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시리즈에 대한 초기 고객 만족도가 애플 아이폰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의 신제품에 대한 만족도 추이가 정반대의 그래프를 그린 결과다. 14일 퍼펙트렙에 따르면 갤럭시S24 시리즈 중 기본 모델 사용자의 91%, 플러스 모델 사용자의 84%, 울트라 모델 사용자의 88%가 제품 만족도 최고점(5점 만점) 을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 간 출시된 갤럭시 S시 리즈 중 가장 큰 호평을 받은 수준이다. 지난 2020년 이후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의 경우 퍼펙트렉 조사 결과
[뉴시안= 박은정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푸드테크 사업에 시동을 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외식 부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 사명을 '한화푸드테크'로 변경하고 식음 서비스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전문 기업을 세워 나가기로 했다.14일 한화푸드테크에 따르면 '푸드테크'는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과 3D프린팅·로봇 등 최첨단 기술을 식품산업 전반에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더테이스터블이 푸드테크라는 새 분야로 사업을 넓히게 된 것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라스베이거스(미국)=강현신 뉴시안 객원 기자/조현선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여해 꾸린 통합한국관이 국내 기업의 혁신성 및 국가관 통합에 따른 브랜드 상승 효과로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15일 산업부에 따르면 앞서 CES 2024에 차려진 통합한국관에 참가한 6개 기업이 총 800만 달러(약 105억3600만원) 규모의 현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앞서 산업부는 코트라와 32개 기관 그리고 443개 기업이 참여하는 통합한국관을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업계가 오는 2024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 공통 화두는 이들이 주력하고 있는 신사업 'AI(인공지능)'이다. SK텔레콤은 유일하게 전시관을 마련해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소개하고, KT와 LG유플러스도 주요 임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글로벌 기업과의 신사업 분야에서의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CES2024에 '원더랜드'라는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도심항공교통(UAM)과 AI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모바일 자가수리 대상을 확대한다. 올해 출시된 갤럭시S23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폴드5 등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폰의 디스플레이 외에도 스피커, 심 카드(USIM) 트레이, 버튼 등도 소비자들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 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 대상 모델과 국가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자가 수리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품을 수리하는 대신 온라인에서 부품과 수리도구를 구입해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준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갤럭시S FE(팬 에디션)'의 깜짝 귀환이 예고됐다. 예상 디자인도 함께 공개됐다.28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IT 팁스터 온리크스와 인도 스마트프릭스 등이 협업해 만든 갤럭시S23 FE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보도했다.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S23 FE는 기존 갤럭시S23 시리즈보다 상대적으로 두꺼운 베젤이 눈에 띈다. 후면에는 갤럭시S23 기본·플러스 모델에 탑재된 것과 비슷한 물방울 모양의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측면과 모서리가 구부러
[뉴시안= 조현선 기자]갤럭시 팬 에디션(FE)가 돌아온다. 오는 4분기, 애플의 계절에. 4일(현지시각) 외신 등은 삼성전자가 2023년 4분기께 모델명 'SM-S711x'의 갤럭시S23 FE를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통상 FE는 재고 소진을 위해 일회성으로 출시되는 경향이 짙다. 지난 2017년 출시된 갤럭시노트 FE는 갤럭시 노트7이 배터리 폭발 이슈로 인해 부진한 판매고를 올리자 문제가 된 배터리를 교체해 출시됐다. 이어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갤럭시S20 출시 직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역대급 부진을 겪자 90만원대 갤
[뉴시안= 조현선 기자]갤럭시S 팬 에디션(FE)이 돌아온다. 삼성전자가 오는 9월께 진행될 하반기 언팩에서 갤럭시S23 FE를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작과 달리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나,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16일(현지시각) 주요 IT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하반기 갤럭시S23 FE를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갤럭시S20 출시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이 맞물리면서 부진을 겪자 부진을 겪자 90만원대의 갤럭시S20 FE를 출시했다. 가성비'를 앞세운 준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다.통상
[뉴시안= 조현선 기자]그야말로 독기를 품었다.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가 마침내 공개됐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는 맞춤형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가 탑재됐고,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3 울트라에는 2억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삼성전자는 카메라·게임·인공지능(AI) 등 '3대 혁신'으로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개최하고 갤럭시S23 시리즈 등을 공개했다. 이번 언팩은 2020년 갤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구글 안드로이드13을 적용한 운영체제(OS) '원(One) UI 5' 업데이트를 순차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원 UI 5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성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수업·회의 중 전화가 걸려오면 문자로 전화를 대신 받을 수 있도록 변환해 주는 '텍스트로 전화받기' 기능 등이 핵심이다. 이외에도 사용환경과 활동에 따라 미리 설정한 동작과 설정을 자동 실행하는 '모드 및 루틴' 기능이 눈에 띈다.삼성전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가칭) 시리즈를 조기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달 초 애플의 아이폰14 시리즈 국내 상륙에 맞춰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점유율을 사수하겠다는 전략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갤럭시S23 출시 시기를 전작 대비 앞당기기 위해 일부 협력사에 관련 로드맵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출시 일자는 미정이나, 연말 쇼핑시즌에 맞춰질 가능성도 높다.삼성전자의 플래그십급 스마트폰 조기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통상 삼성전자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S21 시리즈 등에 대한 '자가 수리 키트'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삼성전자의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도 정품 부품을 구매해 스스로 수리할 수 있게 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일부터 미국에서 자사 일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대상으로 한 자가수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자가수리는 디바이스 고장시 서비스센터에 맡기지 않고, 사용자가 정품 부품을 구입해 스스로 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마크 윌리엄스 삼성전자 미국 고객관리 담당 부사장은 "삼성은 소비자가 기기 사용을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올해에도 이형(異形) 폼팩터 디바이스 혁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Z플립·폴드 외에도 새 폼팩터를 가진 폴더블 제품이 연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24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폴더블 노트북 '플렉스 노트(가칭)'를 연내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당 매체는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 등의 트위터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연내 트라이폴드 방식의 디스플레이 외에도 새로운 폼팩터의 디바이스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차세대 B4(블룸 프로젝트용 내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2월 9일(현지시각) '갤럭시 언팩'을 열고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2(가칭)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9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각)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 기준으로는 10일 0시다. 이번 언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당초 삼성은 8일에 행사 개최를 계획했으나 이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께 글로벌 미디어 등을 상대로 공식 행사 초대장을 발송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언팩에서는 갤
[뉴시안=소종섭 편집위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내놓은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이 화제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탈모 진료를 받은 환자는 23만 4천여 명이다. 이들의 40% 가까이가 2030세대로 알려졌다. 탈모치료제가 연 50-70만원에 달하다 보니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청년층 사이에서 이 후보의 공약이 오르내리게 된 이유다. 탈모 진료 환자는 2015년 20만여명이었는데 날로 늘어나는 흐름이다. 탈모인이 1000만명에 가깝다는 전망도 있다. 이 정도로 탈모로 인해서 치료를 받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뉴시안= 조현선 기자]애플이 023년 출시예정인 아이폰15(가칭) 시리즈 특정 모델을 유심칩(SIM) 대신 e심(embedded SIM·eSIM)으로만 작동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내에서는 오는 2022년 9월 해당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27일(현지시각) 브라질 블로그두아이폰 등은 2023년 공개 예정인 아이폰15 프로 모델의 경우 유심칩을 위한 슬롯이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해당 모델이 듀얼 eSIM을 지원, 사용자가 두 개의 회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심이란 '유심'과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내년 초 갤럭시S21 FE(가칭)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일부 IT 팁스터들을 통해 언박싱(박스 개봉)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9월 갤럭시Z폴드3·플립3 등 3세대 폴더블폰 언팩 행사를 앞두고 정보 유출에 대해 '엄중 경고'를 전했던 노력이 무색해진 결과다.23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탈리아 HD 블로그를 인용해 갤럭시S21 FE로 추정되는 제품의 언박싱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갤럭시S21 FE 5G'라고 적힌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2022년 2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가칭) 시리즈의 실물 모형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영상 등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구형 모델인 갤럭시 노트20, 갤럭시Z폴드2의 출고가를 인하하는 등 '재고 처분'에 나서면서 신제품 출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15일(현지시각) IT 팁스터 요게시 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2 시리즈의 모형(더미)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갤럭시S22 △갤럭시S22 플러스(+) △갤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 애플 등의 주요 제조사의 스마트폰 가격이 '심리적 저지선'인 100만원을 다시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제조업체들은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으로 주요 부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는 것을 이유로 들고있다. 6일(현지시각) GSM아레나 등 IT 전문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내년 공개할 것 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2(가칭) 시 리즈의 일부 모델이 전작보다 약 100달러(약 12만원)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로 인한 반도체 대란에 따른 여파다. GSM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S22
[뉴시안= 조현선 기자]살면서 딱 한 번, '수험생 찬스'를 쓸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고생한 수험생 자녀와 가족을 위해 스마트폰을 선물하는 대목을 맞은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수능을 마치고 졸업·입학 선물 등으로 휴대폰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T와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18일 열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을 위해 각종 스마트폰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SKT, 맥북·아이패드·애플 TV 등 추첨 제공…구독·체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