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한국 축구대표 팀이 3일 토요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와 경기를 갖는다. 호주 전은 한국이 체력을 얼마나 회복했느냐가 가장 큰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호주는 1월28일 16강전에서 약체 인도네시아를 4-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선착했다. 지난 31일 오전 1시 경기를 치른 한국보다 48시간 이상 더 쉬었다. 더구나 한국은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연장 풀타임’ 을 치러 체력소모가 많았다.한국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이 모두 가려졌다.8강 팀 가운데 아시안컵에서 한번이라도 우승을 차지했던 팀은 한국, 호주, 일본, 이란, 카타르 5팀이고, 요르단과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타지키스탄은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8강전은 2일 오후 8시30분 타지키스탄 대 요르단 전으로 시작된다. 한국은 3일 0시30분 호주와 8강전을 갖는다. 이어 일본 대 이란(3일 오후 8시30분), 카타르대 우즈베키스탄 전(4일 0시30)이 이어진다.한국과 호주의 8강전 못지않게 역대 아시안컵 4차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세계의 축구감독 가운데 가장 많은 430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한국과의 승부차기에서 2명이 실축해서 2대3으로 뒤지자 라커룸으로 발길을 돌렸다.감독이 경기가 끝나기전 경기장을 벗어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만치니 감독의 (경기에서 패할 것 같은)예감은 적중해, 대한민국의 4번째 키커 황희찬이 골을 성공시켜서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승부차기에서 4대2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새벽 1시(한국 시각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지난 25일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 알 자누부 스타디움에서 있었던 한국 대 말레이시아의 E조 조별리그 3차전, 후반전이 끝난 후 12분 동안의 추가시간도 지났지만, 주심의 VAR 판독시간 때문에 약 2분가량이 더 주어졌고, 그 사이에 2대3으로 뒤져있던 말레이시아의 모랄레스 선수가 3대3이 되는 동점골을 터트렸다. 사실상 ‘극장 골’이었다.그런데 카메라가 한국 대 말레이시아 전을 마치 ‘남의 집 불구경하듯’ 바라보고 있던 클린스만 감독의 표정을 잡았다.다 이겼던 경기에서 ‘동점골’을 얻어맞았는데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호주에 0대4로 대패를 당했다.신태용 감독은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독일을 2대0으로 완파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다.당시 신태용 감독이 이끌던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은 C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김영권과 손흥민의 릴레이 골로 독일을 2대0으로 완파해 세계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신태용 감독은 아시아에서도 축구 변방인 인도네시아를 이끌고 2023 카타르 아시안컵 D조 예선에서 복병 베트남을 1대0으로 꺾는 등 이변을 일으키면서 인도네시아를 아시안컵 출전사상 처음으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지난 25일 밤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3라운드에서 한국은 고전 끝에 말레이시아와 3대3으로 비겼다.한국은 1승2무로, 요르단을 1대0으로 꺾은 바레인(2승1패)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클린스만 감독은 로테이션을 하지 않고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조규성, 이재성 등 주전 멤버로 맞섰다.후반전에는 그동안 부상으로 빠졌던 김진수 황희찬이 복귀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요르단(0대4)과 바레인(0대1)에 2연패를 당해 탈락이 확정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아시안 컵 축구대회에 한국과 얽혀있는 기분 나쁜 징크스가 12년 째 이어져 오고 있다.한국을 이기는 팀이 우승을 한다는 징크스다.2007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등 동남아 4개국에서 벌어진 아시안 컵축구대회에서 한국은 이라크와 준결승전에서 무승부를 이룬 끝에 승부차기(3대4)로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준결승전에서 한국을 꺾은 이라크는 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압하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한국이 일본과 준결승전을 벌여 승부를 내지 못해 역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5일 오후 8시30분에 있을 E조 3차전 한국대 말레이시아(같은 시간, 요르단 대 바레인) 전은 객관적인 전력이나 현재 두 팀의 상황을 보면, 한국이 최소한 2~3골 차 승리가 예상된다.한국과 말레이시아는 과거 말레이시아가 개최한 동남아시아 최대의 축구이벤트 ‘쿠알라룸프르 대회’에서 자주 만나서 46번 싸워 한국이 26승12무8패로 압도하고 있다.한국과 말레이시아의 마지막 대결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1989년)전으로 한국이 3대0으로 이겼다.말레이시아(FIFA 130위)는 조별 예선에서 요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클린스만 호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조별 예선 두 경기 만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아시안컵 직전 까지는 6연승을 올리면서 19골을 넣는 동안 단 한골도 허용하지 않았지만,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단 두 경기 만에 3실점을 당하고 있다.김민재는 클린스만 호의 이 같은 상황을 미리 예측했는지, 지난 1월2일 있었던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시상식 때,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 예상을) 너무 멀리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세계축구 정상급 리그인 분데스리그(김민재 이재성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3 카타르 아시안 컵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일본과 한국이 조 별 예선 2차전에서 모두 졸전을 벌여, 두 팀의 행보에 차질이 생겼다.일본은 지난 19일 벌어진 D조 예선 2차전에서 복병 이라크에 1대2로 패했다.이어 한국도 20일 있었던 요르단과의 E조 예선 2차전에서 고전 끝에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일본은 D조 예선에서 1승1패로 2연승의 이라크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데, 일본은 인도네시아와의 마지막 3차전에서 이기고, 이라크가 베트남에 패해 두 팀이 2승1패 동률이 되더라도, 승자 승에 의
[뉴시안= 박은정 기자]'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을 38년간 내세웠던 농심이 고객의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으로 변화됐다.19일 농심은 올해 확 바뀐 새로운 콘셉트의 신라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농심은 그동안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문구와 함께 손흥민·박지성·송강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월드스타를 모델로 기용해 왔다. 올해는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문구를 내세워 일반인 모델을 활용하고, 라면에 대한 추억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농심 관계자는 "매우 친숙하면서도 사람마다 특별한 추억이 깃들어 있는 국가대표 1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한국과 요르단은 토요일인 20일 저녁 8시30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두 번째 경기로 맞붙는다.한국은 요르단과의 역대 전적에서 5전 3승2무로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그러나 3승이 모두 1대0 한골 차 승리다. 지난 2014년 11월 벌어진 요르단과 마지막 맞대결에서 한교원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이겼다.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2대2, 2004 중국 아시안컵 B조 예선에서는 0대0으로 비겼다.요르단과 지난 5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국은 5골을 넣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는 이강인이 1라운드를 치른 결과, 2골로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이강인과 함께 2골을 넣은 선수는 일본의 미나미노 다쿠미, ‘요르단의 손흥민’ 알 타라미 등 3명이다.2라운드 타지기스탄 전에서 한 골을 추가한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가 3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득점 선두인 아크람 아피프를 비롯해서 이강인, 미나미노 다쿠미, 알 타리미 등 4명의 선수 가운데 소속팀이 토너먼트에서 어디까지 올라 갈 수 있느냐가 득점왕 경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스포츠계의 ‘가짜 뉴스’는 대부분 고의성이 없다. 가짜 뉴스로 이득(손해)을 보는 세력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거의 모든 가짜뉴스는 스포츠 역사(또는 세계의 흐름)를 잘 챙기지 않기 때문에 생긴다.이번 2023 카타르아시안 컵 바레인 전, 역대 전적이 바로 그런 경우에 해당 된다.최근 바레인 전에 앞서 ‘뉴시안’을 제외한 국내의 모든 매체들은 한국 대 바레인의 역대 전적을 16전 11승4무1패로 보도했다.한국은 바레인에 1978년 2월18일 첫 친선경기에서 4대1로 이긴 이후, 지난 2019 아랍에미레이트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공격수들은 골을 넣으려고 뛰게 된다. (2골을 넣어서) 팀에 도움이 돼서 기쁘다”바레인과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트리며 한국 팀의 완승을 이끈 이강인의 경기 후 소감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 팀이 지난 1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황인범의 선제골과 이강인의 멀티골로 3대1로 이겼다.클린스만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김승규 골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한국과 바레인의 2023 카타르월드컵 E조 예선 경기가 15일 밤 8시30분(한국시간) 도하에 있는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바레인의 FIFA랭킹은 86위로 한국(23위)보다 한참 뒤지고, 한국이 역대 전적 11승4무2패로 앞서고 있다.한국이 바레인에 당한 2패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벌어진 1988년 카타르아시안컵 지역 예선 4조 조별예선에서 0대2로 졌고, ‘2007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4개국 아시안컵’ 본선에서도 역전패 당했다.‘바레인 쇼크’라 불리는 2007년 아시안컵 조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 훗스퍼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2023년 12월의 이달의 선수’상을 놓쳤다.프리미어리그(EPL)사무국은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미닉 솔란케(27·본머스)가 1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솔란케는 지난해 12월 EPL 6경기에서 6골을 넣었고, 본머스는 솔란케가 6골을 넣는 동안 4승을 올리면서 강등 권에서 12위까지 치솟았다.손흥민은 지난해 12월, 7경기에 출전, 8개의 공격포인트(4골4도움)로 8명의 ‘이달의 선수상’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서 자신의 통산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3 18회 카타르아시안 컵 축구대회가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개막해 2월10일까지 30일 동안 벌어진다.이번 대회 슬로건은 ‘HAYYA ASIA’이며, 아랍어로 '아시아로 가자'라는 뜻이다. 마스코트는 저보아(사막쥐)가족이다.이번 대회는 전 대회 우승국이자 개최국 카타르, 1960년 2회 대회 이후 64년만에 3번째 우승을 노리는 한국, 4차례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인 일본, 중동의 맹주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피지컬이 좋은 호주 등이 우승을 노리고 있다.일본은 유럽파가 20명(한국 12명)으로
[뉴시안= 이태영 기자]2024년 구직자의 목표는 ‘취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의 규모는 ‘대기업’, 희망 초봉은 ‘3000만원대’이며 만나고 싶은 사수 유형은 ‘유재석’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취준생 200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업’이라고 답한 경우가 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자기 계발’이 18%, ‘다이어트/운동’이 11%로 뒤를 이었다.올해 취업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는 ‘대기업(61%)’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13일 개막되는 2023 카타르 아시안 컵 축구대회는 팀 당 엔트리가 23명에서 26명으로 3명 늘어났다. 따라서 전체 출전선수들이 기존의 552명에서 72명이 늘어난 624명이나 된다.매 경기 출전 팀은 26명의 엔트리 가운데 경기에 뛸 수 있는 23명을 추려야 하고 나머지 3명은 ‘테크니컬 존’에서 경기를 관전하게 된다.손흥민이 카타르 아시안 컵에 출전하고 있는 624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주목할 선수로 뽑혔다.인도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 스타 지’는 이번 대회에 주목할 선수 ‘베스트 5’를 뽑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