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수찬 기자]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최중경)는 2023년도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의 활동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평가한 결과, 점수를 받은 스타(Star) 공익법인은 평가대상 법인의 4.35%인 49개였다고 20일 밝혔다.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에 의거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3년도 공시 기준 공익법인 평가를 진행했다. *2023년 국세청 공시 결산서류 기준스타공익법인 49개 중,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업계가 오는 2024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 공통 화두는 이들이 주력하고 있는 신사업 'AI(인공지능)'이다. SK텔레콤은 유일하게 전시관을 마련해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소개하고, KT와 LG유플러스도 주요 임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글로벌 기업과의 신사업 분야에서의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CES2024에 '원더랜드'라는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도심항공교통(UAM)과 AI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20회 대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6385야드)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총상금 1억 2000만원(우승상금 2400만원)으로 총 13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2라운드 종료 후 60명만이 본선에 진출해 승자를 가린다. 최종전인만큼 주최사 던롭스포츠코리아와 주관사 한국프로골프투어는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구축했다. 이 대회는 출전 선수들이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한다. 또한 개인
[뉴시안= 조현선 기자]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를 두고 3년여 간 이어져 온 분쟁의 마침표를 찍었다. SK텔레콤과 자회사 SK브로드밴드가 넷플릭스와의 모든 분쟁을 종결하고,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데 전격 합의하면서다.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넷플릭스와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코리아 사무실에서 고객 편익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들 3사는 앞선 모든 분쟁을 종결하고 미래지향적 파트너로서 함께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간의 법적 분쟁
[뉴시안= 조규성 기자]3주간 '꿀맛'같은 휴식을 취한 남자선수들이 이번주에는 충남 태안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무대는 20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 7264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12번째 대회다. 2020년 첫 대회는 KPGA 구자철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마련했다. 2021년부터 KPGA의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 더 클럽 아너스 K가 메인스폰서로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PGA
[뉴시안= 이승민 기자]과기정통부가 15일 금융·산업계와 손잡고 디지털 미디어‧콘텐츠업계 활성화를 위해 5천억원 투자 지원을 약속했다. 글로벌 기업과 경쟁, 제작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미디어‧콘텐츠업계는 즉각 “가뭄에 단비”라며 반겼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1인 미디어 콤플렉스에서 김성태 IBK 기업은행장, 황현식 LGU+ 대표이사 겸 한국전파진흥협회장, 정한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IPTV 3사 임원과 함께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투자 활성화 및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하
[뉴시안= 조규성 기자]명품샷과 공연을 동시에? 프로들끼리만 샷 대결을 하는 국내 최고 전통의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가 오는 6월 8일 개막을 앞두고 갤러리 입장권 판매를 한다. 대회는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7138야드)에서 4일간 열린다.대회 입장권은 티켓링크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중이다. KPGA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상단 배너를 통해 티켓 구매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1~2라운드는 1만 원,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2만
[뉴시안= 조현선 기자]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CEO)가 유선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대표를 겸직한다. 이후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간 유·무선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통신과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사업 영역과 브랜드, 기업문화 등 전방위 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컴퍼니 도약을 위한 2023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먼저 유영상 대표가 유선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대표를 겸직하고, SKT-SKB 간의 유무선 유통망 시너지와 미디어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SK브로드밴드가 넷플릭스의 협상 의지에 대해 "진정성이 의문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SKB는 4일 입장문을 통해 "넷플릭스가 대외적으로 협상 의지를 반길 만한 일이다"라며 "SKB는 넷플릭스의 제안이 있다면 언제든 테이블에 앉을 뜻이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SKB는 "우리는 처음부터 망 이용대가 문제와 관련해 넷플릭스에 수 차례 협상 의사를 전했다"며 "방송통신위원회 재정을 거부하고 사법부 판단을 받겠다고 나선 건 넷플릭스였다"고 지적했다.이어 "넷플릭스는 1심 재판부의 패소 판결에도 항소를 제기했다"며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자사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 인터넷TV 셋톱박스 '애플TV 4K'를 국내 출시한다. 국내 진출 파트너로 는 SK브로드밴드와 첫 손을 잡았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1월 4일부터 애플TV 4K(스트리밍 기기)를 국내 B tv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애플 TV 앱과 애플TV+ 역시 일부 B tv 셋톱박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객들은 SKB를 통해 애플TV 4K를 구입·설치 시 B tv의 실시간 채널 외에도 애플 TV 앱을 통
[뉴시안=조현선 기자]고객이 가입한 인터넷의 속도가 통신사의 예고보다 느릴 경우 손쉽게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KT와 LG유플러스 등 통신4사는 오는 29일부터 인터넷 속도 민원을 처리하는 보상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보상센터 개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초고속 인터넷 실태 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 7월 유튜버 잇섭이 KT의 10기가 인터넷 속도 저하를 지적하는 등 논란이 불거지자 정부는 실태 점검을 진행해 최저 보장 속도 개선, 소비자 보상 강화 등의 개
[뉴시안= 조현선 기자]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에 망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SK브로드밴드는 1심 판결에 따르지 않을 경우 반소를 제기하겠다고 맞불을 놨다. 넷플릭스는 15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한 망대가 지불 의무 등을 확인한 1심 판결에 불복하고 이날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넷플릭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1심 판결은 콘텐츠 제공사업자(CP)와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ISP) 간 협력의 전제가 되는 역할 분담을 부정하고, 인터넷 생태계 및 망 중립성 전반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넷플릭
[뉴시안= 조현선 기자]약 2년간 이어져 온 망 이용대가 분쟁에서 SK브로드밴드가 웃었다. 법원이 넷플릭스가 SKB에 망 이용 대가를 내야 한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는 25일 넷플릭스 한국법인인 넷플릭스 서비시스코리아가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넷플릭스의 청구 가운데 협상 의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해달라는 부분을 각하하고, 망 사용료를 제공할 의무가 없다는 점을 확인해 달라는 부분을 기각했다.이날 재판부는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협상의무
[뉴시안=조현선 기자]이동통신3사가 올해 1분기 영업익 합산 1조원을 넘기는 등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합쳐서 영업이익 1조원대를 달성한 것은 2017년 2분기 이후 14분기 만이다.먼저 SK텔레콤은 지난 11일 연결기준 1분기 매출 4조7805억원, 영업이익 38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29.0% 뛰었으며 시장전망치(3400억원)를 상회한다. SK텔레콤은 신사업 부문의 고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3사의 정기 주주총회가 모두 종료됐다. 이들 모두 경영 핵심 키워드를 新사업, 脫통신으로 제시하고, 지배구조 변화를 위해 중점을 뒀다.30일 통신 업계 등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사업 발굴 및 확대를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주력하겠다고 천명했다.먼저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지난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 SKT의 변화 방향으로 'AI 컴퍼니로의 트랜스포메이션'과 '글로벌 수준 거버넌스 확립'을
[뉴시안= 조현선 기자]유료방송 시장에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의 계열사가 점유율 80%를 넘기며 과점 체계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는 3377만명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IPTV 가입자 수는 1713만명으로 3년째(2017년 1433만명, 2018년 1566만명) 증가세를 유지했다. 반면 유선방송사업자(SO) 가입자 수는 1348만명으로 같은 기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본업인 5G(5세대 이동통신) 확산이 본격화된 데다, 미디어·보안·커머스 등 신사업 분야에서 두루 성과를 낸 결과다. 이들이 앞다퉈 진행 중인 탈(脫) 통신 행보가 '꽃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8조6247억원, 영업이익은 1조3493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21.8% 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같은날
[뉴시안= 조현선 기자]유료방송 업계가 재송신료(CPS) 협상을 두고 올해도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CPS는 IPTV·케이블TV·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사업자가 방송 프로그램 재전송을 위해 지상파 방송 사업자에 가입자 1명당 지불하는 대가를 말한다. 통상 3년 단위로 협상이 이뤄지며, 양 측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소송까지 이어지기도 했다.문제는 협상이 이뤄질 때마다 불거지는 사업자 간 마찰이다. 지상파는 VOD 공급을 일방적으로 통보한다.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최근 지상파 방송사는 LG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 등 케이블TV 업계에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부가 국내 유료방송사업자의 이용자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LG유플러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쟁사인 KT와 SK브로드밴드가 뒤를 이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은 23일 국내 IPTV 3개사, 케이블TV 14개사, 위성방송 1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도 방송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란 유료방송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품질정보 제공 및 사업자간 품질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기존 평가 대상 9개 사업자에서 지역 개별
[뉴시안=조현선 기자]SK브로드밴드와 케이블TV 사업자 티브로드간의 합병법인이 출범한다. 유료방송시장에서의 기존 통신3강 체제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SK브로드밴드는 티브로드와 합병을 완료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새로운 합병법인이 30일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에 이어 SKB의 티브로드 합병전이 마무리되자 유료방송 시장의 통신 3강체재 개편이 마무리됐다. 이후 KT와 KT스카이라이프가 업계 1위 점유율로 31%,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이 25%,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