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철이 다가왔다. 그러나 올해는 채소값 폭등으로 배추값이 오르자, 주부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가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절임 배추를 판매하고 있다. 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수퍼마켓(GS THE FRESH, GS더프레)이 절임 배추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GS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절임 배추는 재배부터 수확까지 철저한 관리를 거친 상품으로, 주문 고객에게 배달 서비스까지 제공해 편리성을 높였다.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편의점업계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마케팅에 한창이다.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오랜만에 빼빼로데이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돼, 기업들은 차별화된 상품과 함께 경품을 내놓고 있다. ◆GS25, '춘식이' 등 다양한 협업으로 빼빼로 선봬GS25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중심으로 월드콘·싸이월드·빅이슈·사랑의열매 등 인기 브랜드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춘식이빼빼로'는 낱개상품 4종과 세트상
[뉴시안= 박은정 기자]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독도의 의미를 알리는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다.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티몬이다. 티몬은 25일 이커머스 최초로 독도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전개해 독도를 위한 기부활동과 지역 특산품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독도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출연해 독도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독도 관련 단체 후원을 위한 방송을 했다. 이날 모인 후원금은 독도를 전세계적으로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위해 쓰이며, 사용처는 티몬과 공식 SNS계정을
[뉴시안= 박은정 기자]SPC삼립이 배구선수 김영경을 모델로 내세워 '식빵언니'라는 신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가격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SPC삼립은 지난 9일 식빵 3개와 김연경 선수 사진 스테커를 담은 '식빵언니' 제품을 출시했다. 당시 SPC삼립은 "뜨거운 물로 반죽하는 탕종법을 적용해 촉촉하고 찰진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상품을 소개했다.출시 후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상품의 구성과 가격을 놓고 이러저러한 말들이 많다. 식빵이 3개뿐인데 1800원은 비싸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잼도 없는데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MZ세대가 재테크에 열광하면서 '주식 증정 이벤트'가 유통가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식에 참여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자, 유통가가 금융업계와 협업을 통해 재미를 바탕으로 한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통합 GS리테일 출범 기념…1억 상당 GS리테일 주식 쏜다!GS리테일이 1억원 상당의 GS리테일 통합 법인 주식을 쏜다. 이는 GS리테일이 통합 법인 출범을 맞아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지에스사우루스' 캠페인의 일환이다. GS리테일 주어진 미션을
[뉴시안= 박은정 기자]딱딱하고 무거울 것만 같은 분위기의 보험회사들이 음료·생수·라면 등을 출시하며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에 열을 가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주 고객층으로 떠오르자,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통해 고객을 유입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내 건강에 맞는 음료는?"…삼성화재X세븐일레븐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통해 'MDTI 드링크'를 출시했다.음료는 △배고플 때 마시는 미숫가루 음료 '꼬르르르(GRRR)형'
[뉴시안= 박은정 기자]한국미니스톱이 2년 만에 또다시 매물로 나올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미니스톱의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편의점업계의 판도가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이온그룹이 최근 한국미니스톱 매각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미니스톱의 매각설은 벌써 두 번째다. 한국미니스톱은 지난 2018년 11월 한 차례 매물로 나온 바 있다. 당시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 사모펀드 글랜우드PE 3파전으로 경쟁이 이뤄졌다. 이 중 세븐일레븐이 약 4000억
[뉴시안=박은정 기자]모바일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업계 2위 요기요가 GS리테일 품에 안긴다.GS리테일은 13일 사모투자펀드(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와 공동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의 지분 100%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규모는 8000억원이다.컨소시엄은 계약 체결 직후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종합하면 GS리테일은 지분 30%에 해당하는 총 3000억원을 집행한다. 나머지는 사모펀드 2개사가 각각 분담하는 구조다.요기요는 음식 배달앱 시장 점유율
[뉴시안= 박은정 기자]국내 배달앱 요기요의 새 주인으로 GS리테일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GS리테일이 요기요를 인수할 경우 기업가치가 상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5월과 마찬가지로 GS리테일의 목표주가를 5만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GS리테일 주가는 이날 600원 오른 3만5800원으로 마감됐다. 유 연구원은 "GS리테일이 GS홈쇼핑 합병으로 메쉬코리아 지분을 이관 받았다"며 "이에 GS25와 GS더프레시를 거점으로 활용하는 퀵커머스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사모펀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배달앱 2위 요기요 인수전에 뛰어든다. 안갯속이었던 요기요 매각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과 사모펀드 컨소시엄이 요기요 운영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와 요기요 매매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S리테일과 손잡은 사모펀드는 퍼미라·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DH는 오는 8월 3일까지 요기요 매각을 마무리해야 한다. 그러나 DH는 흥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최근 공정거래위원
[뉴시안= 박은정 기자]"말표 구두약도 그렇고 매직도 그렇고 분명 먹어서 안 되는 화학약품 첨가 브랜드를 식품에 사용하는 것에 대한 규제가 없나요? 없다면 왜 없나요? 애들이 매직잉크 빨아 먹으면 어쩔 거에요? 구두약 열어서 초콜릿인 줄 알고 퍼먹으면 어쩔라구요?"구두약 초콜릿·딱풀캔디·매직 음료 등 비식품의 외형을 모방한 '펀슈머' 상품에 대해 소비자들의 오남용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가 법적 제재에 나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식품이 아닌 물품의 외형을 모방해 만든 식품을 금지하는 법안
[뉴시안= 박은정 기자]6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통업계가 다양한 지원 사업과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bhc치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에 존경을 표하고자 기획됐다.봉사단원들은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친 후 묘비를 직접 닦고 태극기 꽂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의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유통업계는 동행세일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과 판촉행사를 준비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 3사(롯데·현대·신세계)는 동행세일 기간 동안 여름 정기세일을 펼친다.롯데백화점은 여름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알레르망과 닥스·레노마 등 15개 침구 브랜드 상품을 최대 75% 저렴하게 판다. 7월 2일부터 11일까지
[뉴시안= 박은정 기자]주요 편의점 3사(CU·GS25·세븐일레븐)가 여름철 맥주 성수기를 겨냥해 앞다퉈 수제맥주를 내놓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오는 17일 이너웨어 전문기업 BYC·오비맥주와 손잡고 수제맥주 '백양BYC 비엔나라거'(2500원)를 출시한다. 이는 CU가 지난해 5월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과 컬래버레이션 해 내놓은 '곰표 밀맥주'에 이은 세 번째 레트로 수제맥주다.곰표 밀맥주는 출시 이후부터 인기를 얻으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곰표 밀맥주를 구하기 위해 동네 CU 편의점을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유통업계에 무인화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이미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무인 계산대가 등장한 지는 꽤 오래다. 점차 기술의 발전으로 도시락·아이스크림·주류 등까지 구매 가능한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편의점에 무인 주류자판기를 업계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 주류자판기는 모바일 앱을 통해 성인 인증을 거친 고객이 발급받은 QR코드를 자판기 스캐너에 인식하면 주류를 구매할 수 있다.GS리테일은 실증 테스트를 거친 후,
[뉴시안= 박은정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 이마트24를 대상으로 조사에 나섰다. 공정위가 지난달 GS리테일을 조사한 지 1개월여 만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이마트24 본사를 찾아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이마트24가 가맹거래법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공정위는 편의점 업계를 포함한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공정위는 지난 5월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하청업체로부터 도시락 등을 납품받으면서 갑질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했다.이어
[뉴시안= 박은정 기자]편의점 업계가 택배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올해 초 택배업체들이 기업·개인 고객의 택배 가격을 올린 것에 이어 편의점 택배 가격도 오른 것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오는 15일부터 운송 계약을 맺고 있는 CJ대한통운의 택배 단가가 인상됨에 따라 2600원이었던 최저 택배비를 2900원으로 올린다. 다만 CU편의점에서 CU편의점으로 보내는 'CU끼리 택배'는 최저비용 16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CU끼리 택배는 편의점 자체 배송 차량을 이용하는 서비스다.GS25도 다음주 초 택배비 인상
[뉴시안= 박은정 기자]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최근 '남성 혐오 논란'을 일으킨 관계자들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남혐 논란의 포스터를 제작한 디자이너 등을 징계하는 내용이 포함된 인사발령을 냈다. 디자이너는 징계 처분이 결정됐으며, 마케팅 팀장은 보직 해임됐다. 징계 수준은 해당 직원에게만 통보됐다. 또한 편의점 사업부장과 플랫폼 BU장을 겸임하던 조윤성 사장은 편의점 사업부장에서 물러나, 플랫폼 BU장만 맡게 됐다. 편의점 사업부장직은 기존 미래사업과 DCX(디지털소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로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합병을 추진한다. 편의점과 홈쇼핑 사업 간의 이례적인 합병을 통해, 국내 유통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24일 GS리테일과 GS홈쇼핑에 따르면 양 사는 오는 28일 오전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안건을 처리한다. 해당 안건은 주주총회 참가 주주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으면 통과 된다. 양 사는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양 사는 합병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특히
[뉴시안= 김진영 기자]사정당국이 페미니즘 단체의 불법성을 검토하고 있어 문제가 발견되는 단체들이 있는지 또 이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GS25의 남성혐오포스터 제작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페미니즘 단체의 문제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정당국의 페미니즘 단체 조사검토 소식이 전해지자 20대 남성을 중심으로 한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2일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라온 페미니즘 관련 청원글과 관련해 해당 청원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를 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