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국토교통부는 20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벤츠, 폭스바겐코리아 등 10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02억60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과징금이 부과된 제작·수입사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한국GM, BMW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은 회사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35억원)였다. 벤츠코리아(25억원), 포드코리아·포르쉐코리아(각 10억원), 한국GM(5억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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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기자
2024.03.20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