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GS샵이 단독 패션 브랜드 모르간·스테파넬·제이슨 우·마이클 바스티안·막스 스튜디오 등의 여름 신상품을 일제히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GS샵이 올 여름 제안하는 패션 키워드는 '모던 로맨틱'이다. A라인을 살려주는 미디 플레어스커트와 찰랑거리는 소재와 긴 기장으로 떨어지는 바지 등 여성미를 강조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대표 브랜드는 3년 연속 주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르간'이다. 오는 27일 오후 9시35분 '쇼미 더 트렌드' 방송에서 썸머 훌 스커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단 하루만 신상품 10%
[뉴시안= 박은정 기자]GS샵이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아웃도어 패션 상품을 최대 81% 할인 판매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위크' 특징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대상으로 한정 특가·가격 할인·1+1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25일과 26일에는 7% 카드 할인 행사까지 예정돼 있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에는 나이키·아디다스·푸마 등 40여개 유명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한다. '푸마 경량 바람막이 재킷'과 '푸마 밴딩 팬츠'는 1
[뉴시안= 이태영 기자]금융소비자 10명 중 4명이 증권사 앱을 사용하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 앱이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 앱 전체로 놓고 보면 토스가 1위로 나타났다.21일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 연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월 전국 20~69세 20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증권사 앱을 ‘정기적/생활 필수’로 이용하는 비율은 전체 금융소비자의 38.2%로 집계됐다. 이들은 조사대상 26개 앱 중 평균 1.7개 앱을 이용했다.증권사 거래율과 앱 설치율은 각각 74.3%, 67.9%로 나타났으며,
[뉴시안= 이태영 기자]국내 500대기업 상장사의 잉여현금흐름(FCF) 누적액이 결국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글로벌 경기 불안으로 지난 2년간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 들어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보다 자본적지출이 더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1조원 이상 누적액을 보유한 18곳(일반기업 9곳, 금융기업 8곳, 공기업 1곳) 중 기아,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부품 기업의 호재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방어했지만 역부족이었다.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절반 이상(57.7%)의 기업이 전년 동기 대비 잉여현금흐름을 늘렸음에도, 국내 매출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김치플레이션(김치+인플레이션)'이라는 용어가 생겨날 정도로 김치 재료 가격이 치솟으면서 김장을 포기하는 '김포족(김장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등장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가 합리적인 가격에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사전예약 등을 진행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 계열사 올가홀푸드가 김장 재료를 내달 5일까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이번 '김장 기획전'에는 절임배추와 천일염·고춧가루 등 김장 부재료가 저렴하게 판매된다. 번거로운 준비 없이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국내
[뉴시안= 박은정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제휴카드사와 함께 '신세계 카드 페스타'를 진행한다.1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 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에서 추첨을 통해 최대 50% 신세계백화점 리워드(신백리워드) 사은권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대별 리워드도 증정한다. 씨티·삼성카드로 단일 패션 브랜드에서 30·60·100만원 구매시 최대 10만 리워드를, 신한카드로 명품·워치·주얼리 단일 브랜드에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0만
[뉴시안= 김상미 기자]현대카드만 활짝 웃었다.국내 카드사들이 잇따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현대카드를 제외한 카드사들이 지난해보다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하반기 역시 조달비용과 연체율 등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태인만큼 업황은 단기간에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점쳐진다.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중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은 1조4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5억원(12.8%) 감소했다.카드사별로 살펴보면 업계 1위 신한카드가 전년 동기 대비 23.2% 감소한 3
[뉴시안= 김상미 기자] 올해 상반기 금융권 현직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이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로 28억5902만원을 받았다. 정 대표는 지난해에도 ‘연봉킹’에 올랐다.전·현직을 통틀어서는 김정남 전 DB손해보험 부회장이 55억5600만원을 수령해 1위에 올랐다. 김 전 부회장은 대표직을 물러나면서 받은 48억원의 특별공로금이 포함됐다. 지난 14일 금융감독원(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B손해보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전 부회장은 상반기에 급여, 상여 등을 포함해 55억5600만원을 수령했다. 보험업계 원로인
[뉴시안= 김다혜 기자]현대카드의 지난 5월 신규 회원 수가 1173만명을 기록하면서 KB국민카드를 제치고 업계 3위에 올라섰다.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애플페이의 후광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지난달 신규 가입자 수는 약 14만5000명으로 신한·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를 포함한 8개 카드사 중 3개월 연속 가장 많은 신규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뒤이어 KB국민카드 13만2000명, 신한카드 11만9000명, 삼성카드 12만2000명 순으로 나타났다.지난달 현대카드
[뉴시안= 김다혜 기자]국내 신용카드를 통해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불법으로 가상자산 거래를 시도한 건수가 최근 5년 동안 117만을 넘어섰다. 금액으로는 560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가 활발했던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불법 시도 건수가 각각 43만5300건, 33만789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후 2022년에는 5만7203건으로 크게 감소했지만 올해 3월 다시 4만6409건을 기록하며 작년 수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안= 김다혜 기자]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오는 6월과 7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에 가스·전기료 상승 등으로 인한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카드사들이 관련 혜택 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국내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 고릴라는 전기요금 절약과 관련한 혜택이 있는 ‘전기요금 할인 카드’를 7일 밝혔다.롯데 카드의 '롯데 LOCA 365 카드'는 공과금 영역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과금에는 도시가스비와 전기료가 해당한다. 이외에도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
[뉴시안= 김다혜 기자]애플페이가 현대카드와 단독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에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애플페이 이용자 2명 중 1명이 만족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 고릴라는 ‘애플페이 추가 원하는 카드사는?’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카드 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총 1202명이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카드에 이어 애플페이에 추가되길 바라는 카드사로 KB국민카드가 24.8%(699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신한카드(22.1%, 62
[뉴시안= 김다혜 기자]카드 업계에서 지난해 최고 연봉을 받은 최고경영자(CEO)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인 것으로 확인됐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퇴직금을 제외한 지난해 카드회사 7곳의 CEO 연봉은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이 19억4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18억600만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9억9200만원이었다.최근 애플페이 도입으로 카드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2억9000만원에 상여 6억3500만원을 받았다.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 개통에 돌입했다. 사전예약 결과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3 울트라의 인기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는 이날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예약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순차 개통을 시작한다. 일반 구매자들은 오는 17일부터 개통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갤럭시S23 울트라 팬텀블랙 모델이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집계됐다.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S2
[뉴시안= 박은정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커머스 업계가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 등을 내세우며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S23 시리즈를 사전예약하는 고객에게 256GB 제품을 512GB로 무상 업그레이드 해 준다. 이 외에도 △카드 즉시 할인 △무이자 할부 △중고보상 프로그램 △로켓배송·새벽배송 △무료교환·반품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또 휴대 구매 시 '쿠팡안심케어'를 구매한 고객은 휴대폰 수리·교체 시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위메프도 사전 예약
[뉴시안= 박은정 기자]SBI저축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김문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키시고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기존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최고재무책임자(CFO) 타니구치 카즈쓰구 전무는 이번 이사회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김문석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카드 인력개발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두산캐피탈 인사팀장 등을 거쳐 2010년 SBI저축은행에 입사한뒤 인사·경영전략 등 핵심 분야의 임원을 역임했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페이가 오늘(30일)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조용한 분위기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애플페이 도입을 앞두고 약관 심사를 진행 중인 만큼 국내 시장 진출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애플페이 이용 약관 등의 심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이 심사를 마친 뒤 최종 수리를 결정해야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이 가능해진다. 이르면 연내 출시될 수도 있다는 전망의 배경이다.당초 업계에서는 이날 애플페이의 시범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유출된
[뉴시안= 박은정 기자]신세계그룹이 SSG랜더스의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기념해 19개 계열사가 총집합 하는 '쓱데이'를 진행한다.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계열사가 참여하는 만큼 할인 규모와 혜택 등이 풍성하다. 16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마트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기 카테고리 전품목 1+1과 최대 5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참치 전품목과 시리얼·두부 등 인기 식품 카테고리를 전품목 1+1 행사를 하며, 세탁세제·섬유유연제·주방세제 등 필수 생활용품 전품목을 2개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 SK·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하반기 채용 시장의 문을 연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을 고려해 경력직 수시 채용을 확대하는 만큼 신입 취업은 예년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은 오는 14일까지 신입사원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들은 직무적합성검사(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10월), 면접(11월) 순으로 진행한다.이번 공채에 참여하는 계열사로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
[뉴시안= 김나해 기자]금융ㆍ증권업계와 카드업계, 보험업계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더 많은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의 지난해 순이익 시장 전망치는 14조565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10조8143억원 대비 34% 늘어난 액수이다. 이에따라 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은행은 성과급으로 통상 임금의 300%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신한은행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이신한포인트 100만원 어치도 특별 지급하기로 했으며 우리은행은 직원 사기 증진 명목으로 현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