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식씨 별세, 임숙자씨 남편상, 조아라씨 부친상, 이재민(하나은행 홍보부 차장)씨 장인상=9일, 충북 옥천 농협 장례식장 102호, 발인 11일 오전 9시, 장지 옥천 선화원(충북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043-731-4443
[뉴시안= 김다혜 기자]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로 하한가 행진을 이어간 8개 종목을 개인투자자들이 3300억원 어치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하한가를 친 종목을 매수해 반등을 노리는 이른바 ‘하따(하한가 따라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실이 한국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가 폭락 사태가 발생한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이 관련 8개 종목 중 다올투자증권을 제외한 7개 종목을 총 3323억3000만원 순매수했다.종목 별로는 삼천리(
[뉴시안= 김다혜 기자]SG증권 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지난 24일부터 하한가 행진을 이어갔던 8개 종목이 28일 한 때 상승 전환을 보이다가 전날에 이어 대부분 하락세를 이어갔다. 해당 8개 종목에 저가 매수를 노린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성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3% 내린 2만7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 가스도 4.09% 내린 10만7800원에 장을 마쳤다. 그 밖에 선광(-7.36%), 세방(-5.49%), 다우데이타(-1.15%), 하림지주(-0.55%) 등이
[뉴시안= 김다혜 기자]하나은행은 2023년 1분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1조800억원 증가한 28조3000억원으로 은행권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이번 성과는 하나은행의 손님 맞춤형 서비스에서 비롯됐다. 퇴직연금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 서비스의 경우 퇴직연금뿐만 아니라 자산 관리, 세무 등 재테크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비대면의 경우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뉴시안= 김다혜 기자]5대 시중은행 중 지난해 신입 직원을 가장 많이 채용한 은행은 NH농협은행이다.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은행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에 제출한 주요 시중은행의 채용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신입직원 채용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30%가량 감소했다. 또 이들 은행의 평균 연봉과 중윗값 모두 1억원을 넘었다. 중윗값은 연봉 순서대로 나열할 경우 중간에 위치한 직원이 받는 연봉을 말한다. 지난
[뉴시안= 김다혜 기자]저신용자에 최대 100만원 한도로 연체 이력과 관계없이 생계비 대출을 해주는 ‘소액 생계비 대출’이 출시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1만5000여명이 신청해 총 96억원이 소진됐다. 수요가 집중되자 금융당국은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한 추가 재원 마련에 나섰다.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소액 생계비 대출이 출시일인 지난 27일 이후부터 지난 14일까지 총 3주 동안 1만5739명에게 96억4000만원의 대출금이 지원됐다고 20일 밝혔다.최초 대출 가능 금액인 50만원을 대출받은 사람은 1만1900명, 병원비
[뉴시안= 김다혜 기자]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해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의 장애인 고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들 은행 모두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충족하지 못해 납부한 부담금이 2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IBK 기업 등 국내 6개 은행이 지난해 장애인 의무 고용 미달로 인해 납부한 장애인 고용 부담금은 총 206억9000만원이었다.은행 별로는 신한은행이 지난해 낸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4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민은행(44억8000만원), 우리은행(
[뉴시안= 김다혜 기자]지난 3개월 연속 하락하던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준거 금리인 코픽스가 반등했다. 이날 18일부터 인상된 코픽스가 적용돼 일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도 소폭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1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6%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코픽스는 지난해 11월 4.34%까지 상승한 뒤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하락세를 이어가다 4개월 만에 상승했다. 같은 기간 잔액 기준 코픽스도 전달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3.71%를 기록했다
[뉴시안= 김다혜 기자]지난해 국내 5대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총 13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사회 공헌 지원 금액 비율은 당기순이익 대비 6.0% 수준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각 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농협)의 당기순이익은 13조 586억원으로 전년 대비 37%인 9조5191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5대 시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018부터 2020년까지 8조원대를 기록했고 2021년 9조원을
[뉴시안= 김다혜 기자]올해 1~2월 재정적자는 31조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1조원 늘어났다. 국가채무도 1060조원을 넘어서며 국가 재정이 악화하는 모습이다. 국가 재정 지출은 6조원 이상 감소했지만 국세 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기획재정부가 13일 발표한 ‘월간 재정 동향(4월호)'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누계 총수입은 국세와 세외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6조1000억원 줄어든 90조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세금을 통해 거둔 국세 수입은 2월까지 54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조70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나폴리는 A 매치 직후인 지난 4월 3일 새벽(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홈구장에서 벌어진 AC 밀란과 28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4로 참패했다.김민재는 아미르 라흐마니와 중앙수비수로 나섰지만 그답지 않게 실수가 많았고, 컨디션이 상당히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으로부터 최저평점(5.3)을 받았다.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펠레티 감독은 “AC 밀란 선수들도 그랬겠지만, 우리 팀 선수들이 국가대표에서 쌓인 피로를 완전히 풀지 못하고 경기에 임했었다”고 말했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김민재의 나폴리는 지난 3일(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벌어진 AC밀란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0-4 대패를 당했다김민재는 지난 달 28일 우루과이 경기를 마친 직후 기자들에게 “멘탈 적으로 무너진 상태다. 몸도 힘들다”고 말했다. 그 말이 국가대표 팀 은퇴 시사 발언,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불화설’로 비화되었다.김민재는 자신의 SNS, 에이전시를 통해 해명과 사과 내용이 담긴 심경 글을 거듭 전해야만 했었다.결국 김민재는 AC 밀린전에서 패스성공률은 88%
[뉴시안= 김다혜 기자]하나은행은 병역의무 이행자의 목돈 마련을 위한 비과세 상품인 ‘하나 장병내일준비적금’의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비대면 가입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 20일 군인공제회C&C, 금융결제원과 함께 ‘장병내일준비적금 비대면 가입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신원 증명을 활용한 ‘장병 내일 준비 적금 가입 시스템’도 추가 구축했다.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군 장병들은 나라 사랑 포털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종이 확인서 대신 디지털 증명서 형태의 ‘장병내일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SSC 나폴리의 김민재(27)가 ‘국가대표 사퇴논란’에 대해 사과했다.김민재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중앙수비수로 지난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와 A 매치 두 경기 모두 풀타임 활약을 했다. 그러나 클리스만 호는 2경기에서 무려 4골을 내 주며 1무1패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지난 28일 우루과이에게 1대2로 패한 직후 김민재는 "체력적으로 힘들다"라며 "멘탈적으로 무너진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소속팀에서만 집중할 생각이다. 축구적으로 힘들고 몸도 힘들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 “힘들다. 멘탈적으로 많이 무너진 상태다. 당분간 소속팀에만 집중할 생각”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 팀은 전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우루과이와의 A매치에 1대2로 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벌어진 평가전 2경기를 1무1패로 마쳤다.우루과이전에서 한국은 조현우 골키퍼를 비롯해 4-2-3-1로 나섰다. 황의조가 원 톱으로 나왔고, 이재성, 손흥민, 이강인이 2선에 섰다. 정우영과 황인범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포백 수비는 이기제가 왼쪽, 김태환이
[뉴시안= 김다혜 기자]#A씨는 금리상승이 우려돼 B은행으로부터 4.20%의 금리로 2억원의 고정금리 협약 전세자금 대출을 받았다. A씨가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2년 동안 변동금리 전세대출 금리는 6개월 단위로 0.3%씩 상승했다. A씨는 금리상승기에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대출 이용으로 2년간 약 340만원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었다.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고정금리 협약전세보증' 상품을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 방향'의 일환으로, 보증 비율은 100%로 높이고 보증료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는 네덜란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FC)다. 그리고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는 대한민국의 김민재(나폴리)가 꼽힌다. 선수 모두 1m90cm이 넘는 피지컬과 스피드, 그리고 예측능력과 패스웍이 뛰어난 공통점을 갖고 있다.반다이크는 2019년 리버풀과 주급 3억 원에 6년간 계약을 했다. 마이클 오언은 “그는 기계와 같다. 세계최고의 센터 백이며 그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쿤시 프로머스는 “반다이크는 마이클 조던처럼 하늘을 난다”고 말했다.또한 루치아노 스팔레티 SSC 나폴
[뉴시안= 김다혜 기자]하나은행이 디지털과 금융의 융복합 시대를 이끌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K-디지털 트레이닝은 정부의 대표적인 첨단사업·디지털 분야 직업 훈련 사업이다. 삼성·KT·네이버·카카오 등 디지털 선도기업들이 직업 훈련 설계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교육 과정을 무상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이에 하나은행은 금융권 실무 능력 함양 및 취업경쟁력 강화에 특화된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디지털 하나로(Digital Hana 路)’ 1기 훈련을 오는 4
[뉴시안= 김다혜 기자]하나은행이 알뜰폰 시장에 뛰어든다. 이미 시장에 안착한 KB국민은행에 이어 또 하나의 '금융메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나은행은 고고팩토리와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집중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먼저 하나은행은 당행 거래 고객에게 합리적인 알뜰폰 요금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특정 통신사가 아닌 요금제 비교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개인별 스마트폰 이용 패턴에 따른 맞춤형 요금제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동시에 판매채널이 부족한 중소 알뜰
[뉴시안= 김다혜 기자]4대 금융그룹 회장들이 지난해 10억원대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시중은행 임직원들의 연간 평균 보수는 1억원이 넘었다.8일 각 금융지주·은행이 공시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그룹 회장 중 연봉이 가장 높은 인물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 회장은 지난해 성과급 9억3000만원을 포함해 총 18억4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2021년 17억3000만원(성과급 8억8000만원)과 비교하면 약 1억1000만원 늘었다. 윤 회장에 이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