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오늘도 애플워치는 디바이스가 아닌 단순 액세서리입니다. 어제도, 그제도 배터리 충전을 깜빡했으니까요. 아이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자기 전 휴대폰 충전을 잊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가 가장 중요한 직장인에겐 암담한 소식입니다.그렇지만 더이상 이런 상황이 두렵지 않습니다. 제 가방에는 벨킨의 부스트 차지 프로가 있으니까요. 별도 충전기 없이 애플워치를 충전할 수 있고, 동시에 휴대폰도 충전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뉴시안은 벨킨의 도움을 받아 부스트 차지 프로를 사용해 봤습니다. 사용 제품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내년부터 3세대 문자 규격인 '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s)'를 자사 디바이스에 도입한다. 구글로 대표되는 안드로이드 진영이 수년에 걸쳐 애플을 압박한 결과다.17일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말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채택한 메시지 표준인 RCS에 대한 지원을 추가할 예정이다.이처럼 애플이 RCS 도입을 결정한 것은 구글이 삼성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이동통신사, 유럽연합(EU) 등과 손잡고 압박을 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구글과 GSMA가 개발하고 채택한 R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올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지는 시장 침체로 출하량 자체는 줄었지만 플래그십폰 중심 전략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매출은 1000억 달러(약 131조원)를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 15%가량 확대된 수준이다.제조사별로는 애플이 전체 시장 매출 중 약 43%을 차지했다. 이는 역대 3분기 매출 비중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아이폰15 시리즈 출시 효과가 반영
[뉴시안= 조현선 기자]10월 애플이 선보일 신무기는 아이패드가 아니라 애플펜슬이었다. 2018년 10월 애플펜슬 2세대가 공개된 후 5년여 만의 깜짝 등장이다. 새 애플펜슬은 USB-C타입 단자가 탑재됐고, 가격도 기존 대비 약 40%가량 저렴해졌다. 애플은 17일(현지시각)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이패드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선사하는 새 애플펜슬을 공개했다. 단, 신제품은 '애플펜슬 3세대'가 아닌 '애플펜슬 C타입'으로 명명됐다. 새 애플펜슬은 픽셀 단위의 정확도와 지연 시간, 기울임 감지 기능 등을 갖춰 필기·스케치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 신작인 아이폰15 시리즈의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화웨이는 메이트60 시리즈의 판매 실적이 전작 대비 두 자릿 수 증가하면서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애플의 수요 부진은 화웨이가 흡수했다는 분석이다. 16일(현지시각)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 현지에서 아이폰15 시리즈의 출시 후 첫 17일간 판매량이 전작 대비 4.5% 가량 감소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 내 점유율도 2위로 내려앉았다.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15 시리즈
[뉴시안= 조현선 기자]미국 청소년 10명 중 9명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보다 아이폰 선호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미국의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가 미국 내 49개주에 거주하는 10대 청소년 91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보고서를 인용해 이들 중 87%가량이 아이폰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중 88%는 다음 스마트폰으로 아이폰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이는 애플의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최근 공개한 아이폰15 시리즈 '프로' 제품에 대한 비정상적인 발열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고, 보안을 앞세운 새 운영체제로 고객 신뢰도 회복에 나선다. 오는 13일 신제품의 국내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얼마나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4일 애플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이폰15 시리즈 일부 모델에서 발견된 비정상적인 발열 문제에 대해 "우리는 아이폰이 예상보다 뜨거워질 수 있는 몇 가지 조건을 확인했다"며 성명문을 공개했다.성명문을 통해 애플은 "일부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iOS 17의
[뉴시안= 조현선 기자]시리즈 최초로 USB-C타입과 티타늄 소재를 입은 아이폰15 시리즈의 추석 연휴 이후 아이폰15 시리즈가 국내 시장에 출격한다.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하지만 환율을 생각하면 소비자 부담은 늘어난 가운데, 통신비 절약을 위한 소비자들의 고민은 더욱 늘어가고 있다. 이동통신사가 지급하는 공시지원금은 출시 초기 액수가 적은 탓에 선택약정(요금 할인 25%)을 받는 편이 낫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를 통한 사전 예약 시 추가 선물을 제공받을 수 있고, 중고폰 추가 보상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가 내달 중순께 국내에 첫 발을 내딛는다. 꾸준히 이어져 온 한국 홀대론과 더불어 전작 대비 큰 변화가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제품의 흥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0월 13일 아이폰15 시리즈를 공식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와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은 내달 6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는 애플이 지난 13일(한국시각)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아이폰15 시리즈를 공개한 지 한
[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 정부가 애플의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노골적으로 견제에 나섰지만 민심까지 잡지는 못한 모양새다. 앞서 진행된 아이폰 사전예약 결과, 약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시리즈 전 모델이 '완판'되는 대기록을 내면서다. 중국 현지에서는 아이폰의 초기 흥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일단 지켜 봐야 한다"는 분위기다. 16일(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즈 등은 현지 기사를 인용해 지난 16일 중국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에서 진행된 아이폰15 시리즈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 1분 만에 프로 모델의 1
[뉴시안= 조현선 기자]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대전에 애플이 본격적으로 참전하면서 장외 '기싸움'도 다시 발발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가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 공개 이후 의미심장한 트윗을 날리면서다.삼성전자 모바일 미국 법인은 13일(현지시각) 자사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적어도 우리는 마법같은 변화(C) 하나는 볼 수 있었다"며 "정말 ‘한 가지만 더(one more thing)’ 있었어야 할 텐데”라고 덧붙였다.사실상 애플을 저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게시물은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가 공개된 직후 게시됐고, '
[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 전 모델에 라이트닝 포트 대신 USB-C타입 단자가 도입됐고, 프로 모델은 시리즈 최초로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줄였다. 최고 수준의 애플 실리콘 칩도 탑재됐다. 이같은 이유로 출고가가 20만~30만원가량 인상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올해에도 가격동결을 결정한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가격 동결로 물러섰다"며 아이폰15 제품군의 가격 인상을 피해 내년 매출 증가가 억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앞서 외신 등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를 공개했다. 예상과 같이 시리즈 최초로 C타입 포트가 탑재됐고, 전 모델이 '노치' 디자인에서 벗어났다. 올해 애플이 보여준 혁신은 가격이었다. 시리즈 전 모델의 출고가가 동결됐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스티브잡스홀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 '원더러스트'를 열고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9 시리즈 등을 공개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전작과 같이 △6.1인치 아이폰15 △6.7인치 아이폰15 플러스 △6.1인치 아이폰15 프로 △6.7인치 아이폰15 프로맥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가 수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폰15 시리즈를 비롯해 새 애플워치, 에어팟 프로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애플이 보여줄 새 혁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애플은 13일 오전 2시(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스페셜 이벤트 '원더러스트'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전작과 같이 △6.1인치 아이폰15 △6.7인치 아이폰15 플러스 △6.1인치 아이폰15 프로 △6.7인치 아이폰15 프로맥스 등 4종으로 출시된다. 일각에서 '울트라' 모델의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차이나 리스크'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구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이폰15 시리즈의 공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의 공무원 아이폰 금지령과 화웨이 등의 역습으로 판매량이 전작 대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0일(현지시각) 시장조사전문기관인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아이폰15 시리즈의 생산 규모는 8000만대로 전망된다. 전년 대비 6%가량 늘어난 규모다.특히 전체 생산량 중 60% 이상을 시리즈 상위 라인에 해당하는 프로 시리즈 2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직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차기 아이폰15(가칭) 시리즈 공개 행사가 임박했다. 국내 출시일은 10월 초가 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전 2시) 미국 현지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5 시리즈 등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아이폰15 시리즈는 전작과 같이 △6.1인치 아이폰15 △6.7인치 아이폰15 플러스 △6.1인치 아이폰15 프로 △6.7인치 아이폰15 프로맥스 등 4종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전반적인 기기 크기는 전작과 같으나, 베젤은 얇아지고 화면은 커질 것으로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내달 12일 아이폰15 시리즈를 공개한다.애플은 9월 12일(한국시간 9월13일 새벽 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꿈꾸다. 이루다'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15 △아이폰15 플러스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맥스 등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이폰15 시리즈는 애플 독자 규격인 라이트닝 단자 대신 표준 규격인 USB-C 단자를 탑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르면 내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의 가격이 전작 대비 최소 100달러 이상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상위 모델인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경우 최대 용량(1TB) 모델의 출고가가 300만원에 육박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23일 대만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는 아이폰15 프로는 1099달러~1199달러(147만원~160만원),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1199~1299달러(160만원~174만원)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4 시리즈의 경우 프로 999달러(약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새 아이폰15 시리즈를 내달 중순께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각) 애플전문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은 "현지 이동통신사들이 주요 스마트폰 발표 일정으로 인해 오는 9월13일에는 휴가를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애플은 그동안 새 아이폰을 공개하는 '스페셜 데이'를 주로 화요일로 정했으나, 지난해는 수요일인 9월7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9월13일 역시 수요일인 만큼 이날이 애플의 신제품이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앞서 IT 팁스터들은 애플이 아이폰15 프로
[뉴시안= 조현선 기자]글로벌 AR(증강현실)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이 신제품 '엑스리얼 빔'을 공개했다.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연결성과 확장성을 강조한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엑스리얼 코리아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엑스리얼 빔'을 공개했다.여정민 엑스리얼 코리아 지사장은 "앞서 출시된 AR 글래스 '에어'가 휴대형 공간 디스플레이의 시작을 알린 것이라면, 이번에 나온 '빔'은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콘텐츠를 감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해당 제품은 지난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