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화면 캡쳐)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화면 캡쳐)

[뉴시안=정윤희 기자] '프립(Frip)'은 프렌드와 트립의 합성어로, 다양한 취미 활동으로 내 여가 시간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앱이다.

지난 15일 발간된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18'에 따르면,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 영화관이나 미술관, 헬스 클럽, 테니스장 등 문화와 체육 관련 목적지 이동을 위한 택시 호출이 지난해 대비 급증했고, 다수의 직장인들이 퇴근 후 여가 시간을 즐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런 측면에서 이 앱은 스마트폰 첫 화면에 항상 상주시켜 수시로 드나들 가치가 있다.

프립은 아웃도어와 스포츠, 피트니스 등의 액티비티 활동에서부터 요리, 문화 예술, 여행, 자기계발 등의 다양한 취미 활동까지 입맛대로 골라 선택할 수 있는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으로, 비슷한 취미 활동을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에너지 넘치는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앱 런칭 후 초기에는 서핑, 라딩, 백패킹, 스퀘시, 테니스 등의 활동적인 모임이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 배움을 바탕으로 즐길 수 있는 취미 클래스 형태의 모임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혼밥그릇세트를 만들어보는 도자기 클래스, 계절에 어울리는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 맥덕을 위한 수제 맥주 만들기, 바리스타 1일 체험, 달달한 다쿠아즈 클래스 등 다양하고 특별한 활동이 많아, 프립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하다.

또 모임이나 클래스를 운영하는 호스트 소개가 자세하게 나와있고 수업 내용과 운영방식이 설명되어 있어 유저들의 선택에 길잡이가 되어준다. 또 후기까지 꼼꼼하게 읽다보면, 어느새 클래스 신청 버튼을 꾹 누르는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소확행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있는 프립을 통해, 양보다 질적인 가치가 있는 여가 시간으로 에너지를 채우고 또 숨겨진 나만의 재능과 소질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져보자.

에디슨이 말하길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고 했으니, 이제 프립 앞에서 '뭘 할지 몰라서 '라고 한다면 스마트한 21세기에 가장 어리석은 변명이 될 것이다.

⊙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외부 링크)

⊙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애플 iOS 앱 다운로드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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