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세계 각지를 돌며 '삼성 파운드리 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3일(현지시각) 미국 산호세를 시작으로 약 3주간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2'를 개최한다. 이어 독일 뮌헨(7일), 일본 도쿄(18일), 한국(20일), 중국(21~31일) 등 글로벌 현장에서 고객사를 만난다.삼성전자는 초청장을 통해 "이번 포럼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라며 "다시 만난 삼성 파운드리와 고객, 파트너사가 만들어낼 서로의 시너지가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GAA(Gate-All-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초도 양산에 돌입했다.삼성전자는 30일 파운드리 업계 최초로 차세대 GAA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고성능 컴퓨틴(HPC)용 시스템 반도체를 초도 생산했다고 밝혔다.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업계 최초로 MBCFET(Multi-Bridge Channel Field Effect Transistor) GAA기술을 적용한 3나노 공정의 파운드리 서비스 또한 세계 최초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와 애플이 중저가 스마트폰을 대전을 본격화한다. 각각 '가성비'를 내세운 갤럭시A53 5G, 아이폰SE 3세대를 출시하고 사전판매에 돌입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A53 5G, 애플은 아이폰SE 3세대의 사전판매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공식 출시일 역시 25일로 동일하다.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중저가 스마트폰 대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사전 판매 일정과 공식 출시일이 동일하며, 가격대 역시 59만원대로 큰 차이가 없다. 두 모델 모두 전세계에
[뉴시안= 조현선 기자]대만 TSMC가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440억 달러(약 52조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삼성전자 등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벌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블룸버그에 따르면 TMSC는 2021년 연간 매출 1조5874억 대만달러(약 68조원), 영업이익 6450억 대만달러(약 28조원)를 기록했다고 13일,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약 14%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41%를 달성했다.이같은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약 20조원을 들여 미국에 건설할 제2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부지로 텍사스 주 테일러시가 낙점됐다. 삼성의 대규모 파운드리 투자가 확정되면서 업계 1위인 대만 TSMC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삼성전자는 24일 "당사는 신규 파운드리 라인투자와 관련해 미국 테일러시 등과 협의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23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그렉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 존 코닌(John Cornyn) 상원의원 등 관계자들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3세대 폴더블폰 등 스마트폰 사업 호조, 메모리·OLED 판매 증가로 주력 사업이 모두 매출 증가세를 이끌며 3분기 호실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3조9800억원, 영업이익 15조82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28.04% 증가했다. 사업부별로는 반도체 부문이 3분기 매출 26조4100억원, 영업이익 10조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메모리는 서버용 중심으로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자체 설계칩인 M1프로·맥스 등이 탑재된 차세대 맥북 프로를 출시한다. 지난해 자체 설계칩인 M1을 선보이며 '탈 인텔'을 선언한 데 이어 대폭 개선된 성능으로 경쟁사의 제품과 격차를 벌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티아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공개, 고성능 노트북 '맥북 프로' 신제품을 공개했다.신제품은 14인치의 맥북 프로14, 16인치 맥북 프로16 등 2종이다.이날 애플은 신제품에 탑재될 자체 개발 칩 M1프로,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아이폰13 시리즈가 공개됐다. 차기작이 사실상 '아이폰12S'가 될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처럼 전작과 대체적으로 유사하나, 세부 기능 등이 개선됐다는 평이 나온다. 애플은 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아이폰13 시리즈 등을 공개했다. 이달 17일부터 미국 등 1차 출시국을 대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 24일 출시된다.아이폰13 시리즈는 △6.1인치 아이폰13 △6.1인치 아이폰13 프로 △6.7인치 아이폰13 프로맥스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차기 아이폰13(가칭) 공개 행사가 임박했다. 국내 출시일은 10월 1일이 유력하다. 애플은 오는 1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5일 오전 2시) 미국 현지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3 시리즈 등 신제품을 발표한다.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과 같이 △6.1인치 아이폰13 △6.1인치 아이폰13 프로 △6.7인치 아이폰13 프로맥스 △5.4인치 아이폰13 미니 등 4종이 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미니' 모델이 포함된 마지막 시리즈가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가장 큰 변화는 디스플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아이폰13 시리 즈 일부 모델에 1TB 모델을 추가, 가격이 최대 2180달러(약 254만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 됐다. 일각에서는 반 도체 값 상승에 따른 영향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기즈차이나는 최근 아이폰13 시리즈 중 일부 모델의 가격 이 2000달러 이상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장 용량에 따른 차 이가 가장 크다. 아 이폰13 시리즈는 △아이폰 13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맥스 △아이폰13 미니 등 4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해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올 하반기 애플워치7, 에어팟 3세대를 포함해 차세대 아이패드 및 맥북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플립3과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차기 아이폰을 '아이폰13'으로 명명, 9월 중순 공개행사 이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인 아이폰13이 새겨진 라벨 이미지가 유출됐다. 당초 업계에서는 애플이 미국 등 일부 문화권의 '13 공포증&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워치인 갤럭시워치4 시리즈를 공개했다. 구글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통합 플랫폼을 탑재했으며,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 센서가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11일 밤 11시(한국시각) '갤럭시 언팩 2021'을 통해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과 새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건강 관리와 편리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는 11일 언팩에서 새 폴더블폰 2종과 더불어 새 갤럭시워치, 갤럭시버즈도 선보인다.이날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워치4 시리즈는 클래식한 시계 모양의 '갤럭시워치4 클래식'과 기존의 갤럭시워치 액티브를 닮은 '갤럭시워치4' 등 2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워치4 클래식은 42·46mm, 갤럭시워치4는 40·44mm 등으로 출시된다. 크기는 두 모델 모두 각각 1.19인치, 1.36인치다. 갤럭시워치4는 삼성전자와 구글이 협력해 만든 통합 OS가 탑재된다. 구글은 ‘
[뉴시안= 조현선 기자]대만 미디어텍이 올해 말 4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차세대 플래그십급 5G SoC(시스템온칩)을 선보일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각) 시장조사기관 IDC 부사장 브라이언 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디어텍의 차세대 주력 5G SoC은 TSMC의 4나노 공정으로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텍은 최근 진행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TSMC의 6나노 공정이 적용된 '디멘시티1200'의 후속작으로, 2022년 1분기께 중국 제조사의 최신 스마트폰에 최초로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판매 약세에도 불구,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세와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 등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확산 및 반도체 공급 부족 등의 불확실성 요소들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3조6716억원, 영업이익은 12조566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21%, 영업이익은 54.26% 늘었다. 특히 상반기 기준
[뉴시안= 조현선 기자]퀄컴의 차기 모바일 AP 칩셋을 삼성전자와 TSMC가 나눠 양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양사 모두 4나노 공정으로 양산한다. 4일(현지시각) IT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가 퀄컴의 스냅드래곤 895를, 대만 TSMC가 스냅드래곤 895 플러스(+)를 각각 양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외신들은 삼성이 스냅드래곤 895 전량을 양산할 것으로 관측했으나, 퀄컴 측이 원활한 공급 등을 고려해 TSMC에도 물량을 양분한 것으로 봤다. 스냅드래곤 895는 앞서 출시된 스냅드래곤 888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올 8월 갤럭시 언팩을 통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액티브4'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23일(현지시각) 팁스터 온리크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워치 액티브4의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이전 제품인 갤럭시워치 액티브2와 전체적으로 유사하나, 측면 디자인과 밴드 부분의 변화가 눈에 띈다. 측면 디자인은 기존 의 둥근형에서 평면한 플랫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버튼의 크기는 더 작 아졌고, 더 예리해졌다. 스트랩 연결 부분은 빈 공
[뉴시안= 조현선 기자]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의 3나노·4나노 공정에 대한 테스트 프로세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각) 외신 등에 따르면 대만 TSMC가 올 3분기 4나노 공정 반도체의 리스크 프로덕션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특정 고객으로부터 칩 생산 의뢰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고객사의 수요를 확인하는 단계에서 반도체 팹 차원의 선행 시험 생산 과정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리스크 프로덕션 이후 대량 양산까지는 약 1년이 소요된다. 그래서 늦어도 2022년 4분기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이 달 말 차기 스마트워치에 탑재될 새 웨어 OS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오는 8월 공개가 예상되는 새 갤럭시워치 시리즈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9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오는 28일부터 개최되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1'에서 차기 스마트워치에 탑재될 새 웨어 OS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될 새 웨어 OS는 삼성전자와 구글이 협력해 만든 첫 번째 통합 OS가 될 전망이다. 구글은 지난달 열린 ‘구글 I/O 2021’
[뉴시안= 조현선 기자]TSMC가 오는 2024년 생산을 목표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신규 파운드리 팹을 건설 중이다. 1일(현지시각) 외신 등에 따르면 TSMC C.C.웨이 CEO는 이날 열린 온라인 심포지엄을 통해 "새 공장 건설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신규 팹은 오는 2024년 5나노 공정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신규 팹은 인공지능(AI) 등 차량용 고급 시스템반도체 생산을 전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생산 규모는 12인치 웨이퍼 기준 월 2만장가량으로 추산된다.앞서 TSMC는 지난해 초 미국 애리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