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수찬 기자]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최중경)는 2023년도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의 활동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평가한 결과, 점수를 받은 스타(Star) 공익법인은 평가대상 법인의 4.35%인 49개였다고 20일 밝혔다.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에 의거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3년도 공시 기준 공익법인 평가를 진행했다. *2023년 국세청 공시 결산서류 기준스타공익법인 49개 중,
[뉴시안= 조현선 기자]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배터리 사용량이 크게 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시장 3위에 안착하면서 K-배터리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반면 중국의 CATL은 글로벌 전역에서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1위를 굳건히 했다.13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글로벌 전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약 624.4기가와트시(GWh)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1.8% 확대된 수치다.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합산 점유율은 23.
[뉴시안= 조현선 기자]올해 1~8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를 차지했다. 단, 2위인 CATL과의 점유율 차이는 0.8%포인트에 불과했다. 국내 배터리3사의 합산 점유율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배터리 사용량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1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비중국 시장 점유율 28.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중국 CATL(27.7%), 3위는 일본 파나소닉(15.4%)으로 나타났다.중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로 한국과 일본 기업의 점유율이 하락하는 추세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지난달 테슬라가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가성비를 앞세운 외산 제품을 탑재해 출고가를 낮춰 정부가 지급하는 보조금을 최대로 받을 수 있게 한 덕분이다. 한국의 혈세로 조성된 보조금이 외국 업체 배불리기를 돕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테슬라 모델Y는 총 4206대가 판매됐다. 전체 수입차 중 가장 많은 수준으로, 국산 전기차를 넘어섰다. 지난 8월 대비로도 876% 폭증했다. 특히 아이오닉5·6와 EV6·9 등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 대수를 모두 합쳐도
[뉴시안= 이태영 기자]인터넷 종합언론인 뉴시안이 11번째 생일을 맞았다. 'MZ기자들이 만드는 뉴스'를 추구하며 끊임없이 도전했던 뉴시안은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발굴해왔다. [별별리뷰] [현장] [진단] 등 기획기사는 젊은 세대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고, 분석해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별별리뷰’는 잘알못(잘 알지 못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쓴 '별 것 아닌' 리뷰를 뜻한다. '별점'을 매긴 평가도 더했기에 ‘별별리뷰’로 뉴시안의 핫한 기획 기사 중의 하나다. 뉴시안이 창간 1
[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 CATL의 신제품 발표 및 유럽 전기차 시장 수요 악화 등으로 국내 배터리 업계가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의 대응전략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배터리업계 맏형이자 글로벌 배터리 업계 2위 업체 LG엔솔이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한발 더 나아가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업계 전문가들은 LG엔솔이 주력 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으로 맞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이유로 먼저 전기차 침투율(보급률)을 들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뉴시안= 김상미 기자] 중국업체들의 폭발적인 성장 때문에 올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이 일제히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시장 점유율 선두 자리를 겨우 지키긴 했지만, 중국업체들의 추격이 만만치 않아 조만간 선두자리를 내놓아야 할 형편이다.7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6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판매된 전기차 배터리의 사용량은 약 143.1GWh로 작년 동기보다 56.0% 늘었다.업체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전년 동기 대비 55.1% 늘어난 41.1 G
[뉴시안= 조현선 기자]지난 1분기 국내 배터리3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은 3위에 그쳤다.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3사의 1분기 합산 점유율은 24.7%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줄어든 수치다.1위는 중국 CATL로 점유율 35.0%를 기록했다. CATL은 테슬라의 모델3/Y를 포함해 상하이자동차 뮬란, 광저우자동차 아이온 Y 등 승용차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나타내면서 전년 동기 대비 3
[뉴시안=조현선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SK-On, 삼성 SDI 등 국내 3사의 합산 점유율은 55.6%로 상승했다. 5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판매된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EV·PHEV·HEV)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중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로 가장 많았다.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양은 105.5GWh로, 전년 대비 40.3% 늘었다. 이번에 집계된 배터리 사용량은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뉴시안= 김나해 기자]'LG엔솔을 어찌해야 하나요'LG에너지솔류션을 보유하고 있는 개미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어렵사리 주식을 갖게된 LG엔솔의 주가가 기대만큼 받춰주지 않고 있어서다. LG엔솔은 상장첫날인 1월27일 공모가의 배 가까운 59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이내 5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날에는 45만원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해 한때 54만8000원(2월7일)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다시 하락해 14일에는 46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공모가에 비해 여전히 50%이상 오른 가격이지만
[뉴시안= 김나해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의 코스피 상장이 하루 앞까지 다가왔다. 이에 증권계에서는 LG엔솔이 중국의 CATL에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적정주가를 제시하고 있다.오는 27일 뜨거운 이슈몰이를 했던 LG엔솔이 드디어 코스피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440만명이 넘는 투자자가 몰리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만큼 ‘따상(상장 당일 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를 치는 것)’에 성공할지 여부에 사람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총 6개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증권사별 목표주가
[뉴시안= 남정완 기자]중국산 전기차 배터리의 국내 공습이 시작됐다. 쌍용차를 비롯한 현대차·기아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고 국내 배터리 업체와도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중국 배터리 업체인 비야디(BYD)와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MOU를 22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출시할 쌍용차 무쏘의 전기차 모델인 ‘U100(코드명)’에 중국산 BYD 배터리를 탑재한다. BYD는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이자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이다. 쌍용차는 BYD와 협력해 중형 SUV 'J1
[뉴시안= 남정완 기자]세계 전기차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테슬라가 자사의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LFP 배터리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배터리3사는 배터리 공급 다각화 논의 등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22일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향후 주요 전기차 모델에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 대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기로 했다. 특히 모델 3, Y 시리즈에 우선 적용키로 했다.이 같은 발표에 NCA 배터리를 글로벌 전기차에 공급 중인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고심에
[뉴시안= 남정완 기자]전기차용(EV)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이차 전지 관련 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으면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차 전지(배터리)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핵심 소재의 60% 이상을 수입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시장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우려가 나온다.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이차 전지의 4대 핵심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의 해외 의존도가 평균 63.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재별로는 지난해 기준 음극재 77.6% 전해액 66.
[뉴시안= 남정완 기자]전기차 전환 시계가 빨라지며 완성차 업체들과 부품 개발사들의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안전성과 짧은 충전시간·긴 주행거리가 장점인 전고체 개발에 나섰다.24일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교(UCSD) 공동 연구팀은 상온에서도 고속충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해 현재 전기차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런 장점에도 기존 개발된 전고체 배터리는 온도에
[뉴시안= 남정완 기자]세계 첫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도요타자동차가 공개한 프로토타입의 차량은 현행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배터리를 탑재했다.EV 전기차 시장에서 주춤한 도요타는 올해 상반기 기준 EV 전기차 글로벌 판매 TOP 10에도 들지 못했다. 도요타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전기차 핵심부품인 차세대 배터리 주도권 싸움에 먼저 불을 붙였다.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로 달리는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지난해 6월 개발된 이후 두
[뉴시안= 조현선 기자] 올해 5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CATL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코로나19 사태로 시장이 위축됐던 지난해와 달리 회복세를 보이면서 대부분의 업체가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19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월 글로벌 시장에서 차량 등록된 전기 승용차(EV·PHEV·HEV, 전기버스와 트럭은 제외)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19.7GWh로 전년 동월 대비 3.3배 이상 증가했다.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전기 차 배터리 시장이 11개월째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순위 1위를 차지했다.18일 SNE리서치가 중국 시장을 제외한 전 세계 78개국 전기차 판매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연간 누적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1위 기업에 올랐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3위, SK이노베이션은 4위를 차지했다.2위는 일본의 파나소닉이 차지했다. 5위는 중국 CATL이 기업을 올렸다. 중국 시장 전용 업체로 평가된 CATL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자로 부상하는 양상이다.이번에 집계된
[뉴시안=조현선 기자] 테슬라가 22일(현지시간·한국시간 23일) 배터리 기술·투자 설명회 '배터리 데이'를 개최했다. 미래 전기차 산업의 판도를 바꿀만 한 얘기가 나오지 않겠냐는 기대와 배터리 업계의 우려 섞인 시선으로 세계가 이목을 집중한 행사다.테슬라는 이날 '반값' 배터리와 완전 자율주행차를 언급했지만, 3년 뒤 상용화를 예고했다. 배터리 내재화 계획이나 100만마일 배터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도 없었다. 업계는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외신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
[뉴시안= 조현선 기자]테슬라의 배터리 기술·투자 설명회 '배터리 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배터리 업체의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날지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테슬라는 납품 받는 양을 줄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23일 오전 5시 30분(현지 시간 22일 오후 1시 30분) 주주총회를 개최한 직후 최초의 '배터리 데이'를 진행할 전망이다.이는 완성차 업체로는 처음 갖는 단독 배터리 행사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