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한국맥도날드에서 첫 내부인사로 여성 사장 타이틀을 거머 쥐었던 조주연 홈플러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이제훈 대표이사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됐다.22일 홈플러스는 이 같은 내용의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향후 회사 운영과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브랜드 캠페인 ‘25살 신선한 생각’, 할인행사 ‘물가안정 프로젝트’, 초저가 치킨 ‘당당치킨’ 등으로 홈플러스 브랜드를 재활성화해 전 부문에 걸쳐 성장을 견인한 점을 인정받았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지난 3분기 국내에서 판매된 스마트폰 10대 중 8대 이상은 삼성전자 제품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3분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340만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한 수준이다. 경제 침체 장기화에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제조사별로는 삼성전자가 84%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3분기 출시된 5세대 폴더블폰 출시 호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5·폴드5의 사전 예약 물량만 10
[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 오포가 새 폴더블폰을 출시했다. 신제품 라인업 확보에 급급했던 과거와 달리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다. 강력한 성능을 무기로 중국업체와의 차별화 전략을 펼치며 시장을 압도해온 삼성전자에 도전장을 던졌다. 업계는 갤Z폴드의 유일한 대항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포는 19일(현지시각)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파인드 N3, 파인드 N3 플립 등 폴더블폰 2종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펼쳤을 때 7.8인치의 OLED 내부 디스플레이와 외부 6.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내·외부 디스플레이 모두 120Hz의 고주사율
[뉴시안= 박은정 기자]중국 레노버 자회사인 모토로라가 신작 폴더블폰 '레이저40 울트라'를 국내에 선보이는 가운데, 이커머스업계가 할인 판매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는 현재 판매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넓은 3.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펼쳤을 때 7㎜의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6.9인치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풀HD(FHD) 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고속 충전(33W), 3800mAh 배터리 등의 기능이 장착돼 있다. 구매 고객은 전국 46개 모토로라 서비스센터에서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 전자가 '애플 텃밭'으로 불리는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 갤럭시Z플립5·폴드5를 출시한다. 앞서 진출한 구글의 픽셀 폴드, 모토로라의 레이저40 시리즈와의 정면 승부도 예고된 만큼 5세대 폴더블폰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삼성전자는 22일 도쿄 현지에서 5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5·폴드5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31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내달 1일 공식 출시된다. 지난달 말 공개 후 지난 11일 한국 등 글로벌 50여개국에 정식 출시된 점을 비교하면 약 3주가량 늦어진 일정이다. 애플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5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5'의 내구성을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가 종료됐다. 약 164시간 동안 40만번 가량 접었다 펴도 화면은 정상적으로 작동됐고, 힌지(접히는 부분)의 주름도 이상없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폴란드의 유튜버 'Mrkeybrd'는 지난 3일(현지시각)부터 'Samsung Z Flip 5 vs Motorola Razr 40Plus(Ultra)-The Great Folding Test'라는 이름의 실시간 방송을 시작했다.테스트 방식은 간단하다. 두 명의 참가자가 각각 삼성전자의 갤
[뉴시안= 조현선 기자]폴더블폰으로 갈아타려는 고객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는 내구성이다. 특히 폴더블폰 출시 초기부터 힌지(접히는 부분)에 대한 내구성은 줄곧 고질병으로 꼽혀 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5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5·폴드5의 정식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갤Z플립5와 모토로라의 레이저40 플러스의 '폴딩(접었다 펴는) 테스트' 영상이 생중계되고 있어 화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폴란드의 IT 전문 유튜버 'Mrkeybrd'는 3일(현지시각)부터 'Samsung Z Flip 5 vs Motorola Razr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 갤럭시 언팩에 오신 것을, 서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취타'와 함께 2023 갤럭시 언팩의 개최지 '서울' 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장내를 채웠다. 이후 등장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의 힘찬 환영 인사에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갤럭시 최초 국내 언팩의 서막이었다.26일 삼성전자는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열고, 갤럭시폴드·플립5 등 폴더블폰 신제품과 갤럭시워치6, 갤럭시탭S9 시리즈 등을 공개했다.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전역에서 찾아온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파트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하반기 갤럭시 언팩이 눈앞에 다가왔다. 최근 중국 제조사에 이어 구글·모토로라 등이 폴더블폰 시장 참전을 본격화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사상 최초의 '국내 언팩'을 통해 시장 리더로서의 지위를 지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삼성전자가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Join the flip side)' 행사를 연다. 이번 언팩에서는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플립5 시리즈와 갤럭시워치6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6월 구글이 내놓을 첫 폴더블 스마트폰 '픽셀 폴드'가 내일 새벽 베일을 벗는다.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출하량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운영체제(OS) 강자로 꼽히는 구글의 폴더블폰 시장 참전 소식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구글은 10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11일 새벽 2시) 열리는 연례 개발자 회의 '구글 I/O'에서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픽셀 폴드를 공개한다. 앞서 구글은 자사 트위터를 통해 픽셀 폴드의 외부 디자인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뉴시안= 조현선 기자]역대 최악의 한파를 보낸 스마트폰 시장의 혹한기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대비 1.1% 위축되는 가운데, 폴더블폰 시장은 전년 대비 50.5%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전세계 폴더블폰 전망 2023-2027'에 따르면 오는 2027년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규모가 420억 달러(약 55조26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IDC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연간 출하량은 2140만대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1420만대) 대비 5
[뉴시안= 조현선 기자]지난해 역대 최악의 혹한기를 보냈던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기가 올 상반기까지 이어지겠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흐름을 회복해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2.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전망치는 11억9280만대로 전년 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IDC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대비 2.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시장 부진 등이 계속되면서 하향 조정했다.다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시장 반등이 시작될 것으로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2월 1일(현지시각) 공개하는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맞춤형'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 제품이 탑재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갤럭시에 최적화된 AP를 맞춤 주문한 셈이다.18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갤럭시S23에는 기존 제품보다 연산 속도를 개선한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품명은 '스냅드래곤8 2세대 포 갤럭시(Qualcomm Snapdragon 8 Gen 2 Mobile Plat
[뉴시안= 조현선 기자]모토로라의 3세대 폴더블폰 '레이저 2022'가 공개됐다. 모토로라의 모회사 레노버 휴대사업부 제너럴 매니저 Chen Jin은 중국 웨이보를 통해 차세대 폴더블폰 레이저 2022의 전후면 디자인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신제품은 이전 세대보다 모서리가 둥글다. 후면은 더 커진 커버스크린과 듀얼 카메라, 재설계된 힌지 등이 특징이다. 2010년대를 휩쓸었던 폴더폰 '레이저'와 유사한 디자인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레이저 2022는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최대 12GB 램을 제공
[뉴시안= 조현선 기자]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애플 팀 쿡 CEO는 SNS를 통해 이례적으로 한국 고객들을 언급했고, 샤오미는 지난해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모토로라는 9년 만에 한국 시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휴대폰 사업 철수를 결정한 LG전자의 빈자리를 겨냥했다는 분석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9일 서울 명동에 오프라인 매장인 애플스토어 '애플 명동'을 개점했다. 가로수길, 여의도에 이어 국내 세 번째 애플스토어이자 최대 규모다. 애플은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 애플 등의 주요 제조사의 스마트폰 가격이 '심리적 저지선'인 100만원을 다시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제조업체들은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으로 주요 부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는 것을 이유로 들고있다. 6일(현지시각) GSM아레나 등 IT 전문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내년 공개할 것 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2(가칭) 시 리즈의 일부 모델이 전작보다 약 100달러(약 12만원)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로 인한 반도체 대란에 따른 여파다. GSM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S22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과 애플이 지난 3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77%를 차지했다. 지난 7월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 LG의 빈자리도 나란히 채운 것으로 풀이된다.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3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점유율 42%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미국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2위는 삼성전자로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 확대된 35%의 점유율을 올렸다. 3세대 폴더블폰과 더불어 기존 LG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이동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갤럭시A32 등
[뉴시안= 조현선 기자]퀄컴이 새로운 통합 5G 모뎀칩을 발표했다. 중저가 스 마트폰을 위한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초고주파대역의 5G를 함께 지원하는 '가성비' 칩셋으로 눈에 띈다. 퀄컴은 19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퀄컴 5G 서밋' 행사를 통해 중저가 스마트폰을 겨냥한 시스 템온칩(SoC) 스냅드래곤 778G 칩셋을 발표했다. 퀄컴 테크놀로지의 제 품 관리 부사장 케다르 콘답은 "스냅드래곤 778G는 더 많은 플랫폼 옵션에 대한 글로벌 OEM의 수요 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높은 기술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하반기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Z플립3(가칭)이 전작 대비 최대 50만원 저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폴더블폰 시장 리더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폴더블폰 대중화를 위한 방책으로 예상된다.7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팁스터 맥스잼버의 트위터를 인용해 갤럭시Z플립3이 미국에서 990달러, 또는 1190달러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플립 5G의 미국 시장 출고가는 1450달러였다. 전작 대비 최대 약 31%, 한화로는 50만원 저렴해지는 셈이다. 갤럭
[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 오포가 올해 2종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019년 첫 폴더블폰의 프로토타입 이미지가 공개된 이후 약 2년 만이다.6일(현지시각)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은 오포가 오는 2분기 첫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늦어도 6월 말 이전에는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그는 오포가 8인치·7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폴더블 스마트폰 2종을 출시할 것으로 봤다. 둘 다 안쪽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7인치 모델은 지난 1월 양산에 돌입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