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차세대 자동차 전용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선보인다. 운전자들은 별도 조작 없이도 차량 내에서 말 한 마디로 길 안내부터 일정 확인 및 프로야구 경기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SK텔레콤은 차량 최적화 음성인식 전처리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 2.0'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운전자가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루틴 서비스'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가 특징이다.루틴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콜 B2B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고객사가 직접 AI 콜의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등 AI 대화처리 기능 및 질문에 제휴사의 니즈를 적극 반영할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웠다.SK텔레콤은 누구(NUGU) 인터랙티브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음성 안내 플랫폼 '누구 비즈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누구 비즈콜은 '누구 케어콜', '누구 돌봄콜' 등으로 검증된 누구(NUGU) 인터랙티브 기술을 바탕으로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다양한 음성 합성음을 지원하는 AI콜 플랫폼이다.제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의 지난해 사회적가치 규모가 2조원을 넘겼다. 측정을 시작한 2018년 이후 최대 기록이다.SK텔레콤은 2021년 사회적가치(SV) 규모가 2조3408억원으로 환산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0.3% 증가한 것으로, 4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분사한 SK스퀘어의 성과가 포함된 결과로, 올해부터는 별도 공표할 예정이다. SK그룹은 정성적 요소로 평가하던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화폐로 환산해 정량화하고 있다.SK텔레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인공지능(AI) 돌
[뉴시안= 남정완 기자]차량용 내비게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초행길이나 잘 모르는 지역을 운전할 때 내비는 구원자 역할을 한다. 하지만 차량에 부착된 내비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않다. 특히 수입차의 경우 순정형 내비의 불만이 폭증한다. 독일 3사인 벤츠·BMW·아우디 등은 내비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차량 가격에 내비값이 포함됐다는 의미다. 하지만 높은 차량 가격에 반해 내비의 품질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너나없이 자율주행, 커넥티드, AI 등 요란한 홍보문구를 쏟아내고 있는 것에 비하면 내비의 저품질은 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은 15일 드림어스컴퍼니의 아이리버 브랜드와 함께 'T전화x누구' 전용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NUGU bud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누구 버즈는 SKT의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리버의 사운드 노하우를 더한 무선 이어셋이다. 이용자들은 별도의 스마트폰 조작 없이도 누구 버즈 착용 후 터치만으로 T전화x누구를 호출하고, 음성 명령을 통해 SKT의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제공되는 서비스는 ▲T114 전화번호 검색 ▲전화 발신 ▲문자 전송 ▲통화·문자 기록 확인 등 전
[뉴시안= 조현선 기자]"매일 아침을 EXO 백현이 깨워준다. 월 2000원으로 누리는 극락이다."SK텔레콤은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의 음성 안내를 인기 스타의 목소리로 이용할 수 있는 ‘누구 셀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누구 셀럽' 서비스는 인공지능 비서 '누구'의 음성 답변을 스타의 목소리로 전하는 '누구 셀럽: 보이스'와, 스타의 목소리로 매일 아침 알람을 들려주는 '누구 셀럽: 알람' 등 두 종류다.SKT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뉴시안= 손진석 기자]최근 챗봇을 여러 기업에서 도입하면서 챗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챗봇 도입을 통해 회사의 단순 안내업무와 잡무 등을 줄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AI(인공지능)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실생활에 적용되는 다양한 모델이 개발되고 있다.기업들의 챗봇 적용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즉 아날로그 업무 방식에서 디지털 업무수행 방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조치다. 기업의 업무 전환 작업은 단순히 첨단 기술의 도입에만 있지 않다.결국 어떤 기업이 고객들에게 좀 더 훌륭한
[뉴시안=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ICT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동시에 기술 혁신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할 'T 팩토리'를 연다. ICT·게임 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 '크루'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향후 오프라인 매장의 주요 형태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의 '혁신'이 약 1년 만에 베일을 벗었다.음성비서 누구(NUGU)가 탑재된 AI 자율주행 로봇이 매장을 안내하고,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한 합리적이고 간편한 결제가 가능하다. 증강현실(AR)
[뉴시안=조현선 기자]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떠오르고 있다. 이에 SK텔레콤도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를 내놓으며 비대면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자사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재택근무를 성공적으로 시행한 경험을 살려 일반 고객들을 위한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앞서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대한민국 사회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도 업무 방식을 예전과 달리 해야 한
[뉴시안=조현선 기자]SK텔레콤은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면세구역 동편·서편 2곳에 ‘5GX 체험관’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SK텔레콤이 인천공항에 마련한 ‘5GX 체험관’은 ▲5GX 비전(Vision) ▲SKT 히스토리(History) ▲5GX 익스피어리언스(Experience) ▲AR 동물원 ▲5GX AI 라이프(Life) 등 5개의 체험 공간과 ‘자이언트 캣’ 조형물이 있는 ▲실외 정원으로 구성됐다.각 체험 공간은 항공기 탑승을 앞둔 공항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자연스럽게 5G∙ICT 서비스, 바로(baro) 로
[뉴시안=조현선 기자]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갤럭시노트10을 전격 공개했다.노트 시리즈 사상 최초로 6.3인치의 일반 모델과 6.8인치의 최대 디스플레이를 갖춘 갤럭시노트10+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23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주요 이통사가 갤노트10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갤노트 10이 5G가입자 점유율 경쟁에서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고 컬러 마케팅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5G 가
[뉴시안=조현선 기자] ‘저녁이 있는 삶’의 확산과 함께 자기계발을 위한 영어는 기본 중국어, 일본어 등 제2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번역 기능이 탑재된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줄줄이 출시되고 있다. 바캉스 시즌을 맞아 휴가객들을 위한 소형 인공지능 번역기도 인기다. SKT, ‘누구(NUGU)’에 한글과컴퓨터 AI 번역 솔루션 '지니톡' 탑재먼저 SK텔레콤은 AI 스피커 ‘누구(NUGU)’에 한글과컴퓨터의 인공지능 기반 번역 솔루션인 ‘지니톡’을 탑재하고 29일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현재 영어 번
[뉴시안=조현선 기자] SK텔레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다방면에서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JIP(Joint Innovation Program)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JIP는 SK텔레콤의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이번 협력에 따라 양사는 5G, AI, 클라우드 등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 팩토리 등 사물인터넷(IoT) 사업 ▲AI 기술·서비스 경
[뉴시안=조현선 기자] 이동통신3사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하는 IPTV셋톱박스와 스피커에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단말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화면 달린 가정용 AI스피커를 사용해 인공지능도 집에서 손쉽게 보고 듣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KT는 셋톱박스와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기가지니 테이블TV'를 29일 공개했다. 앞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AI 셋톱박스와 스피커를 출시해 가정에서 자유롭게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해외에서는 이미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세에
[뉴시안=조현선 기자] SK텔레콤과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5GㆍAIㆍ미디어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5G 디지털혁신병원’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2020년 2월 개원 예정인 ‘(신축)용인세브란스’ 병원에 5G망을 구축하고 관련 특화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의료기관의 메인 통신망이 5G로 구축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이번 협약은 이동통신과 의료 업계 간 협력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 SK텔레콤은 5G 디지털혁신병원 구축에 자사가 보유한 5GㆍAIㆍIoTㆍ미디어 분야 기술 역량을 결집한다.양자암호통신,
[뉴시안=] SK텔레콤이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장비와 기술을 지방자치단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일자리를 만든다.SK텔레콤은 독거 어르신 대상 'ICT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주관할 'ICT 케어센터'를 서울 성동구에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영등포구·양천구·중구·강남구·서대문구, 경기 화성시, 대전 서구 등 8개 지자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ICT 돌봄 서비스를 순차적으
[뉴시안=조현선 기자] 보이는 인공지능(AI) 스피커가 국내 시장에 첫 공개됐다. 기존의 인공지능 스피커가 목소리로만 들려주던 정보를 이제는 화면으로도 전달한다.국내 이동통신3사 중 SK텔레콤이 최초로 LGU플러스와 KT는 빠르면 이달 말 보이는 디스플레이 탑재형 인공지능(AI)스피커를 선보일 예정이다.19일 SK텔레콤은 국내 이통사 가운데 처음으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AI스피커 '누구 네모(NUGU nemo)'를 출시했다. 지난해 KT가 기업간거래를 겨냥해 출시한 '기가지니 호텔' 이후 개인 고객을 위
[뉴시안=조현선 기자] 졸업과 입학이 이어지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학생들의 새출발을 앞두고 이동통신사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 나섰다. 특히 주 이동통신3사는 대대적 가격 할인 등 우대혜택 경쟁에 나섰다.먼저 KT는 직영 온라인몰 'KT숍'을 통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신학기 휴대전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초등학교 입학생이 KT숍에서 무민 키즈폰과 네이버 키즈폰 아키폰을 구입해 KT에 가입시 무선 키보드, 이어폰, 삼성마이크로SD카드 등 SMART 사은품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문구세트, 황사방
[뉴시안=송범선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누구'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일반에 첫 공개하고, 개인과 기업 등 서드 파티(3rd Party) 개발자들과 함께 '누구'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SK텔레콤은 24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AI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의 기술 및 활용법 등을 공개하는 '누구 컨퍼런스 2018'을 개최했다.‘누구 디벨로퍼스’는 AI ‘누구’ 오픈플랫폼의 정식 명칭으로, 3rd 파티(Par
[뉴시안=송범선 기자] 로엔이 음성 인식 스피커를 통한 제2의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다는 소식에 최근 상승세다.14일 로엔은 1% 내외로 소폭 하락을 기록 중이나 13일 5.28% 넘는 상승으로 마감해 강한 상승추세에 있다.로엔은 400만명 이상의 유료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1위 음원 서비스 업체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는 분석이다. 이미 시장 내 충분한 지배력을 보유한 업체일수록 음성 인식 스피커 시장에서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로엔의 음악 플랫폼 ‘멜론’은 음원 관련 사업자 중 PC 주요 브라우저, 국내 출시 스마트폰 등에 가장 많은 기기와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 멜론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온라인 음악서비스 부문 8년 연속 수상,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