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28명대로 급감했다.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28명273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299명, 사망자는 360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1만6590명(치명률 0.12%)이다.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영업시간은 '8명·밤 11시'에서 '10명·밤 12시'로 완화됐다. 이는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두 달 이상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대비 10만여명 줄어든 32만명 대로 감소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2만743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315명으로 전날에 이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사망자는 375명으로 누적 사망자 1만6230명이다.이날부터 만 5~11세 소아·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소아 접종에는 화이자가 개발한 소아용 백신이 이용된다. 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이뤄진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자 중심으로 4차접종을 검토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이날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최근 스텔스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 됐다. 이 영향을 고려해 감염이 됐을 때 중증화와 사망위험이 비교적 높은 고령층에 4차 접종이 이득이 될 지 종합적으로 전문가와 검토 중”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권 팀장은 다만 “50대 이하 등 젊은 연령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하는 나라는 없다”며 50대이하의 4차접종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권 팀장은 미국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만명을 돌파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40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23일 49만881명 이후 일주일 만이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2만464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7만7087명 증가했다.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301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사망자는 432명으로, 누적 사망자가 1만5855명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확진자들은 이날부터 코로나19 외에 외상 등으로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경우 동네병원이나 한의원 등을 방문해 진료를
[뉴시안= 박은정 기자]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만755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8만7213명에서 16만341명이 늘어난 것이다. 1주일전의 35만3980명보다는 6000여명 적은 수치이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215명으로 역대 네번째로 많다.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1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37명, 누적 사망자는 1만5423명(치명률 0.12%)으로 집계됐다.
[뉴시안= 윤지환 기자]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 확진자수 폭증으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대안으로 급부상하면서 제약 바이오 관련 주식이 들썩이고 있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제네릭(복제약) 생산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국내 백신 접종율이 80%에 가깝지만 오미크론에 대한 방어력은 기대 이하다. 이에따라 정부와 보건 당국은 확진자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예방이 아니라 치료 단계에 집중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꾸는 분위기다. 방역당국의 한 관계자도 이날 “확진자 폭증으로 인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일 만에 20만명 아래도 내려갔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연일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를 것으로 보인다.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만7213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273명, 사망자는 28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5186명(치명률 0.13%)이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11주 만
[뉴시안= 박은정 기자]JW중외제약의 베트남 법인 유비팜JSC(이하 유비팜)이 코로나 19 방역 물품 후원 등의 공로로 베트남 롱안성 인민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유비팜은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는 해열제 2만개와 보건용 마스크 4만장을 후원하고 코참 투자협의회와 자선기금 마련에 적극 나서왔다. 양길춘 유비팜 대표는 "유비팜이 베트남의 국민 건강과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베트남에서 더욱 존경받는 제약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유비팜JSC(E
[뉴시안= 윤지환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안양시청이 25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예술, 인재육성,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운영 전반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안양시는 지난해 26회 시상식에서도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1996년 제정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매년 전국의 우수한 지자체와 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한다. 최 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안양형 뉴딜’을 추진하고 스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만명대로 집계됐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사흘 연속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3만9514명이다. 전날 39만5598명으로 전날 대비 5만여 명 줄었다. 1주일전인 지난 18일의 38만1454명에 비해서도 4만여명 감소한 수치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85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사망자 수는 39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4294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3%다.김부겸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400명을 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만5598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081명, 사망자는 47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3902명으로 치명률 0.13%다.이날부터 만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접종이 권고되는 고위험군은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당뇨 △비만 △만성 폐·신장·간·심장질환을 앓는 소아 등이다. 접종 사전예약은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
[뉴시안= 김나해 기자]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23일부터 소상공인을 상대로 2차 방역지원금 10조원에 대한 지급을 시작한다. 하지만 신청 마감 기한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아 신청을 놓친 소상공인들이 적지않은 것으로 확인돼 정부의 무성의에 대한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중기부는 지난 2월 23일부터 2차 방역지원금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 연장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 332만 명으로, 1인당 300만원씩 지원받는다. 하지만 정부는 이를 공지하면서 마감 기한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혼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만명에 육박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만881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84명, 사망자는 29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3432명으로 치명률 0.13%를 보이고 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앞으로 1~2주간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차근차근 준비해 온 대로 이 시간을 잘 견뎌낸다면 유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5만명 대로 증가했다. 전날보다 약 14만명이 늘어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만3980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384명으로 누적 사망자가 1만314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104명이다.현재 국내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외에 '스텔스 오미크론(BA.2)'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1일 정부는 13~1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41.4%에서 스텔스 오미크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스텔스 오미
[뉴시안= 박은정 기자]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명수준으로 내려왔다. 1주일전인 3월 14일의 36만명 수준에 비해 40% 이상 줄어든 수치이다. 2주전인 3월7일의 20만명 수준과 비슷하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만916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0만913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30명으로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329명으로 누적 1만2757명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코로나19 치료 체계를 강화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사적 모임 8인·식당 영업시간 11시'라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약 3년째 거리두기로 인해 직격탄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방침이 무의미하다고 비난하고 있다. 18일 소상공인연합회는 논평을 발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 60만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현재 영업시간 제한·인원 제한 위주의 거리두기 방침은 확진자 수를 줄이는데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며 "또 다시 깊은 실망감과 허탈감을 감출 수 없다"라고 말
[뉴시안= 박은정 기자]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사적모임 제한 인원을 기존 6인에서 8인으로 늘리기로 했다.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11시까지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18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권 장관은 "오미크론의 대유행과 의료대응체계의 부담, 그리고 유행 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기에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하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분들의 생업의 고통을 덜고 특히 국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고려해 인원
[뉴시안= 박은정 기자]지난주 금요일인 11일 오전 지인으로부터 긴급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받았다. 70대인 어머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놀란 마음도 잠시, 어머니께서 당장 투석을 받아야 하는데 코로나19 확진자를 받아주는 투석 병원이 없다는 것이었다. 지인은 함께 병원을 수소문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인의 어머니는 주 3회 투석을 받는다. 투석을 하루라도 늦게 받으면 온몸이 붓는 응급상황이 벌어져 정기적인 투석이 필요한 환자였다. 더군다나 이튿날이면 토·일요일이어서 금요일에 무조건 투석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62만명을 돌파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62만13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까지만 해도 40만명대였지만 하루 만에 20만여명이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159명, 사망자는 429명을 기록했다. 앞서 방역당국은 유행 정점 시기를 16~23일로 보고, 신규 확진자 수가 일평균 31만6000명~37만2000명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신규 확진자 수가 60만명을 넘어서면서 유행 규모가 점점 커지
[뉴시안= 조현선 기자]16일 오후 9시까지 최소 54만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사상 첫 50만명 돌파이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만6478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43만9305명보다 10만7173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29만8170명보다는 24만8308명이 더 많다.지역별로 수도권에서 34만516명이 확진돼 전체의 62.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0만5962명(37.7%)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