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즐기는 운동앱, 핏데이 (화면캡쳐)

[뉴시안=정윤희 기자] '핏데이(FitDay)'는 2019년 많은 이들의 새해 결심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어줄 앱이다.

매년 작심삼일로 딱 3일 동안 유효한 운동을 시작했다면, 올해는 핏데이로 365일 꾸준하게 운동을 즐기는 매니아로 변신할 수 있다.

홈 피트니스 앱 핏데이는, 여느 앱처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지만 국내 최초로 보이스 트레이닝이 가능해 개인 트레이너를 만나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헬스장에 가야 하거나 야외에 나가야 하는 운동이 아니라 실내에서 가볍게 언제든지 할 수 있어 일단 부담이 없다.

또 체계적으로 코스를 밟는 등의 틀에 박힌 운동이 아니라, 26일 코스 저질 체력 탈출하기, 매일 하는 7분 운동, 24일 뱃살 제거 다이어트 등 맞춤형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원하는 종류를 골라 진행할 수 있다. 강도 또한 개인 체력에 맞출 수 있어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시작하면서 스스로의 운동 계획을 짤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혼자 운동을 시작하다보면 동기 부여면에서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 앱에서는 각 운동을 선택하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영상 제공과 함께 트레이너의 활기찬 구령과 응원 멘트까지 적재적소에 잘 녹아있다. 운동 횟수와 신간, 소모 칼로리도 모두 기록이 되어 셀프 트레이닝도 가능하고, 친구 기능을 이용해 친구와 가족, 연인끼리 같이 도전하고 서로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일 수도 있다.

운동 후 도장을 꾹꾹 찍어나가는 재미에 빠지다 보면, 건강은 물론 생활의 에너지까지 얻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시간을 보낸 후 핏데이로 마무리해 보자. 거북목, 손목터널 증후군 등 현대인의 디지털 질병까지 물리치게 될 것이다.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10만을 넘어선 핏데이는 무엇보다 기구나 도구없이 내 몸 하나만으로 어디서든 가볍게 시도할 수 있다. 그러니 어설프게 년간 회원권을 끊고 후회하거나 무작정 굶는 위험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지 말고, 핏데이로 1년 365일 건강한 한해를 지내보자. 올 2019년이라도! 

 

핏데이 구글 Play 스토어 다운로드 (외부 링크)

핏데이 애플 iOS 앱스토어 다운로드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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