GB이다.
[뉴시안=박성호 기자] 샤오미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Mi)9이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10일 롯데 하이마트는 자사의 공식 페이스북에 스마트폰 티저를 공개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 칩셋을 장착한 미 9은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Greatest performance ever)'고 샤오미가 극찬한 플래그십 폰으로 올 3월 출시된 신제품이다.그동안 국내에는 홍미노트 시리즈와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의 플래그십 폰이 들어오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플래그십이 국내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얼마전 샤오미의 서브
[뉴시안=최성욱 기자] 샤오미가 자사의 글로벌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신제품의 12일 출시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새로 공개되는 제품은 샤오미의 플래그십 라인인 미(Mi) 시리즈로 지난해 출시된 미8의 후속 미9이다.샤오미의 공식 출시전 이같은 사실은 이탈리아와 불가리아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먼저 공개된 바 있다. 미9는 여러 개의 제품으로 라인업을 형성하며 이중 미9T는 얼마전 발표한 샤오미의 자회사 브랜드 홍미(Redmi)의 플래그십 K20과 같다.한마디로 중국내에서는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로 판매되는 K20을 유럽 및 글로벌에서는
[뉴시안=최성욱 기자] 샤오미가 서브 브랜드로 독립시킨 홍미(Redmi)의 신제품 홍미 K20은 출시전부터 이름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29일(현지시간) 샤오미는 K20과 K20프로를 발표하며 이 이름은 '플래그십 킬러 2.0'에 착안한 K20을 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6년전인 2013년 중국 오포(Oppo)의 부사장은 회사를 독립하며 원플러스(OnePlus) 라는 스마트폰 회사를 만든다. 이 회사의 첫 작품인 원플러스원은 국내에서는 이름 때문에 하나 사면 한대 더 주냐는 놀림을 받았지만 해외에서는 플래그십 킬러로
[뉴시안=최성욱 기자] 포스터를 통해 이미지가 공개된 홍미(Redmi) K20의 스펙과 벤치마크 결과가 유출됐다.27일 IT업계에 따르면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유출된 벤치마크 결과는 26일(현지시간) 새벽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며 코드명 다빈치(Davinci)로 표기 돼 있다. 메모리는 6GB로 중급기 중에서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카메라의 경우 팝업 방식의 전면 카메라와 48MP의 트리플 카메라가 후면에 장착된다. 4K HDR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컬러는 레드와 블루 2가지로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전면은 노치 없이
[뉴시안=최성욱 기자] 샤오미에서 개별 브랜드로 독립한 홍미(Redmi)가 초저가형 스마트폰을 공개했다.올해초 발표된 퀄컴 스냅드래곤 632 탑재의 홍미7의 저가형으로 구글의 작명방식을 따라 A를 덧붙인, 홍미 7A로 발표됐다. 가로 세로 비율 18:9인 5.45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해상도는 720x1440으로 HD+급이다. 작은 화면 크기에 해상도가 낮다는 점에서 입문기종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라이트를 제거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화면 하단에는 Redmi 로고가 적혀 있다. 노치가 별도로 없다는
[뉴시안=최성욱 기자] 최상급 폰은 100만원대를 넘어선지 오래지만 10만원대의 현실적인 스마트폰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22일 레노버는 1099위안, 159달러(한화 약 19만원)의 저렴한 스마트폰 Z6 유스(Youth) 에디션을 출시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710 칩셋을 탑재했고 405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전면에는 물방울 무늬의 노치가 있는 6.3인치 IPS LCD 패널이 최신 흐름을 잇고 있다. 해상도는 1080 x 2340 이 며 전면 바디비율은 93.7%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마그네슘 합금 프레임에 세라믹
[뉴시안=최성욱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투 톱이 버티고 있는 국내 휴대전화시장은 '해외폰의 무덤'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돌아보면 HTC, 노키아, 모토로라 등 해외 브랜드 제품도 국내에 정식으로 진출해서 제품을 유통해 왔지만 이동통신사 중심의 독특한 구조를 덕택에 기를 펴지 못했다. 해외시장은 제조사 중심의 시장으로 다년간 운영되어 왔지만 노키아의 몰락이후 스마트폰이 도입되면서 사실상 완전경쟁으로 전환, 이통사와 제조사 모두 소비자 눈치를 보고 있다. 그러나 국내는 여전히 이통사 중심으로 정책 및 시장이 운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