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오는 5월부터 가나초콜릿과 빼배로 등 초콜릿류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던 롯데웰푸드가 가격 인상 시기를 6월1일로 한 달 미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22일 "편의점과 이커머스 채널은 6월1일부터 인상하기로 했다"며 "나머지 채널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롯데웰푸드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시세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되면서 5월1일부터 초콜릿 관련 제품 가격을 평균 12% 올릴 것이라고 예고했다.그러나 정부가 외식·제과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가정의 달까지만 가격 인상을 늦춰달라고 요구해 롯데웰푸드가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기후변화로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코코아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에 롯데웰푸드가 초콜릿 등 과자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식품업계 전반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 귀추가 주목된다.롯데웰푸드는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의 가격을 평균 12%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인상되는 건과 주요 제품은 △가나마일드 1200원→1400원 △초코 빼빼로 1700원→1800원 △크런키 1200원→1400원 △빈츠 2800원→3000원 등이다. 빙과 주요 제품은 △구구크러스터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레일유통이 전국 철도역에서 운영 중인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 화이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 매장에서 7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빼빼로와 젤리 등으로, 화이트데이를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매장 수가 많은 대형 커피 전문점은 아니지만 철도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열차를 기다리며 장시간 머무르는 곳이 바로 카페스토리웨이"라며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것이 아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글로벌 시장 매출 2000억원에 달하는 롯데 빼빼로의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를 낙점했다. 인도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의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현지 생산을 위해 약 330억원을 투자했다.31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지난 29일 이창엽 대표가 올해 첫 해외 방문지로 인도를 방문했다. 이 대표는 인도 현지에서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과 향후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롯데웰푸드는 인도를 포함한 주요 해외 국가에 신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
[뉴시안= 박은정 기자]빼빼로데이가 하루 아침으로 다가온 가운데 편의점과 이커머스 등이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선보이며 막판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은 다양한 캐릭터와 콜라보 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인기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함께 한 △차별화 세트 35종 △차별화 빼빼로 2종을 판매한다. GS25는 10일까지 낱개 차별화 빼빼로 2종에 대해 2+2 행사를 운영한다. 세븐일레븐은 잘파세대가 선호하는 '산리오캐릭터즈', '먼작귀', '도라에몽' 등 캐릭터들과 콜라보한
[뉴시안= 박은정 기자]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롯데웰푸드와 해태제과가 기념일 특수 잡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지 못한 만큼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넘어 해외로까지 뻗어 대목 효과를 톡톡히 누리겠다는 전략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올해 빼빼로 브랜드 출시 40주년을 맞아 빼빼로데이를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와 함께 국내외로 빼빼로데이와 빼빼로 알리기 활동을 하고 있다.대표적으로 뉴욕 타임스퀘어와 로스앤젤레스 한
[뉴시안= 박은정 기자]국내 유통업계 쌍두마차 신세계그룹과 롯데그룹이 오는 11월 온·오프라인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쇼핑대전을 펼친다. 양사는 차별화된 할인 정책으로 고객 몰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내달 13일부터 19일까지 '대한민국 쓱데이'를 연다.올해는 이마트·신세계백화점·G마켓 등 주요 2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본행사를 앞두고 내달 1일부터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SSG닷컴 내 행사페이지에는 각 그룹사가 준비한 대표 상품 40종이 소개된다. 내달
[뉴시안= 박은정 기자]편의점업계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마케팅에 한창이다.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오랜만에 빼빼로데이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돼, 기업들은 차별화된 상품과 함께 경품을 내놓고 있다. ◆GS25, '춘식이' 등 다양한 협업으로 빼빼로 선봬GS25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중심으로 월드콘·싸이월드·빅이슈·사랑의열매 등 인기 브랜드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춘식이빼빼로'는 낱개상품 4종과 세트상
[뉴시안= 박은정 기자]식품업계가 올해도 벌레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식품업계가 벌레 유입을 막고자 친환경 방충 소재를 사용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벌레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피해를 보고 있다. 최근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소비자 A씨는 롯데제과의 과자를 먹다가 살아있는 벌레를 발견했다. 벌레 주변에는 이미 죽은 벌레 너덧 마리도 있었다.이에 A씨는 롯데제과에 이물질 신고를 했고, 회사 측은 당일에 현장을 방문해 조사를 벌였다.롯데제과 관계자는 17일 "제조 과정에서 고온 처리가 이뤄지기 때문
[뉴시안= 박은정 기자]가벼운 장난과 거짓말을 웃으며 넘길 수 있는 '만우절'이다. 이에 기업들은 만우절을 기념하기 위해 가짜인듯, 진짜인듯 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상상 속으로 해봤을 듯한 조합으로 신제품을 내놓기도 하며, 거짓말 같은 가격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올해 만우절을 맞아 유통업계에서 선보인 신제품과 할인 소식을 모아봤다. ◆"붕어빵싸만코·더위사냥이 이색 아이스크림으로 변신"빙그레가 만우절을 맞아 대표 상품인 붕어싸만코와 더위사냥을 재탄생 시켰다.붕어싸만코에 불닭소스를
[뉴시안= 박은정 기자]◆라면으로 다시 태어난 꽃게랑, 오뚜기 '꽃게랑면' 출시 오뚜기가 쫄깃한 식감의 면발과 구수하고 시원한 꽃게탕 국물의 ‘꽃게랑면’을 용기면으로 출시했다. 빙그레에서는 오뚜기 참깨라면을 스낵으로 만든 ‘참깨라면타임’을 선보인다. 식품업계 내에서 동종업계 간 협업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이목을 끌고 있다. 라면으로 새롭게 탄생한 ‘꽃게랑면’은 쫄깃하고 찰진 식감의 면발에 시원하고 구수한 꽃게탕 국물과 푸짐한 게 어묵 건더기가 어우러진 용기면이다. 부드럽고 찰진 식감의 면발과 버섯과 야채를
[뉴시안= 박은정 기자]◆CU, 곰표 화장품 오프라인 단독 론칭진짜 밀가루가 들어간 화장품이 등장했다. CU는 천연 화장품 스와니코코와 손잡고 곰표 화장품 3종(쿠션팩트·클렌징폼·핸드크림)을 오프라인 단독으로 론칭한다.곰표 밀가루 쿠션팩트(7900원)는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가 함유돼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어두워지는 다크닝 현상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도 곰표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다. 천연 화장품 브랜드답게 순한 성분을 사용한 것은 물론, 미백과 주름 개선, 자외선차단 기능도 모두 인증받았다고 한다.곰표 밀가루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제과,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 3차 모집 개시롯데제과가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의 3차 모집을 시작했다. ‘월간 과자’는 롯데제과가 임의로 선정한 과자를 매월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과자 구독 서비스다.지난 6월 선보였던 롯데제과 ‘월간 과자’ 1차(200명)는 오픈한 지 3시간 만에 마감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8월 인원수를 500명으로 늘린 2차에서는 서비스 종류를 소확행팩(월 9900원), 마니아팩(월 1만9800원)으로
[뉴시안= 박은정 기자]편의점 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신제품 출시 및 사회적 기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S25는 앞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딸기샌드위치 상품을 예년보다 빨리 내놓았고, CU는 아동학대 범죄 예방 캠패인을 전개한다. ◆GS25 '딸기샌드위치' 11월 한 달간 모바일서 '예약 주문'GS25가 누적 1500만 개 이상 판매기록을 세웠던 '딸기 샌드위치'를 11월 11일부터 예약 주문을 통해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보다 보름 정도 이른 시점이다. 딸기 샌드위치는 통
[뉴시안= 박은정 기자]유통업계가 최대 특수를 누릴 수 있는 '빼빼로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에 유통업계는 빼빼로뿐 아니라 이색 할인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고객 몰이에 돌입했다.◆GS25 '하나더데이' 행사…역대 최대 혜택GS25는 '힘내라 대한민국 하나더데이'를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 행사는 GS25가 역대 최대 규모로 상품 1200여 개와 경품 3만여 개, 프로모션 약 30종이 준비됐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힘든 고객들에게 우울한
[뉴시안= 박은정 기자]위메프오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CU와 제휴를 맺고 퀵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위메프오는 CU를 시작으로 편의점 즉시 배달 서비스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위메프오는 2일 CU와 제휴를 체결하고, 전국 5700여 점이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의 배달을 통해 편의점과 상생을 도모하게 됐다. 위메프오는 지난해 7월 '나오픽'과 함께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해 들어 배달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전국 유통망을 보유한 CU와도 협업을 결정한 것이
[뉴시안= 박은정 기자]식품업계가 국내 농가와 협업을 통해 농작물 소비를 늘리고 이색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역대 최장기간 장마 등으로 농가 피해가 급증하자 식품업계가 사회공헌 활동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쌀로 만든 빼빼로 어때요?"…롯데제과, 우리 쌀 빼빼로 출시롯데제과가 지역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첫 번째 일환으로, 농협과 손을 잡고 이천 쌀로 '우리 쌀 빼빼로'를 공식 출시했다.'우리쌀 빼빼로'는 막대 과자에 쌀가루와 뻥 쌀을 화이트 초콜
[뉴시안= 정영일 기자]이제 친환경은 모든 사업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작지만 스낵 포장지도 예외일 수 없다. 이런 가운데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자사 대표 제품인 마가렛트에 녹색인증 포장을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마가렛트에 적용되는 녹색인증 포장은 친환경 에탄올과 그와 관련한 식품 포장재 제조 기술이다. 환경 독성 물질을 대체하고 유해성을 저감시킨다는 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녹색인증사무국으로부터 녹색기술을 인증받은 포장 기법이다.롯데제과는 친환경 포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중앙연구소 포장연구팀 및
[뉴시안=박현 기자]롯데제과가 이색 컬래버 신제품 ‘크런키 빼빼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크런키 빼빼로는 기존 ‘빼빼로’에 ‘크런키’ 초콜릿을 입힌 제품이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크런키의 특징을 살려 ‘뻥쌀’을 씹을 때 느껴지는 바삭한 식감이 좋다. 맛 또한 크런키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함이 그대로 느껴진다.크런키 빼빼로는 출시 전 특정 채널 테스트 판매에서 1일 평균 7000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는 평이다. 제품 맛을 본 소비자들은 ‘크런키 맛이 그대로’, ‘크런키와 빼빼로라니 역대급 맛없없(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
[뉴시안=박현 기자]롯데제과는 인공지능(AI) 기반 트렌드 예측시스템 ‘엘시아(LCIA)’로 분석한 올해의 식품 트렌드로 ‘PLEASSANT(pleasant; 즐거운, 기분 좋은)’를 19일 제시했다.롯데제과에 따르면 ‘PLEASSANT’는 ▲식물성 식품(P; Plant-based) ▲줄이거나, 빼거나(L; Low or non) ▲쉽거나, 간편하거나(EA; Easy eat-snack bar) ▲스트레스 완화/숙면(S; Stress less/deep sleep) ▲딸기의 무한 변신(S; Strawberry) ▲노화 방지, 건강한 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