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의 광군절 등 연말 쇼핑 특수를 앞둔 글로벌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출시하며 스마트폰 대전에 불이 붙고 있다. 삼성전자가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갤럭시Z플립3으로 포문을 열었고, 애플이 아이폰13 시리즈 출시로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을 본격화한 데 이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와 중국 화웨이와 샤오미 등도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18일(현지시각) 외신 등에 따르면 구글은 19일 차기 스마트폰 픽셀6(가칭) 시리즈를 공개한다. 픽셀6은 구글이 삼성과 공동 개발한 자체 모바일 AP(애플리케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소니가 14일 열리는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1 III' 등의 사양이 유출됐다. 6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기즈모차이나는 모바일기기 액세서리 제조업체 올릭사(Olixar)로부터 입수한 엑스페리아1 III, 10 III에 대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올릭사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8.99달러의 클리어 케이스를 공개하면서 새로운 스마트폰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앞서 IT 팁스터 온리크스가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와 유사하다.앞서 소니는
[뉴시안=조현선 기자]'2030년 시스템 반도체 세계 1위'를 목표로 내건 삼성전자가 이미지센서 분야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일본 소니의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 수주를 따내는 등 업계 1위를 추격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정보통신 업계에 따르면 소니는 첫 5G(5세대 이동통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1 마크2'에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를 탑재한다. 후면의 쿼드카메라 중 하나는 1200만 화소의 삼성 '아이소셀 슬림S5K3TE'를, 전면 카메라에는 800만 화소
[뉴시안=조현선 기자]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9'가 오는 6일(현지시각)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올해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1840여개 기업 및 관련 단체가 16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전시공간에서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IFA에 이어 올해도 전시회 전체를 아우르는 최대 화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홈(Sm
[뉴시안=박성호 기자] 소니가 새로운 스마트폰 라인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의 모델명는 J8010이며 코드명은 스핑크스(Spinx)로 기존의 엑스페리아 시리즈와는 다른 제품안 것으로 확인된다.이같은 사실은 3일(현지시간) 소니 스마폰 정보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매체인 '엑스페리아 블로그(Xperia blog)'를 통해 알려졌고, 5일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됐다.엑스페리아 시리즈의 펌웨이를 모아 정리해 놓는 엑스페리펌(XperiFirm)은 엑스페리아 정보를 모아놓는 사이트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장비의 자료가 있음을
[뉴시안=최성욱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작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다음 주 개봉을 앞두고 마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사이,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리얼미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는다.리얼미(Realme)는 국내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마트폰 매니아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오포(Oppo), 비보(Vivo), 원플러스(Oneplus)와 같은 계열인 BBK그룹의 자회사이다. 최근 들어 오포와 비보는 저가부터 최고급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기술 도입에 앞장서고
[뉴시안=박성호 기자] 국내에서는 잠정적으로 판매중단을 선언한 소니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이 중국과 미국에 공급 일정을 알렸다.20일 (현지시간) 베이징에서 발표회를 가진 소니의 엑스페리아원은 21:9 비율의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소니의 최고 사양 스마트폰이다. 소니의 브라비아(Bravia)TV에 적용된 기술이 채택된 이 화면은 4K 해상도에 시네마와이드로 불리는 기술을 통해 정확한 색상을 재현하고 명암도 및 선예도를 높인게 특징이다. 이 화면은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6로 보호된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
[뉴시안=최성욱 기자] 결국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29일 "올 2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9에서 발표된 소니의 신작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Xperia One)는 국내시장에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려면 업체는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인증을 받아야 하고, 대형 커뮤니티에서는 이 인증결과를 토대로 출시 시기를 예측해 왔다. 지난해 까지는 4월경 전파인증을 받은 제품들이 5월, 늦어도 6월에는 출시되었다. 그러나 올해는 소니의 전파인증 소식이 없었고 이
[뉴시안=최성욱 기자] '외산폰의 무덤'에 구글이 스스로 걸어들어올까.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강력한 압박속에 그동안 대한민국은 '외산폰의 무덤'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이는 깨진지 오래이다. 시장점유율을 감안한다면 철수해도 이상하지 않을 해외 제조사들이 꾸준히 제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지금은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 역시 국내에 정식을 도입되기까지는 2년 9개월이 걸렸다. 당시만 하더라도 옴니아로 대표되는 삼성의 제품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었고, 아이폰은 찻잔속의 태풍이 될 것
[뉴시안=박성호 기자] 소니가 25일 (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 2019에서 새로운 제품 4종의 라인업을 공개했다.그동안 Z시리즈, XZ시리즈 등의 다양한 명칭을 사용하며 다소 혼란스러웠던 소니의 스마트폰 라인업은 플래그십이 1, 중급기가 10과 10+, 보급형이 L3로 정리되었다. 플래그십 엑스페리아1은 4K HDR OLED를 장착한 스마트폰으로 6.5인치 21:9 비율이 탑재됐다. 소니는 이를 '시네마와이드(CinemaWide)'
라이벌(rival)의 사전적 의미는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맞수를 뜻한다. 맞수는 기력(棋力)이나 대전 성적이 엇비슷해 늘 대중의 관심이 되는 상대를 뜻하기도 한다. 뉴시안은 비슷한 성능과 가격속에 결정장애를 겪고 있는 디지털 유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 연재 '라이벌'을 마련했다.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 등 각기 다른 디지털 기기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서 기본적인 장단점을 따져보고자 한다. [뉴시안=이민정 기자] “니콘의 미러리스 풀프레임의 이
[뉴시안=정윤희 기자] 스마트폰의 영역에서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작년 11월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모닝컨설트(Morning Consult)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고르는 기준'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단연 스마트폰을 고르는 중요한 요소로 86%에 이르는 사람들이 1위로 '카메라 품질'을 꼽았다.제조사도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발빠르게 움직여 카메라 부문에 주력해 듀얼 카메라에서 트리플, 쿼드를 넘어 펜타 카메라 단계까지 올라섰다. 디지털 카메라가 있어도
[뉴시안=이준환 기자] 소니가 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Mobile World Congress)'의 신제품 발표회 초대장을 발송했다.폰아레나(PhoneArena) 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탈리아와 러시아 미디어로는 발송된 것이 확인되었고 영어권 매체에는 아직 전달되지 않았다고 한다. 행사일은 2월 25일이다.새로 출시될 제품의 정보를 짚어볼 수 있는 이미지가 추가되는게 일반적이지만 소니의 초대장에서는 그리 많은 정보를 발견할 수 없었다.소니 엑스페리아 XZ4는 21:9 비
'19금 포토리뷰'는 2019년 뉴시안에서 새롭게 마련한 이미지 중심 제품 리뷰이다. '2019년'에서 영감을 얻은 이 코너는 제품을 총 19장의 사진으로 구성해 시각적으로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꼭 눈여겨볼 기능을 간단하게 요약해 꾸며진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정보 전달 기사 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을 엄선해서 진행될 것이다. 참고로 19금 포토리뷰는 매주 금요일, 19장의 사진으로 구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신 스마트폰 3종 : 소니 엑스페리아 XZ3
[뉴시안=이준환 기자] 2018년 베스트 스마트폰 10이 선정 발표됐다.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이 자국내에서 판매중인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2018년 베스트 10을 선정 발표했다. 네덜란드에서 판매된 스마트폰 중에서만 골라 순위를 매겼다는 평가 기준을 밝혔지만 글로벌의 평가와는 큰 차이가 없다. 최고의 가격 대비 품질을 제공하는 폰으로는 화웨이의 메이트 20 프로를 꼽았다.화웨이 메이트 20 프로는 안드로이드 9 스마트폰으로 모서리가 둥근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뉴시안=이민정 기자] 소니코리아가 지난 10월 출시한 엑스페리아 XZ3 스마트폰의 스페셜 컬러 에디션을 출시해 라인업을 보강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은 보르도 레드(Bordeaux Red) 및 화이트 실버(White Silver) 2가지이다. 엑스페리아 XZ3는 기존의 블랙과 포레스트 그린 컬러까지 총 4가지 색상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겨울을 대표하는 레드와 화이트 두 색상이 추가되어 고객의 선택 폭이 더 넓어질 전망이다. 또한, 소니코리아는 12월 한 달 동안 엑스페리아 XZ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 시즌 정품 등
[뉴시안=박성호 기자] 22일 벨킨은 새로운 무선 충전패드 'BOOST↑UP 10W(부스트업)' 스탠드형 및 패드형 2종을 출시했다.삼성 갤럭시, 애플 아이폰은 물론 소니 엑스페리아, LG V40 등 Qi 방식을 지원하는 모든 스마트폰을 지원한다. 단순한 무선 충전이 아니라 10W 출력을 통해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 XS, XS Max, XR을 포함, 신규 아이폰 3종은 최대 7.5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는 최대 9W, LG전자 등은 최대 10W 출력을 지
[뉴시안=최성욱 기자] "역시 소니!" 탄성이 나오는 화면을 보지 않고서도, 소니는 포장만으로도 저력을 드러낸다. 2, 3년에 한번씩 브랜드 네이밍을 바꾸며 '새롭다'고 주장하는 경쟁업체와는 다르다는 이야기다.엑스페리아(Xperia). 경험하다(Experience)에서 따온 브랜드명은 2008년 10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 운영체제를 사용한 엑스페리아 X1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안드로이드를 OS로 탑재하면서 Z1이 나왔고, 오랜 세월 같은 디자인과 UI를 고집하다가 전향적으로 바
[뉴시안=박성호 기자] 새로운 게이밍폰이 속속 등장하면서 게이머들의 마음을 붙잡고 있지만, 캐주얼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라면 폰 자체의 성능보다는 컨트롤러를 아쉬워 할 수도 있다.바로 이런 점에 착암, 마이프로소프트는 스마트폰가 태블릿을 위한 게임 컨트롤러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아날로그 조이스틱과 버튼이 달린 전형적인 X박스 컨트롤러 같이 생긴 이 제품의 특징은 '분리형'이라는 것이다.반으로 나뉘어진 형태의 이 제품은 각 모듈별로 배터리를 장착한 독립형으로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조작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 컨트
[뉴시안 '일본은 지금'=김경철 도쿄 통신원] 세계 경제의 회복세, 외국인 관광객 급증 등에 힘입은 경제 호황 속에서 일본 기업들의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니(SONY)의 부활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4월 27일에 발표된 소니의 2017년도 연결결산보고서(2017년 4월~2018년 3월)에 의하면 매출액은 8조 5440억엔, 영업 이익은 7349억엔으로 20년 만에 최고를 달성했다.내용을 살펴보면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한 가운데, ‘게임’ ‘반도체’ ‘금융’의 3대 사업부분의 비중이 높다. 하지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