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수찬 기자]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최중경)는 2023년도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의 활동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평가한 결과, 점수를 받은 스타(Star) 공익법인은 평가대상 법인의 4.35%인 49개였다고 20일 밝혔다.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에 의거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3년도 공시 기준 공익법인 평가를 진행했다. *2023년 국세청 공시 결산서류 기준스타공익법인 49개 중,
[뉴시안= 조현선 기자]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 유수의 기업이 선보일 첨단 기술 트렌드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MWC 2023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7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200여개국 2000여개 기업에서 5세대(5G) 통신 가속화, 증강·가상현실, 오픈넷, 핀테크, 디지털화 등의 테마로 다양한 ICT 기술을 선보일 방침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
[뉴시안= 김은정 기자]"TV는 삼성이, 가전은 LG가 원더풀!"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가 가장 만족하는 TV 브랜드에서, LG전자는 월풀을 제치고 생활가전에서 1위에 올랐다.21일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ACSI)는 최근 발간한 '2022년 소비자 만족도' 보고서에서 삼성전자를 TV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8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어 LG전자와 중국 TCL이 80점으로 동률을 이뤘다. 삼성전자는 PC부문에서도 81점으로, 애플(82점
[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의 산업 기술력 추격이 매섭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파운드리 기업 SMIC는 최근 7나노 공정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 중국이 10나노 미만 초미세 공정기술을 확보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에 대한 추격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중국은 미·중 무역분쟁을 기점으로 대규모 설비 투자를 단행하는 등 반도체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섰다. 시장조사업체 트렌스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중국 SMIC·화훙그룹·넥스칩의 매출 기준 점유율은 10.2%로, 처음으로
[뉴시안= 김은정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TV시장의 급격한 수요 감소에도 30%가 넘는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17년 연속 1위' 기록도 무난해 보인다.뉴시스가 2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 세계 TV 시장에 팔린 TV는 9천260만4천대, 금액으로는 475억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 대비 수량은 6.6%, 금액은 12.5% 각각 줄었다.업체별 점유율(금액 기준)은 삼성전자가 31.5%로 1위를 차지했다. TV 시장 침체 속에서도 작년 상반기 대비 0.5%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글로벌 IT 기업 아마존을 '8K 협회'에 합류시키며 생태계 확장을 위해 속도를 낸다. 24일 삼성전자 등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마존 등은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8K 협회'에 합류를 결정했다. 이로써 협회 내 참여 기업은 총 33곳이다.최근 삼성전자는 8K 협회를 구성, 8K TV 생태계 확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8K는 가로X세로 픽셀(화소) 수가 7680X4320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영상으로, 이론적으로는 4K 대비 약 4배 더 선명한 해상도를 구현한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폴더블폰을 필두로 한 이형(異形) 폼팩터 시장이 뜨겁다. 삼성전자가 3세대 갤럭시Z를 통해 폴더블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오포 등이 세계 최초 롤러블폰 출시 타이틀을 가져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포는 5일 영문으로 된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신제품 공개 행사인 '오포 이노데이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포는 이틀간 치뤄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새 플래그십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업계에
[뉴시안= 조현선 기자] '철통 보안'을 강조해 왔던 애플이 보안 관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외신 16곳의 공동 취재 결과 , 애플의 아이폰이 이스라엘 보안기업 NSO 그룹이 개발한 스파이웨어(스파이와 소프트웨어의 합성어) '페가수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NSO가 만든 페가수스는 사용자의 동의 없이 휴대폰에 설치돼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악성 소프트웨어다. 전 세계 언론인, 인권운동가, 변호사 등의 휴대폰이 페가수스의 타겟이 됐다.최근 국제사면위원회 보안연구소가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롤러블폰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 폴더블폰에 이어 롤러블폰으로 '이형(異形) 폼팩터'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G전자를 대신해 세계 최초로 롤러블폰 상용화를 이룰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렛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연합지식재산청(EUIPO)에 '삼성 Z롤(Z-Roll)' 상표를 출원했다.해당 상표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뜻하는 '클래스 9'로 분류됐다. 외신들은 앞서 출시된 삼성전자의 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 중국의 전자제품 제조사 TCL이 휴대폰·패블릿·태블릿 세 가지의 폼팩터를 가진 '3in1'의 이형(異形) 스마트폰을 공개했다.TCL모바일은 14일(현지시각)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 '디스플레이 유어 그레이트니스(Display Your Greatness)'에서 접거나 돌돌 말 수 있는 '폴드앤롤(Fold N Roll)'의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다.폴드앤롤은 휴대폰부터 패블릿, 태블릿 등 세 가지 폼팩터를 가진 단일의 프로토 타입 장치로 눈길을 끈다. 패블릿은 휴대전화와
[뉴시안= 조현선 기자]쿼티(QWERTY) 키보드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블랙베리가 돌아온다. 5세대 이동통신(5G)과 함께다.15일(현지시각)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의 온워드 모빌리티는 최근 블랙베리 브랜드 사용권을 취득한 데 이어 연내 5G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블랙베리의 아이덴티티인 쿼티 키보드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블랙베리는 캐나다 블랙베리가 개발한 휴대폰이다. 독자적인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원조 격으로 불린다. 높은 보안성과 편리성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
[뉴시안= 조현선 기자]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 TV제조사 TCL Technology(TCL科技)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는(DHS)는 최근 중국 TCL이 생산한 TV에서 사용자 프라이버시 침해 및 데이터 유출 가능성을 언급하고 이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 향후 제재 대상에 오를 경우 미국 기업과 거래 시 미국 정부의 허가를 거쳐야 한다.TCL은 연간 2000만대 규모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에도 1분기 글로벌 TV 시장 최고 점유율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성적을 기록했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TV 분석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TV시장 점유율(금액 기준) 32.4%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29.4%) 대비 3.1% 포인트 올랐으며, 작년 4분기( 32.3%)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분기 점유율 최고치를 경신했다.특히 북미 시장 42.6%, 유럽 41.1% 등 주요 시장에서의 선전이 역대 최고 점유율을 견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이르면 올해중 화면을 두 번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 전문 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최근 삼성전자가 알파벳 Z의 모양으로 화면을 두 번 접는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Z'를 개발하고 있다며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Z는 삼성전자가 다음달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인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새로운 폴더
[뉴시안=조현선 기자] 미중 통상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에 대한 제재 여파로 광둥성 둥관(東莞)에 소재한 스마트폰 공급사 '위밍신'이 직격탄을 맞았다.7일 중국 매체인 연합신문(聯合新聞)과 집미망(集微網)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가 안보상의 이유로 수출 규제를 발동한 화웨이의 신규 주문이 끊기면서 스마트폰 부자재를 납품하는 대형 공급업체가 조업을 중단했다. 집미망은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공급망에 속한 기업들이 줄지어 공장 가동을 멈추게 될 것으로 우려했다.먼저 위밍신은 화웨이가 스마트폰 생산 일정
[뉴시안=박성호 기자] 쿼티키보드가 장착된 유일한 스마트폰 제조사 블랙베리의 최신작 블랙베리 키투(Key2)LE가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다.지난 해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한 블랙베리 키투LE는 기존 블랙베리 키투의 라이트 에디션이다. 3 : 2 비율의 화면은 그대로 가져오면서 스펙이 다소 낮아진 블랙베리 키투 LE는 블랙베리를 사용해 보고 싶은 입문자용으로 가격대를 낮춰 대중화한 모델이다.블랙베리 키투의 알루미늄 프레임 대신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해 무게는 168g에서 156g으로 가벼워졌고 세로 길이는 같지만 폭이 1m
[뉴시안=최성욱 기자] 손바닥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의 팜(Palm)폰이 단독형으로 판매된다.5일(현지시간) 미국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은 그동안 보조폰으로만 판매해 온 팜폰을 4월 말부터 단독으로 개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팜폰은 기존의 버라이즌 이통망을 개통해서 사용하는 이용자들에 한해 보조폰 개념으로만 개통할 수 있었다. 별도의 유심이 들어가지만 모(母)폰의 번호와 동일한 번호로만 사용할 수 있었다.유심을 넣고 사용하는 최신형 스마트워치를 대신하는 보조장비로만 개통이 가능했기에 단독으로 유심을 넣어 개통할 수
[뉴시안=이민정 기자] 후지필름은 X100F을 구매하면 카메라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X100F 럭키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X100F를 구매하고, 4월 7일까지 후지필름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렌즈 어댑터, 후드 세트 LH-X100, 정품 가죽 케이스 LC-X100F, 정품 배터리 NP-W126S가 포함된 3종의 액세서리 키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럭키백에는 X100F 전용 가죽 스트랩과 광각 컨버전 렌즈 WCL-X100S Ⅱ, 망원
[뉴시안=조현선 기자] 삼성전자는 글로벌 주요 콘텐츠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자체 개발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24일 밝혔다.'HDR10+'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영상 표준 규격 기술이다. 매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인다.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세계 최대 콘텐츠 사업자 중 하나인 '아마존'은 HDR10+ 프리미엄 영상 스트리밍 콘텐츠를 지난해 100여개에서 현재 1000여개
[뉴시안=최성욱 기자] 블랙베리가 부활했다. 더 이상은 양복 입은 아버지들이 허리춤에 차고 다니던 낡은 폰이 아니다.아이폰이 스마트폰의 새 시대를 열기 직전, 미국 백악관과 월스트리트의 사랑을 받던 넘버원 스마트폰은 바로 블랙베리였다. 과거의 영화를 뒤로 한 채, 지난 10년간 애플와 구글의 스마트폰이 승승장구 하는 사이 블랙베리는 절치부심(切齒腐心)하며 변신에 변신을 거듭했다. 블랙베리 본사는 자체 운영체제의 개발을 포기하고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의 길을 걷기로 했다.또한 TCL 등의 회사와 계약을 맺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