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6일, 11월부터 시작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의 2연전에 나설 국가대표팀 23명 명단을 발표했다.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 햄튼) 등 기존의 멤버에서 딱 한명만 바뀌었다. 김준홍(김천 상무) 대신에 송범근(쇼난 벨마레) 골키퍼가 5개월 여 만에 다시 발탁됐다.긍정적으로 보면 클린스만 감독의 지속성과 연속성 있는 멤버라고 볼 수 있고, 또 한편으로는 (클린스만 감독이) 그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지난달 26일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2023/2024 UEFA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F조 예선 3차전에서 AC밀란을 3대0으로 완파했다.PSG는 2대0으로 앞서던 후반 24분, 우가르데와 템벨레를 빼고 이강인과 파미안 루이스를 투입했다.후반 44분 이강인이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작렬시켰다.AC 밀란 박스 오른쪽에서 에머리가 낮은 크로스를 날렸고, 곤살로 하무스가 재치있게 공을 흘렸고, 이강인이 강력한 슈팅으로 쐐기 골을 성공시켰다.오는 8일 오전 (한국시각)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선두에서 2위로 떨어진 토트넘이 오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음에서 13위에 머물러 있는 첼시와 1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첼시는 전 토트넘 감독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맡고 있는 팀이다.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분데스리그 함부르크 팀에서 뛸 때부터 4~5년 동안 줄곧 관심을 갖고 있다가 거의 삼고초려(三顧草廬) 끝에 2011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훗스퍼 팀으로 데려온 은인이다.그러나 손흥민에게는 전 스승을 배려할 여유가 없다. 팀을 선두로 이끌어야 하는 주장의 사명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한국축구 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외국에 너무 오래 체류하는 것을 빗대 축구팬들뿐만 아니라 축구인들 사이에 “요즘 한국에 너무 자주 오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달 17일 베트남과의 A매치를 치르고 10월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택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9월 A매치를 유럽 원정으로 소화하고서 10월14일 귀국한 지 불과 5일 만이다.클린스만 감독은 국내에 머무는 동안 프로축구 K리그1 두 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했을 뿐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클린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축구는 골이 전부다. 그러나 어느 대회에서 골을 넣느냐도 매우 중요하다.월드컵 본선에서의 골, 월드컵 지역 예선의 골이 가치가 다르듯, UEFA 유럽축구 예선에서의 골과 32개 팀이 겨루는 본선(조별 리그)에서 터트리는 골도 그 가치가 다르다.이강인 선수가 지난달 26일 AC 밀란 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UEFA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골을 넣은 4번째 한국 선수가 됐고, 통산 27번째 골이다.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G와 AC밀란(이탈리아)의 202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토트넘은 후반 8분 크리스탈 팰리스 조엘 워드의 자책골, 후분 21분 손흥민의 쐐기골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추가시간 4분 경 아예우가 추격 골을 넣었지만 더 이상 따라 붙지 못했다.토트넘은 10경기 연속 무패(8승2무) 승점 26점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 했다.손흥민의 골은 후반 21분에 나왔다.후반 21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의 이강인이 리그1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파리생제르맹은 지난 29일 밤(한국시각) 프랑스 브레스투 스타드 프란시스 르 블레에서 벌어진 브레스투아와의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대2로 이겼다.파리생제르맹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이강인은 자이레 에메리, 파비안 루이스와 함께 오른쪽 윙어로 뛰었다.이강인은 전반에만 두 차례의 유효슈팅과 도움 한 개를 기록했다.전반 3분 움바페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강력한 왼발 슛을 날렸지만 브레스투아의 마르코 비조트 골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이 다시한번 선두 도약을 노린다.이강인은 지난 26일 AC 밀란과 2023/2024 UEFA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에서 챔피언스리그, PSG 팀 데뷔 첫 골을 터트렸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골 맛을 본 이강인이 이제 ‘리그 1’에서 골을 넣을 차례다.PSG는 이번 주말, 29일 밤 9시(한국시간) 5위 브레스투아와 10라운드 경기를 갖는데, 승점 20점의 1위 모나코는 29일 밤 11시 4위 릴과 경기를 치르고, 승점 19점으로 2위인 니스는 모나코와 PS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프리미어리그 초반은 경기 일정에 따라서 순위가 요동칠 정도로 박빙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지난 9라운드에서는 손흥민의 토트넘이 20개 팀 가운데 가장 늦게 경기를 하는 바람에 한때 4위까지 떨어졌다가 풀럼을 2대0으로 이겨 승점 3점을 챙기면서 이틀 만에 선두로 복귀했다.이번 주말 10라운드에서는 선두권에 올라 있는 1위 토트넘(23), 2위 맨 시티(21), 3위 아스널(21), 4위 리버풀20) 그리고 5위 아스톤 빌라(19) 등 5팀 가운데 토트넘이 가장 먼저 경기를 갖는다.선두 토트넘이 오는 28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이강인이 26일(오전 4시 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F조 조별리그 3차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대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쐐기 골을 넣었다.PSG는 AC 밀란을 3대0으로 완파하고 F조 선두에 나섰다.F조는 AC 밀란을 꺾은 PSG가 2승1패 승점 6점으로 선두, 뉴캐슬을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이긴 도르트문트와 뉴캐슬이 1승1무1패를 기록했고, PSG에 완패를 당한 AC 밀란이 2무1패로 최하위로 떨어졌다.이강인은 지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은 지난 24일 홈구장인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풀럼 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전반 36분 특유의 오른 발 감아 차기로 결승골을 터뜨렸고, 후반에는 자신의 슈팅찬스에서 제임스 매디슨의 추가 골을 도와 팀을 2대0 완승으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리그 7호 골로 개인 득점 공동 2위를 유지했고, 올시즌 처음으로 도움도 기록했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의 루이스 가르시아는 스포티비뉴스에서 손흥민을 언급했다.가르시아는 “우리는 손흥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이강인이 오는 26일(오전 4시 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질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F조 조별리그 3차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대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두 번째 출격을 앞두고 있다.이강인은 지난 9월20일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F조 조별리그 1차전 후반전에 교체로 출전 10여분 동안 뛰며 팀의 2대0 승리에 기여했었다.이강인은 그 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귀국, 10월5일 뉴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이 24일(한국시간) 벌어진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1골1도움으로 토트넘은 다시 선두에, 자신의 개인 득점도 2위에 올려놓았다.손흥민은 리그 7호 골로 엘링 홀란(맨시티 9골)에 이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고, 통산 110호 골로 프리미어리그 공동 26위에 올랐다. 올 시즌 첫 도움도 기록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홈 경기 4연승을 올리며 개막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의 토트넘이 오는 24일(한국시각) 오전 4시 홈구장에서 풀럼과 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풀럼은 3승2무3패(승점 11점)로 12위에 머물러 있다. 풀럼은 8경기에서 13골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허술해 충분히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다.지난 주말에는 맨시티와 리버풀이 승점 3점을 챙겼고 아스널도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면서 토트넘은 1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득점 순위도 득점기계 엘링 홀란(맨시티)과 2021~2022 시즌 23골로 손흥민과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각각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은 지난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스트라스부르와의 2023~24시즌 리그1 9라운드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겼다. 1,2위를 달리던 모나코와 니스도 이겨서 팀 순위는 그대로 5승3무1패(승점 18점)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이강인은 PSG로 이적한 후 처음 오른쪽 날개로 풀타임 활약을 했다. 그러나 두 팀 가운데 팀 동료 모리스 은도어(19)와 함께 유이하게 엘로 카드를 받았다.이강인은 후반 40분 경 스트라스부르 선수와 볼 경합 과정에서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이강인이 오는 22일 밤 12시 스트라스부르전을 통해 복귀한다. 이강인은 지난 여름 스페인의 마요르카 팀에서 PSG로 옮긴 후 로리앙과 리그1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 리그1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라운드 툴루즈와 경기에도 선발로 나섰지만, 경기 직후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을 당했다. 그 후 한 달여간 재활에 몰두하다가 지난 9월 20일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하면서 부상 복귀했다.이강인은 도르트문트전 이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한국축구 대표 팀의 캡틴 손흥민이 지난 19일(한국시간)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앞서 손흥민은 10월 A매치 2연전 튀니지, 베트남 전을 위해 지난 8일 귀국해 11일 만에 영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SNS를 통해 “늘 성원해 준 팬들에 감사한다”며 메시지를 남겼다. 베트남전에서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6대0 대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그가 남긴 미담이 화제다.무엇보다 부상 투혼이다. 그는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손흥민은 부상 후유증으로 튀니지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대한민국이 속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C조 예선 조 편성이 확정됐다.지난 16일 아시아지역 1차 예선에서 싱가포르가 괌을 1대0으로 꺾고 2차 예선에 진출, C조에 포함됐다.이로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는 대한민국과 태국, 중국, 싱가포르 4개국이 홈 앤드 어 웨이로 3차 예선 진출 팀을 가리게 되었다.독일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11월 16일 싱가포르를 홈으로 불러들여 1차전을 갖고, 21일에는 중국 원정경기로 2차전을 치른다. 이어서 4개월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 팀이 손흥민(토트넘)의 1골 2도움, 이강인(PSG)의 1골 1도움 등 두 선수가 5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베트남을 6대0으로 완파했다.한국축구대표팀(FIFA 랭킹 26위)이 지난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4만1000명 만원)에서 벌어진 베트남(95위)과의 평가전에서 6-0으로 완승을 거뒀다.클린스만 호는 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강인의 정확한 킥을 헤더로 첫 골을 터트렸다. 김민재는 2019년 아랍에미레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일차인 지난 26일 한국유도 김하윤이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 유도 +78kg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쉬스옌을 밭다리 후리기 절반으로 꺾고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유도는 이번 대회 개인전 노 금메달을 면했고,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14체급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한국은 그동안 남자부 -60KG, -66KG, -73KG, -81KG, -90KG, -100KG, +100KG 등 7체급에서 모두 금메달 1개 이상씩을 따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