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수찬 기자]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최중경)는 2023년도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의 활동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평가한 결과, 점수를 받은 스타(Star) 공익법인은 평가대상 법인의 4.35%인 49개였다고 20일 밝혔다.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에 의거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3년도 공시 기준 공익법인 평가를 진행했다. *2023년 국세청 공시 결산서류 기준스타공익법인 49개 중,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의 비전 프로가 미국에 이어 중국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단, 중국에서는 '비전 프로'라는 이름 대신 새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6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IT하우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르면 오는 4월께 중국 시장에 애플의 VR 헤드셋 '비전 프로'가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단, 1차 판매 물량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해당 매체는 애플이 공업정보화부 등으로부터 인증을 취득하는 등 중국 현지 판매를 위한 모든 과정을 거의 완료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팀 쿡 애플
[뉴시안= 이태영 기자]올 상반기 기계·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 업종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섬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9일 올 상반기 주요 업종의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보다 기계·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 업종 일자리는 증가하며 섬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디스플레이·건설·금융 및 보험 업종은 전년 같은 기간의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일자리 증가 업종에서 증가율을 보면 작년 상반기 대비 조선(6.1%
[뉴시안= 박은정 기자]신세계프라퍼티가 오는 26일 스타필드 수원 오픈을 시작으로 '스타필드 2.0' 시대를 연다. 스타필드 수원은 MZ세대를 겨냥한 특화매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고객들은 여유롭게 머무르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4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수원은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연 면적 약 10만평, 동시주차 가능대수 4500대에 달하는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스타필드 수원은 3040 밀레니얼 육아 가정과 1020 잘파 세대 비중이 높은 수원
[라스베이거스(미국)=강현신 뉴시안 객원 기자/조현선 기자]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에서 친환경으로의 전환을 맞은 자동차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콘셉트의 전기차가 대거 공개됐고, 인공지능(AI)과의 결합 등으로 자동차 기술이 재정의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CES 2024에는 자동차 관련 자율주행, 전기차, 퍼스널모빌리티 등 관련 기업 250개 이상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 회사들이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다. 특히 생성형 AI(인공지능)와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이 자동차 대시보드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전자가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LG전자는 전날 열린 이사회를 통해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LG전자는 총 4940억9100만원을 출자해, LG디스플레이의 보통주 5173만7236주에 대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LG전자는 LG디스플레이 지분 37.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LG전자는 LCD(액정표시장치) 업황 악화로 인해 수조원의 적자가 누적된 LG디스플레이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뉴시안= 조현선 기자]LG디스플레이가 지난 3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갔다. 지난해 2분기 이후 6분기 연속 적자다. 회사측은 4분기 흑자 전환을 위해 심기일전하겠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3분기 매출은 4조7853억원, 영업손실은 66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6분기째 이어지는 적자에 대해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 재무적으로 체력이 고갈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까지는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고, 국책은행이나 주요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회사로부터 비교적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일 뮌헨에서 5일(현지시각)부터 닷새간 열리는 'IAA 모빌리티(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한다. 미래 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각종 첨단 기술을 소개해 전장 사업부문의 위용을 알리겠다는 포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IAA 첫 참가를 통해 메모리와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 등 DS(반도체) 부문 전 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물 크기의 자동차 목업과 다양한 상호작용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폭넓은 포트폴리오
[뉴시안= 조현선 기자]연타석 홈런이다. LG전자의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에 이어 후속작인 'LG 스탠바이미 고(Go)'도 출시 전 사전 판매부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의 신(新)가전 활로 모색 전략이 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1일 업계에 따르면 LG 스탠바이미 고가 전작 'LG 스탠바이미'에 이어 공간의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 각광받고 있다.지난 2021년 출시된 1세대 스탠바이미는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이다. 집안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는
[뉴시안= 김다혜 기자]음식과 숙박업 등 서비스 가격 인상 영향으로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3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42(2015년 100 기준)로 전월 대비 0.1% 올랐다. 지난 1월(0.4%)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8% 상승해 지난해 7월부터 8개월 연속 상승폭이 둔화됐다. 2월 생산자물가는 도시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 및 숙박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 물가가 오르면서 전월
[뉴시안= 박은정 기자]청호나이스가 공기청정기 신제품 '저스트에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신제품은 제품 양쪽 흡입구에 프리필터와 복합필터(집진필터+탈취필터)가 적용된 3단계 더블필터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실내에 퍼져있는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수하고 공기를 상단의 토출부로 내뿜어 실내 공기를 신속하게 정화시켜 준다. 20평형 제품으로 출시됐다.필터 위생 관리도 강화됐다. 프리필터 세척시기 알림 표시기능이 탑재돼 있어 제품 좌우에 필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필터윈도우가 탑재돼 있다. 또 BLCD모터를 적용해 소음을 낮췄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오는 2023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SE 4세대의 디자인이 지난 아이폰XR과 유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홈 버튼을 찾아 아이폰SE를 찾던 이들에게는 아쉬울 소식이다. 19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프론트테이지테크는 IT 팁스터 존 프로서를 인용해 아이폰SE 4세대 제품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아이폰XR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애플은 지난 2020년 출시된 아이폰SE 2세대 모델부터 아이폰8 디자인을 활용하고 있다. 애플이 판매 중인 아이폰으로는 유일하게 지문
[뉴시안= 조현선 기자]메타가 첫 번째 하이엔드형 VR(가상현실) 헤드셋을 공개했다.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저가 VR 헤드셋과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이면서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12일(현지시각) 연례 컨퍼런스 '메타 커넥트 2022'를 통해 '메타 퀘스트 프로'를 공개했다. 저커버그는 "메타버스에서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메타 퀘스트2'의 장점에 새로운 기술을 집약해 '메타 퀘스트 프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타 퀘스트 프로는 메
[뉴시안= 김은정 기자]현대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싼타페'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23 싼타페는 주요 안전사양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을 추가했다.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하고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LED 리어 콤비램프를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편성해 상품경쟁력을 높
[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의 산업 기술력 추격이 매섭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파운드리 기업 SMIC는 최근 7나노 공정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 중국이 10나노 미만 초미세 공정기술을 확보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에 대한 추격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중국은 미·중 무역분쟁을 기점으로 대규모 설비 투자를 단행하는 등 반도체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섰다. 시장조사업체 트렌스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중국 SMIC·화훙그룹·넥스칩의 매출 기준 점유율은 10.2%로, 처음으로
[뉴시안= 박은정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매출 77조2000억원·영업이익 14조1000억원을 거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등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반도체 부문에서 선방해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21.25%, 영업이익은 12.18%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역대 최고치였던 올해 1분기(77조7800억원) 대비 소폭 줄어들었지만, 역대 두 번째 높은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2분기 기준 역대 세 번째다.삼성전자가 여러 악재 속에서도 선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초대형 4K 전광판이 미국 프로야구(MLB) 뉴욕 메츠의 홈구장에 들어선다.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메츠 구단은 14일(현지 시간) 뉴욕 시티필드 구장에서 ‘삼성 테크 서밋’ 행사를 열고 디스플레이 설치 및 혁신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장 스탠드와 덕아웃 등에 설치된 ‘리본 디스플레이’와 300개의 액정표시장치(LCD) 스크린이 공개됐다. 핵심인 전광판은 내년 시즌 개막 전까지 전체 스포츠 경기장 가운데 가장 큰 수준으로 설치될 예정이다.해리 할츠 주니어 삼성전자 미국 법인 전무는
[뉴시안= 박은정 기자]유통업계가 '큰 손'이라고 불리는 MZ세대들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유명한 팝업스토어는 MZ세대 사이에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오는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연남방앗간'에서 클린뷰티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최근 '가치 소비', '착한 소비' 등이 유통업계의 키워드로 꼽히면서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기획한 것이다.이번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나·지구·동물을 지키는 다정한
[뉴시안= 조현선 기자]오는 8일 삼성전자의 2022 갤럭시 언팩이 예고된 가운데 애플이 내달 초 신형 아이폰SE와 새 아이패드를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각) GSM아레나 등 IT 전문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3월 8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아이폰SE와 아이패드의 신제품을 공개한다. 새 아이폰SE는 2020년 출시한 아이폰SE 2세대 이후 약 2년 만의 신제품이다. 전작의 출고가는 399달러(약 47만7800원)로, 프리미엄 마케팅만을 고수해 왔던 애플이 내놓는 중저가 모델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9월
[뉴시안= 조현선 기자] LG전자가 올해 3분기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가전 시장 내 지배력을 확대하는 등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반토막이 났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GM의 전기차 볼트 EV에 대한 리콜 충당금이 반영된 영향이다. LG전자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8조78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2.0% 늘어난 것으로, 분기 매출 이 18조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반면 영업이익은 50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났다. GM 볼트 리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