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 오포가 첫 폴더블폰 '오포 파인드 엔(Find N)'을 공개하면서 뛰어난 기술력을 강조한 가운데, 실제 구동 사진이 공개됐다. 앞서 오포가 강조했던 것과 달리 여전히 힌지 부분의 주름이 남아있는 모습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오포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열린 '오포 이노데이'를 통해 첫 폴더블폰 파인드엔을 공개했다.파인드N은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와 유사한 인폴딩 방식 디자인으로, 5.49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7.1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로 다소 작은 편이다. 오포는 공개 행
[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 오포가 첫 번째 폴더블폰 '파인드N'을 공개했다. 같은날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은 약 150달러 인하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오포는 15일(현지시각) 신제품 공개 행사인 '2021 이노데이'를 통해 첫 번째 폴더블폰 '파인드N'을 공개했다.파인드N은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와 유사한 인폴딩 방식 디자인으로, 5.49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7.1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로 다소 작은 편이다. 크기만으로는 갤럭시Z플립, 갤Z폴드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면을 접었
[뉴시안= 조현선 기자]폴더블폰을 필두로 한 이형(異形) 폼팩터 시장이 뜨겁다. 삼성전자가 3세대 갤럭시Z를 통해 폴더블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오포 등이 세계 최초 롤러블폰 출시 타이틀을 가져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포는 5일 영문으로 된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신제품 공개 행사인 '오포 이노데이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포는 이틀간 치뤄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새 플래그십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업계에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3분기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에서 90% 넘는 점유율을 차지했다. 최근 출시된 3세대 폴더블폰을 필두로 시장 내 압도적인 1위를 이어가고 있다.2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팅(DSC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은 93%로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화웨이(6%)가 기록했다.모델별 점유율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 시리즈가 상위권을 독식했다. 1위는 갤럭시Z플립3(60%), 2위는 갤럭시Z폴드3(23%)가 차지했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플립 5G 모델도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과 애플이 지난 3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77%를 차지했다. 지난 7월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 LG의 빈자리도 나란히 채운 것으로 풀이된다.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3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점유율 42%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미국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2위는 삼성전자로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 확대된 35%의 점유율을 올렸다. 3세대 폴더블폰과 더불어 기존 LG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이동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갤럭시A32 등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3세대 폴더블폰 등 스마트폰 사업 호조, 메모리·OLED 판매 증가로 주력 사업이 모두 매출 증가세를 이끌며 3분기 호실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3조9800억원, 영업이익 15조82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28.04% 증가했다. 사업부별로는 반도체 부문이 3분기 매출 26조4100억원, 영업이익 10조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메모리는 서버용 중심으로
[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3의 '굳히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비스포크'를 입혀 폴더블폰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2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2' 행사를 통해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공개했다. 갤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비스포크를 스마트폰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다. 앞서 출시된 갤럭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폰이 순항 중인 가운데, 내년 초 출시될 '갤럭시S22(가칭)' 시리즈로 추정되는 제품에 대한 사진·동영상 등이 유출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작과 유사하나, 화면 비율 등이 달라졌다는 평이다. 비슷한 시기 갤럭시S21 FE(팬 에디션) 모델 출시 여부도 관심사다.20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2 시리즈로 추정되는 제품의 전면 디자인을 공개했다.갤럭시S22 시리즈는 △6.06인치 갤럭시S22 △6.5
[뉴시안= 조현선 기자]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의 광군절 등 연말 쇼핑 특수를 앞둔 글로벌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출시하며 스마트폰 대전에 불이 붙고 있다. 삼성전자가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갤럭시Z플립3으로 포문을 열었고, 애플이 아이폰13 시리즈 출시로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을 본격화한 데 이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와 중국 화웨이와 샤오미 등도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18일(현지시각) 외신 등에 따르면 구글은 19일 차기 스마트폰 픽셀6(가칭) 시리즈를 공개한다. 픽셀6은 구글이 삼성과 공동 개발한 자체 모바일 AP(애플리케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S21 팬 에디션(FE) 출시 여부에 대해 업계의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출시가 무산됐다는 전망이 나온 데 이어 오는 1월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14일(현지시각) IT 팁스터 존 프로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1 FE가 2022년 1월 11일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당초 갤S21 FE는 이달 진행된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반도체 및 배터리 수급 부족 등의 이유로 출시가 미뤄진 데 이어 무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올 3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반도체 호황, 신형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이어 원달러 환율 상승까지 뒷받침됐다는 평이다.삼성전자는 2021년 3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서 매출 73조원, 영업이익 15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2%, 영업이익은 27.94% 늘었다. 특히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018년 3분기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매출 역시 단일기업으로는 최초로 70조원을 넘겼다. 삼성전자의 종전 최대 분기
[뉴시안= 박은정 기자]쿠팡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우영미(WOOYOUNGMI) 에디션을 단독 판매한다. 쿠팡은 내일(8일) 갤Z폴드3, 갤Z플립3 시리즈 우영미 에디션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예약 판매된 상품은 오는 22일부터 순차 배송된다.이번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MZ세대에서 '신명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브랜드 우영미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우영미는 한국인 우영미 디자이너가 이름을 내걸고 2002년 런칭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로, 국내
[뉴시안=조현선 기자]글로벌 반도체 공급 사태가 지속되면서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예상치보다 작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예상치를 기존의 14억4700만대에서 14억1400만대로 3% 하향 조정했다. 앞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 2분기 기준 주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부품업체들로부터 주요 부품의 80%만 납품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영향이다. 3분기에는 이같은 상황이 더욱 악화되면서 주요 부품의 납품 비율은 70% 수준
[뉴시안= 조현선 기자]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대전의 막이 오르면서 장외 '기싸움'도 불붙고 있다. 애플이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경쟁사'를 언급한 데 이어, 삼성도 의미심장한 트윗을 내놨다. 무서운 기세로 이들을 뒤쫓고 있는 샤오미는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대놓고 삼성과 애플의 제품을 언급했다. 15일(현지시각) 삼성전자 미국법인 공식 트위터에는 "데자뷔처럼 느껴지는 사람 없나요? 저희만 그런가요?"라는 글이 게시됐다. 삼성의 최대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13 시리즈가 공개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때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 애플에 이어 샤오미가 신제품을 출시하며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본격화됐다. 특히 최근 리브랜딩 등을 예고한 샤오미는 3년 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업계 1위 목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각) 샤오미는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샤오미 11T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샤오미11T 시리즈는 △6.67인치 샤오미11T △6.67인치 샤오미11T 프로 △6.65인치 샤오미11 라이트 5G NE 등 3종이다.이는 샤오미가 브랜드 전략 수정을 예고한 뒤 공개하는 첫 제품이다.샤오미는 지난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차기 스마트폰인 갤럭시S22 시리즈의 출시를 내년 초에서 연말로 앞당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IT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소문은 삼성이 최근 줄곧 갤럭시S 시리즈 출시 일정을 변동해 온 데 따른 것이다. 통상 삼성전자는 3월께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를 통해 차기 갤럭시S 시리즈를 발표해 왔다. 그러나 갤럭시S20 시리즈는 2020년 2월에, 갤럭시S21 시리즈는 2021년 1월에 발표됐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연초 갤럭시S21 시리즈를 조기 출
[뉴시안= 박은정 기자]삼성전자가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로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50만원대 중저가폰으로 5G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선다. 2일 삼성전자는 5G 스마트폰 '갤럭시 A52s 5G'를 오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59만95000원이다. 색상은 △어썸 블럭 △어썸 화이트 △어썸 바이올렛 3가지다. 앞서 독일과 유럽 등에서 선보였던 어썸 민트는 출시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갤럭시 A52s 5G 후면에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의 초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내달 중저가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내 점유율 굳히기에 나선다. 프리미엄폰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두각시키는 동시에 중저가폰으로 5G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초 갤럭시 A52s를 출시할 전망이다. 5G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50만원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A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이다. 전작인 갤럭시A52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올 하반기 애플워치7, 에어팟 3세대를 포함해 차세대 아이패드 및 맥북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플립3과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차기 아이폰을 '아이폰13'으로 명명, 9월 중순 공개행사 이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인 아이폰13이 새겨진 라벨 이미지가 유출됐다. 당초 업계에서는 애플이 미국 등 일부 문화권의 '13 공포증&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S21 팬 에디션(FE)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의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매스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1 FE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IT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6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구글 플레이 콘솔 목록에 갤럭시S21 FE 5G 모델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최근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프리미엄급 라인업 외에도 중고가 브랜드 확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