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동통신 3사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영상통화를 무료로 지원한다. 정부가 추석에 이어 설에도 '안 뵙는 게 효도'라며 이동 자제를 호소한 가운데 내린 결정이다.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9일 SK텔레콤 박정호 대표, KT 구현모 대표,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와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과기정통부와 이동통신 3사는 비대면·온라인화의 가속화로 통신 서비스가 필수재가 되는 추세에 따라, 일상생활과 생업·교육·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통신 서비스 지원을 패키지 형태로
[뉴시안= 임성원 기자]□승진◇팀장·지점장(1급) ▲전략기획부 박찬인 ▲개인금융부 김영미 ▲기업금융부 임승택 ▲리스크관리본부 유형근 ▲평택비전동지점 박형호 ▲금천지점 허진 ▲원흥역지점 김희철 ▲화곡역지점 길윤호 ▲루원시티지점 함홍선 ▲광주첨단지점 송명환 □전보◇광역본부장▲동부광역본부장 정철균 ▲남부광역본부장 송재영 ▲서부광역본부장 서제호 ◇부서장(별급)▲여신정책부장 김성완 ▲감사부장 최계정 ▲본점영업부장 송상호 ▲강남기업금융본부장 이원주 ▲중부기업금융본부장 이선호 ▲서울중앙금융센터장 금창윤 ▲신설동역지점장 이미혜 ▲양재금융센터장 오
[뉴시안= 조현선 기자]2020년 국내 모바일·이동통신업계의 주요 키워드는 역시 코로나19였다. 프리미엄 마케팅을 고집해 왔던 스마트폰 제조사는 판매 전략을 변경했고, 대규모 신제품 공개 행사는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초프리미엄급' 스마트폰 마케팅에서 탈피해 중저가 제품군 확대가 눈에 띄었다.지난 5월, 때아닌 중저가폰 격전이 벌어졌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등 주요 제조사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준프리엄급 또는 보급형 제품을 출시하며 코로나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공략한 것이다. 눈에 띄는 건 애플의 행보였다. 애
[뉴시안=조현선 기자]정부가 내년부터 이동통신 데이터 요금을 낮추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2019년 기준 1MB당 3.10원인 데이터 요금을 25%가량 인하해 내년에는 2.34원 수준까지 내리겠다는 방침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에 첨부된 성과계획서를 통해 데이터 단위(MB)당 평균 요금을 내리는 방안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데이터 단위당 평균 요금은 이동통신 3사의 연간 데이터 요금 수익을 전체 이용자의 연간 데이터 이용량으로 나눈 것이다.지난해 데이터 단위당 평균
[뉴시안= 김승섭 기자]보이스피싱 피해액이 해마다 2000억원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이후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로 접수된 11만7075건의 범죄 유형은 대출사기형 9만2943건 79.4%이며 기관사칭형 2만4132건 20.6%였던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4년간 피해액은 1조7440억원이며, 대출사기형의 피해액은 1조1043억원으로 63.3%이며, 기관사칭형은 6396억원 36.7%이다.연령별로는 50대가 28.0% 3만2823명으로 가장
[뉴시안=조현선 기자] 이동통신3사가 유통구조를 혁신하고, 통신 요금 인하 개편을 요구하는 국회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르면 연말중 시행될 방침이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 등은 지난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요금인하와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국회의 요구에 대해 "적극 동감한다"며, "고객 편익을 증대할 수 있는 요금제 개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는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황현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동통신3사의 올 상반기 5G 커버리지의 핵심인 무선국 신규 구축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 받은 '분기별 5G 무선국 현황'에 따르면 2020년도 상반기 이동통신 3사의 신규 구축 무선국수는 2만1562국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4만9388국의 43.7% 수준이다.이동통신사별로는 LG유플러스가 8751국으로 가장 많았으며, SK텔레콤은 7005국, KT가 5806국으로 가장 적었다. 특히
[뉴시안= 손진석 기자]정부가 2029년까지 총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과 민간 공동으로 미래산업의 핵심인 AI 등 차세대지능형반도체를 개발할 드림팀을 출범시켰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0일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출범식과 함께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의 성공적인 개발과 이를 뒷받침할 국내 반도체 선순환 생태계의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의 역량을 결집하는 양해각서(이하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산업부와 과기정통부가 올해부터
[뉴시안=조현선 기자]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을 통해 향후 5년간 전 분야에서 디지털 대전환을 예고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는 15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뉴딜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정부는 '디지털 뉴딜'을 통해 올해 추경부터 2022년까지 23.4조원, 2025년까지 총 58.2조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9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디지털 전환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등 디
[뉴시안=박재형 기자] 이동통신업계가 2022년 상반기 5세대(5G) 이동통신 전국망 구축을 위해 25조 원을 투자한다.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CEO와 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뉴딜 이행을 위한 5G 기반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데이터 고속도로`의 중심인 5G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5G 기반 조기 구축과 선도적 활용, 이용자 편익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홍진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브리핑에서 “외국에 비해
[뉴시안=조현선 기자]정부가 가계 통신비 절감을 목적으로 이동통신사에 저렴한 요금제 출시를 의무화하는 보편요금제 도입을 재추진하고 나서면서 통신업계의 논란이 재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보편요금제는 지난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된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보편요금제 도입 근거 마련 등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국무회의를 통해 재발의해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보편요금제는 모든 국민이 적정한 요금대에 기본적 수준의 음성·데이터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는다.정부가 보편요금제 기준을
[뉴시안=김동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한국판 뉴딜'의 첫 현장행보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데이터·AI(인공지능) 전문기업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를 방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비존비즈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 과정에서 중소기업에 비대면(언택트) 서비스 플랫폼을 무상으로 공급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상생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도 이러한 점을 고려해 '한국판 뉴딜' 현장 방문지로 낙점한 것으로
[뉴시안=조현선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글로벌 수준의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제도를 마련한다.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등에 따라 IoT 제품이 확산되면서 융합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제도 개선 연구반'을 구성하고, 29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IoT 보안인증 제도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전망이다. 연구반은 사물인터넷 보안 관련 학계, 산업계, 연구계, 법조계 전문가와 과기정통부, 한국인터넷진흥
[뉴시안=조현선 기자]앞으로 SK텔레콤은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할 때 정부의 인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통신요금 이용약관인가제(요금 인가제)가 30년 만에 폐지된다.'요금 인가제 폐지'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전에는 이동통신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하거나, 기존 요금제의 가격을 인상할 경우 정부의 인가를 받아야 했다.이후 개정안에 따라 '유보신고제'로 바뀐다. 앞으로 SK텔레콤이 새 요금제를 내거나, 기존 요금
[뉴시안=조현선 기자] 정부의 AI 국가전략이 본궤도에 오른다. AI 반도체 1등 국가 도약을 위한 사업이 정부의 주도 하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AI 반도체 대규모 연구개발 사업의 2020년 신규과제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 개발 사업은 2029년까지 총 1조96억원이 투입되며, 이중 AI 반도체 설계 분야에만 2475억을 투자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을 발판으로, AI 반도체 핵심 기술 확보
[뉴시안=]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대상으로 통신료를 감면해 주는 등 지원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봉화군⋅청도군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지원 대책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과기정통부 소관 전파, 통신 및 우편 등 법령에 따라 실시된다.전파 분야에서는 특별재난지역에 개설된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피해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의 이용
[뉴시안=조현선 기자]최근 회복세를 보이던 한국 수출 실적에 다시 적신호가 켜졌다. ICT업계도 매출 악화 등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21일 최기영 장관 주재로 '코로나19 ICT민관합동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지원방안(Ⅰ)을 발표했다.글로벌 ICT산업의 생산에 있어서 중국은 매우 높은 비중(2018년 기준 68.5%)을 차지한다. 우리나라의 ICT 분야 무역 구조도 중국 의존도가 높아(2019년 수출 34.8%, 수입 42.0%)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ICT 관련 수출입이 모두 감소하고 있다.
[뉴시안=조현선 기자]정부가 5세대 이동통신(5G) 중저가 요금제를 알뜰폰에서 먼저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이동통신사가 청소년, 실버 요금제 등 5G 맞춤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협의해나갈 전망이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2일 세종시의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 신년간담회를 열고 "5G 투자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중저가 요금제를 출시하는 건 기업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면서도 "5G 대중화를 위한 네트워크 품질 제고와 동시에 중저가 요금제의 출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그간 최 장관은 장관 취임 이후 이
[뉴시안=조현선 기자]정부가 ‘AI 강국’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소프트웨어(SW) 교육에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는 등 SW·AI 인재 양성을 본격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SW인재양성·저변확충 사업’의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혁신 SW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지역 SW 교육도 확대할 전망이다. 올해 SW 인재 양성을 위해 편성된 예산은 작년 대비 23%(384억원) 증가한 1633억 원이다. 정부는 이를 활용해 초․중․고·대학 등 교육과정을 통해 약 14만 명을 교육하고,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해커
[뉴시안=조현선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차산업혁명 기반의 혁신을 위해 투자를 강화한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개발에 약 1조원을 지원하고, 지난2022년까지 5G(5세대) 이동통신 분야에 민간과 함께 총 30조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16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0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18개 부처 중 가장 먼저 대덕단지에서 추진됐다.과기정통부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