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 오는 3월 21일은 DDP 개관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올 하반기 누적 방문객 1억 명을 맞이하게 될 DDP는 파격적인 외형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예술애호가들의 쏟아지는 관심 속에서 2014년 3월 21일 세계적인 건축가(자하 하디드)의 설계와 대한민국 최첨단 건설 시공 기술(BIM)의 결합으로 서울에 혁신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이 문을 열었다. 개관 첫해 700만 명이 방문했으며 2015년에는 ‘뉴욕타임즈’가 꼽은 ‘꼭 가봐야 할 명소 52’에 선정되기도 했다.DDP는 이미 동대문 지역과 서울을
[뉴시안= 이태영 기자]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출현이 현실화되며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도심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통체증 없이 도심 하늘길을 달리는 도심항공교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지상이 아닌 상공을 나는 3차원 교통수단 도심항공교통(UAM)이 대두되고 있고, 소재・배터리・제어(S/W)・항법 등 핵심 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도심항공교통은 실현 가능한 차세대 모빌리티로 떠올랐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하늘을 나는 자동차 K-UAM이 2025년 상용화를 앞두고 ‘
[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시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해돋이를 보며 건강과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서울의 해맞이 명소’ 17곳을 소개했다.서울시는 내년 1월 1일 각 자치구별 일출 명소인 아차산, 도봉산, 개운산, 월드컵공원 등 산과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우리나라 대표 천문우주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로 “서울 지역 일출 예상 시각은 07시 47분”이라고 밝혔다.해
[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시는 15일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초대형 겨울 도심축제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의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광화문’, 광화문광장·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와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개최되는 ‘송현동 솔빛축제’가 동시에 점등하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서울윈타 2023’은 서울 대표 매력포인트 7곳(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10개 축제·행사를 하나로 이은 초대형 도
[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경제진흥원은 12월 30일~2024년 1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세계 최초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에 참여할 인플루언서 및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참가신청’을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2023 서울콘’은 콘텐츠,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최초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50여 개국 3000여 개 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이들이 보유한 구독자 수는 총 30억 명으로 최소 5억 명이 서울에서의 특별한 새
[뉴시안= 이태영 기자]12월 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들떠 오른 연말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은 ‘서울라이트 DDP’를 비롯해 캐롤 공연과 크리스마스 소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 등 연말에 빠져선 안 될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운다.서울시는 12월 21~31일까지 DDP 안팎을 아우르는 ‘DDP 겨울 축제’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DDP 겨울 축제’는 21일 오후 5시 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공연, 체험 등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어린이 합창단
[뉴시안= 이태영 기자]올겨울 서울 도심이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명소이자 빛 축제 관광지로 거듭난다. 서울시가 겨울철 도심 곳곳에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아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를 진행하기로 한 것.서울시는 12월 15일~2024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을 잇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축제의 모티브는 ‘빛’으로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
[뉴시안= 이태영 기자]전남 고흥의 상공에서 K-UAM 그랜드챌린지의 역사적 날갯짓이 3일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된다.K-UAM 그랜드챌린지는 기체‧버티포트‧교통관리‧운항서비스 등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의 관련기관‧업계가 참여해 안전성‧통합운용성 등을 검증하는 대규모 중장기 실증사업이다.국토교통부는 UAM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K-UAM 그랜드챌린지와 연계해 비행 시연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체‧버티포트‧교통관리시스템 등 UAM 구성요소가 유기적이고 안전하게
[뉴시안= 박은정 기자]"전 세계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존재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부킹닷컴 미디어 데이'에서 김현민 한국 지사장이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장은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하며, 자사 검색 데이터(8월28일~9월10일 투숙 기준)를 바탕으로 한국 여행에 대한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하려는 해외 여행객들은 △일본 △대만 △미국 △싱가포르 △독일 △호주 △홍콩 순으로 많았다. 이 중 일본과 대만·홍콩 여행객들
[뉴시안= 박은정·김다혜 기자]"미국 현지에서 먹던 그 맛. 다소 높은 가격은 아쉬워", "실망없이 맛있다. 또 찾을 것"미국 3대 버거로 꼽히는 '파이브가이즈'가 2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에 한국 1호점을 열었다. 본지 기자가 현장을 찾은 이날 오전 8시 10분경. 이미 파이브가이즈 매장 주변에는 옆 건물을 'ㄷ자'로 감싼 100m 넘는 긴 줄이 늘어섰다.긴 줄의 맨 앞, 캠핑용 의자에 여유롭게 앉아 대기하는 사람들은 전날(25일) 저녁 11시부터 이곳을 지켰다. 대부분이 2030세대의 MZ세대였다.우리가 언제부터 햄버거에 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한국형 발사체 나로호의 3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최초의 민간 기업 참여 발사 성공'과 '최초의 실용 위성 발사 성공'이라는 대한민국 우주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순간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누리호 3차 발사가 진행된 지 약 1시간20분이 지난 오후 7시50분 브리핑을 열고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오후 6시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륙한 누리호는 목표 궤도인 고도 550㎞에 이르러 탑재위성 8기를 모두 정상 사출한 뒤 오후 6시42분께 모든 비행 절차를
[뉴시안= 조현선 기자]누리호가 비로소 우주를 향한 비행을 시작한다. 지난 1~2차 발사가 누리호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 발사였다면 이번 발사는 실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승객'을 태우고 우주로 향할 전망이다.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발사 준비 작업을 모두 마쳤다.이번 3차 발사는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6월 2차 발사에서 강풍, 센서 이상 등으로 발사 일정이 2차례 연기된 것과 달리 이번 3차 발사는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뉴시안= 박용채 편집인]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했다고 정부가 공식 발표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나로우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누리호는 21일오후 4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륙한 후 1단, 페어링(위성 덮개), 2단, 성능검증위성, 위성모사체 등을 차례로 분리하며 비행 절차를 수행했다.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하면서 한국은 세계적으로 1톤급 실용 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세계 7번째 우주강국이 된다.이번 발사는 3단 엔진이 조기 연소하면서 위성모사체를
[뉴시안= 조현선 기자]엔씨가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를 출시한다. 엔씨소프트가 19일 블레이드&소울2의 출시 시기를 8월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블소2는 엔씨가 지난 2012년 선보인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후속작이다. 블소2는 전작의 스토리를 계승하면서도 3D 오픈월드, 새로운 스타일의 전투 시스템 등을 강조하면서 사전예약에만 약 400만명이 몰렸다.엔
[뉴시안= 조현선 기자]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200명대를 넘기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가장 강력한 단계' 적용 여부를 가를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27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역대 최대 기록이다. 기존 최대였던 지난해 12월25일의 1240명을 훌쩍 뛰어 넘었다.지난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826명→794명→743명→711명→746명→1212명→1277명이다.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 오는 7월 23일 개막을 앞둔 도쿄 올림픽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여전히 일본 내부와 국제무대 일부에서는 반대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다.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위원장은 지난 10일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도쿄올림픽에 관련된)모든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23일 정상적인 개막을 위한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일본의 스가 요시히데 총리도 지난 10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하면서 “(6개국 정상들에게)감염 대책을 철저하게 해서 안전한 대회를 열겠다”고 이해
[뉴시안=소종섭 편집위원]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만났다. 윤석열-권성동은 지난 29일 강원도 강릉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윤 전 총장이 강릉지청에 근무할 때 알고 지냈던 지인들도 함께했다. 윤석열-권성동은 유년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권 의원의 지역구인 강릉은 윤 전 총장의 외가가 있는 곳이다. 윤 전 총장이 외할머니 묘소를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권 의원은 ‘대권 후보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고 윤 전 총장은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다.윤 전 총장과 강릉은 나름 인
[뉴시안=소종섭 편집위원]박영선-오세훈, 두 정치인의 운명이 오늘 갈린다. 선거 결과가 여야에 미치는 영향을 제외하고 두 사람에 주목해봐도 운명적인 날이다. 승리하면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정치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반면 패배하면 미래가 불투명해진다. 여야에서 인지도 높은 정치 경력을 쌓아온 두 사람의 정치 운명은 이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누가 웃을 것인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번이 서울시장 삼수다. 세 번째 도전이다. 박 후보는 MBC 기자로 있을 때 여성 최초 메인 앵커, 여성 최초 특파원 기록을 썼다. 한국인 최초
[뉴시안= 조현선 기자]40분 거리가 4시간이 걸리는 기적을 경험한 이들이 속출했다. 길거리엔 누군가 포기하고 간 벤츠와 페라리가 처박혀 가뜩이나 막히는 길목을 틀어막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마저도 양반이다. 동이 틀 때까지 퇴근길에 있다 당일 연차를 쓴 이들의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 6일, 수도권 지역은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퇴근길 갑작스레 쏟아진 눈은 서초·강남·송파·강동구 등 강남권에 집중됐다. 눈길에 미끄러지는 차들이 속출했고, 일부 버스는 상가로 돌진하는 등 피해가 컸다. 서울 서초구 관측소에서는 퇴근길 시작된 눈으로
[뉴시안= 손진석 기자]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각사마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촉진과 소비 심리 회복 등을 위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쇼핑 관광축제다. 현대차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2주일 동안, 기아차는 선착순 8000대 판매 종료 때 까지 계속한다. 르노삼성차와 쌍용차도 이달 말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 1만3000대 대상 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