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이민정 기자] 소니가 풍경과 음식, 인물에 걸쳐 일상에서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FE 35mm f/1.8 렌즈를 풀프레임 렌즈군에 추가했다.이번에 선보이는 대구경 프라임 렌즈 FE 35mm f/1.8은 길이 73mm에 무게 280g으로 이동성과 휴대성을 높인 제품으로, 인물이나 소품은 물론 풍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피사체를 담기 제격이다. 조리개 범위는 f/1.8에서 f/22로 9개의 원형 블레이드는 보케 처리에 효과적이다. 사진 촬영시 풀프레임 대응으로 중심부뿐 아니라 가장자리까지 모두 선명하게 찍히고 APS-C 타입에
[뉴시안=이민정 기자] 라이카가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대표적인 APS-C 카메라 라이카 CL의 '어번 정글(Urban Jungle)'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어번 정글(Urban Jungle) 에디션 라이카 CL은 프랑스계 이탈리아인 사진작가 장 피고찌(Jean Pigizzi)와 공동 제작한 에디션이다. 사진작가일뿐 아니라 기업가이자 미술수집가이기도 한 장 피고찌는 이미 라이카 즉석카메라인 소포트의 '리모랜드(Limoland)' 버전으로 함께 협업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이번 어번 정글 에디션에서는 도시
[뉴시안=이민정 기자] 소니코리아는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Photo & Imaging 2019)에서 국내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 6년 연속 1위 브랜드다운 면모를 보이는 부스를 선보인다.소니코리아는 이번 P&I 2019에서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와 프리미엄 렌즈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 등 최신 제품을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시연 공간을 제공하고 특강 등 행사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최근 소니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I 펌웨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촬영 존을
[뉴시안=이민정 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독일의 바우하우스(Bauhaus) 100주년을 기념하여 라이카 C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바우하우스는 1919년에서 1933년까지 운영했던 세워진 독일의 디자인 학교로 미술과 공예, 건축에 이르는 교육을 담당했다. 이 곳에서 시작한 이념과 양식은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예술과 건축, 그래픽, 타이포그래피 등 일상에 걸쳐 스며있으며, 기능에 따른 실용성에 중심을 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라이카는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바우하우스와 손잡고 독일 제품의 고전 철학인 '형태는 기
[뉴시안=이민정 기자] 캐논은 지난 4월에 공개한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DSLR 카메라 'EOS 200D II'의 국내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 이를 기념해 패션 브랜드 '뎁(DEBB)'과 함께 콜라보한 'EOS 200D II 화이트 X 뎁( DEBB) 리미티드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캐논 EOS 200D II는 무게와 부피를 한꺼번에 줄여 402g의 무게로 현재까지 발표된 카메라 중 가장 가볍다는 강점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약 2,410만 화소의 APS-C 센서에 라
[뉴시안=이민정 기자] 방진방수를 자랑하는 제품은 많다. 최상의 기종을 뜻하는 플래그십 카메라는 대부분 방진방수를 자랑하지만 그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사진전문매체 더포블로그래퍼(thephoblographer)가 고문이라는 의미의 올림푸스 E-M1x의 토쳐(touture) 테스트를 진행했다. E-M1x의 방진 방수 등급은 IPX1으로 그 어떤 카메라들보다 높다. 이번 테스트는 카메라 본체에 12-100mm f/4.0을 장착하고 진행됐다.더포블로그래퍼는 종합 결과를 통해 이제까지 내부에서 테스트
[뉴시안=이민정 기자] 수많은 카메라 사용자들이 느끼는 공통점 중 하나는 DSLR의 화질과 성능을 인정하지만, 렌즈까지 물려 쓸수록 가해지는 무게와 부피면의 불편함이다. 최근 미러리스 시장의 두드러진 성장에 발맞춰 캐논은 EOS R 시리즈로 작지만 고성능 바디와 그에 알맞는 최적의 렌즈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대를 열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DSLR 카메라로 사진을 즐기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해 무게로 어필하는 DSLR 카메라가 등장했다.EOS 200D 후속작으로 선보인 캐논의 'EOS 200D II'가 그 주인공이
[뉴시안=이민정 기자] 2400만화소 APS-C 센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후지필름 XF10이 라인프렌즈 브라운과 만났다. XF10 브라운 에디션은 후지필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릭터 제품이다.11일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XF10의 '브라운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XF10은 280g의 작고 가벼운 바디에 APS-C 사이즈 센서를 탑재한 2420만 화소의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다. APS-C 센서는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보다 14배 크고 아이폰이 채택한 것과 1/
[뉴시안=정윤희 기자] 지난 3월 2019 TIPA 월드 어워드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캐논 EOS RP가 최고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선정됐고, 베스트 DSLR 카메라로는 니콘 D3500이 선정됐다.하지만 이는 작은 마크로 제품 패키지에 붙을 뿐 각 제조사의 홍보문구에도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거의 모든 제조사들이 상을 받기 때문이다.1991년 설립된 TIPA (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는 유럽 지역에서 판매된 제품들을 대상으로 인쇄물과 온라인으로 출판된 사진과 이미징 분야
[뉴시안=이민정 기자] "좋은 센서를 만난다면 포베온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시그마가 이르면 내년초 포베온 센서가 아닌 APS-C센서 사용한 L마운트 풀프레임 카메라가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27일 카메라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그마가 해외 카메라 매체인 '렌즈팁(LensTip)'을 통해 "L 마운트의 APS-C 버전도 고려하고 있으며, 이 카메라의 경우 시그마에서는 최초로 포베온 센서를 채택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혀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렌즈팁(LensTip)'이 시그마의 카메라 라인에 대한 계획에
[뉴시안=정윤희 기자] 빠르고 정확한 포커스로 잘 알려진 캐논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의 듀얼 픽셀(Dual Pixel) 오토포커스 방식을 2배 더 강화한 쿼드 픽셀(Quad Pixel) 오토포커스 방식이 그것이다.캐논은 현재 듀얼 픽셀 오토포커스 방식을 채택한 디지털 카메라를 출시하고 있다. 듀얼 픽셀 방식은 필름에 해당하는 이미지 센서의 가로와 세로 약 80% 범위에서 오토포커스를 지원한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빠른 초점이 가능하기에 사진은 물론 비디오 촬영을 하는 경우 이동하는 피사체를 따라가며 초점을 잡는데
[뉴시안=최성욱 기자] “캐논은 틀렸다.”후지필름 광학 기기 및 전자 이미징 제품 부서 총책임자인 '이이다 토시히사'가 지난 1월 미타라이 후지오 캐논 회장의 발언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당시 미타라이 후지오 캐논 회장은 "향후 카메라 사업의 축을 기업용으로 옮긴다"며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향후 2년간 절반 정도로 축소 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에 대해 토시히사 총책임자는 후지필름이 카메라 시장에서 더 성장할 여지가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이 향후 2년동안 절반으로 축소
[뉴시안=이민정 기자] 사진 장비 전문 제조사 마이키(Meike)가 소니 E마운트용 35mm 렌즈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지난해 후지필름 APS-C 마운트용 35mm 렌즈를 출시했던 마이키는 조리개를 f/1.7에서 f/1.4로 보강하는 한편, 소니 APS-C 용으로도 확대 생산한다.35mm f/1.4 렌즈는 소니의 A6000, 6100, 6300, 6500 및 올해 초 발표한 A6400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풀프레임 바디와는 달리 가격이 저렴하고 초당 11연사 등의 고속 촬영이 가능해서 실속형 제품으로 인기가 높은 APS-C 타입의
[뉴시안=최성욱 기자] 소니가 지난달 진행된 a6400 발표회에서 '이론적으로는 f/0.63 E 마운트 렌즈를 생산할 수 있다'는 주장을 공개했다. 이같은 내용은 포토루머스를 통해 10일 공개됐다.이는 지난해 9월 독일 퀠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사진·영상 기자재 전시회인 '포토키나(Photokina)'에서 라이카와 시그마, 파나소닉이 함께 한 L마운트 연합의 스테판 슐츠(Stephan Schulz)가 "소니 E 마운트는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위해 디자인된 마운트가 아니다"는 지적에 대한 대응인 셈이
[뉴시안=조현선 기자] 라이카, 신제품 'Leica Q2' 8일 출시=라이카(Leica) 카메라가 8일 Q시리즈 신제품 '라이카 Q2'를 출시한다. 라이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Nature in the city'라는 테마로 런칭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진작가 윤광준이 참석해 Q시리즈를 소개하고 사용기를 발표할 예정이다. 런칭행사는 오는 8일 오후 4시30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 라이카스토어에서 진행된다.소니코리아, 봄맞이 알파 APS-C 미러리스 카메라 정품등록 프
[뉴시안=정윤희 기자] “이것으로 충분하다.”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브랜드 ‘무인양품’의 철학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인 ‘하라 켄야’의 디자인 철학이다. 디자인조차 없는 디자인으로 오히려 뺄셈과 비움만 가득 채워넣었음에도 무인양품은 전세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카메라 브랜드 중에서도 ‘이것이 좋다‘가 아닌 ‘이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겨지는 명품이 바로 독일의 자랑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Leica)‘다. 오스카 바르낙이 선보인 최초의 카메라든 최근에 출시된 따끈한 신제품이든 라이카 카메라의 디자인과 만듦새
[뉴시안=이민정 기자]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의 오랜 사랑이었던 리코의 GR 시리즈가 중국서 오는 22일 3세대 제품 GR III로 돌아온다. 앞서 지난해 12월 국내 처음으로 리코 GR III의 샘플을 공개하는 '리코 GR III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지만 제품은 출시되지 않았다. 이번 출시 역시 국내보다 중국시장을 먼저 겨냥한듯 보인다.20일 펜탁스 신제품에 대한 루머를 다루는 펜탁스루머스와 다수 해외 매체에 따르면 곧 출시될 리코의 GR III 제품들의 초기 리뷰를 게재했다. 리코는 1936년 리켄 감광지로 창업한
[뉴시안=이민정 기자] 초소형 미러리스 풀프레임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캐논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기념하는 한정판 EOS RP 골드 버전을 공개했다.18일 카메라업계에 따르면 캐논은 지난 15일 (현지시간)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기념하는 EOS RP 골드 한정판을 5000대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한정판은 35mm 매크로 렌즈가 번들로 공급되며 2019년 3월 중순 판매될 예정이다.캐논 EOS RP는 기존의 DSLR의 크기와 부피, 무게를 대폭 줄인 버전이지만 센서 크기는 35mm 필름 크기와 동일해서 해상력
[뉴시안=이민정 기자] 소니가 자사의 카메라의 대대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예고한 가운데 새롭게 추가될 기능인 '리얼 타임 트래킹(Real-Time Tracking)'의 테스트결과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카메라 애호가들로 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소니는 샌디에고 본사에서 차세대 APS-C 미러리스 알파 라인의 'A6400'을 공식 발표하면서 차세대 AI에 기반을 둔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이에 소니 공식 앰버서더 '아티잔'으로 활동중인
[뉴시안=이민정 기자] 소니가 샌디에고 본사에서 차세대 APS-C 미러리스 알파 라인의 'A6400'을 16일 공식 발표했다.소니 알파 라인의 차기작에 대한 숱한 소문을 일갈하듯, 예상과는 달리 하이엔드급이 아닌 중급형 카메라 A6400을 선보였다.이는 A5100과 A6000을 포함한 A6300의 상위버전이기도 하지만 A6500의 하위 기종으로 보기는 어려울만큼 성능면에서 훨씬 우수한 부분이 많다.소니 A6400은 24.2MP 화소에 APS-C Exmor CMOS 센서에 가장 최근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