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샤오미가 독일 라이카, 일본 소니와 손잡고 플래그십급 스마트폰 '샤오미 12S' 시리즈를 공개했다. 디지털카메라에 준하는 스마트폰을 내놨다는 평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4일 샤오미 12S 시리즈를 공개했다. 샤오미 12S 시리즈는 △샤오미12S △샤오미12S 프로 △샤오미12 울트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울트라 모델은 거대한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샤오미 12S 울트라는 카메라 모듈이 기기 후면의 30%가량을 차지할
[뉴시안= 조현선 기자]내년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2(가칭)의 스펙이 일부 공개됐다. 23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차기 갤럭시는 △6.1인치 갤럭시S22 △6.6인치 갤럭시S22 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2 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될 전망이다.세 모델 모두 12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며, 전면 카메라를 화면 아래로 숨기는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대신 펀치홀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갈 전망이다.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UDC로 촬영한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고, 수율이 나쁘다는 판단에 따른 것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내년께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2(가칭)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올림푸스와의 협업으로 센서 시프트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모델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12일(현지시각)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은 갤럭시S22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올림푸스와의 협업을 통해 2억 화소의 대형 카메라와 S펜을 장착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2억 화소의 카메라 렌즈는 현재 스마트폰 카메라의 트렌드에 따라 '초대형'에 속한다. 통상 렌즈가 클수록 더 많은 빛을 모을 수 있어 저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일본 카메라 제조업체 올림푸스와 협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기즈모차이나는 IT 전문 팁스터 요게시의 트위터를 인용해 올림푸스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에서 협업하게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요게시는 올림푸스 측이 삼성전자에 먼저 협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협업이 성사될 경우 올 하반기께 출시될 갤럭시Z폴드3(가칭), 2022년 1분기 출시될 갤럭시S22 울트라(가칭) 모델에 탑재될 카메라 모듈을 함께 생산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삼성도 자체 이미지 센서
[뉴시안=조현선 기자] 게임빌이 전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잡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자체 개발 게임인 '피싱마스터'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미 서비스 8년차를 맞은 스테디셀러이지만 인기 상승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게임빌은 낚시 모바일게임 스테디셀러 ‘피싱마스터’의 핼러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우선 내달 4일까지 ‘핼러윈 사탕 모으기’, ‘유령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핼러윈 사탕 모으기 이벤트는 낚시터에 풀린 ‘사탕’ 아이템을 모으면 특별한 선물을 획
[뉴시안=이민정 기자] 서드파티 렌즈 제조사, 렌즈베이비(Lensbaby)를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캐논 RF 마운트와 니콘 Z 마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렌즈베이비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사진 느낌과 독창적인 예술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사진가들에게 귀를 기울이는 회사로, 전문 포토그래퍼가 직접 만든 브랜드이다.캐논 EFㆍ니콘 Fㆍ소니 Eㆍ후지필름 X 마운트, 그리고 파나소닉과 올림푸스의 마이크로 포서드(Micro Four-Third) 시스템에 고루 사용 가능한 렌즈베이비가 이번에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군의 마운트까지 범
'19금 포토리뷰'는 2019년 뉴시안에서 새롭게 마련한 이미지 중심 제품 리뷰이다. '2019년'에서 영감을 얻은 이 코너는 제품을 총 19장의 사진으로 구성해 시각적으로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꼭 눈여겨볼 기능을 간단하게 요약해 꾸며진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정보 전달 기사 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을 엄선해서 진행될 것이다. 참고로 19금 포토리뷰는 매주 금요일, 19장의 사진으로 구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니 RX100 VI : 여행 컨셉으로 태어
[뉴시안=정윤희 기자] 173년을 긴 시간을 뛰어넘어 부활한 유서깊은 렌즈가 있다. 바로 '펫츠발(Petzval)'이다.펫츠발은 사진 역사에 있어 최초의 인물 사진을 위한 렌즈로 펫츠발 오브젝트(Petzval Objective)로도 불렸다. 이 렌즈는 184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독일계 헝가리인 수학교수 펫츠발에 의해 만들어졌다.당시 렌즈는 과학을 기반으로 한 광학 분야에 의존하는 도구였으나 펫츠발 렌즈는 사진 역사상 처음으로 정밀하게 수학적계산을 통해 만들어져 세간의 관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진다. 기존의 렌즈보다
[뉴시안=이민정 기자]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Camera Grand Prix) 2019'에서 파나소닉의 '루믹스 S1R'이 올해의 카메라(Camera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카메라 그랑프리는 일본의 유명한 사진과 카메라 관련 전문 잡지와 웹사이트가 연합한 대표 그룹 '카메라 저널 프레스 클럽(Camera Journal Press Club, 이하 CJPC)'가 수여하는 상이다. 1963년에 세워진 CJPC는 지금 현재 10개의 미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메라 그랑프리는 회계년도
[뉴시안=이민정 기자] 극한의 기후조건에서 즐기는 액티비티와 익스트림 스포츠에서 빛을 발하는 카메라가 있다. 요즘은 진흙이나 바다 속을 종횡무진하는 액션캠도 한몫하고 있지만, 이 분야의 전통적인 강자는 바로 올림푸스이다.올림푸스 터프는 높은 인기를 누리는 익스트림 스포츠용 카메라의 대명사이다. 액션캠이 더 작은 크기와 높은 휴대성을 자랑하지만 센서 크기만 놓고 본다면 올림푸스 터프에는 미치지 못한다.올림푸스는 2017년 TG-5를 마지막으로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았었는데 최근 후속작에 관한 스펙 루머가 등장했다. 포토루머스에 따르면
[뉴시안=이민정 기자] 방진방수를 자랑하는 제품은 많다. 최상의 기종을 뜻하는 플래그십 카메라는 대부분 방진방수를 자랑하지만 그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사진전문매체 더포블로그래퍼(thephoblographer)가 고문이라는 의미의 올림푸스 E-M1x의 토쳐(touture) 테스트를 진행했다. E-M1x의 방진 방수 등급은 IPX1으로 그 어떤 카메라들보다 높다. 이번 테스트는 카메라 본체에 12-100mm f/4.0을 장착하고 진행됐다.더포블로그래퍼는 종합 결과를 통해 이제까지 내부에서 테스트
[뉴시안=이민정 기자] 2400만화소 APS-C 센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후지필름 XF10이 라인프렌즈 브라운과 만났다. XF10 브라운 에디션은 후지필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릭터 제품이다.11일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XF10의 '브라운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XF10은 280g의 작고 가벼운 바디에 APS-C 사이즈 센서를 탑재한 2420만 화소의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다. APS-C 센서는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보다 14배 크고 아이폰이 채택한 것과 1/
[뉴시안=정윤희 기자] 지난 3월 2019 TIPA 월드 어워드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캐논 EOS RP가 최고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선정됐고, 베스트 DSLR 카메라로는 니콘 D3500이 선정됐다.하지만 이는 작은 마크로 제품 패키지에 붙을 뿐 각 제조사의 홍보문구에도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거의 모든 제조사들이 상을 받기 때문이다.1991년 설립된 TIPA (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는 유럽 지역에서 판매된 제품들을 대상으로 인쇄물과 온라인으로 출판된 사진과 이미징 분야
[뉴시안=조현선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이사 선임…한국인 첫 대표=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장을 니콘이미징코리아 5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국인 대표이사의 취임은 법인 설립 이래 최초다. 정해환 신임 대표이사는 2007년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에 입사한 후 영업팀장과 영업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중고급 카메라 및 렌즈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하고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으로 주력 제품군을 다각화하는 사업 전략을 주도해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내실 있는 운영 체계를 갖
[뉴시안=이민정 기자] 샤프가 8K 캠코더를 새롭게 선보이며 마이크로포서드 연합에 참여한다.4일 (현지시간) 샤프는 6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NAB(The 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쇼'에 8K 캠코더와 전용 편집장비, 8K 모니터 등 신제품을 내놓는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올림푸스 - 파나소닉 등이 주축이 된 마이크로포서드(MFT, Micro Four Third) 연합에 참여한다는 내용도 공개했다.NAB쇼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기술이
[뉴시안=최성욱 기자] “캐논은 틀렸다.”후지필름 광학 기기 및 전자 이미징 제품 부서 총책임자인 '이이다 토시히사'가 지난 1월 미타라이 후지오 캐논 회장의 발언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당시 미타라이 후지오 캐논 회장은 "향후 카메라 사업의 축을 기업용으로 옮긴다"며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향후 2년간 절반 정도로 축소 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에 대해 토시히사 총책임자는 후지필름이 카메라 시장에서 더 성장할 여지가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이 향후 2년동안 절반으로 축소
[뉴시안=이민정 기자] 미국의 서드파티 렌즈 제조사 렌즈베이비(Lensbaby)는 새로운 광각 틸트(tile) 렌즈 '엣지(Edge) 35mm 옵틱(optic)'을 발표했다.2004년 설립된 '렌즈베이비'는 미국 포틀랜드에 기반을 둔 렌즈 제조사이다. 전문 사진작가 '크레이그 스트롱(Craig Strong)'에 의해 만들어진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독창적인 사진을 위해 연구를 거듭한 끝에 청소기 연결 호스와 스피디 그래픽 렌즈 조합으로 민족스런 결과물을 얻은 것이 렌즈베이비의 시초가
라이벌(rival)의 사전적 의미는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맞수를 뜻한다. 맞수는 기력(棋力)이나 대전 성적이 엇비슷해 늘 대중의 관심이 되는 상대를 뜻하기도 한다. 뉴시안은 비슷한 성능과 가격속에 결정장애를 겪고 있는 디지털 유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 연재 '라이벌'을 마련했다.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 등 각기 다른 디지털 기기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서 기본적인 장단점을 따져보고자 한다. [뉴시안=이민정 기자]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캐
[뉴시안=이민정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일본 최대 규모의 카메라·사진 박람회 'CP+ (Camera & Photo Imaging Show) 2019'가 지난달 28일 요코하마에서 개최됐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캐논·니콘·소니·올림푸스 등 여러 브랜드들의 다양한 신제품들에 사진 애호가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중 눈에 띄는 제품들을 간추려 정리해 봤다.◆ 니콘 쿨픽스 A1000, B600 공개니콘은 슈퍼줌 스타일의 컴팩트 카메라 '쿨픽스 A1000'과 '쿨픽스 B600&
[뉴시안=정윤희 기자] 일본 최대 규모의 카메라·사진 박람회 ‘CP+ (Camera & Photo Imaging Show) 2019’가 요코하마에서 28일부터 나흘간 열린다.올해로 10주년 맞이하는 'CP+ 2019'는 사진 촬영에 관한 모든 것을 아울러 전문 작가부터 일반 아마추어 사진가에 이르기까지 고루 즐길 수 있는 박람회다. 캐논·니콘·소니·올림푸스 등 세계적인 카메라 브랜드가 모두일본 제조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CP+는 전세계 사진 관련 전시회 중에서 가장 빠르게 핫한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최근 포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