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황정미(24·페퍼저축은행)가 모교인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이현수)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황정미는 28일 한국골프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이현수 총장과 교직원, 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황정미는 “투어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 해준 모교에 이제야 고마움을 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후배들이 자랑할 수 있는 겸손하고 성실한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현수 총장은 “황정미 선수가 골프 코스에서 흘린 땀방울의
[뉴시안= 김상미 기자] 금융회사의 이어진 수신경쟁에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지만 시중은행과의 정기예금 최고금리 격차는 미미했다. 18일 저축은행중앙회와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기준 79개 저축은행 정기예금(만기 12개월)의 최고금리는 연 4.65%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2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조은저축은행은 이날 연 4.65% 금리의 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 이에 하루 만에 저축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가 0.5%포인트 올랐다.CK·동양·머스트삼일 저축은행이 연 4.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MZ세대 사이에 '짠테크'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금융업계와 손잡고 특정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등 시장영역을 확장하고 나섰다.편의점업계 1위인 CU는 페퍼저축은행과 함께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를 통해 가입 가능한 '페퍼스 제휴 적금'을 판매한다고 22일 발표했다.페퍼스 제휴 적금은 기본 금리 연 5.5% 고정 상품으로,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정기 적금 상품 중 최고 금리다. 마케팅 수신까지 동의하면 0.5% 우대 금리까지 더해져 최대 6%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G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여자프로배구 V리그의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김연경과 계약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1년 총액 7억 원(연봉 4억 5000만원, 옵션 2억 5000만 원)이다. 종전 최고액은 KGC 이소영 6억5000이다. 김연경은 지난 5월 말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마치고 귀국해 해외로 다시 나갈 것인지, 1년 옵션이 남은 흥국생명과 계약, 국내에 남을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다가 V리그에 남기로 했다.올시즌 V리그는 여자국가대표팀의 국제대회 성적부진으로 흥행이 어려웠는데 월드스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1-22 V리그 여자부가 ‘코로나 19’로 조기종료됐다. 우승팀 없이 현대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지난 2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흥국생명전이 시즌 여자부 마지막 경기가 됐다. 그 경기에서 GS칼텍스는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19 25-23 25-21)으로 꺾었다.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1일 현대건설 등 7개 구단 단장들과 비대면 긴급회의를 갖고 2021-22시즌 종료를 결정했다. 21일 페퍼저축은행에서 ‘코로나 19’ 추가 확진 선수 1명 및 부상 선수 1명
[뉴시안= 김나해 기자]'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라면 어디든 간다' 주식, 비트코인의 하락에 적잖은 손실을 본 2030세대들이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찾아 나서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신촌지점이 지난 7~11일 내놓은 연 5%대 정기적금 특판이 한시간도 안돼 소진되는 오픈런 풍경을 연출했다. 해당 상품은 1년 만기, 월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한 상품이다. 은행권에서는 MZ세대를 잡기위해 5~6%대의 적금 상품 잇달아 내놓고 있다.하나은행은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을 통해 자사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하고 있는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지난 1월 8일 전 세계의 모든 배구선수들을 상대로 랭킹 순위를 집계하는 웹사이트 ‘발리박스(Volley box)’가 흥미 있는 결과를 업데이트했다.중국 여자배구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와 계약을 끝낸 김연경 선수가 전 세계 여자배구 4만3831명의 선수 가운데 랭킹 1위에 오른 것이다.김연경이 받은 점수는 7704.75점.랭킹 점수는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한국, 터키 등 각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모든 여자배구선수들의 소속팀에서의 포지션과 개인상 수상을 바탕으로 했다.발리박스로부터 세계 최고의 ‘선수임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팀 최다 연승 10연승이 깨진 남자프로농구 수원 kt가 3연승에 도전한다. 전주 KCC 가드 이정현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안양 KGC 전이 500경기째 경기다. 남자프로농구 최초다.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은 25일 밤 12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8호 골에 도전하고, 김호철 감독이 새롭게 사령탑을 맡은 여자프로 배구 IBK 기업은행이 최강팀 현대건설을 맞아 첫 승을 노린다. 김호철 감독으로서는 삼세번 째 도전이다.스즈키 컵 4강에 올라있는 박항서(베트남), 신태용(인도네시아) 감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프랑스 리그 1 보르도는 17위에 머물러 있어, 1부 리그 잔류를 위해 이번 주말 황의조의 골과 승리가 절실하다. 프리미어리그 울버 햄튼의 황희찬은 4호 골을 넣은 후 6경기 연속 골이 없어서 시즌 5호 골이 빨리 터져야 한다.K리그는 이번 주말 1부 리그 잔류 팀과 FA 컵 우승팀이 가려지고, 스페인에서는 제25회 세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12년 만에 8강을 노리고 있다.남자프로농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수원 KT가 올 시즌 2연패를 당한 원주 DB에 첫 승을 올리며 7연승을 올릴 것인지도 관심
[뉴시안=기영노편집위원] 제25회 스페인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가 시작되었다. 한국은 3일 새벽에 치러진 콩고와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상큼하게 출발했다.유럽파 3총사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이 각각 6호, 5호 골에 도전한다.프로축구는 38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여자프로배구는 현대 건설의 12연승, 하위 팀 들 IBK 기업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손흥민, 황의조는 6호, 황희찬은 5호골에 도전‘리그 1’ 보르도의 황의조 선수는 지난 2일 스트라스브르와의 경기에서 시즌 5호골(팀은 2대5 역전패)을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이번 주말 유럽파 축구선수 3인방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가 5호 골에 도전한다.프로축구는 사실상 공동 선두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각각 대구 FC와 수원 FC 만나고, 여자프로 배구 현대 건설은 11연승에 도전한다.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네덜란드에서 벌어지는 4차 월드컵에서 베이징 올림픽 티켓을 추가한다.이번 주말 손흥민, 황희찬은 물론 부상으로 결장을 했었던 황의조도 출격할 가능성이 있다.유럽파 3명 모두 리그에서 4호 골을 넣고 있어서 누가 먼저 5호 골을 넣을 것인지, 이번 주말 관전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미국의 넬리 코다와 2위 고진영이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시작된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고진영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 선수로 타이틀 방어자이기도 하다. 고진영은 상금랭킹 2위(200만2161달러)로 이번 대회에 나서고 있다. 우승하면 시즌 5승과 함께 3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다.현재 상금 1위 넬리 코다는 고진영보다 23만5천달러가 많은 223만7157달러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 결과에 따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올 시즌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은 두산이 마음먹은 대로 되고 있다.키움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1승 1패, 4위 우선권)과 LG 트윈스와의 준 플레이오프(2승 1패)를 접전을 벌인 끝에 이었다.그러나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를 2연승으로 끝냈기 때문에 휴식 시간이 13일 하루에서 3일(11일~13)로 늘어났다.그야말로 꿀만 같은 휴식일이 아닐 수 없다.정규리그 4위에 머문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까지 올라 온 것만 해도 프로야구계에서는 ‘미라클 두산’이라 부른다.그러나 두산 베어스가 정규리그 1위를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손흥민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에게 취임 이후 첫 골을 선물했다.손흥민은 5일 새벽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의 비테세 팀과의 2021-22시즌 유로파리그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에 선발로 출전해서, 전반 14분 만에 골을 터트렸다. 시즌 5호골(리그 4호)이었다.토트넘은 손흥민의 골로 비테세를 3대2로 꺾었다.유러파리그 콘퍼런스리그에서 데뷔전 첫 승을 올린, 토트넘 훗스퍼의 신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오는 7일 일요일 밤 11시 에버턴과 원정경기로 프리미어리그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미국 출신 배구선수 야스민 베라르트가니가 소속팀 현대건설의 전승을 이끌고 있다.야스민은 지난 17일 IBK기업은행과의 V아두 데뷔전에서 43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3 대 1)로 이끌었다. 야스민은 당시 경기에서 트리플 크라운(혼자 백어택, 블로킹, 서브 모두 3득점 이상을 올리는 것)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야스민은 백어택으로 12득점,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로 3득점 그리고 1m 96cm의 큰 키를 이용해 블로킹도 4개나 했다.그 후 현대건설은 야스민의 파워와 도쿄올림픽 멤버 양효진과 정지윤의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2021~2022 프로배구는 남녀 모두 7개 팀 체재로 벌어지기 때문에 프로야구처럼 월요일만 경기가 없고, 주중 6일 동안 계속된다.남자부는 대한항공의 2연패에 다른 6개 팀의 도전이 볼 만하고, 여자부는 국가대표 이소영 선수를 스카우트 한 KGC 인삼공사가 10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월드스타 김연경이 중국리그로 간 빈 자리는 이소영·강소휘·박사랑 등 예비스타들이 채운다. 월요일만 쉬고 주 6일 경기프로배구 V-리그가 이번 주 토요일(16일)개막 되어 6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간다.남자부는 인천 계양체육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아시아축구(AFC) 챔피언스리그 8강, 4강전이 17일과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다.잔여 경기를 치르고 있는 프로야구는 이번 주말 무려 14경기를 벌인다.미국 남자프로골프 PGA투어 더 CJ컵에서는 지난주 임성재에 이어 이번 주는 김시우가 우승을 노린다.남자프로농구 전주 KCC가 3연패를 당하고 있는데, 이번 주말에 첫 승을 올릴 것인지……. 프로배구 V리그가 개막되어 6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한다.5강 플레이오프 진출 윤곽 드러날 듯프로야구는 이번 주말 무려 14경기가 벌어진다. 이번 주말에 연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 숫자 7은 행운을 뜻하지만 스포츠리그를 벌이는 입장에서는 불안하다. 리그를 진행하려면 짝수가 되어야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홀수가 되면 반드시 한 팀이 쉬어야하기 때문이다.메이저리그는 내셔널리그리그와 아메리칸리그가 15개 팀씩 홀수로 편성되어 있는 것을 타개하기 위해 인터리그(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 팀끼리 맞붙는)를 만들어 쉬는 팀이 없도록 했다.우리나라 프로야구는 1982년에 창설되어 1985년까지 6팀으로 안정되게 운영되다가 1986년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되어 7개 팀이 되었다.당시 프로야구 관계
[뉴시안= 임성원 기자]저축은행 업계가 장학 사업과 금융 지원,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서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1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회원사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대형 저축은행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서민금융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페퍼저축은행은 지난 3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위한 1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을 조성했다. 해당 장학금은 코로나19로