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이제 MZ도 구세대’...인류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소비 주체로 ‘골드 키즈 알파세대’ 시장이 개막된 가운데, 이들이 향후 10년 내 전체 소비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5일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이 내놓은 ‘2023년 10월 4주 식품시장 트렌드 픽 ‘알파세대와 식품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세계 알파세대는 22억 명 이상으로 인류 역사상 인구대비 비중이 가장 큰 규모의 세대층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이미 시장 선점을 위한 잠재 소비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알파세대는
[뉴시안= 김다혜 기자]"지금 무슨 노래 들으세요?" 길거리의 많은 사람들이 ‘국가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을 감상하며 일상을 이어간다. 플레이리스트란 곧 내 일상이다. MZ세대에게 플레이리스트는 집중이 필요할 때, 운동할 때, 드라이브할 때 등 각 상황의 효율을 끌어올리고 순간을 더 극적으로 만드는 도구가 됐다.스포티파이는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 ‘매거진 ’ 스포티파이편 발행을 기념해 ‘매거진 B 한남’에서 팝업라운지 '오디오 포 에브리 모먼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팝업라운지에는 스포티파이의 아이덴티티, 플레이리
[뉴시안= 조현선 기자]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두고 재협상을 시사했다. 머스크의 한마디에 트위터의 주가가 요동쳤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시각) 머스크가 한 팟캐스트를 통해 "트위터 전체 계정 중 중 최소한 20%는 가짜 계정으로 추정된다"며 "트위터 인수가 조정은 '논외의 이야기는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이는 기존 인수 제안가인 440억 달러(약 56조2000억원)에 트위터를 인수하기 어렵다는 뜻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트위터리안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의 가짜 계정이 전체
[뉴시안= 조현선 기자]한국판 '클럽하우스'가 나왔다. 카카오가 출시한 오디오형 SNS '음(mm)'이 그 주인공이다. 써봤다. 베타 서비스 출시 후 약 보름 만에.음을 사용하고 싶다면 앱 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음(mm)' 앱(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음'은 대화를 시작하기 전 일반 사람들이 많이들 쓰는 감탄사 '음…'에서 따왔다. 한국어 패치가 정확하게 적용됐다. 가입은 간편했다. 카카오 계정을 연동해 가입할 수 있다. 약관을 확인하고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팟캐스트 구독 서비스 출시가 연기됐다. 30일(현지시각)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은 팟 캐스트 구독 서비스 출시를 6월까지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애플이 최근 팟캐스터(크리에이터)들에게 "6월 중 크리에이터와 청취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팟캐스트 구독·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애플은 지난 4월 진행된 신제품 공개 행사 '스프링 로디드'를 통해 새로운 팟캐스트 구독 서비스를 공개했다. 유료 서
[뉴시안= 조현선 기자]스포티파이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에서도 '음원 스트리밍 계의 넷플릭스'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는 2일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스포티파이는 2006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이용자는 총 92개 국가 3억2000억만명이며, 이들 중 유료 가입자는 1억4400만명에 달한다. 보유한 곡은 6000만개가 넘고 재생 목록은 40억개, 팟캐스트는 190만개에 달한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오도가도 못했던 크리스마스 황금 연휴가 지나가고, 2021년을 맞이해 새 황금연휴가 돌아왔다. 예년이라면 새해를 맞아 해돋이 여행 계획에 들떠있을 텐데 올해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집에 갇혀 있다.그러나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다. 반강제적 '집콕' 생활 시간이 늘어나면서 살길을 찾고 있다. 야외 활동의 제한으로 억눌려 있던 열망이 '바깥놀이'를 집안으로 들여오는 기적을 만들었다. 홈 엔터테인먼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집에서도 쉽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
[뉴시안=조현선 기자]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있다.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동서식품 꿈의도서관’,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등은 동서식품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손꼽힌다. 여성들의 창작 활동 지원하는 국내 최대 신인문학상 ‘삶의향기 동서문학상’동
[뉴시안=조현선 기자]이동통신3사가 LG전자의 LTE 폴더폰 'LG Folder 2'를 판매한다. SK텔레콤과 KT는 자사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를 탑재해 눈길을 끈다.SK텔레콤과 KT는 17일 인공지능 서비스를 탑재한 LG 폴더2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폴더형 휴대폰에 인공지능 서비스가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유플러스는 다음주중 판매를 개시한다. 단, 인공지능 서비스는 탑재되지 않는다. LG 폴더2는 4G(4세대 이동통신·LTE)를 지원하며, 출고가는 19만8000원이다. 색상은 뉴플레티넘 그레이, 화
[뉴시안=정창규 기자] 롤 필름 카메라의 조상 미국 카메라 브랜드 ‘코닥(KODAK)’이 패션은 물론 음료(맥주)로 재탄생 했다. 사양 산업에 접어든 필름업체로서 최근 새로운 사업 활로를 찾는 분위다. 그런 점에서 의류나 음료, 스마트기기 등의 장비와 협업은 소비자욕구와도 맞아떨어진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코닥은 내년 초 공식 런칭에 앞서 ‘2019FW 코닥 캡슐 컬렉션’ 을 무신사 단독 입점으로 선보였다.그동안 코닥은 아마존, 오프닝세레모니, 걸 스케이트보드, 아마존, 어번아웃피터스, H&M, 블루밍데일, 포에버21,
[뉴시안=정창규 기자] 최근 NHN의 팟캐스트플랫폼 ‘팟티’를 인수해 오디오콘텐츠시장 강화에 나선 아프리카TV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16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31일 아프리카TV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56%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9%, 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전 분기 대비 30% 증가했다.2019년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상반기보다 각각 40%, 53% 상승한 797억원과 187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
[뉴시안=정창규 기자] 아프리카TV가 NHN의 팟캐스트플랫폼 ‘팟티’를 인수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팟캐스트 애플리케이션(앱) ‘팟프리카’를 운영중인 아프리카TV가 오디오콘텐츠시장을 강화하기 위해 팟티를 인수해 경쟁업체 1위인 ‘팟빵’과의 선두 경쟁을 높이는데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NHN의 팟캐스트서비스하는 팟티는 2017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해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등 오리지널콘텐츠를 배출하며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다만 아프리카TV는 당분간 팟프리카와 팟티를 각각 운영한다. 팟티의 서비스운영은 아프리카TV의 자회사 프
[뉴시안=이석구 기자] 크롬 브라우저에 미디어 재생 기능이 추가된다.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더버지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크롬 툴바 내 비디오나 음악 재생 혹은 일시정지할 수 있는 기능을 실험 중이다. 해당 기능은 정식 크롬이 아닌, 크롬의 최첨단 기능을 먼저 사용해볼 수 있는 개발자용 브라우저 '크롬 카나리아' 상에서 표출된다. 실제 사용했을 때 이 재생 버튼은 브라우저에서 현재 어떤 사이트로 보이느냐에 상관 없이 유튜브나 비메오(vimeo)와 같은 비디오 사이트와 함께 작동한다. 팟캐스트 등과 같은 오
[뉴시안=조현선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단독 부스 '작가의 서랍전(展)'을 연다고 밝혔다.작가의 서랍전은 미래의 베스트셀러가 될지도 모르는 100편의 글을 모은 체험형 전시이다. 브런치는 첫 오프라인 행사를 기념해 전시 기간동안 역대 브런치북 수상 출간작으로 꾸며진 브런치 책방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브런치 부스 사진을 SNS에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도서전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런치 리미
[뉴시안=조현선 기자] 올 가을 출시를 앞둔 새 아이폰에 어두운 바탕화면을 지원하는 '다크모드' 기능이 실린다. 2013년 전문가용 고사양 컴퓨터로 출시된 뒤 후속작이 없었던 맥 프로의 신형도 등장할 예정이다.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열고 차기 모바일 운영체제(OS)인 iOS 13과 맥 컴퓨터용 운영체제인 카탈리나를 공개했다. 이들은 애플이 디지털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개인정보의 강력한 보호자로서 입지를 굳히는 방향으로 번
[뉴시안=정창규 기자] 애플이 아이튠스 서비스를 접고 스트리밍 서비스로 대체한다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가디언,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해외매체들은 애플이 음악 감상, 영화 및 텔레비전 쇼 시청, 팟캐스트 청취 서비스를 제공하던 아이튠스(iTunes) 서비스를 18년 만에 종료하고 스트리밍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라는 보도를 앞다퉈 집중 보도했다.이는 오는 3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개최를 하루 앞두고 아이튠스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 게시물이
[뉴시안=최성욱 기자] 6월 3일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리는 애플의 세계개발자대회 WWDC 2019에는 다양한 애플사의 운영체제 업데이트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가장 큰 화제로 등장한 것은 iOS 장비의 마우스 지원 여부이다.애플 전문 해외매체 iMore와 9to5Mac은 이번 WWDC 2019에서 iOS13을 비롯하여 맥OS와 워치OS, tvOS등 4종 운영체제 최신 버전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여기에는 아이폰의 마우스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일찌감치 마우스와 키보드를 지원했다.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뉴시안=정창규 기자]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이 온라인(SNS) 채용설명회를 선호할 정도로 최근 채용풍속도가 변화고 있다. 취준생들은 ‘시공간적 제한 없이 채용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실시간으로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변을 받을 수 있어서’, ‘요즘 트렌드이자 새롭고 신선한 방식이라서’, ‘나중에 다시 들을 수 있어서’ 등을 이유로 꼽았다.16일 채용업계에 따르면 최근 늘고 있는 온라인 라이브 채용설명회는 채용 담당자와 직접 일대일 소통을 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설명회에 비해 참여방법이 편리해 취업준비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뉴시안=정윤희 기자] 최근 IT 분야의 핫코드는 '비디오(영상)'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영상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한층 더 빠른 속도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문화로 자리잡았다. 너 나 할 것 없이 비디오그래퍼가 돼 유튜브를 중심으로 보고 찍고 나누는 일이 일상이 됐고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일도 보편화됐다.또 스마트폰과 함께 영상을 위한 장비나 도구도 다양해지면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영상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됐다. 조금 앞서 가는 비디오그래퍼들은 색다른 기법과 영상 효과로 수준급의 영상물을 만들어 자신의 개성을
[뉴시안=최성욱 기자] 팟캐스트(Podcast)는 '주문형 오디오 방송'이다. 200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온 2009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2년뒤 '나는 꼼수다'가 주목받으면서 대중화 되었고 요즘은 시사에서 예능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사랑받고 있다. 뉴시안은 유튜브와 함께 개인 미디어의 양대축을 이루고 있는 팟캐스트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명하는 기획특집을 마련했다. 그 두번째는 팟캐스트 계의 백종원 '정영진' MC와의 인터뷰다. 팟캐스트가 연일 화제다.얼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