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화창한 봄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피크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피자·치킨 업계가 피크닉의 즐거움을 더 높여주기 위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도미노피자, 20일 단 하루 'SKT T-DAY'도미노피자가 20일 하루 동안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 방문 포장하는 모든 SK텔레콤 고객에게 50%, 우주 패스 가입 고객에게는 6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2만5000원 이상~4만원 이하 주문 고객에게만 할인이 적용된다. 전화 주문 시에는
[뉴시안= 조현선 기자]오는 4월부터 모바일을 통한 주민등록증 확인이 가능해진다. 통신3사의 PASS 앱에 담긴 주민등록증을 통해 비행기에 탑승하거나, 편의점 등에서 성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10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중구 SK T타워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와 보안성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통신3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본인명의로 개통된 하나의 스마트폰으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단말인증 등 보안을 강화하고,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동통신3사가 설 연휴기간중 소통상황실을 마련, 통신 서비스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또 OTT 동영상 시청 등에 따른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서버 용량을 늘리고 있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2월 2일까지 특별소통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1500여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SKT는 올해 설 연휴 기간 영상통화 이용량이 평시 대비 5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SKT는 이동통신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와 번화가
[뉴시안= 조현선 기자]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CES 2022 전시장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을 만나 5G·인공지능(AI)·메타버스 등 ICT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SK텔레콤에 따르면 유영상 대표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2’ 삼성전자 전시장에 방문했다.30분가량 삼성전자 부스를 둘러본 유 대표는 갤럭시 S21FE(팬에디션) 전시 부스에서 "가볍고 플래그십 못지않게 잘 만드셨네요"라고 칭찬했다. 이에 노 사장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전
[뉴시안= 조현선 기자]SKT와 KT가 전자서명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중 단독으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자격을 획득하겠다는 계획이다. SKT와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최종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전자서명인증사업자란 국내 인증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법적지위다. 지난해 12월 공인인증서가 사실상 폐지된 이후 각 기업 및 기관이 내놓은 전자서명인증 수단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기존의 공인인증서와 달리 매년 갱신하지 않아도 되며, 사용을 원하는 사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부가 통신재난 위기경보 '경계' 이상 발령 시, 공공·상용 와이파이를 개방키로 했다. '재난 와이파이'를 제공해 제2의 'KT 통신대란' 사태를 막겠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 방안'을 29일 발표했다.이는 지난 10월 발생한 KT 네트워크 장애 사고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마련했다. 당시 대대적인 통신 장애로 인해 전국 인터넷을 비롯, 상점 포스기 결제와 온라인 수업, 증권거래 등 서비스가 일시
[뉴시안= 조현선 기자]살면서 딱 한 번, '수험생 찬스'를 쓸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고생한 수험생 자녀와 가족을 위해 스마트폰을 선물하는 대목을 맞은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수능을 마치고 졸업·입학 선물 등으로 휴대폰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T와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18일 열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을 위해 각종 스마트폰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SKT, 맥북·아이패드·애플 TV 등 추첨 제공…구독·체험 등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3사가 올 3분기에도 연속 합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5G 가입자 수가 늘면서 본업인 통신 사업이 호조를 보인 데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확산으로 신사업 성장세가 맞물린 결과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이날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조9675억원, 영업이익은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11.7% 증가했다.앞서 실적을 발표한 KT와 LG유플러스 역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1년 3분기 KT는 38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통신사업을 도맡을 'SK텔레콤'과 반도체 및 정보통신기술(ICT) 투자를 맡는 'SK스퀘어'로 분할해 1일 새롭게 출범한다. 설립 이후 37년 만이다. 분할 이후 자회사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져 기업 가치 제고가 예상된다. 이번 기업구조 개편은 지난 1984년 설립 후 통신에 이어 반도체·보안·커머스·모빌리티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했으나 주사업인 '통신' 기업이라는 프레임의 영향으로 제대로된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고 있어 추진됐다.앞서 박정호 대표 역시
[뉴시안=조현선 기자]25일 오전 11시20분께부터 KT의 유·무선 인터넷 망이 먹통 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후 12시 현재 순차적으로 복구 중이다. 이번 사태는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이 아닌 전국적인 상황으로 파 악됐다.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통신망 먹통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KT는 공식 입장을 통해 "오전 11시 경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 발생으로 파악되었으며 현재 위기관리위원회를 가동해 조치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KT는 지난 2019년에도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서 인터넷 통신 장애가
[뉴시안= 남정완 기자]차량용 내비게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초행길이나 잘 모르는 지역을 운전할 때 내비는 구원자 역할을 한다. 하지만 차량에 부착된 내비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않다. 특히 수입차의 경우 순정형 내비의 불만이 폭증한다. 독일 3사인 벤츠·BMW·아우디 등은 내비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차량 가격에 내비값이 포함됐다는 의미다. 하지만 높은 차량 가격에 반해 내비의 품질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너나없이 자율주행, 커넥티드, AI 등 요란한 홍보문구를 쏟아내고 있는 것에 비하면 내비의 저품질은 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개인용 클라우드 '삼성클라우드' 서비스가 종료된다. 이용자들은 오늘(9월 30일)까지 PC 홈페이지 등을 통해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백업받아야 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로 국내를 포함한 미국·독일·영국·프랑스 등 '그룹1' 국가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날 이후 개인용 클라우드의 데이터 다운로드를 지원하지 않으며, 모든 데이터는 삭제된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서비스 종료 전부터 갤럭시 등 모바일 기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뉴시안=조현선 기자]고객이 가입한 인터넷의 속도가 통신사의 예고보다 느릴 경우 손쉽게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KT와 LG유플러스 등 통신4사는 오는 29일부터 인터넷 속도 민원을 처리하는 보상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보상센터 개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초고속 인터넷 실태 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 7월 유튜버 잇섭이 KT의 10기가 인터넷 속도 저하를 지적하는 등 논란이 불거지자 정부는 실태 점검을 진행해 최저 보장 속도 개선, 소비자 보상 강화 등의 개
[뉴시안=조현선 기자]내달 시작될 국정감사를 앞두고 ICT 기업이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 최근 정부가 규제의 칼을 뽑아든 플랫폼 기업을 포함, 빅테크 기업 대표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포함됐다. 빅테크 기업의 대표가 국감에 참석하는 일은 매년 이어져 왔지만, 올해는 글로벌 '테크래시'(테크놀로지와 백래시의 합성어, IT 기업에 반발하거나 제재를 강화하는 현상) 기조 강화와 정치권에서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예년보다 매서운 공세가 예상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 시작되는 국감에서 각 상임위는 네이버·카카오·통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3사가 추석을 맞이해 중소 협력사에 납품 대금 약 4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서다. 1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석 전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금을 조기 확보하게 된 협력사들은 현금 유동성을 제고하고 신제품 생산 및 설비 투자, 연구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SK텔레콤은 중소 장비사, 공사업
[뉴시안= 박은정 기자]11번가가 아마존과 함께 해외직구 서비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오는 31일 오픈한다. 특히 11번가를 운영하는 SKT는 신규 구독 브랜드 'T우주'를 선보이며 아마존·11번가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구독 상품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11번가는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디지털·패션·리빙·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고객들이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2종의 사전 개통이 시작됐다. 24일 이동통신3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과 갤럭시Z플립3의 사전 개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27일이다. 먼저 SKT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 결과 새 폴더블폰 2종이 갤럭시S·노트 시리즈 등 기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제품의 사전예약 건수를 뛰어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프리미엄 골프브랜드 'PXG'와 함께 선보인 'PXG 스페셜 에디션'이 이틀 만에 완판 되는 등 큰 호응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누구나 아이템을 사고팔 수 있는 경제활동이 가능한 세상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가상세계에서도 현실처럼 돈을 벌고, 거래할 수 있도록 거래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연내 도입이 목표다. SKT는 19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프랜드로 이끌어갈 메타버스 대중화시대 청사진을 밝혔다. 향후 이프랜드를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메타버스 세계를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는 포부다. 메타버스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2종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Z플립3에 최대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내걸었다. 유통망에서 지급하는 추가지원금을 합치면 실구매가는 60만원대까지 떨어진다는계산이 나온다. 폴더블폰 공시지원금으로는 역대 최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Z플립3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책정했다. 원 출고가는 125만4000원이다. SKT와 KT는 갤Z플립3 구매 시 요금제에 따라 25만원5000원~50만원, LG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와 국내 이동통신3사가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의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순차 개통을 진행하며, 공식 출시는 오는 27일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새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Z폴드3는 7.6인치 대화면에 폴더블폰 최초로 S펜을 지원하며,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256GB 199만8700원 △512GB 209만7700원 등으로 책정됐다. 갤럭시Z플립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